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4월 30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단에서 주관했으며, 관내에서 처음으로 다양성과 전문성 등을 확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그 의미가 컸다. 이날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의 사례관리 가치 및 실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한, 단계별 체크포인트와 현장 사례를 공유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재단 출범 이후 실시한 관내 교육으로 복지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만족스러운 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지난 4월 25일과 26일 강화군 노인대학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미래치유농업센터 프로그램 ‘여기까지 잘 왔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자원을 활용한 아로마 오일 손 마사지와 갈란드 만들기로 진행됐다. 전문 치유농업사들과 함께 진행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삶을 돌아보며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칭찬하고, 자기 효능감과 행복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활동 이후에는 약 30분간 식물공장과 애플망고 재배 온실, 치유농업 시험포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대학 이채웅 학장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활기찬 시간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화군 농업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는 지난해 11월 농업기술센터 내 (구)약쑥웰가를 리모델링해 개관했으며 1층에는 식물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해 하절기(5월부터 9월)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하절기 비상방역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가동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 ▲집단발생 모니터링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집단발생 인지 시 신속 보고 및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인 여름철에 특히 빈번하게 발생되므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불충분하게 조리된 고기가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등을 동반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끓여 먹거나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2인 이상이 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오는 4일 강화읍 원도심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강화 와글와글’ 봄 시즌 행사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와글와글 행사는 강화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원도심만의 ‘지역다움’을 토대로 한 고유 문화자원인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포크송 대표 듀엣가수 유리상자와 효녀가수 현숙이 함께하는 와글와글 음악회 ▲지역의 공예품과 특산품, 먹거리 등 3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플리마켓인 와글와글 상생 마켓 운영 및 이와 연계해 플리마켓 이용 영수증 지참 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플리마켓 이용 쿠폰 및 무료 체험 건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소창을 활용한 래핑 클래스, 생활차 시음, 전통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조양방직과 소창체험관까지 이야기자전거 투어를 무료로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와글와글 행사를 찾아주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되기 위해 교통과 안전 관리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는 코로나 종식 시대를 맞아 짧아진 신종 감염병의 발생 주기와 향후 질병에 의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의사 출신 역학조사관을 임명했다. 역학조사관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감염병의 원인과 특성을 밝히고 감염원을 추적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유행을 차단하는 방법을 찾는 역학조사 전문가다. 이번에 임용된 역학조사관은 지역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비롯한 법정 감염병의 집단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역학조사 및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수구는 지역적 특성에 따른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에 신속하고 촘촘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훈련의 지속적인 지원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 구민 대상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는 지난 26일 연수구 문학산 일대에서 관계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합동 산불 대응 진화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연수구청 공원녹지과, 안전관리과, 공단소방서, 미추홀구 공원녹지과 등이 참여해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살수 방법, 잔불 정리 등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 조심 현수막 설치와 산림 내 인화물질 등을 단속·계도 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초기 대응에 힘쓰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서 산에서 인화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쓰레기를 태우지 않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가 건강 도시 구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인천 최초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를 구축한다. 구는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을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700만 원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연수구 보건소 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건강 증진센터와 체력단련실 공간을 리모델링 해 오래된 신체측정 방식과 획일화된 운동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개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D카메라로 AR/VR과 AI 기능을 활용해 정확하고 정밀한 신체 능력 검사가 이루어지고 각종 자세검사, 신체 불균형 검사, 체력 검사 등을 단시간에 측정해 개인별·그룹별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연수구에서 시행되던 건강, 영양, 절주,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상담·교육을 통합해 센터 내 통합상담실에서 유기적인 연계 상담과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해 개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 삼산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성인프로그램 ‘미국주식 첫걸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고나면 미국주식 쉬워지는 책’의 저자 손주부가 진행하는 미국주식 입문 강의이다. 갈수록 높아지는 도서관 이용자의 주식(재테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의에서는 미국주식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투자방법, 미국주식 입문에 필요한 간단한 영어단어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삼산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총 4차시로 구성된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교육 신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배창섭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이용자들이 미국주식 입문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이 자연재해 위협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해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보험료의 80%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여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병해충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에 대해서도 폭넓게 보상이 이뤄진다. 보험가입은 면 소재지 농협 지점에서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옹진군에서는 2023년도에 230농가가 가입하여 83농가가 관련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은 바 있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서는 재해보험의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는 5월 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소득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 홍보 안내를 실시했다. 2023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는 지방소득세(종합소득)를 올해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개인 신고대상자는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2023년 12월 31일 현재 거주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덕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광식)는 지난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도우선착장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덕적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실시할 것이 결정되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자원봉사센터 등 13개의 덕적면 자생단체가 일자별 순번대로 참여하여 여객선 및 차도선을 통해 입도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여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했다. 이광식 덕적면 주민자치회장은“등산객 등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오는 봄철을 맞아 덕적면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으며, 주말 바쁜 일정에도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13개의 자생단체와 면사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희 덕적면장은“봄철을 맞아 덕적면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에 대한 불법 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근로 활동을 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청년(15~39세)은 월 30만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19~34세)은 월 1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접수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차상위 초과 청년의 개인소득 상한기준을 지난해 220만원에서 올해 230만원으로 상향해, 가입 대상 기준이 완화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의회가 제243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공유재산승인안 등을 심의했으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2023년도 도서방문 건의사항 추진실적(서면) 등에 대하여 보고받고, 자월면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조례안 16건, 공유재산안 5건, 보고 2건)들을 최종 의결하면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에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5월 중 많은 행사들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옹진군민의 삶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한 달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복지 전시 사업인 ‘포근한 문화예술 전시 프로젝트’를 유관기관 2개소와 협업해 8개월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분류하고 있는 문화소외계층 중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인천에서 활동하는 시각 예술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11월 15일까지 복지관 지하 1층 식당에서 운영되며, 두 번째 전시는 남동구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11월 15일까지 복지관 3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모든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각각의 시설을 찾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매월 교체돼 다양한 관람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복지 전시를 통해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장애인과 노인분들께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올해 문화예술복지 사업은 전시뿐 아니라 공연·교육·거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문화도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안전한 남동구 구현을 위한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전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6월까지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41개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최고의 안전대책은 예방”이라며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을 해소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 7일부터 지역 취약계층의 정서 지원을 위한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은 늘솔길공원 편백숲 무장애길 걷기와 숲 교육, 요가‧명상 등의 숲 치유 활동과 허브 차담회 ‧ 향주머니 만들기를 통한 오감 체험, 양떼목장 양 먹이 주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에 따라 동별 20명씩 총 4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5~6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운영대상은 구월1~4동, 간석1~4동으로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심리적 돌봄 방안을 고민하던 중 늘솔길공원의 우수한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