(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대전 동구를 찾았다. 대전 동구는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B급 감성 홍보로 인기몰이 중인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4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공공기관 SNS 홍보’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구는 SNS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김선태 주무관을 섭외해 그만의 홍보 비법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직장교육과 다르게 ‘오프닝 퀴즈쇼’, ‘홍보맨에게 물어봐’ 등 다양하고 신선한 코너로 차별화를 뒀으며, 강연장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MZ 세대 공무원 등 수백 명의 관객이 찾아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선태 주무관은 2019년부터 각종 밈(meme)을 활용한 참신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선보였으며 현재 충주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충TV’의 구독자 수는 36만 명을 돌파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갖고 있다. 이런 활약 덕분에 ‘충주시 홍보맨’은 충주사과, 충주호와 함께 일명 ‘충주시 3대 명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뽐내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충남도민일보) 대청호를 둘러싼 규제로 닫혀있다 약 40여 년만에 다시 대청호 뱃길이 열리게 된 옥천군에 박희조 동구청장이 축전을 보냈다. 옥천군은 21일 대청호 내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을 위해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진행해 오던 협의가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와 대덕구, 청주, 보은, 옥천이 참여하는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의 초대 회장을 맡은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 소식을 듣고 23일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의 본격 추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전을 통해 “옥천군의 숙원사업인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 본격 추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청호 규제 완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민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자매도시이자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의 뜻을 함께하는 옥천군의 무궁한 발전과 옥천군민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일 출범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장기간 지속된 대청호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3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효율 제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주최 측은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낡은 행정관행을 개선하고 새로운 행정관행을 도입 및 정착, 모범적인 지방행정 운영 흐름을 정착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행정효율 제고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협의체 출범 등 다양한 분야 민관협의체 운영, 귀가길 ‘안심귀가보안관’, 1동 1도서관, 북카페, 스마트도서관 개관,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토론식 간부 회의 ‘소통마당’ 도입, MZ세대 젊은 직원과의 소통창구 ‘Hype 동구’, 한화건설 및 한국철도공사와 협력을 통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조속한 착공 추진 등 관 주도의 행정 운영에서 벗어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 관 협치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산재·고용보험 자진신고 활성화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23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대전광역시 건축사회와 산재 및 고용보험 자진신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양 기관과 산재보험·고용보험 미가입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료제공 및 확인 요청 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고용보험법 제8조에 따르면 건설면허업자가 아닌 자(개인 건축주 포함)가 시공하는 총공사 금액 2천만 원 이상, 연 면적이 100㎡를 초과한 건축물의 건축 또는 연 면적이 200㎡ 초과인 건축물의 대수선에 관한 공사와 건설면허업자가 시공하는 모든 건설공사는 근로복지공단에 산재·고용보험을 의무가입 하게 돼 있다. 그러나 산재·고용보험 건설공사 의무가입 대상임에도 시공자(건축주)가 위 사항을 몰라 제때 신고하지 못해 산재·고용보험료뿐만 아니라 연체금, 가산금 및 급여징수금의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불의에 있을 업무상 재해에 대해 신속하게 보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 청정한 대청호를 지키기 위해 대전 동구와 대전관광공사가 힘을 모았다. 대전 동구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대청호 오백리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동구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청호 주요 트레킹 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흥진마을 일원에서 플로깅을 2시간가량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청호 둘레에 형성된 문화와 자연을 탐방하는 대전의 대표 걷기 명소로, 특히 5구간은 대청호를 끼고 돌면 만나는 흥진마을 갈대숲과 봄이면 벚나무 가로수가 터널을 이루는 대청호 벚꽃길, 백골산 정산에서 보이는 대청호와 관동묘려의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의미 있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이자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위해 두 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을 목적으로, 모집 분야는 공공근로사업 10개, 지역공동체일자리 4개 사업 등 14개 분야이며, 총 42명을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2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부터 만 70세 미만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 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와 관련, 정부에 주요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전 동구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의 이유로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 것을 반영해 '21년부터 '23년까지의 실질소득 감소분 누적치와 '24년도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고려해 내년도 전체 공무원 보수를 377,000원 정액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정액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보조비를 각각 80,000원·35,000원씩 인상하고,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의 산정 방식을 민간수준으로 개정해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에 나설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이날 동구노조의 상급 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용산 대통령집무실 일대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공노총 소속 105개 단위노조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종옥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에 정부는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으로 낮은 보수 인상을 통보하고 무조건적인
(충남도민일보) 청정지역의 대청호오백리길을 쾌적하고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특별한 시책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최근 방문객 수의 증가로 대청호의 자연과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라, 대청호를 보호하고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대청호를 사랑하는 사진작가 4명을 대청호오백리길 코스 지킴이 ‘포토보이스(photovoice)’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토보이스(photovoice)’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을 드러내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촉진하는 방법이란 의미로, 이번 위촉된 포토보이스 요원들은 올해 11월까지 대청호오백리길 7개 코스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포토보이스 요원들은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방문객에게 생태 및 환경오염 행위를 계도하고 건강스토리 소개, 사진 촬영 및 포토존 안내 등을 병행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폐기물이나 시설물 파손 등의 개선사항을 발견할 시 즉시 사진을 촬영해 구청 담당자에게 알려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번 코스 지킴이로 선정된 이일재 작가는 “오랫동안 대청호의 자연과 환경을 사진으로 담았다”며 “코스 지킴이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동구는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내 고장 동구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게릴라 가드닝 수업’을 내달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게릴라(기습적인 행동) 가드닝(정원가꾸기)’는 버려진 공간 또는 재활용 화분을 활용하여 꽃이나 식물을 가꾸는 활동으로 마을강사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경험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학교 모집결과 동구 지역 초등학교 13개교 43학급, 중학교 2개교 6학급이 신청해 세천초, 용운초, 자양초, 동신중 총 4개 학교가 선정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안정을 도모하고 원예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에 반려식물 심기와 식물 교육을 할 예정이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마을 유휴지역을 돌아보는 마을 조사 후 정원 조성 구역을 선정하고 그 구역에 게릴라 가드닝을 실천해 마을 유휴공간 활용 식물심기 및 도시재생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식물 심기를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긍정적 가치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사는 주변을 돌아보고
