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2월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로의 예원빌딩 기쁨홀에서 열린 남북사랑학교 제6회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관람한 후, 서면을 통해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남겼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본 졸업식을 통해 남북사랑학교를 졸업하는 7명의 학생들을 향해 “졸업식 제목인 ‘함께 걷는 길’이란 말이 너무나도 가슴벅찹니다. 일곱 명의 졸업생께 어엿한 서울시민으로 성장함을 축하드리며, 서울시민으로 함께해주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인사했다. 또한 문 의원은 “여러분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유한대학교, 덕성여대에서 피울 멋진 한 송이 꽃을 기대합니다.”며 말을 이었으며, “코리아써키트와 뉴욕버거를 통해 자유시장의 경제체제를 몸소 실현할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서 문 의원은 “오늘 일곱 명의 졸업생들이 머금은 멋진 미소를 잃지 않도록, 지금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으로 목숨을 건 여정을 펼친 탈북민들이 과연 편안하게 이 땅에 정착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할 때.”라며 더 많은 탈북민이 대한민국 서울에 어려움 없이 정착하고 여엇한 서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
(충남도민일보)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어제(21일, 화) 서울특별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의 용왕산 본각사 수용으로 사찰 존치 등 분쟁이 발생하면서 소장 중이던 대한민국 보물 1147호(묘법연화경 권5~7)가 떠돌이 신세가 된 것을 강력히 질타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본각사가 소재한 서울 양천구 용왕산 공원의 토지, 지장물 등을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사업에 따라 원소유주인 대각문화원에 보상비 99억원을 지급하고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이 과정에서 당시 주지스님이 ‘보물 묘법연화경’을 가지고 사찰을 떠나면서 본각사에서 보존됐어야 할 대한민국 보물이 현재 경기도 한 사찰에 위치하게 됐다. 더 큰 문제는 문화재청, 대형 포털사이트 등 어디에서도 묘법연화경의 정확한 현 소재지를 파악할 수 없는 등 온전히 보존되어야 할 보물이 보존지 등록도 되지 않은 채 서울시 관외에서 방치되고 있음에도 보각사 원소유자인 대각문화원과 주지스님는 여전히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보물 소재지 변경 신고 미이행 시 과태료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보물 소유주 확인, 문화재 보존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1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를 대상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시위 중단과 미디어재단 TBS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서울시교육청 대상 시정질문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의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한 혐의에 따른 1심 유죄 판결을 들어 사퇴를 촉구했다. 이종배 의원은 “전장연은 철제사다리를 목에 걸고 지하철 중단 시위를 하는데, 과거 지하철 사이에 철근이 끼어 과전류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시위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며 서울시의 무관용에 따른 원칙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이같은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경찰청과 협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미디어재단TBS에 대해 “시의회가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어렵게 TBS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TBS 개혁이 무산된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께 돌아갈 수 있는 만큼 공영방송을 정상화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충남도민일보) 21일, 서울특별시의희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3개 기관(교통공사, 주택도시공사, 신용보증재단) 콜센터 직원 직고용’ 필요성과 정당성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며 오세훈 시장에게 약속의 가치를 환기하고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앞선 2020년, 투자출연기관 민간위탁 콜센터 정규직 전환 관련 시정연안회의 결과로 ‘기관별 직고용을 통한 정규직 전환’이 결정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지침에 근거한'투자출연기관 민간위탁 콜센터 노동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가 마련된 바 있다. '투자출연기관 민간위탁 콜센터 노동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의 정규직 전환 대상에는 교통공사, 주택도시공사, 신용보증재단 콜센터 노동자가 포함되어 있다. 박유진 의원은 현재 해당 기관 콜센터 직원 고용 형태에서 비롯되는 업무 처리의 어려움 및 서비스 제공 품질 저하 문제와 관련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현 고용 형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이하 '민원처리법')에 따르면 “민원”이란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대하여 처분 등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충남도민일보) 10년 넘게 표류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에 희망이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서울특별시의희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추진 의지를 재차 확인받았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서울 용산~고양 삼송을 잇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KDI)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과거 이낙연 전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관련 정책 공약 사업 중 하나였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서울 시민과 경기도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것으로 단순 정파, 진영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한 박유진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지난 2012년 은평뉴타운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처음 제시된 이후,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뒤 2018년 7월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2019년 예타 결과 사업 경제성(B/C)이 낮게 평가되며 사업 추진에 발목이 잡혔고, 2021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과 사업리스트를 6개월 주기로 시민들에게 직접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산발적으로 제공하는 입주예정정보로 인해 부동산시장 및 시민들의 혼란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안정화하고, 시민들의 주택구입 및 이사계획 준비를 지원하고자 함이다. 