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위원회 위원 및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특정성별영향평가 주제 선정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고자 마련했다. 위원회는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4명과 도의원·대학 교수·전문가 등 위촉직 8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2025년 9월 21일까지 2년간 성별영향평가 기준 및 대상 과제 선정, 정책과제 심의·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도 세출예산 사업 전체 중 도 성평등 목표 및 지역 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44건을 발굴, 실·국 의견을 살피는 등 심의했다. 아울러 특정성별영향평가 주제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문화·관광, 귀농·귀촌, 청년 등 도민 체감도가 높고 양성평등 실현이 가능한 분야와 과제를 우선 선정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와 함께 도정 주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성차별을 예방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가 매년 학년 정원의 60% 이상 공직자를 배출하면서 ‘공직 양성의 상아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에 따르면 개교 이래 222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5년만 보더라도 2019년 23명, 2020년 23명, 2021년 23명, 2022년 20명, 2023년 11명(9월 기준) 등을 기록했다. 토지행정학과 학년 입학 정원이 35명인 점을 고려할 때 60% 이상 공직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부처부터 광역‧기초단체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처럼 토지행정학과가 공직 명문으로 등극하게 된 이유는 맞춤형 교육을 실천한 덕분이다. 지적산업기사 특강을 비롯해 공무원 특강, 전문가초청 특강 등을 진행하며 공직진출 노하우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적세미나와 스마트국토엑스포, 드론콘퍼런스, 공간정보콘퍼런스 등 현장 교육을 통해 전공 역량을 함께 강화해 왔다. 여기에 더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충남도립대가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으로 지정되면서 지적(산업)기사 자격증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충남자치경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시한 웹툰 공모전에서 7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도내 웹툰 관련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인 ‘우리가족 충남자치경찰’(서용남)은 비상안심벨과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하여 자치경찰 업무 홍보와 더불어 재미까지 더한 짜임새 있는 내용 구성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작인 ‘든든한 자치경찰, 안전한 충남!’(박혜인)은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 사업인 위기가정 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자치경찰의 전반적인 역할에 대해 충청도 사투리로 구수하고 재미있게 표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이와 별도로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7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수상작은 충청남도 SNS 계정을 통해 차례로 게시되며, 홍보책자, 도정신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부터 ‘탐방환경 개선·정비 사업’을 통해 새단장한 덕산도립공원을 만나볼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탐방로 보수 및 경관 개선, 벤치 교체 등 쾌적한 탐방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비 구간은 가야봉(3-2, 9번 탐방로) 및 옥양봉(3-1, 3-2번 탐방로) 등으로, 탐방객들이 즐겨 찾아 파손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구간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옥양봉 인근 탐방로는 데크 계단의 경사를 완화하고, 파손된 로프 등을 교체해 탐방객들이 보다 수월하고, 안전하게 등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백동열 도립공원과장은 “가야산과 덕숭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하게 정비를 진행 중”이라며 “전국에서 오는 탐방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탐방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내년부터 4년 동안 도 세입세출과 현금 등을 관리하게 될 금고로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최근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에 응모한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접수순) 등 3개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 심의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1순위에 오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기금(3개)을, 2순위 하나은행은 특별회계(8개)와 기금(13개)을 관리하게 된다. 도는 다음달 NH농협은행, 하나은행과 각각 1, 2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해당 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도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들은 신용도와 재무구조 등이 탄탄하고, 금고 업무 관리 능력이 입증된 만큼, 도의 자금 관리는 물론 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재해 위험을 줄이고 농업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던 ‘농업인 안전365 영상공모전’에서 공주 최미성씨가 일반부 대상을, 한국생활개선홍성연합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공주 최미성씨는 ‘예초작업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라는 주제로 예초 시 안전보호구 착용을 웹툰 형식으로 그려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려상을 받은 한국생활개선홍성연합회는 ‘여름철 농약살포 안전작업’을 재미난 스토리로 주의사항을 짜임새 있게 전달하여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농업인 안전 365 영상공모전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대국민 안전 인식제고와 농작업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영상의 목적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종합심사하여 고등부 5팀, 일반부 10팀이 선정됐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이번 농업인 안전 365 영상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작품을 적극 홍보하여 농작업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내외부의 온습도 차이로 양송이 버섯재배사가 과습해지면서 세균성갈반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세균성갈반병은 주로 양송이 수확기에 갓 부분에 원형 또는 부정형의 갈색 병반으로 나타나며, 이후 주위 양송이 균상 전체로 번지는 특성이 있다. 