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 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운영위원'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이자 C40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C40는 기후위기의 영향과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전 세계 대도시 시장들이 주도하는 도시간 협의체로, 97개 C40 회원 도시는 인구 7억 명을 대표하며, 전 세계 경제의 25%를 차지한다. C40 도시시장들은 지구 온도 상승을 1.5℃ 내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고, 보다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으며 공정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C40 운영위원(부의장)은 C40의 임무 수행에 전략적인 감독역할을 하며, C40 회원 도시시장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운영위원은 총 16인으로 C40 의장 1인(사디크 칸 現 런던시장)과 유럽, 북미, 중남미 등 6개 지역소속 대도시시장 13인 및 인구 3백만 미만의 혁신도시(innovator cities) 시장 2인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장이 2008년부터 2020년까지 C40 운영위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했으나 이번 C40 운영위원 선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오는 9일부터 ‘2023년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인턴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경험의 기회와 맞춤식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최초 시행하여 2022년까지 총 196명의 장애인이 참여, 이 중 7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턴은 3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약 10개월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장애인 관련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인턴은 사업기획부터 회계관리까지 업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등록 중증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등에서 만 1년 이상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인턴 모집요강과 채용기관을 확인하고,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에 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채용기관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서울시의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그 결과는 3월 2일에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시민들이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혜택을 지급하는 에코·승용차 마일리지의 신규 가입자를 늘리고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에 에코와 승용차 마일리지를 통합한 통합에코 마일리지 회원 가입 가구는 총 1,243,411가구로, 서울시 전체 가구의 1/4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활동을 하지 않는 회원 또한 전체 회원의 1/4에 달하는 실정이다. 과거 에너지 사용량(주행거리)과 비교한 현재 절감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그간의 지급 방식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회원의 경우 매년 지속적인 절감이 어려워 1~2년 이후에는 더 이상 마일리지를 수령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제도 개편은 올겨울 급격한 에너지 비용 및 물가 상승으로 가중되는 생활비 부담을 일부 완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에코․승용차 지속(유지) 마일리지 신설, 에코마일리지 지급기준 완화 및 승용차마일리지 지급주기 단축, 녹색실천운전마일리지 신규 도입 등이다. 제도 개편은 23~2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설공단이 구로구 고척스카이돔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야외무대의 상반기 대관신청을 8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한 돔구장으로 체육문화 복합공간인 고척스카이돔은 최대 16,739석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프로야구 뿐 아니라 공연·기업행사 등 다양한 대형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대관 가능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중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을 제외한 총 98일 이다.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야외무대 대관신청을 8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야외무대는 열린 무대와 숲속의 무대로 구성돼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정문 가까이에 위치한 열린 무대는 180㎡의 무대와 1,750㎡의 광장으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행사와 체험부스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숲속의 무대는 면적 560㎡의 무대와 약 8,000석의 관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기실 2개와 안내소 1개소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건설기계로 인한 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 발주 공사장의 안전 담당으로 근무하는 공무원을 비롯하여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 등 220명을 대상으로 2월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 현장은 타워크레인, 굴착기 등 다양한 건설기계와 근로자가 혼재되어 위험도가 매우 높지만, 안전관리자는 건설기계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되고 건설기계 안전관리 교육 의무가 없어 교육 이수가 절실히 필요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19일에 발표한 ‘2022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숨진 건설업 근로자는 341명(328건)으로 이중 건설기계 재해는 96명(91건)으로 28%에 이른다. 건설기계 안전관리 전문가(프로메카 정명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 ‘건설기계 재해감소를 위한 관리자의 안전관리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건설기계 재해 사례와 점검 방법, 계획서 작성 요령, 관련 법령 등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공사관계자라면 누구나 교육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 건설알림이 자료방’에 게시할 계획이다. 