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이 1일 소제동 전통나래관을 방문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지를 조망하며 민선 8기 출범 2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박 청장은 전통나래관 옥상에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 부서장의 브리핑을 청취하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할 시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역세권 개발의 핵심 사업이자 약 1조 원 규모의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앞두고 있다. 복합2구역은 내년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며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원도심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달 29일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전역세권이 산업·주거·문화 등이 집약된 고밀도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할 동력을 얻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그동안 다져온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 사업을 발굴해 민선 8기가 지역의 미래 100년 발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청장은 오는 3일에는 정동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서 ‘구민 말씀을 듣겠습니다’ 소통간담회를 열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1년을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된 동구표 토크콘서트 ‘동구도감 ep.1’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 동구는 지난 30일 구청 공연장에서 내빈 및 각계각층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를 열고, 도전과 변화를 향한 1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구민과 함께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구민들이 직접 뽑은 민선 8기 동구 10대 뉴스를 주제로 한 구정퀴즈쇼, 구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대표정책 토크와 구청장과 구민이 반말로 친근감 있게 대화하는 인터뷰 코너가 진행돼 재미와 신선함을 줬다. 행사에 참석한 낭월동에서 온 한 주민은 “기존의 일방적인 치적을 발표하는 식상한 보고회 방식이 아닌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를 보며 변화된 동구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동구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동구의 변화와 성장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1년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 3년은 구민과 함께, 구민이 만족하는 구정 운영으로 계획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소정 지하차도 등 집중호우 침수 취약지역에서 6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진행했다. 이날 박 청장은 소정 지하차도와 성남 지하차도를 방문, 배수펌프 및 배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시 대응 방안을 관련 부서장, 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또,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지인 성남동 큰솔아파트를 방문, 입주자와 주변 거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담당 부서에 침수 방지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매월 1~2회에 거쳐 주민들의 방문 건의 현장 또는 교육·환경·문화·안전 분야 등 현장 답사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된 현장 소통 시책이다.
(충남도민일보) 올 8월에 개최될 ‘대전 0시 축제’ 지원을 위한 TF팀이 출범한다. 대전 동구 는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의 지원 사항을 총괄적으로 파악하고 미비점을 선제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대전 0시 축제 대응 추진단(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TF단장은 동구청 경제문화국장이 맡았으며 ▲종합상황반 ▲화월통 푸드페스타 추진반 ▲실․과 지원반 등 총 3개 반으로 구성, 축제 개최 시 동구 지역 방문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만족스러운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 0시 축제’ 개최 시 대전역에서 목척교 부근까지 1950~80년도 대전 부르스를 컨셉으로 한 이머시브 체험존을 운영, 관객들이 향수를 느끼고 직접 참여해보는 등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LED스크린을 활용한 성대한 개막식과 축하 공연이 해당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보부상 경매쇼, 시간여행 패스 추첨 이벤트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축제의 주안점인 먹거리존 구성을 위해 중앙시장 화월통에 야시장을 조성, 품질 좋고 맛 좋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보고회는 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말 기준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타 부서 협조 사항 등 실적제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실적제고를 위해 매달 정량지표 관리 카드를 통한 실적 점검을 추진하고, 담당자 1대1 면담과 실적 부진 지표 부서를 방문해 독려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평과 결과에 따라 성과관리 부서평가 가점 부여 및 개인 포상금 지급, 유공자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범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별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각종 현안 업무추진으로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 간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과중한 업무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원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넘쳐나면서 생기는 병, 대사증후군’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특강은 정진규 충남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른바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알려진‘대사증후군’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비만 등에 대한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무원들이 건강해야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은 매우 중요한 만큼 교육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영어 원서에 더 친숙해지고 영어 회화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학생과 함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유학생과 함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어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닌 어린이들과 외국인 유학생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 회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유도, 원어민과 교류하며 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무지개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운영일 중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 13시, 14시, 15시, 16시 총 5회 수준별 도서를 선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외국인과 직접 교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외국어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서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5일까지 동구 중앙·역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위축된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맛도 좋고 각종 영양소도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0시 축제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관리,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인아트 리빙디자인 연구소 야외 잔디광장에서 동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2023 가구나눔 PI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IY(Play It Yourself) 행사’는 스스로 가구를 만들어 본다는 의미로, 이날 행사에는 동구 26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이용 아동 110명,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및 건축공학과 동아리 가온길 학생 7명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는 원목 가구를 직접 만들고 