이번에 공개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정부의 분양승인 정보와 비교 및 확인하여 정확도 높은 공급물량정보를 제공하며, 이에 더하여 서울시가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 정보들을 포함하여 산정됐다. 그간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에 대해 자체적으로 예측하여 발표해 왔으나, 공공데이터와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모든 분양사업장 자료를 얻는 데 한계가 있고 공공이 직·간접적으로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 역세권청년주택사업 등도 일부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민간 부동산업체는 건설회사 등 사업장에 직접 연락하거나 분양 공고된 사업장 등만을 파악함에 따라 일부 사업장 누락에 따른 물량 차이 발생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금년 상반기 공개한 정보는 향후 2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다. `23년도에는 총 3만4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2023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 F/W (Fall/Winter,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를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100% 현장 패션쇼로 개최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3년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에는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진입하고 두 개의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활약한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의 영상은 2월 25일 서울패션위크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에 MZ세대 패션아이콘인 그룹 뉴진스를 선정했다. 지난 16일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뉴진스의 첫 번째 공식 홍보대사 활동이다. 2023년도 한 해 동안 서울패션위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뉴진스는 이번 서울패션위크 홍보영상에서 서울패션위크 참가브랜드(얼킨, 비엘알블러, 아조바이아조)의 의상을 믹스매치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어린이·노인·장애인 교통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서울형 보호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한다. 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해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보호구역 관리방안 기준을 마련한다. 교통약자 보행사고는 주로 주간 시간대에 도로 횡단 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발생했다. 지난 5년(’17~’21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 중 (시간) 54%가 하교시간대인 14~18시 사이에 발생했으며, (유형)차대사람 사고 중 도로 횡단 중 발생비율이 60%를 차지한다. (도로교통공단) 지난 10년(’11~’20년)간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75.8%가 1~2차로의 좁은 이면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사고 5건 중 4건이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에서 발생한 바 있다.(’22년, 서울연구원) 지난 5년(’16~’20년)간 노인 보행사고 중 55%가 활동량이 높은 주간시간대(10~18시)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농업인이 농사일 중 사고를 당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농업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국·시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농업재해보험 지원 예산을 지난해 8,000만원 대비 약 25% 늘어난 1억원(농작물재해보험 지원 9,756만원, 농업인안전보험 244만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153여 농가(농민)가 혜택을 받았으니 올해는 190여 농가(농민)가 보험금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에는 농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인 강서구 674가구를 포함한 7,031가구가 있으며(2021년 기준), 벼, 채소, 과수, 화훼, 기타 등 경작면적은 940ha이다. 시는 빈번해진 이상 기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고, 다양한 재해에 노출된 농업인들은 산재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라 아프고 다쳐도 보장받을 방법이 없다며 농업재해보험 가입이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하는 ‘농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멘토링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서울동행'의 대학(원)생 멘토 봉사자를 3월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서울동행' 봉사활동은 대학(원)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눠 함께 성장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서울시 내에 400여개 활동기관에서 매년 초‧중‧고생 1만 5천여 명과 대학(원)생 5천여 명이 매칭되어 활동한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재능봉사(동아리활동, 예체능, 제2외국어, IT,독서지도), ▲돌봄봉사(숙제도와주기, 신체놀이활동, 체험활동지원)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봉사’를 새롭게 개설했으며, 정서지원, 진로탐색, 특기적성, 문화체험 등 대학(원)생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한다. 지역사회봉사 프로젝트는 대학(원)생이 서울동행 내 활동기관과 함께 사회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으로 장애인식 개선, 디지털 소외 개선, 탄소배출 줄이기
(충남도민일보) 서울도서관은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엄마와 아이를 위한 그림책 힐링 여행'을 운영한다. 서울도서관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치유(힐링)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2:00에 총 5회에 걸쳐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취학 전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 프로젝트로, 6~9세의 자녀를 둔 엄마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엄마가 휴식하고 아이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힐링 강좌로 기획됐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양육자의 현실적인 부담을 덜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기 위해 마련한 시책 사업이다.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갖게 하고 자녀와 함께 그림책으로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며 놀이할 수 있는 육아법까지 배워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좌는 매 차시 선정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진행된다. 1~3회차는 ‘엄마 치유(힐링)’ 시간으로 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그림책 치료(테라피) 과정이며 4~5회차는 ‘그림책 놀이법’ 시간으로 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용산역~용산공원으로 이어지는 공원부지 일대에 대한 입체화 방안을 마련하고 핵심 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용산 게이트웨이(관문) 조성’을 추진한다. 