특히 굴착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와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함께의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특수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제6차 서울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통합교육 활성화 및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발달장애인직업훈련센터 설립(2015), 17년 만의 특수학교 신설(2019), 전국 최초 통합교육팀 신설(2020), 특수교육과 신설(2022)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제6차 서울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수립을 위하여 지난해 10월‘2022 특수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포럼을 통해 제안받은 정책의 내용을 반영했다. 5개년 계획은 미래 특수교육 기반 조성 등 4대 정책분야, 특수교육지원센터 허브 기능 강화 등 10개 추진과제, 특수교육정보채널 개발 운영 등 24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 특수교육 기반 조성’의 정책분야에서는 특수학교(급) 신증설 확대, 서울특수교육지원센터 설치, 영유아기 특수교육 정보전달 체계 강화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생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월 7일 국회 의정관에서 국회예산정책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의회 예결산자료분석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전국 지방의회의 예결산자료분석시스템 도입과 활용을 위한 각종 세미나·토론회 등 학술 활동 협력은 물론이고, 지방재정 및 예결산 정책과 관련한 정보와 방향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환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 예결산 기능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예결산자료분석시스템의 도입은 지방의회의 예결산 심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이 국회 예산정책처가 갖고 있는 각종 인적·물적 자원이 지방의회와 공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후 이어질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협약은 박환희 운영위원장이 지난 8월 협의회장에 당선된 직후부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상대로 꾸준히 시스템 도입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꾸준히 설득하고 수 차례 세미나
(충남도민일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재해복구를 위해 서울시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는 8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8천여명에 육박하고, 구조와 수색에 어려움이 있어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형제국가인 튀르키예가 이번 강진 피해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 구조 인력과 재난구호금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대규모 참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준 형제의 나라”이고, “1971년부터 서울시와 결연을 체결해 교류협력을 지속해왔다”는 점에서 서울시의 튀르키예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튀르키예와 친선도시(앙카라, 1971년), 우호도시(이스탄불, 2005년) 협약을 체결해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기금 20만 달러와 2020년과 2021년 약 11억원의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을 14개국 18개 도시에 지원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혜택이 주어지는 기준을 ‘자녀수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를 추진한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8일 “서울시 다자녀 지원 대상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2자녀로 확대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조례 외 5건의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OECD 가입국 중 최하위 출산율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 저출산 문제가 매우 심각해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도 다자녀 지원기준을 2자녀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현재 다자녀 혜택 대상이 3명에 머물러 있어 이를 2명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어 6건의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하수도 사용, 가족자연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영어 및 창의마을 설치 운영, 제대혈은행 설치 및 운영, 서울상상나라 운영,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등의 6건의 각 조례에서 시설 이용과 사용료 감면 대상을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도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개정안이 담고 있는 다자녀 혜택은 ▸가족자연체험시설 사용료 감면, ▸서울
(충남도민일보)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7일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현기 회장은 “국회법이 국회 운영의 근본법인 반면, 지방의회는 현재 지방자치법과 조례, 규칙 등에 관련 규정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라며, “이를 하나로 통합한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중앙부처의 장, 각 지역대표들이 국가균형발전 의제를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력 네트워크다. 지난 1월 9일(월)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제1차 운영위원회에는 국회의원, 지역대표위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경과보고, ’23년 활동계획 설명, 운영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박성민‧송재호 상임공동대표, 박수영‧김영배 공동대표, 강민국‧구자근‧김승수‧김형동‧이인선‧최춘식‧황보승희‧강준현‧김성주‧임호선 의원이 참석했다. 김현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시대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신념과 기준, 철학을 여러 차례 확인한 바 있다”라며, “지역발전, 특히 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17개 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의원(서초4)은 7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지역주민의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완화 방향을 지지하는 내용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집단취락지구의 합리적 관리가 목적이다. 