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꽃섬 난지도에서 월드컵공원까지의 과정을 해설·안내하는 “공원의 기억여행” 프로그램을 2023년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대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19)에는 환경교육장소 및 매립지 벤치마킹을 위해 국내외 59개 기관 1,628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월드컵공원은 예전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웠던 꽃섬에서 세월을 거쳐 안정화사업을 통해 지금은 매년 약 630만 명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중요 공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의 기억여행’은 난지도에 대한 명칭 유래부터 시민 생활상을 들을 수 있으며 매립지 이야기 그리고 월드컵공원을 맹꽁이 전기차로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공원해설사가 동행하며 여행코스는 홍보관 관람(영상물 상영 포함) 그리고 하늘공원(또는 노을공원)을 둘러보게 되며 소요시간은 60~90분 정도이다.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및 매립지의 공원화 등 재생공원에 관심 있는 학교 및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월 8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14:00부터 15:30분까지 운영되며 단체(30명 이내)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
(충남도민일보)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제21권 “한성백제의 도성과 지방성”을 발간했다. '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제21권 ‘한성백제의 도성과 지방성’은 지난 2022년 10월 17일에 진행한 쟁점백제사 학술회의에 발표된 글과 종합토론문을 정리하여 발간한 것이다. “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시리즈는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일반 시민들이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는 목적으로 2012년부터 발간해 온 한성백제박물관의 대표적인 학술 도서이다. 이번에 발간한 제21권에서는 한성백제의 도성과 지방성에 대하여 고고학과 문헌의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백제 개로왕 시기 도성의 경관 변화'에 대한 이보람(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의 글은 백제 한성 도읍 시기의 개로왕 시기에 완비된 도성 경관에 대하여 최신 고고학 자료를 적극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이혁희(한성백제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백제 한성기 지방성'을 통하여 성의 입지, 축조기술, 축성 목적과 성격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논의를 정리했다. 윤성호(한성대학교) 교수의 '백제 한성기의 관방체계 재검토'는 백제 한성기의 중앙성과 지방성을 비롯하여 관방 체계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지난 20일 북한산 향로봉 인근 담배꽁초를 버린 입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가운데,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중 처벌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일 13:26경 북한산 정상 향로봉 인근 산불 신고가 있어 소방, 경찰, 서울시, 국립공원공단 등 40여 명이 출동해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을 사전 차단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번 사건이 산불로 번지는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당시 사건은 입산자 실화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해자는 북한산 향로봉 인근 바위에서 휴식 중에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버려 인근 산림 약 3.3㎡를 태웠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의 의뢰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는 과태료 60만원을 부과했고, 해당 종로경찰서는 가해자를 추가 조사했다. 북한산 등 국립공원에서 흡연행위를 하는 경우'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에서 흡연행위 등으로 인한 과실로 산불을 내면'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과태료와 징역 또는 벌금은 해당 법률에 따라 양벌 규정으로 이중 처벌된다. 산불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은
(충남도민일보)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생활문화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을 24일부터 정식 운영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동호회 등 생활문화활동을 위한 정보는 각 자치구 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등 개별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어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자들은 각자 원하는 지역별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는 관련 정보를 모아놓은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생활문화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집과 일터 근처의 생활문화 동호회, 전문 강연, 대여 공간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본 플랫폼은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자치구 단위로 생활문화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 되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 동호회와 생활문화 강사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사람’, ▲ 지역별 생활문화 공간의 현황을 볼 수 있는 ‘공간’, ▲ 자치구별 문화재단 등이 제공하는 강연과 행사의 정보를 모아놓은 ‘프로그램’ 등 크게 세 가지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민생부대표)은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국회의원, 경기 시흥시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는 강준현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을)이 센터장,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과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시병)이 부센터장을 역임한다. 또한 17개 시·도당별로 추천된 각 1인이 위원으로 구성되며 내규에 따라 사무총장의 제청으로 당대표가 임명한다. 