이 병은 양송이 재배 농가에서 다양하게 발병되며, 슈도모나스계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세균성갈반병은 푸른곰팡이병의 초기 증상인 갈색반점과 비슷하게 육안으로 확인되는 만큼 정확히 판단하고 방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대체로 세균성갈반병의 경우 1㎝ 미만의 작은 반점들이 다발로 형성되고 버섯 갓 부근에 수분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푸른곰팡이에 의한 갈색반점은 1∼3㎝의 크기를 가지며, 표면이 건조하고 빠르게 버섯 전체 및 균상으로 번지는 특징이 있다. 세균성갈반병 방제를 위해서는 균상 및 자실체 표면이 물방울이 생길 만큼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해당 병해 발생 시 소독용 장갑으로 버섯을 격리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병해 증세가 심할 경우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약 150ppm(4% 유효성분으로 약 300배)으로 버섯 수확 후 관수하면 병원균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20-22일 3일간 전남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에서 민원·회계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다산초당, 백련사, 다산박물관 등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가 담긴 곳을 돌아보면서 다산의 청렴한 삶과 애민 정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다산 청렴 강의, 다산에게 배우는 창의적 리더십, 다산초당 현장체험, 다도 및 힐링숲 체험 등이다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렴연수는 다산의 숨결이 깃든 강진군의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욱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한 공직자로서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청렴에 대해 고민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홍성군에 있는 더힐링식물원에서 ‘도시농업 담당자 업무 협의’를 추진했다. 이번 협의는 관계자 간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제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행사 운영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시군 도시농업 담당자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충남 도시농업 육성 방향 및 생활원예경진대회 운영 설명,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생활원예공간) 우수사례 발표, 이끼 테라리움 원예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원예경진대회는 생활원예의 저변 확대 및 화훼류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하며, 식물 소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들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이끌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이중희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업무 담당자와 참가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생활원예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업 육성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은 20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충청남도프로젝트팀설치운영조례 폐지조례안’과 관련 “도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해당 조례를 폐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충청남도프로젝트팀설치운영조례’는 도지사가 지정한 특정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프로젝트팀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직개편 및 관련 조례·규칙 개정을 통한 상시행정기구 반영으로 조례 유지의 실효성이 상실됐다며 폐지조례안이 상정됐다. 안 의원은 “‘충청남도프로젝트팀설치운영조례’는 충남도의 특정사업에 대해 구체적 구상과 계획 수립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팀 설치를 위한 조례로, 인적 구성, 우대사항, 예산 및 회계운영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조례이기 때문에 폐지할 수 없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조례 폐지를 반대하는 이유로 “도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과 추진이 필요할 때 프로젝트팀 조례를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여 원활한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며 “또한 당면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TF 같은 조직이 아닌 아이디어 차원의 사업, 다양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최근 법제처 유권해석으로 벌어진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 중단 위기를 정상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20일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현장체험학습 정상추진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현장 체험학습에 어린이 통학버스인 ‘노란버스’만 이용하도록 한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전세버스를 체험학습에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교육 현장의 혼란수습을 위해 마련됐다. 또 물량이 적은 ‘노란버스’를 구하지 못한 학교들이 체험학습 자체를 무더기로 취소하면서 체험학습 중단 위기를 막고자 준비됐다. 