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충청남도의회 의원들과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의회 박기영 의원, 박미옥 의원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자금 설명, 이용방법 안내와 현장의 불편 및 건의사항에 귀기울이며 함께 정책 소통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번 현장소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금리 자금 안내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전통시장 내 상인들은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공적자금과 그 혜택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고금리 자금을 빈번히 이용 중임에 따라 충남신보에서는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저금리 자금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저금리 자금에는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있으며 그 중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의 저금리 자금 확대 결정에 따라 추가 2천억원 규모로 시행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전통시장 현장을 두루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창업‧창직 컨설팅 지원사업’의 선정기업 및 충남 소재 기업 대상 특강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2회차 진행을 완료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선배 창업가의 REAL Build-up 일지'를 주제로 글로벌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부사장이 강연했으며 스타트업의 홍보 및 IP 활용을 통한 사업 확장 방안을 주안점으로 창업에서 성장까지의 생생한 여정을 들려주었다. 지원사업의 선정기업(총 44개사)과 사전에 강연을 신청한 충남 소재의 기업들이 2nd CCEI SCHOOL 특강에 참석했으며 부여의 제철 음식으로 만든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다음 3차 강연은 10월 26일 창업자들을 위한 최대 규모의 축제인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해녀의 부엌 김하원대표가 선배 창업가로서 후배 로컬 창업자들에게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을 이루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지원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가 양성 공간인 부여청년창고에서 입주기업 제비 박재범 대표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전시회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복합문화공간은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사람들은 기본적인 의식주부터 예술 문화까지 영위한다. 팝업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전시회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일상에 들어온다. 부여청년창고 입주기업 제비 박재범 대표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한국전통문화대 청년 작가 3명(구형록, 정은태, 진가연), 전시 기획 6명(김소연, 박지수, 윤정인, 이산, 이아현, 한혜인)과 협업하여 소목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부여청년창고(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 33)에서 ‘소목, 그리고 작업자의 방 전시회’를 연다. 소목은 장ㆍ농ㆍ함과 목가구를 제작하는 기술이다. ‘소목, 작업자의 방’에서는 전통 기법을 이어가며 현대로 연결 지어 내보이는 젊은 작가들의 열정을 보여준다. 전시회 기간 내 토크콘서트도 부여청년창고(충청남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김민구 정촌유기농원 대표 등 4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으로, 1995년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민구 대표, 성낙구 예산군새마을회 회장, 윤태균 탕정미래포럼 대표, 이선정 송정그림책마을 사무장 등이다. 김민구 대표는 보령에서 체험 농장인 정촌유기농원을 운영하며 친환경 유기농업을 보급하는 등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귀농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낙구 회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청소년 해외 교류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중이다. 윤태균 대표는 2019년 아산에 탄정미래포럼을 설립해 지역 문화제와 시민아카데미 등을 개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전 도민에게 도민 참여숲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내 사회단체와 함께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도 공공기관유치단은 20일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충남 사회단체의 공동대표와 실행위원들이 모인 대표자회의에서 도민 참여숲의 헌수 모금에 대한 홍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충남도내 126개 사회단체, 2백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충남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충청남도연합회, 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충남4-H연합회,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충청남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충청남도지부, (사)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사)전국이통장협의회충남지부,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대한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주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등 15개 사회단체에서 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유치단 혁신도시정주기반팀장의 사업설명으로 시작으로 충남혁신도시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해 사회단체에서 힘을 모아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도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건강권과 복지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이동 버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20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제기됐다. 이날 정 의원은 “정부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을 지정해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며 “그러나 우리 충남은 현재까지 한 곳도 지정된 병원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건강검진기본법」 제4조 제1항에 ‘모든 국민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현실은 전혀 다르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장애인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은 57.9%로 비장애인 67.9%보다 9.9%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충남도에 13만 4957명(2022년 기준)에 달하는 장애인이 등록해 있음에도 그들을 위한 의료복지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충남도에 하루속히 장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20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격렬비열도의 불법조업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보전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격렬비열도는 충남도의 최서단이며 대한민국의 영해 범위를 결정하는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기점이다. 또 멸종 위기종, 희귀 동식물 등이 잘 보존되어 생태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16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보전지역 특정도서로 선정됐다. 먼저 신 의원은 “영해기점 도서인 격렬비열도는 영해주권 강화는 물론 생태환경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2014년 중국 측에서 서격렬비도에 대한 매입 시도는 물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격렬비열도 부근에서 이루어지는 등 온전한 보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선동으로 국가의 분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 격렬비열도와 같은 소중한 바다 환경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진정한 바다사랑”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충남도는 격렬비열도항을 지역의 수요와 목적에 맞게 체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은 20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시 (구)중부농축산물류센터 부지의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개발 추진을 주장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구)중부농축산물류센터(이하 물류센터)는 1999년 9월 준공‧개장했으나, 지속적인 적자로 2010년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매각을 추진했으나 감정평가액과 시세 차이로 매각이 불발됐으며, 이후 2016년 3월 충남도에서 기부채납돼 위탁관리 중이다. 