발의된 건의안에는 집단취락지구 내 다가구 주택의 허용을 포함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개정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개발제한구역은 1971년 도시 확산 방지 정책 수단으로 도입된 지 50년 이상 된 규제로 지역적 상황 및 인구구조의 변화 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현행지침상 개발제한구역의 집단취락지구 해제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시도지사에게는 국토부 지침이 제시한 범위 내에서 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접한 지역이라도 소속 지자체가 어디냐에 따라 집단취락지구 해제 여부가 달리 적용되어,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6일 주택용 소방시설의 우선 설치 대상을 확대하는'서울특별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 2023년 약 11억 6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대책 사업’은 2016년부터 저소득층 기초소방시설 무상 보급으로 시작하여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주택, 장애인 또는 지체부자유자가 거주하는 주택, 소년소녀 가장 또는 한 부모 가정 주택, 국민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서울시가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남 의원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화재피해를 저감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기존 재난취약계층에 추가하여 다문화 가족 주택, 지하 거주 주택,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위치의 주택, 화재예방강화지구 접경 20m 이내 주택으로 확대 설치하는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 의원은 “본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지난해 8월 침수로 피해가 컸던 지하층 거주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되어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피해는 최소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2월 6일 오후 3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 에 참석하여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신년 덕담과 환담을 나눴다.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 행사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최했으며, 서울시 관계자, 서울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대표 등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 약 200명이 신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열린 행사에는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사회복지사협회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신년사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에 대한 감사와 2023년 한 해 서울시 사회복지 현장에 기대하는 바 등을 전달했다. 이 날 강석주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밝히며, “인구구조와 가족구조가 변화하는 등 우리 복지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그 동안 사회복지 현장은 예전과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고 소회를 피력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만19세(2004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가능한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인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를 지급한다. 서울시-㈜신한은행-㈜신한카드-서울문화재단은 사업 시행에 앞서 2월 7일 오후 2시에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2월 7일 오후 2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유태현 신한카드 그룹장,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참여 아래 진행됐다.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문화분야 주요 ‘약자와의 동행’ 정책 사업이다. 그간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청년층’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됐다.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는 청년층 중에서도 그간 입시와 경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만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예산 67억을 투입하여 만19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바우처(카드)를 제공한다. 이제 사회로 나온 만 19세 청년들이 치열했던 경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따뜻한 심리적 위안을 얻게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의 예산확보로 ‘북서울꿈의숲’이 확 달라진다. 먼저 다음 달부터, 기존 예정돼 있던 단절된 오동근린공원 ‘가’ 지구와 ‘나’ 지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약 4km의 순환형 둘레길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둘레길 조성사업과 동시에 둘레길 구간에 포함되는 오동교 보수보강 및 주변 환경 정비도 같이 진행된다. 둘레길 조성은 시민 불편 해소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10월에는 누구나 둘레길을 거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4월, 노후화 출입로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13번 출입구는 롯데캐슬아파트에서 북서울꿈의숲으로 가는 길목의 출입구로, 위험구간에 데크계단과 안전난간을 설치한다. 신규 운동시설도 도입 예정이다. 14번 출입구는 송중동 8번지와 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서 북서울꿈의숲으로 올라가는 출입구로, 이곳의 노후 목계단이 철거되고 데크계단과 보행로 야자매트가 설치된다. 시설 안전과 경비 등을 위한 아트센터 내 CCTV 및 방송설비 등도 교체·설치한다. 오는 11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장비 노후화로 인해 발생했던 시설물 안전관리 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학대 피해 장애아동 보호를 강화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피해를 당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해 긴급보호하는 비공개 시설로써, 기존 피해장애인 쉼터와 달리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입소하게 된다. 그동안 학대피해 발생시 비장애아동 또는 성인장애인과 함께 보호하여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특수한 상황에 맞게 전문적인 보살핌을 제공하지 못해, 학대 피해 장애아동은 보호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21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쉼터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지난해 4월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쉼터 설치를 위한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시세의 30%로 지원받았다. 또한 공공상생연대기금에서는 유희실, 심리치료실 등 환경조성 비용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개소한 남아전용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108.13㎡ 규모로 거실, 상담실, 유희실, 침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