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도시 발전을 위해 함께 맛보고 즐기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대전 동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셋째, 넷째 주에 지역의 명소인 대동하늘공원과 연계한 ’대동 심야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동 심야식당‘은 대동하늘공원 및 벽화마을 등을 산책하며, 세계의 음식을 맛보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독특하고 재기발랄한 미식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보고자 월별 각기 다른 컨셉으로 운영, 7~8월엔 베트남, 9~10월엔 태국, 11월엔 일본이 예정돼 있어 나라별로 구성한 공간에서 해당 국가의 이색적인 음식을 맛보며 두명인간, 임동균, 조용훈, 형제공업사 등 실력파 뮤지션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운영대행사인 대동단결 유선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동심야식당‘의 운영은 ’tvn유퀴즈온더블록‘에도 출연한 지역 관광 명소인 ’대동단결‘ 박정훈 대표가 진행, 풍부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으로 즐기고 맛과 멋이 있는 신선한 미식
(충남도민일보) 용운시장 주차장 확대 및 쿨링포그 시설 조성이 지난달 6월 완료돼,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동구는 지난 6일 동구 새울로91번길 14-17(용운동) 일원에서 용운주차장 및 쿨링포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내빈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개식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용운시장은 1980년 등록 후 용운동의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시장이나, 시장 내 주차장 및 편의시설이 부족해 문제 시 돼왔다. 이에, 구는 주차장 확장 및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22년 4월 중소벤처기업청에 용운시장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내용의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해 그해 6월 선정됐으며, 용운시장 쿨링포그 사업은 2022년 5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신청해 그해 9월 선정됐다. 주차장 추가 조성에는 총 사업비 5억 9천만 원이 투입돼 기존 주차면 수 13면에서 9면을 추가한 총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에서,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7조 및 제17조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중앙부처 25개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점검, 최종 79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 동구는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 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재난 재해, 안전사고 발생 등 안전 관련 문제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는 생애주기 고려, 안전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프로그램 확대 실시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올여름 무더위를 해결할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28일 개장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가오근린공원 ▲용수골 어린이공원 ▲동산 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등 5개소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하는 물놀이장 5개소는 휴장일 없이 영·유아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2시간씩 3회(10:00~12:00, 13:00~15:00, 15:30~17:30)이고,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다만, 동시 이용 인원은 안전을 위해 장소별로 100명에서 200명까지 제한될 수 있다. 구는 물놀이장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소당 안전요원 5명 이상, 의료 요원 1명씩을 배치하고, 수질 관리시스템 가동과 안전시설 설치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용수골 어린이공원과 동산 어린이공원은 물놀이 겸용 어린이 놀이시설로 금년도에 새롭게 설치, 무더운 여름철 집과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6일 제273회 임시회 의사일정 합의를 위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3년도 하반기 구정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273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3일 제1차 본회의 ▲14일 상임위원회 심의 ▲17일~20일 제2차~제4차 본회의 및 업무보고 ▲21일 제5차 본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6일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에 30여 명이 참여, 이 중 2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을 이룰 수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키워내 ‘학교 밖 더 큰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을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 본 기본과정은 총 5회 수업으로 6월 8일부터 시작해 마을 교육공동체 사례와 이해, 현재 교육의 문제점 및 혁신 교육의 이해, IT 활용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챗GPT를 활용한 마을에 대한 이해, 지역아동센터 기반 교육공동체 운영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 종료일인 6일, 4회 이상 수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박 청장이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마지막 강의를 마친 후 교육에 대한 소감과 동구 마을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22명은 3회의 심화 과정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내년도에 실행할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 관련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본과정 수료자 중 한 명은 “이번 양성과정을 계기로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6일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에 30여 명이 참여, 이 중 2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을 이룰 수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키워내 ‘학교 밖 더 큰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을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 본 기본과정은 총 5회 수업으로 6월 8일부터 시작해 마을 교육공동체 사례와 이해, 현재 교육의 문제점 및 혁신 교육의 이해, IT 활용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챗GPT를 활용한 마을에 대한 이해, 지역아동센터 기반 교육공동체 운영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 종료일인 6일, 4회 이상 수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박 청장이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마지막 강의를 마친 후 교육에 대한 소감과 동구 마을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22명은 3회의 심화 과정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내년도에 실행할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 관련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본과정 수료자 중 한 명은 “이번 양성과정을 계기로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일상 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4050 솔로 행복 동구’가 지난 30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시비 4억 원과 구비 7천만 원을 더해 6개월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일상 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에게 재가·가사 돌봄 등의 기본서비스와 교류 증진 지원, 소셜다이닝(행복한 밥상), 심리 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동구에 거주 중인 주민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을 내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급증 및 질병, 가족관계 단절 등 다양한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건, 복지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일상 돌봄을 실현하고, 앞으로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선도적인 복지 동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일 옴부즈만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스웨덴어로 ‘대리인’을 뜻하는 옴부즈만은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구민의 고충민원을 조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구민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늘 위촉된 옴부즈만들은 동구를 잘 알고 공직 분야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전문가들로 2년 임기 동안 고충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처분에 대한 시정·권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옴부즈만은 주 3회(월, 수, 금)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동구청 2층, 옴부즈만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서 상담 및 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옴부즈만은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봉사자로 구민들의 고충 해결에 기여하고 구청과 구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청 역시 구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주민 안전과 밀접한 하수도 보수 및 빗물받이 긴급 점검이 실시됐다. 