이에 김 의원은 “도에 기부채납된 이후 물류센터의 활용 방안이 꾸준하게 검토됐으나 막대한 조성 사업비와 유지관리비 등 경제적 한계로 번번이 무산됐다”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물류센터 회의 및 연구용역에 사용된 예산만 3억 5천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지역주민의 기대만 높인 채 연구용역까지 중단되는 등 실질적 사업 추진이 안 돼 안타깝다”며 “더욱이 현재 도가 계획 중인 사업을 보면 물류센터에 공동주택을 들인다고 하는데, 주민들은 공동주택이 도가 계속 주장해온 지역경제 파급효과나 공익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급식비 단가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도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시작해 벌써 20년간 무상급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25만여 명의 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충남 급식비 단가는 전국 기준 중하위권밖에 안 된다”며 “성장기 학생들의 질 좋고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서는 급식 단가를 현실화해 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3년 조사된 전국 시도교육청 단가표(순위포함) 중 충남도내 급식 단가를 살펴보면 ▲유치원 2756원(10위) ▲초등학교 2949원(7위) ▲중학교 3575원(10위) ▲고등학교 3808원(9위) ▲특수학교 4001원(7위)이다. 이는 17개 광역 기준 중하위권에 해당한다. 특히 구 의원은 “성장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충남도민일보) 정병인 충남도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느린학습자’로 일컬어지는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별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 이상에서 85 미만에 있는 사람들이다. 지적장애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평균지능(85이상)에는 미치지 못하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로,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으나 장애인으로 인정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정 의원은 “경계선 지능은 단순히 지능이 낮은 것 외에 학습장애, 운동장애, 언어장애, 사회성 결여 등을 동반한다”며 “일반학습과정에 적응이 어렵고, 학교폭력과 범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계선 지능인은 장애인으로 등록된 것이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교육, 일자리, 복지 등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도 충남도내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경계선 지능인 의심 학생수는 1247명으로 전체 초등학생의 1.08%에 해당되며고, 충남 43개 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20일 제347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에 고령자 가구의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윤 의원은 “충남은 이미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를 넘기며, 초고속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며 “충청남도 장래 인구추계를 보면 2040년에는 고령자 비율이 36.37%로 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기에 안전취약계층인 고령자의 화재안전망 강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지난달 16일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한 분이 탈출하지 못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고령자 화재 예방 강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윤 의원은 “충남도는 화재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IoT 화재알림시스템 보급’, ‘유케어시스템 운영 지원’ 등에 도비를 투입하고 있지만 피해 복구 비용에 비해 예방을 위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부분의 사업이 화재 발생 이후 대응에 초점을 두고 있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6억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마련, 도에 전달했다. 도는 각 시군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1만 2000여 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김 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기탁받은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내년도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이상근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성현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안건 보고를 통해 2024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도정 주요 현안 등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등이다.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등에 대해서는 도민이 가시적인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부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그동안은 도정 비전을 설정하고 토대를 닦는
(충남도민일보) 충남의 국방산업 육성을 뒷받침 할 제3기 국방산업발전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당연직 위원인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김태우 논산부시장, 최재성 계룡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전협은 민선 8기 국방산업 육성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자문과 국방산단 조성 등 국방산업 육성 전반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국방 관련 연구기관에서는 방향혁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책임연구원, 신상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 조진우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계획부장, 박찬우 한국국방연구원(KIDA) 군사발전연구센터장, 고승희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위촉했다. 방산 중소·벤처기업에서는 임성의 (주)유아이헬리콥터 대표이사, 이준평 (주)극동통신 전무이사가 참여했고, 이외 대학 교수, 학회·협회 관계자 등 국방 관련 전문가와 도의원을 위촉했다. 도는 국방산업집적지구 실현을 위해 지난 6월 국방과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18-19일, 25-26일 2회에 걸쳐 충청소방학교에서 도내 소방지휘관의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의 소방령 이상 지휘관 68명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과 언론대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도 소방본부는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을 비롯해 재난현장, 소통, 언론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재난현장 리더십 강화 △ 효과적인 언론 브리핑 △ 세대 간 효과적인 소통법 등이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하는 현장에서 소방지휘관의 가장 큰 덕목은 조직 구성원들의 신뢰”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충남소방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권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19일 소노벨천안에서 지자체・공공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3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와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사이버위협 대응을 목표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기조강연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전문가 강연 △북 정세설명회 등 각 기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은 ‘대화형 인공지능(AI) 미래전망과 보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 활성화에 따른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인 송범식 대전시 전문위원과 박정수 호서대 교수가 각각 최근 보안 이슈와 관련된 ‘글로벌 사이버위협 및 대응방향’, ‘제로트러스트,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