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화1동은 15일 자연암(주지 법륜)에서 관내 지역 초등학생 11명에게 장학금 3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연암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1동과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의 어린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장학금은 자연암 신도회(회장 이재복)가 진행하는 사찰순례에 동참한 신도들이 모은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과 학업을 수행해 타의 귀감이 되는 초등학생 11명에게 각 30만원씩 전달됐다. 법륜 스님은 “비록 나눔은 작지만 향후 큰 기적과 희망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지속적인 자연암의 아름다운 기부가 우리동의 어린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목동은 오는 29일 중촌근린공원에서‘2023년 제3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단, 라인댄스, 웰빙댄스, 노래교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 및 판소리, 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연극,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8개 경로당별 대항전 윷놀이 및 투호던지기와 6개 아파트별 대항전 명랑운동회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함으로써“3대가 하나되는 목동 어울림 한마당”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후 행사는 오케스트라 공연, 아파트별‘가족사랑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열리며 3대 가족이 한팀을 이룬 참여자를 우대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 공연·경연은 심사를 통해 시상하고 참여한 주민들에게도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장 내에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디지털체험, 가죽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화2동은 14일 복지만두레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 10명이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 10명과 함께 청남대를 관람하고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며 가을을 함께 했다. 문화2동 복지만두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퇴원환자 키트지원, 이불빨래봉사, 가스차단기 설치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 가을 나들이 또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신희재 회장은“ 평소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가을을 맞아 경치좋은 곳도 관람하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임청희 동장은“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게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국내·외를 통틀어 유일하게 ‘효’와 ‘뿌리’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찾아보고 효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 교육형 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금년엔 ‘대대손손 함께해효(孝)’라는 주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째날은 숭효제례로 시작되는 개막식과 함께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판소리 힙합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이날치 밴드의 공연이 이어졌고 ‘드론아트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첫째날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둘째날은 축제의 백미인 전국 문중 퍼레이드가 시작을 알렸다. 이번 문중퍼레이드는 안영교에서 취타대와 함께 출발하는 어가행렬이 효문화마켓존, 하상주차장, 뿌리교를 통과해 뿌리공원 안내소에 도착하여 전국에서 참여한 100개가 넘는 문중을 이끌었다. 퍼레이드에서는 문중마다의 유래와 문중이 배출한 위인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특색있는 퍼레이드를 펼치며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작년에 이어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3일부터 15일까지‘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뿌리공원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직을 희망하지만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구직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용서비스 체감 및 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취업상담 및 “직업흥미 유형테스트”홀랜드 간이검사, OX퀴즈 행사를 열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축제를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의 취업 지원에 힘쓰고, 구인ㆍ구직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2일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민원 편의증진을 위해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한 법원전용 무인발급기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발급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다. 구는 이번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로 인근 남대전등기소 폐소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관내 법인들의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관내 법인들의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1일,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현장인 뿌리공원 일원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신 청장은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강조하며 뿌리공원 곳곳을 다니며 살폈다. 김광신 청장은 “14번째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험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은 축제 준비를 마쳤다.”라며, “이번 주말 축제 현장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내 ▲문중 문화와 효를 체험할 수 있는 효뿌리체험마을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축제 캐릭터인 효도령 효낭자를 주제로한 그립톡, 책갈피, 풍경 만들기 등이 상설 운영된다. 이외에도 ▲부모님을 위한 가가효효 추억가득 이벤트 대감마님 납시오! 한복체험 ▲조선황실 시니어 패션쇼 ▲6대주 전통문화공연 ▲전국 효문화 외국인 K-POP 경연대회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 외 부대행사로 수상 플라이 보드쇼와 야간경관 조명과 수상 LED 쇼, 국궁장 별빛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1일, 민선8기 주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담당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정책방향과 추진전략, 주요 핵심사업을 비롯한 신규 시책에 대한 실천계획을 점검하는 등 구정의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의 구정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2년차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한 2024년 주요사업으로 ▲중촌벤처밸리 조성 ▲보문산 관광개발연계사업 ▲재개발·재건축의 효율적 관리 ▲노후 동 청사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복지센터 건립 ▲평생교육 지원 등을 집중 논의하며 구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보고회 결과는 부서별로 세부 검토와 보완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내년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해로 정부의 긴축재정 강화로 인해 구의 재정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주요 핵심사업과 신규 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는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서대전 시민공원에서‘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증진 시설 이용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올바른 정신건강확립을 위한 OX 퀴즈와 스트레스 해소 힐링 체험 부스(입욕제 만들기, 마카롱 석고방향제 만들기), 마음톡톡버스를 이용한 상담 및 선별검사 등이 진행됐다. 