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묻지마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한형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일)에서 한형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안심귀가 서비스 앱’ 도입을 제안했다. 한형신 의원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에서 2023년 한 해 10대 치안 이슈 중 묻지마 범죄가 첫 번째로 꼽혔다고 강조하며 묻지마 범죄의 특성상 언제 어디서,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안심귀가 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은 나의 위치확인을 위한 안심친구, 안전한 경로를 추천해 주는 안심경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또한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안심귀가서비스 앱’은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하면 현재위치가 CCTV 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되는 등 구민에게 안전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형신 의원은 “구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일)에서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유성구 장애아 보육 개선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장애아 보육정책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보조교사 지원 등 보육현장의 인력구조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공립어린이집에 장애아가 1명만 있는 경우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보육교사 1명이 비장애아와 장애아를 통합 보육해야 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1:3인 교사 대 장애아동 비율을 1:2 비율로 법제화하고 보조교사의 근무시간을 현재 4시간에서 최소 6시간 이상으로 조정할 것을 제안하였고, 국비 보조교사 미지원 어린이집에 대한 시비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기간을 6개월 이상으로 확대하고 근무시간도 현재 4시간에서 6시간 이상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사업에 대해 이용아동의 감소로 2개월 이상 반 수 기준에 미달하면 인건비 지원이 중단되고 어린이집이 자체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운영상의 문제점을 초래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작은내수변 공원 및 갑천변 일원에서 '갑천을 걷자, 가족과 거닐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 몸풀기, 걷기행사 순으로 진행되고,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2km코스(작은내수변공원-진잠천)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코스 중간에 어린이들이 지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고 레크리에이션, EDM파티, 신나는 풍선쇼, 체험부스(달고나, 가면, 솜사탕 만들기 등), 푸드트럭 및 디저트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추진위원장인 김복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원신흥동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축제로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동 원신흥동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갑천을 걷자, 가족과 거닐자' 행사에 많이 참여하시어 가족과 함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아동의 과학적 상상을 현실로 실현하는 깜짝 팝업놀이터 『과학과 놀꾸야』를 추진한다. 『과학과 놀꾸야』는 과학과 목재가 결합된 유익한 체험을 위해 드론 조종, VR체험, 과학원리놀이 등 체험형 과학부스와 목재소품만들기, 목재플레이존, 나무놀이터 등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도심 속 자연친화공간으로 찾아가 운영한다. 권역별 총 4회로 나눠 5월 18일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 5월 25일 지족동 은구비 공원, 9월 21일 죽동 유수지, 9월 28일 상대동 쑥들수변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아동 및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유성구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인『과학과 놀꾸야』에 참여한 많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일상 속 피로를 푸는 동시에,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어린이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물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이 지역 내 비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제270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1일)에서 박석연 의원은 비만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구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유성구 비만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성구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증진센터 운영, 체지방 관리서비스 및 강사에 관한 사항, 비만예방 및 관리 실천의 날 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박석연 의원은 “비만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만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적극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가 건강한 생활환경 및 비만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70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1일)에서 한형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유성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공중화장실등에서 불법촬영을 비롯한 강력범죄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하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등 안전관리 시설 설치 대상을 규정하였으며 민간 개방화장실의 개방시간 범위 신설, 유료화장실 과태료 부과기준 신설 등이 있다. 한형신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관내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등의 안전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구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유성구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1일)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들이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하게 되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육·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필요한 지원방안 마련을 명시했으며 어린이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유성구 어린이 안전대책위원회 설치 등 구청장의 책무를 적시했다. 