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부터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과 홍보에 효과적인 암행순찰차를 5대(현재 3대)로 증차하고 일반 도로까지 단속지역을 확대한다. 위원회는 이를 담은'서울시 암행순찰차 확대·운영계획'을 의결하여 서울경찰청에 시달했다. 암행순찰차는 2022년부터 마포, 강서 등의 경찰서에서 시범운영했다. 외관은 일반 승용차와 비슷하며 비노출식 경광등, 전광판, 카메라, 스피커 등의 장비를 갖추고 단속 사각지대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는 2022년부터 차량 구매와 운영예산(약 1.2억원)을 확보해 전기 승용차 2대를 구입하는 등 암행순찰차 확대·운영을 준비해왔다. 증차하는 암행순찰차 5대 중 4대는 경찰서(31곳)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교통사망사고 다발 지역의 경찰서에 순환 배치하고, 나머지 1대는 서울경찰청 도시고속순찰대에 고정 배치하여 남부순환로·강변북로 등 12개 전용도로에서 단속과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추가로 도입한 암행순찰차(2대)는 서울경찰청에 인도되어 전문 업체를 통해 단속 장비 장착 등 차량 개조 후에 다음 달인 3월에 현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1개월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의 활동을 지원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참여옴부즈만을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35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옴부즈만 68명을 최종 선발하여 2월 15일 15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진다. 이번 신규 위촉자들은 지난해 12월 위원회 조례 개정을 통해 참여옴부즈만 인원을 35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며 증가된 65명과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못하게 되어 결원이었던 3명을 포함한 68명이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1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와 각계의 추천 등을 통해 접수된 158명의 후보자 중 내부 심사를 거쳐 68명을 위촉했다. 참여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고, 기존 인원을 포함하여 모두 100명이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는 전문성 강화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확대 등을 고려하여 68명을 선정했다. 그 결과, 기존 32명을 포함한 전체 100명의 참여옴부즈만은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 분야 21명, △세무회계 분야 8명, △토목건축 및 정보처리 등 기술분야 1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설공단은 3년 만에 돌아온 윤달(3월22일~4월19일)을 맞아 서울시립장사시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의 개장유골 화장을 2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손 없는 달’ 이라고도 불리는 윤달에는 개장유골 화장 예약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평달 기준 개장유골 화장건수는 약 200건 (2022년 기준)인데 반해, 최근 윤달 개장유골 화장건수는 2017년 1,483건, 2020년 1,466건으로 7배 이상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윤달기간 직원들의 특별근무 등을 통해 1일 24구에서 최대 55구까지 화장을 늘려 시민들의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윤달기간 화장로 운영시간도 오후 6시 반까지 1시간 연장하고, 사전 예약도 현행 15일 전에서 30일 전부터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개장 유골에 대한 화장예약은 오는 22일 0시부터 인터넷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예약한 날짜에 화장을 진행할 때는 ‘개장신고 증명서 원본’ 과 신고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부정예약이나 이중예약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예약시 기재한
(충남도민일보) 세계 최초의 로켓 무기인 ‘신기전’을 비롯해 조선시대 군수물자 제조를 담당했던 중앙관청인 ‘군기시(軍器寺)’가 140여 년 만에 디지털로 복원돼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문화유산(헤리티지) 메타버스’ 앱을 통해 옛 군기시 현장에서 개발됐던 신기전 화차 등 실제 무기 제조 장면을 관람하고 전통무기류인 화포, 총통 등의 발사체험도 해볼 수 있다. ‘군기시(軍器寺)’는 1392년(태조 1년) 설치돼 병기 등 군수물자 제조를 담당했던 관청이다. 지금의 서울시청(신청사) 일대에 있었으나 1884년(고종 21년)에 폐지되면서 그 기능을 잃었다. 이후 2009년 서울시청 신청사 건축 과정에서 군기시 관련 유물이 대량 발굴됐고, 현재 서울시청 지하 1층에 ‘군기시 유적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문화재청・우미희망재단・제일기획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 ‘군기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증강(AR)・가상현실(VR)로 복원한 ‘군기시’를 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 7월 문화재청, 우미희망재단, 제일기획과 함께 ‘문화유산 보호 및 융복합 문화관광 교육콘텐츠 활성화’ 협약을 맺고, 작년 2월에는 군기시 단일주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2월 15일 공고를 통해 2023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 인원을 2,320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97명이 감소한 것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력을 대거 충원했던 반면 일상방역 생활화로 인력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고, 정부 기조에 맞추어 정원을 동결했기 때문이다. 다만 채용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구분 모집 인원은 법정 의무 고용 비율을 상회하도록 유지했으며, 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인 서울시가 고용주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사회적 약자의 구분 모집별 인원은 장애인 116명(전체 5%), 저소득층 186명(9급 공채 10%), 고졸자 70명(기술직군 9급 경채 30%)이며 모두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이다. 한편 올해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1,969명, 경력경쟁 351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237명, 기술직군 1,076명, 연구직군 7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84명, 8급 5명, 9급 2,124명, 연구사 7명이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2,059명)의