국민응답센터는 2022년 8월에 온라인 당원청원시스템이 개설되고 청원권이 신설된 것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청원의 참여 조건은 당비 1회 이상을 납부한 권리당원이며 청원 게시 후 30일 동안 2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최고위원회에 보고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박 의원은 “대의제가 담지 못하는 목소리를 청원권의 행사로 보완하여 양손잡이 민주주의를 이끌 수 있다”며 “주권자 당원의 목소리가 국민응답센터라는 소통 플랫폼을 통해 중앙에 닿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AI 시대를 맞아 행정 영역에서도 챗GPT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할 것을 주문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콜센터 민원응대 시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챗GPT는 다국적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사람처럼 응답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NLP)과 컴퓨터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결합하여, 전세계 사용자 수가 1억명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에서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국어 잘하는 K-챗GPT’를 개발하고 있음을 밝혀, 챗GPT의 민원응대 시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나 카카오톡을 이용한 채팅상담(챗봇)은 공공기관에서도 서비스하고 있지만, AI 기술이 제대로 접목되지 않아 민원응대 분야에서 기대할만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시스템인 챗GPT가 획기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재란 의원은 “청년월세지원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데, 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23일 제31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에서 위탁교육 중인 수락리버시티 1·2단지(의정부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투입된 무상급식비 등의 위탁교육비용을 경기도로부터 회수하고, 앞으로 투입될 위탁교육비용 지급에 대한 재합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의 경계에 있는 수락리버시티 아파트는 1·2단지의 경우 의정부시 장암동, 3·4단지는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하는데, 1·2단지의 행정구역은 의정부시지만, 생활권은 노원구와 도봉구에 형성돼있어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로 인해 해당 주민들은 교육, 행정, 안전 등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007년 경기도교육청은 아파트에서 의정부의 초등학교로의 통학거리가 너무 멀다는 점을 들어 서울시교육청에 1·2단지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서울시 노원구에서 위탁교육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경기도에서 요청한 노원구 수락초등학교가 과대학교이므로 학생입학이 불가하다고 통보했고,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했으며, 감사원에서는 서울시에서 해당 학생들을 위탁교육할 것을 통보했다. 결국 서울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과 위원들이 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이숙자(국민의힘, 서초2)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을 비롯하여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과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및 졸업생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었다. 이숙자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든 캠퍼스를 떠나 세상 밖으로 큰 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배운 것을 실행에 옮겨 자신을 계발하고 사회에 봉사는 적극적인 길을 모색하여 원칙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지 않으며 올바른 길을 걷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키워온 꿈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성취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립대의 발전과 교직원, 학생을 비롯한 구성원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금년 내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1,2번 출구에 캐노피 설치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지하철 출입구는 보행자 시설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상의 도로와 지하철 대합실을 연결해주는 공공시설물로, 그 지붕 덮개를 캐노피라 한다. 그간 장한평역 1,2번 출구에는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비나 눈이 올 경우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장한평역 캐노피 설치사업은, 같은 당 국민의힘 동대문구 시의원인 신복자 의원(동대문4)이 제안하여 교통위원회 이병윤 의원이 5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올 7월 중에 현장조사 및 설계를 마치고, 12월까지 준공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하철 입구의 캐노피 설치는 안전에 대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주변 상가의 간판을 가리고 때로는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 의원에 의하면, 사업주체인 서울시 공공디자인정책팀과 서울교통공사는 이러한 캐노피 설치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민선8기 서울시정의 목표인 “매력특별시 서울”의 구현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디자인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추진될 것이라고 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2월 22일 오후 5시 아펠가모 공덕에서 열린 ‘2023년 서울시노인복지관협회 신년인사회 및 제14대 협회장 취임식’ 에 참석하여 노인복지 관계자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제14대 협회장으로 연임한 이은주 회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에 대한 감사와 2023년 한 해 서울시 노인복지 현장에 기대하는 바 등을 전달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노인복지현장 기관장 및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서울시 노인인구는 2022년 168만여명으로 서울시 전체인구의 17.6%에 해당되며 베이비부머가 노인인구로 진입하며서 복지욕구도 변화했고, 사회적·정책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의 기능도 지역상황을 고려해 전문화,특성화가 필요할 시기라고 밝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구2, 국민의힘)은 이문차량기지 약 20만㎡의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이 실시된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도에 이문고가차도 지하화 연계에 관한 용역이 실시된 바 있으나, 해당 용역은 그 범위가 한정되어 실효성이 적었다. 이에 지난 2022년 11월 김태수 의원(성북구4, 국민의힘)과 심미경 의원이 관계 부처와의 회의를 통해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구상이 가시화됐다. 이문차량기지는 성북구 및 동대문구 지역단절과 발전 저해 요인으로 꼽혀왔고, 그 일대는 소음, 분진 등으로 주민 민원도 많았다. 이로 인해 주변 개발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와 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과업내용에 ‘대상지 및 차량기지 이전관련계획 등 기초조사, 복합개발 유형화 및 활용방안 검토, 적정 사업방식 등 사업화 전략 검토 등’을 포함시켜, ‘차량기지 복합개발로 단절된 지역 내 연결성을 확보하고, 토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새 공간을 창출하는 등 가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을 위한 개발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심미경 의원은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된 것은 용역 예산 2억원을 확보하는 데 힘써주신 김