대전 동구 는 노후화된 복개구조물(하수도)의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말 대전천동로(보문고 주변) 일원 복개구조물 보수ㆍ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밭중학교 앞 복개구조물은 시공한 지 60여 년이 경과한 시설로, 2017년 정동네거리 인근 도로함몰 사고가 발생해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한 결과 구조물 내 바닥 세굴 및 철근 노출 등 시설물 안전에 문제가 있음이 발견됐다. 이에,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굴착 보수보강 공법을 선정,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공사가 시급한 100m 구간 보수ㆍ보강을 완료했다. 작년엔 예산 22억 원을 확보해 내구성 저하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한밭중학교~보문고등학교 일원 288m 구간 보수를 시작, 올해 6월 조기 완료했다. 아울러, 구는 하수시설 파손으로 인한 재해예방뿐 아니라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과 하수팀과 16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 하수관로 1.68km 및 빗물받이 524개소를 긴급 정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 10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초․중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학부모 교육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진로·진학 및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고려대학교 남호성 교수가 전하는 ‘수학 기초 개념과 활용법’부터,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스카이캐슬 실제 모델로 알려진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진동섭 이사가 전하는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대입 준비와 학교생활’까지 여름방학 전 꼭 체크해야 할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한때 ‘수포자’였던 남호성 교수는 예일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수학과 코딩을 가르치는 영문과 교수로, 수학의 스킬보다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 AI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수학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수학을 읽어드립니다’ 책을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비만율과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비만 프로그램 ‘리브트(Livt)’를 선보인다. 구가 다이어트 대신 내세운 이름 ‘리브트(Livt)’는 Liv와 Thin의 합성어로 ‘내 몸 살리며 날씬해지기’라는 뜻이며 동구보건소가 새롭게 개발한 체중 감량법이다. 기존의 다이어트와는 완전히 다른 리브트(Livt)는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 3개월 동안 전문가와 함께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한다. 리브트(Livt)는 경제적 부담이 없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비만 원인을 스스로 정확하게 진단하고 조절할 수 있으며 하루에 두 번 체중을 재고 체중 그래프를 그리는 Livt-Navi 작성을 중심으로 즐겁게 운동하기, 대청호 건강스토리와 연계한 치유하기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20~60세 동구 주민은 오는 7월 7일까지 삼성보건지소 내 건강증진지원센터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사전검사를 통해 희망자 개인의 신체 조건과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636-7629)에서 안내받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환경교육이 4일부터 진행된다. 대전 동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자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기후위기를 주제로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알리고,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유아를 대상으로 기관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기관을 확정했으며 기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환경 인형극을 진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환경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8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만들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유수열 대전동부소방서장은 3일 오전 관내 구도동 쿠팡 남대전 FC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여름철 집중호우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제47대 대전동부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유수열 신임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과 대전 대덕소방서장,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유 서장은 취임 첫날 대형 건설 현장인 쿠팡 남대전 FC 공사장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폭염에 따른 직원 안전관리와 용접작업 시 화재 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유수열 서장은“공사 현장에서 가연성 물질과 화기 취급 동시 작업 금지 등 화재 대비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평소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다양한 주민들과 차별화된 소통방식으로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이번엔 영유아 부모들과 공감토크를 진행, 현장 방문까지 나섰다. 대전 동구는 5회차 공감토크 참여자, 환경관리요원 등과 함께 관내 대동과 용운동 일원 환경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함께 만들어가요’ 라는 주제로 영유아 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5회차까지 진행했다. 각 회차별 공감토크는 권역별로 나눈 어린이집에 영유아를 둔 30대~40대 부모 1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현장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5회차 동안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5회차 토크에서 아이들이 등․하교 시 많이 이용하는 골목길이 주거환경개선지구로 빈집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소통에 따라 이뤄졌다. 그동안 소통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가 읽을 수 있는 책 확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설치와 노후시설 정비, 부모와 함께하는 공간 마련 및 가족 단위 체험활동,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 등
(충남도민일보) 주민과의 소통에 진심인 박희조 동구청장이 3일 2년 차 첫 소통행정으로 (사)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를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 청장은 정동 (사)대한노인해 대전동구지회 3층에서 박헌철 지회장을 비롯해 류택호 노인대학장 등 간담회 참석자들과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 청취 등 대화를 나눴다. 이어 노인지회 1층에 위치한 중앙동경로당을 방문에 현장을 둘러보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어르신들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2년 차에도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듣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새로운 동구, 구민이 신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