구는 이날 행사 외에도 오는 10월 31일까지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심心풀이 정신건강 온라인 인식도 조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함께 정신장애인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0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사회복지법인 푸른하늘, 사회적협동조합 물댄동산과 돌봄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협약으로 구민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중심의 자녀돌봄, 돌봄 품앗이 구성으로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봄으로써 지역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법인 푸른하늘이 중구의 첫 번째 공동육아나눔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 2월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과 후 돌봄 시설로 사회적협동조합 물댄동산과의 협약 체결로 올해 11월 산성동에 중구에서 세 번째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탁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6일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2023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중구지회 대강당에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3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노인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 및 보행 방법 등 노인교통 안전교육과 치매 극복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6일 칼국수의 매력을 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칼국수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칼국수 챌린지’는 중구 관내 지역에서 각자의 맛과 멋을 뽐내고 있는 120여 곳의 칼국수 업체가 참여하며, 방문객들은 칼국수 챌린지 참여 업소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즐기면서 스탬프를 수집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AR증강현실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중구 칼국수 전문점에서 식사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총 4점포의 스탬프(“대전”, “칼”, “국”, “수”)와 우리들공원에서 마지막 1개의 스탬프(“우리들 공원”) 총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최신형 아이패드 1명, 2등 에어팟 3세대 6명, 3등 2명에게는 각각 10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칼국수 챌린지’와 더불어 ‘원도심에서도 즐기는 뿌리축제’가 9일부터 15일까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펼쳐진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주전부리 야시장, 지역 예술인 퍼포먼스, 아트플리마켓, Y2K EDM Busking Party로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5일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오전(세입관리), 오후(세입관리, 과태료관리)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全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신규 업무담당자와 과태료 부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부과․징수․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사용자 중심의 전산교육을 통해 원할한 업무처리와 실무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안정적인 구 재정 확보를 위해 자치단체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5일 구인·구직 JOB-매칭데이(현장면접)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JOB-매칭데이는 올해 4번째로, 지역의 구인 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그린씨에스’의 채용담당자와 20여명의 구직자가 1대1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추가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중구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알선서비스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의 JOB-매칭데이는 규모는 작지만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직자를 맞춤형으로 알선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문창전통시장(상인회장 김지헌)이 카카오“우리동네 단골시장”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사회공헌재단인 카카오임팩트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고객 간 디지털 소통을 돕는 공동체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대표 톡채널 지원사업’으로는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문창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장 상인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5주간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카카오 플랫폼에 해당 채널 노출 지원 등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문창전통시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발전시켰으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트랜디한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문창시장이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디지털 전통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장현대화, 소통창구 확대 등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축제주제를 ‘대대손손 함께해효(孝)’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을 기획해 무형의 효를 표현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그동안 대전시 대표축제, 유망축제 등에 수차례 선정됐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2022년에는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2023년에는 전국 2,000여개 축제 중 30선에 선정되어 축제콘텐츠 부문을 수상하는 등 이제는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숭례제례로 펼쳐지는 개막식에 이어 ‘효문화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밤하늘을 수 놓는 ‘드론 아트쇼 & 불꽃놀이’, 전국의 11여 문중이 모여 본인 성씨의 유래와 문중의 자랑을 뽐내는‘문중 퍼레이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직업, 효 체험 및 전국 청소년 효문화 페스티벌’, 가족단위 체험을 위한 ‘K-효도체험(부모님을 왕과 왕비로), 유명가수 및 밴드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 및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