(충남도민일보) 2023년 봄을 앞두고, 서울시는 희망차고 따스한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서울시 누리집’ 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봄편 공모전은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시 누리집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3년 봄을 맞이하여, 희망차고 따스한 봄의 기운을 담은 창작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중장년은 취업이나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문사회 관련 교육보다 실생활과 향후 진로에 활용성이 높은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의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교육 후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대학과 연계해 개발했다. 대학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년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연계하기에 효과적이다. 특히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 교육은 산업현장 교육경험이 풍부한 전문대학과 연계해 설계했다. 재단은 전국 4개 대학과 협력해 4060세대에 적합한 11개의 직업능력개발 교육과정을 연구, 개발했다. 재단은 전국의 전문대학 내 개설된 학과 및 교육 과정을 전수조사한 뒤, 중장년 세대가 교육 후 일이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하고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중장년에 적합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는 2월 15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42개 지역책임의료기관 최초로 공공의료본부 단독 누리집(홈페이지)인'서남동행'을 정식 오픈한다. 서남병원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서울 서남권(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존의 서울의료원(동북), 보라매병원(동남), 적십자병원(서북)과 함께 필수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지역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서남동행'홈페이지에서는 서남권 보건ㆍ의료협력 네트워크 관계자 및 공공의료서비스 수요자를 대상으로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에서 추진 중인 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및 필수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별 격차 해소를 위한 협의체 활동, 현장 보건의료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신청 정보를 제공한다. '서남동행'누리집은 ▲공공의료본부 소개 ▲주요 사업 안내(퇴원환자연계, 응급이송ㆍ전원, 환자안전관리, 재활치료협력, 백세건강관리) ▲협력연계(무료진료, 감염 컨설팅) ▲교육행사 ▲커뮤니티 ▲연계사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정식 오픈과 함께 공공의료본부 월별 추진 현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는 2월 14일 2023년 첫 회의를 열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서울런(Seoul Learn)과 서울시의회 요청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위한 예산 30억 원의 집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학력향상특위가 제안하는 '기초학력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업무 보고에서 위원들은 서울시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런 사업의 내실화를 주문했고, 서울시교육청에 대해서는 학년 단위 교과 중심의 학업성취도 평가가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산 집행계획의 수립을 강조했다. 또한, '기초학력 조례안'에 대해서는 사전에 수렴된 교육청 담당 부서와 산하 교육행정기관, 일선 학교의 의견 및 조례안에 대한 법률 자문 결과 등을 바탕으로 조문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부 내용을 반영한 새로운 조례안을 위원회 차원에서 제안하기
(충남도민일보) 신내 차량기지, 중랑 공영차고지 일대 33만 6,500여㎡에 대한 계획적 개발을 위해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추진된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월 16일,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과 중랑구 도시계획과 등 신내 차량기지, 중랑 공영차고지 관리방안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신내 차량기지와 중랑 공영차고지 일대는 극심한 교통정체와 지역단절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이 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신내 차량기지 일대는 양원, 신내2·3·4지구 등 공공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중이고 중랑 공영차고지 입체·복합화 사업계획도 수립 중이다. 또한, 6호선 신내 차량기지 이전과 면목선 차량기지 설치 등 사업추진 검토가 진행 중이어서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차량기지와 공영차고지를 통합개발 해 교통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여 신내 지역생활권 거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이희원 시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 확대 방안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각 지역 여건에 따라 학교 신·증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 훈령인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 총 사업비 100억~300억원 미만의 소규모 학교에 대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도록 완화한 것이 주요 골자다. 주요 개선방안에 따르면 ▲총사업비 300억원 미만 소규모 학교(초 36학급 미만, 중·고 24학급 미만) 설립 ▲학교 이전 또는 학교 통폐합 후 학교 신설을 추진하는 경우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초·중·고 학교를 신설하는 경우 ▲학교 신설시 학교복합화 시설을 포함해 추진할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과정이 면제된다. 이 기준에 부합한다면 앞으로 교육청의 판단으로 학교 신설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동작구 흑석동 소재 고등학교 신설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아 추진될 전망이다. 지역 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흑석동은 학교 수용 대상 학생