공원부지와 주변 지역을 연계하여 보행과 녹지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용산역 일대를 새로운 중심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용산 게이트웨이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실시(2.22.)하고 3월부터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용산공원~용산역~용산국제업무지구~한강으로 연결되는 보행․녹지축을 완성하고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잇는 ‘국가상징가로’ 와의 결절점에 대한 상징성을 높여 시너지를 확산시킨다는 것이다. 용산 일대는 대통령실 이전과 용산기지 반환 및 용산공원 조성이 가속화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서 위상과 역할이 강화되고 국민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용산기지 반환부지 중 서빙고역 북측 장교숙소 5단지를 `20년 8월 개방했으며, 대통령실 남측 부지는 금년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7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한강’을 주제로 계절마다 개최되는 '2023 한강페스티벌'에 함께할 민간협력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일정은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한강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사계절로 확대 실시된 한강 축제 브랜드다. 올해는 2년 차를 맞아 봄, 여름, 가을, 겨울 매 계절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취와 즐거운 활동을 가득 담은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봄(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나들이를, 여름(7~8월)에는 수상레저·문화예술·생태체험 등 즐거움 가득한 피서를,가을(10월)에는 한강 노을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여유를, 겨울(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강사업본부는 민간협력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3 한강페스티벌'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건다. 민간협력사업은 한강의 문화·예술·여가 활동에 적합한 민간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공모, 지원하여 보다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며,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 대표 사례로 비경쟁 워킹 레이스'한강나이트워크42K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23일 14:00부터 연구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수행된 우수시책과제를 발표하는 ‘연구성과 나눔 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연구성과발표회는 전국보건환경연구원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성과와 정보 등을 시민들과 공유할 것이다. 이번 ‘연구성과나눔마당’에서는 2022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한 32편의 시책과제 중 부서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논문 9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회는 보건과 환경 관련 주제를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2년 ‘올해의 보건환경연구원 공무원상 논문 부문’ 수상 과제 3편 또한 발표될 예정이다. 1부는 ▲ LC-MS/MS를 이용한 유통식품에서의 캡사이신류 조사 ▲ 두부 중 GMO 정량분석법 검증 및 함량 조사 ▲ 유통 한약재의 산패에 따른 품질변화 및 산패 저감화 연구 등 식의약품 안전성 관련 보건 분야 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2부는 ▲ QuEChERS법을 이용한 7종 농약의 LC-MSMS 및 GC-MSMS 적용연구 ▲ 반려동물 사료 안정성 검사 곰팡이 독소 및 첨가물 ▲ 2021~2022 서울의
(충남도민일보) 서울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경험할 수 있을까? 강동구에 위치한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가능하다. 길동생태공원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도심 속 생물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공간이자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이해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길동생태공원에는 맹꽁이·새매 등 멸종위기종, 원앙·소쩍새 등 국가보호종 27종, 꾀꼬리·물총새 등 서울시보호종 23종 등 2,800여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6월 환경지표종인 애반딧불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축제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 매력적이고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원인 길동생태공원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길동지기' 10명을 3월 7일(화)까지 모집한다. 생태 분야에 대해 배우고자 하며,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재미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및 서울의 공원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구체적인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지원신청서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 또는 길동생태공원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길동지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예산삭감으로 인한 서울시립대와 학생사회의 현주소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MBN 윤범기 기자가 맡았고 발제는 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인환 학생이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前)과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 및 인근 대학의 학생대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대학생들이 당사자성을 가지고 직접 발제와 토론을 맡아 진행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반값등록금 폄하와 서울시립대학교 예산삭감이 쏘아 올린 공이 서울과 전국의 학생사회에 경종을 울렸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작년 12월 제315회 정례회에서 2023년 서울시립대 학교운영비 100억 원을 삭감했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서울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에서 오히려 38억 원을 증액하여 운영지원금을 615억 원을 의결한 단계였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결과는 곧바로 등록금 인상 논란으로 이어져 서울시립대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학생사회에 큰 혼란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