구 의원은 “비상시 교육활동에 ‘노란버스’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급작스러운 유권해석으로 학교들이 체험학습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장 체험학습에 전세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을 신속하게 개정해 근본적인 불법 요소를 해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교육청에서 체험학습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고 발표했다”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0일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우주항공청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 의원은 “우리나라는 우주항공분야 후발 주자였지만 2013년 나로호 발사에 성공한 뒤 2022년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를 우주로 보내는 데 성공했고, 미국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누리는 현재 달 궤도선으로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등 비교적 짧은 우주개발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7대 우주강국 반열에 올라 우주 경제의 싹이 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바쳐온 연구자, 기업가, 또 정부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주 산업에 국가를 넘어 민간 기업까지 앞다투어 뛰어드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도래하고 있기에, 대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과 민간부문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새로운 우주개발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대 흐름에 맞는 조직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미국의 국가항공우주국(NASA), 유럽의 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0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99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2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민선 8기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고, 건전한 견제에 나섰으며 16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진행해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설치 촉구 건의안(방한일 의원) ▲현장체험학습 정상추진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 및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 촉구 건의안(구형서 의원), ▲국립경찰병원 분원, 신속한 아산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박정식 의원) 등 총 3건의 대정부 등 건의안과 ▲지방도 634호(원북~학암포)구간 4차로(10.25㎞) 확포장에 관한 청원의 건(윤희신 의원)도 각각 채택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회기 우리 의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각종 실‧국 출연계획안 심의 등 많은 안건을 심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한가위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도민 모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여름철 고수온 대비 선제적 대응책 수립과 강도 높은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천수만 해역에서는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천수만 해역은 지난 7월 29일부터 수온이 3일 이상 28.0℃를 기록했으며, 8월 8일에는 29.3℃를 기록하는 등 제6호 태풍 ‘카눈’ 이후에도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이 유지됐다. 이에 도와 시군은 올해 초 수립한 ‘천수만 고수온 대응 계획’에 따라 7월 26일 고수온 예비주의보 단계부터 현장대응반을 꾸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펼쳐왔다. 현장대응반은 주말도 예외 없이 어장 환경 및 양식장 현장 조사 등 활발한 예찰 활동은 물론, 사회관계망을 통한 실시간 고수온 정보 전파 및 대응자료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벌였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장대응팀과는 별도로 보령·서산·홍성·태안 가두리 어업인에게 사전 대응조치로 대응 장비 사전 보급(5억 6000만원) 영양제 및 면역증강제 공급(4억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7억원), 수산생물 이동병원 서비스 제공 등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n
(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9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과 기보는 창업기업 거점사업인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진흥원이 추천하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기보의 우대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기보벤처캠프 추천, 기술거래 및 기술보호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기업은 충남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충남 스타트업파크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별도 추천기업이며,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3년간 0.4%p), 매출실적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는 운전자금 보증금액 확대(1억원→2억원), 청년 테크스타보증 연계 지원 등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창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이 창업 현장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금융 부분에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지역에서 창업 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3.0-향을 사르다'[2023. 9. 23~2024. 2. 12]를 개최한다.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10주년 기념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 20주년 기념 특별전 ‘하늘에 올리는 염원, 백제금동대향로’를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향(香)’에 주목하여 백제금동대향로의 연구 성과를 3.0으로 업데이트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의 향 문화가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우리나라의 향 문화는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향로와 향 문화’ 학술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조사 과정에서 찾은 백제의 또 다른 향로와 우리나라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향로를 한데 모아 이번 특별전에 선보인다. 또한 백제금동대향로의 향을 구현하고자 향기 작가와 함께 백제의 향을 재해석하여, 전시 공간을 센테리어(Scenterior)했다. 영상으로 시작하는 도입부에는 백제금동대향로의 상면에 있는 연기 구멍부터 시작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향’을 강조하고자 제작한 영상으로 3D로 구현해낸 향연(香煙)과 백제금동대향로 속 세상을 휘감아 도는 카메라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