(충남도민일보) # 어린이집끼리의 상생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한 마음으로 한 지역에서 30년 이상 원을 운영하신 국공립원장님을 비롯하여 신규개원한 국공립 원장님 2분과 민간의 원장님 등 4명이 모였습니다. (마포 채움늘공동체 리더 원장, ’23년 신규 선정 공동체) #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시행 2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경험한 시행착오를 밑거름으로 올해 저희 공동체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약자와 함께하는 발걸음을 걸어보려 합니다. (송파 방이어린이집 리더 원장, ‘22년 참여 공동체) # 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참여신청 열기가 뜨거웠다고 들었습니다. ‘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현장 호응도가 높아 뿌듯합니다. 보육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여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협의회장) 오세훈 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사업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신규모집이 5.4 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공동체, 83개 어린이집을 신규 선정하고 3월부터 전 자치구에서 운영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노인 등 안전취약가구의 노후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10년간(’13~’22년) 총 232,418가구를 점검 및 정비했고, 매년 약 24,000여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하여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억 13백만원이 투입되며, 2023년 3월~11월말까지 2만 4천여 가구를 방문하여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전기, 소방, 가스, 보일러 분야 등을 중점으로 재난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 후, 수리가 필요하거나 노후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교체를 실시한다. 점검·정비 분야는 전기분야(콘센트, 누전차단기, 옥내 배선), 가스분야(가스타이머, 가스 배관, 밸브 등), 소방분야(화재감지기, 경보기, 스프레이형 및 투척형 소화기, 구조물품 등), 보일러분야(보일러 연통 및 밸브 정비) 등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생길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안전점검 실시 후 정비 또는 교체하고 안전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전기・가스・소방·보일러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가스
(충남도민일보) #. 수돗물은 시민의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다. 공급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탁한 물이 발생하거나 물 공급이 제한되어, 쌀을 씻어 밥을 짓거나 세수와 양치조차 할 수 없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예방 및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8,000㎡ 규모의 ‘상수도 현장 실습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누수나 수질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될 현장 실습장은 상수도 사업을 운영하는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조성되는 것이다. 서울시의 상수도 현장 실습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안에 8,000㎡ 규모로 조성된다. 2월에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 예정으로 실내‧외 실습장으로 구성되며, 상수도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년에 걸쳐 국토부,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개발제한구역 및 도시계획시설 사업에 관련된 각종 인허가 협의를 완료하고 올해 2월에 착공하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셀프주유소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한다”라고 24일(금)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년 179개소이던 셀프주유소는 올해 1월 말 현재 265개로 늘어나 전체 주유소에서 셀프주유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50.1%로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주유소는 오히려 꾸준히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셀프주유소는 주유원이 아닌 시민이 직접 주유하는 관계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일반주유소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따라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3월 10일까지 서울시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불시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의 합동 검사반을 통해 불시에 소방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단속을 통해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셀프주유소 설치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셀프주유소 중 31.3%(83개소)를 차지하는 24시간 운영되는 셀프주유소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취약한 시간대의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등을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2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다. 서울시는 '2050년 탄소중립 도시 달성' 목표를 세우고 점진적으로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세운 바 있다. 이상욱 의원은 전기버스 납품 업체인 에디슨모터스의 법정관리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과 수송 부문 중 대중교통 버스 적자를 벗어나 무공해 차량으로 바꿀 수 있는 세수 마련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욱 의원은 "에디슨모터스의 경우, 중국 기업에서 지분 전량을 사서 한국계 회사로 탈바꿈해 2018년부터 서울시에 전기버스 납품을 시작했다. 5대에서 시작해 2021년에는 111대를 납품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터리, 모터, 중국산 버스 반조립 논란 등 꾸준히 문제가 제기돼왔지만 우수한 평가를 받고 납품 대수도 증가시키다,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당 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에디슨모터스 차량 도입 과정 및 품질에 대해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어 향후 유지·보수에 있어 부품 조달, 관리 등이 원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