송재만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된다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1일)에서 여성용 의원은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와 모유수유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먼저 여성용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 활성화 조례안’은 저소득층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을 배분하고 이를 통해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여성용 의원은 기부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조례안은 기부식품의 제공 원칙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지원·교육·홍보·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라며 “경기 침체로 인해 기부의 손길이 점차 줄고 있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여성용 의원은 ‘유성구 모유수유시설 설치 운영 및 모자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모유 수유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 모유수유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발의에 대해 여성용 의원은 “앞으로 모유수유를 뿐 아니라 유성구의 출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학교돌봄터 부실간식 제공 논란과 관련, 간식 사항 등을 포함해 학교돌봄터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6일 해당 학교돌봄터에서 열린 긴급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서 제기된 학부모들의 민원 사항을 비롯해 학교돌봄터 민간위탁사무에 관한 감사를 벌여 위법 사항 발견 시 이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제기된 부실간식 제공 문제는 이날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난달 29일부터 즉시 간식 제공 업체 및 방식을 변경하는 조치를 취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된 특별 프로그램 운영도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변경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1일 오후 유성구청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열어 학교돌봄터 운영에 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신속한 조치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구는 앞으로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월별 운영현황 보고 사항에 일별 간식 제공 사진을 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 공공도서관은 8월까지 지역서점 4곳에서 매월 1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를 운영한다.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는 유성구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을 매칭하여 ▲구즉도서관-마음독립서점 ▲노은도서관-책방채움 ▲원신흥도서관-프레드릭 희망의 씨앗 ▲유성도서관-우분투북스 등 4개소에서 운영하며,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지역서점을 소개하고, 지역의 지식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월15일 15시‘마음독립서점’문요한 작가 ▲6월1일 10시 30분‘책방채움’하신하 작가 ▲7월6일 10시 30분 ‘프레드릭 희망의 씨앗’소윤경 작가 ▲8월24일 14시‘우분투북스’은유 작가의 북토크로, 유성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상생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오는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를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에 적극 나선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납세자 착오신고 등으로 발생하며, 금액이 1만원 미만으로 환급신청을 하지 않거나 대상자 거주지 및 연락처 불분명 등으로 환급금 수령이 되지 않는 경우 발생한다.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이 불가하며, 구는 지난 5년(2019~2023년)간의 지방세 환급금 3억 1천만원(5,527건)에 대해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모바일 문자 전송,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안내방법을 통해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한편 납세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채널 ‘유성구지방세환급’을 운영하며, 위택스및 정부24로도 미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5월 3일부터 24일간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제3회 유성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유성 봄꽃 전시회는 청룡의 해를 맞아 대형 청룡 돔 조형물과 조명을 제작·전시하고, 20여종 이상의 봄꽃으로 대형 꽃 조형물 12점, 스탠드형 화분 171개, 걸이형 화분 100개, 3·5·8발이 화분 400개 등 봄꽃 8만여본을 거리에 식재·배치하여 행사장 일대를 봄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이 사진으로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4가지 컬러의 포토존을 배치하고, 단순히 꽃 관람에만 그치지 않도록 행사장 내 큐알코드 배너를 통해 꽃으로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꽃BTI’테스트 체험존과 봄꽃만큼이나 화려한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문하시는 분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연초부터 열심히 준비했다”며 “유성 봄꽃 전시회에 친구, 연인, 가족들과 많이 찾아주시어 봄날의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유성구청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광고를 게재 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유성구 세외수입 증대를 통한 지방자주재원 확충으로 건전재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보에 게재될 광고의 내용 및 게재 여부관련 위원회 기능 추가, 구보에 광고 게재 및 예외 조항 신설 등이 있다. 양명환 의원은 “주민 약 4천6백명이 구독하고 있는 유성구청 소식지를 제작하는데 매월 1천3백여만원이 소요되고 있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되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구청 소식지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 노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노인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이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노인체육 진흥계획 수립, 노인체육 진흥사업 및 예산지원을 비롯해 노인체육의 보급과 육성 지원 및 홍보,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명숙 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의 건강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 부담이 점차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 조례안이 지역사회의 고령화 대응과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지역의 가족돌봄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이희래 의원은 장애나 질병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유성구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가족돌봄 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청소년들이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돌봄 청소년들이 따뜻한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청소년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역사회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하경옥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유성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청장 및 지역사회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청소년 생명안전과 관련된 응급상황 발생 시 구호활동에 관한 사항 등 유성구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하경옥 의원은 “최근 청소년의 생명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