(충남도민일보) 조속한 혁신도시 조성 및 추진을 위해 4개 혁신도시가 공동행동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2기 혁신도시 4개 지자체와 함께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 도시(전북 완주군)를 직접 방문, 협의회 가입 근거·당위성 설명과 함께 가입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도시 방문은 ‘23년 하반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4개 혁신도시 추가 가입을 통한 혁신도시의 응집력 강화, 영향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지난 2005년 1기 혁신도시 지정 후, 다음 해에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공동목표 달성, 상호협력을 위해 11개 혁신도시를 구성원으로 설립됐다. 최근 협의회에서는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관련 정부의 대상지 확대 기조, 비 혁신도시의 연대 및 유치 요구, 국회의 개정안 발의 등에 반발하며 혁신도시 우선 배치 공동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4개 혁신도시도 이에 동참,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우선 배치에 한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기 혁신도시로 지정된 4개 지자체도 협의회에 가입해 혁신도시 발전을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의 공직자와 함께한 두 번째 문화 소통의 날이 18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대전 동구는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구청장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날’ 행사로 지난 2월 영화 관람에 이어 프로야구 단체관람을 추진했다. 박 청장은 동구청 직원 100여 명과 함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대 롯데전을 관람하며 경기가 끝나는 9회 말까지 열띤 응원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함께한 프로야구 단체관람으로 즐거운 추억은 물론 5월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기운이 직원들에게도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 행사를 마련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축제의 달 5월, 대전보건대학교 등 대전 동구 소재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동구청 공무원들이 직접 정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전 동구는 11일 대전보건대학교 축제와 18일 우송정보대학 축제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동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구는 젊은 세대에게 동구 대표축제를 비롯해 청년정책, 안심귀가보안관 등 동구 주요 정책을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홍보하고자 대학 축제 현장으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기획했다. 동구청 직원들은 각 대학 축제장에서 대학생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구 주요 정책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동구U를 비롯한 SNS 구독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5개의 대학교를 품고 있어 우수한 관‧학 협력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관‧학 상생발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구 소재 5개 대학과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롯, 박희조 동구청장이 각 대학을 방문해 청년과의 토크콘서트 톡톡을 진행하는 등 관내 대학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23 행복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관내 주민을 모집한다. ‘마을교육활동가’란 마을중심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학교와 협력해 학생의 교육을 지원하는 마을 내 활동 단체 또는 개인을 뜻한다.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고 기간은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이다. 기본과정에서는 마을 교육공동체 사례, 마을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등을 배우고, 심화과정에서는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진행한다. 각 과정별로 수료증이 별개 지급되며 기본과정은 수업의 80% 이상, 심화과정은 전체 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과정의 신청 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며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학교)이 동구인 주민 중 마을 활동가 및 마을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0명 내외 선착순으로 참여자가 선정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배움과 삶이 선순환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교육이 중요한 때”라며 “동구의 역량 있는 마을 교육활동가를 양성하여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 교육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1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출구 없는 미로)’에 동참했다. 윤창현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영순 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서 지목받은 강정규 부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와 함께 사회적·제도적 안전망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 식품의약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시작됐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판암골단오한마당추진위원회주최로 오는 6월 22일 개최하는 ‘제2회 판암골단오가요제’ 참가자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 계승과 주민화합을 위한 ‘제19회 판암골단오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접수는 판암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6월 9일 열리는 예심을 거쳐 본선 1등(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가수협회에서 ‘가수인증서’도 수여한다. 판암골단오한마당 행사는 외부 인구 대거 유입에 따라 지난 1992년 판암동이 1동과 2동으로 분동돼 주민화합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민화합 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됐다. 행사는 그네타기, 창포머리감기, 씨름대회 등 민속놀이 재연과 주민화합을 위한 축하공연,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판암골단오한마당 행사는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민속놀이 재연, 단오가요제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니, 대전시민들의 많은 참
(충남도민일보)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 동구 정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이 실시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경로당 20개소, 복지관 3개소를 교육장으로 추가 지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사업은 프로보에듀 컨소시엄이 수행하며, 디지털배움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 대상으로 키오스크, 태블릿, 가상현실(VR) 기기 등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교육장으로 운반해 진행함으로써 정보 소외계층도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스마트폰 기초 과정부터 교통수단 및 병원 예약, 금융서비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교육, 챗GPT 활용법과 같은 최신 디지털 과정까지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여러 강좌를 개설했다. 현재, 경로당은 주 1회 오전/오후로 나눠 경로당 회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복지관은 시간 조율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회계정보과 정보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 대상 디지털 무료 교육과 병행되는 이번 교육은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운영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