조립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체험 및 기증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직접 가구와 원목 장난감을 샌딩하고 색칠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 외에도 가마솥에 감자를 쪄 먹으면서 마치 캠핑온 것 같은 즐거움을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행복이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직접 가구를 만들어봄으로써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공간에서 꿈을 키울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청과 ㈜인아트는 동구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동구 소재 4개 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전 동구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관내 4개 대학에 학생 1식당 1,000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대전시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발맞춰 쌀 소비 확대와 학생들의 밥값 부담 경감이라는 원래 사업 취지를 살리고자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2,091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대전대학교와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4개 대학으로 구는 많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금액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비 지원으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운영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청년이 우리 지역에 마음 편히 자리 잡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해 토크콘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3일 동구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73주년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박희조 동구청장, 임영호 동대전농협조합원장을 비롯한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유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배병구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을 겪은 참전유공자가 굳건한 안보 의식과 자유민주의 가치를 후손에게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의문 낭독과 참석한 모든 회원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안보 결의대회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이 있었다”며 “동구 주민들을 대표해 6·25 참전용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접견실에서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도시 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가오동 숨두부 체험관’의 무상사용 허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두부 체험관’은 동구 가오동 401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166.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 1층 숨두부 제조실과 2층 숨두부 체험실 및 전시실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 위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이며, 내달 중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무상 사용 허가 ▲주민 모두가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성 확보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 발전을 위한 사업성 고려 ▲숨두부 체험관의 성실한 운영 및 활용도 극대화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숨두부 체험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마을 기업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시 재생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 및 건전한 성 인식 확립을 위한 예방 교육이 직급별 맞춤형으로 실시됐다. 대전 동구는 22일 박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우명순 강사를 초빙,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통한 예방 및 근절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 마련, 성차별‧성적 대상화‧성적 농담 금지, 직급과 성별을 불문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 등을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과 성 인식을 확립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 내 성 비위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4대 폭력 없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6급 이하 직원들을 위한 성희롱, 성폭력 근절 및 예방 교육을 23일에 진행하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이 4대 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
(충남도민일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방역 소독이 실시된다. 대전 동구는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전문 방역업체 6팀 등 총 8팀을 편성해, 취약지 집중 방역 실시 및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주택가·골목‧공원 등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연무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하천에 미꾸라지 방류 및 미생물 유충약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 방역도 병행한다. 특히, 야간 연무소독은 연막소독보다 환경오염 및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분사 시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아 소독의 효과를 의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나 살충효과는 물론이고 소독제의 안전성까지 높이는 친환경 방식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장애인 등 해충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소독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 취약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충남도민일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로 이루어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열고, 동구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학교 및 시설 등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2019년부터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주요활동으로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 교류활동 ▲정책 탐방활동 및 정책 제안대회 등의 참여와 캠페인이다. 위촉식 후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박 청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고, 동구 청소년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간담회에서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라움’의 2023년 활동 계획을 야심차게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라움’은 우리 지역을 청소년이 살기 아름다운 공간으로 바꿔나가자는 의미로,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지역에서 청소년의
(충남도민일보) 명품 축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 동구의 대표축제가 드디어 공개됐다. 명칭은 ‘대전 동구동樂 축제’, 컨셉은 ‘여행’이다.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대전 동구동樂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동樂 축제’는 동구에서 함께 뛰노는 즐거움을 강조한 축제명으로, 동구에 가면 즐거움과 설렘이 있음을 강조하고 세대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면 즐거운 축제를 의미한다. 그동안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대표축제 브랜드 확립을 위해 컨설팅 용역 실시, 직원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 실시, 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친 결과, 동구의 특성을 반영한 직관적인 축제명으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동구만의 확고한 축제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대전 동구동樂 축제’로 명칭을 최종확정 했다. 또한, 대표축제의 확장성을 넓히고자 기존 축제인 ‘대전 0시 브루스 축제’와 ‘대동천 소문난 청춘 페스티벌’을 통합, 행·재정상 효율성 제고 및 축제 방문 타겟을 전 세대로 넓혀 지역 정체성을 함의하고 세대 대통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동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