(충남도민일보)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접견실에서 강일2택지개발사업지구내 생태육교 미관개선과 관련한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월 4일 있었던 전주혜 국회의원, 이종태 시의원, 문현섭 구의원과의 현장방문 이후 미관개선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이룬다는 목표아래 만들어진 자리이며, SH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공간사업본부 기반시설부와 강동구 도로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일2택지개발사업지구내 위치하는 생태육교는 2009년 10월 준공된 폭31.0m, 연장 25.5m의 도로시설물이다.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에 따라 도로에 의해 단절된 능골근린공원과 강덕근린공원의 녹지공간을 연결하고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이동통로로 설치됐다. 구조물 상부에는 교목과 관목,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는 녹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준공 이후 약 14년이 경과하여 시설물의 안전성 및 상부에 식재된 키 큰 나무들이 지역경관과 조화되지 못하는 문제들이 지역주민들에 의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강일택지개발지구는 서울의 동쪽 출입관문이 되는 지역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시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교육청 구자희 평생진로교육국장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월, 이 의원이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요청에 따른 실질적 실행계획을 보고받기 위한 자리였다. 룸카페란, Room과 Cafe의 합성어로써 방으로 이루어진 카페를 뜻한다. 이용금액은 2~3시간 기준 1만원대, 혹은 더 저렴한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객실내부 TV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고 음료를 마시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룸카페의 원래 취지였다. 그러나 최근 이렇게 독립된 방들로 꾸며진 밀폐형 공간인 룸카페에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가 이루어진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 있다. 숙박업소 형태를 띈 ‘밀실형 룸카페’의 경우 대부분 청소년 출입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청소년이 출입하기 쉬운 ‘청소년 모텔’처럼 변질되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희원 의원은 “밀실형 룸까페는 이성 간 신체접촉과 성행위가 이루어지기 쉬운 밀폐형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학교폭력이나 미성년자 성매매와 같은 청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 주관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장위8구역 주민 간 간담회가 2월 13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본 간담회는 장위8구역이 2021년 3월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년이 다 되도록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마련됐으며,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추진경과를 듣고 장위8구역 주민들로부터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에 비하여 공공재개발사업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지체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당초 올해 2월 중 예정됐던 정비구역 지정이 되지 않고 있는 이유 및 임대주택 비율 완화 등을 질의했다. 이에 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계획정비처장은 3월 중 주민설명회 등 정비계획 입안절차를 진행하고 상반기 내에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할 예정이며, 임대주택 비율은 법적으로 정해진 부분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부탁한다고 답변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김태수 부위원장은 주민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서울주택도시공사 측에서 추가적인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를 겪어 온 서울관광을 하반기 중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목표 아래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 대책’을 발표하고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에 나섰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일상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무너진 관광생태계를 조기 복구하여 향후 외래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세계적으로 관광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어, 2022년 서울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244만 명으로 2021년 74만 명 대비 약 230% 증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390만 명에 비하면 18% 수준 회복에 그쳐,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를 위한 공세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활성화) 대책’을 수립하여 5대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5대 전략은 ▲ 관광업계 조속 재기(再起) 지원 ▲ 서울스타일 관광콘텐츠 개발·육성 ▲ 타깃 관광시장 대상 관광마케팅 집중 ▲ 관광객 편의 서비스 강화 ▲ 서울-지방 동반 성장 및 ‘관광약자와의 동행’ 추진이다. 서울시는 전문가와 현장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지난 1월 실시한 신규 브랜드 슬로건 선호도 조사 1,2위 슬로건을 대상으로 최종 결선 투표를 시작한다. 지난 조사 결과 전체 1위는 Seoul, my soul(37.3%), 2위는 Seoul for you(34.9%)로, 최종 9,641표 차이(총 투표 수의 2.4%)였으며, 내국인은 Seoul for you, 외국인은 Seoul, my soul을 각각 1위로 선택하여 최종 결선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결선투표는 2023년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총 30일간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하며, 포털에서 “서울”을 검색하거나 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금번에는 득표 현황을 투표화면에서 매일(2~3회) 공개하여 결과가 공유될 수 있도록 했으며, 슬로건 선정 이후에는 별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총 8,092명(매주 2,023명)의 투표 참여자에게 과자쿠폰, 해치 신년선물세트 등 매주 소정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신규 브랜드 개발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새로운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