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가'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실제 엄마아빠들의 목소리를 들은 결과 임신·출산 가정은 “가사노동이 힘들다.”, 영유아 가정은 “육아 때문에 개인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은 엄마아빠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설거지, 세탁 등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4억 6천만원을 투자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13,000가구에 가구당 6회의 가사서비스(1회당 4시간, 단가 약 7만 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25개 전 자치구에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서비스 운영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3월 8일 서울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3월 7일부터 3월 8일 양일간 신청서를 접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자동차 및 건설기계 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조기폐차 사업의 대상을 4등급 경유차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로 확대해 본격적인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배출원별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가 28%, 건설기계가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28% ' 난방 27% ' 비산먼지 24% ' 건설기계 20% ' 생물성연소 2%) 시는 지난 2005년부터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총 507,918대의 저공해 조치를 마쳤다. 그간 조기폐차 보조금은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에 한해 지원됐다. 시는 지난해 9월 '더 맑은 서울 2030' 종합계획을 통해 ’25년부터 4등급차의 사대문 안 운행을 제한하고 ’30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와 발맞춰 금번부터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시작한다. 4등급 경유차의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5등급 경유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시가 지난해 12
(충남도민일보) 아프고 상한 반려식물을 직접 찾아가 치료하고 고쳐주는 반려식물병원이 운영된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을 직접 찾은 전문가는 반려식물이 어떤 이유에서 아픈지, 어떻게 치료하는지부터 앞으로 관리방법까지 하나하나 알려준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4월~6월 공동주택 12곳을 직접'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1인 가구 증가와 플랜테리어(planterior·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가 인기를 끌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요구도 많아지고 있어 봄을 맞아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빌라 등)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된다. 입주민들이 기르고 있는 식물을 가지고 나오면 전문가들이 영상 장비를 활용해 병해충 진단을 해주고 관리 방법, 분갈이 등 실제 재배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알려준다. 또 평소에 반려식물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2월 21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시정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담을 공유·전파하는 청년 서포터즈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1기를 오는 2월 20일 ~ 28일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서울시가 선보인 세계 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경제, 교육, 세무, 행정 등 분야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행정서비스다. 올해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서울시정 전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는 대학생 및 청년들이'메타버스 서울'앱에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일상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 메이트가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나 자신만의 가상 아바타로'메타버스 서울'에서 활동하는 유튜브 영상 등 직접 참신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소개한다면, 시민들은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메타버스 서울'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 1기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시즌1(관계맺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기 초) 관계맺음 △(사안 발생 시) 관계이음 △ (학기 중) 관계돋움으로 이어지는 총 4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이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시즌1(관계맺음)'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신학년집중준비기간인 2월 13일~3월 7일까지 초・중・고 총 233개 희망 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직원 대상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폭력 예방, 관계회복(조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개학 후 3월 13일~3월 31일까지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과 18개의 전문단체가 포함된 ‘관계가꿈 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하여 상호 협력의 학급 또래 문화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새학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을 돕는 교사용 도움자료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을 2월에 개발·보급했다. 초등학교 입학 후 3월에 이루어지는'입학 초기 적응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를 도와 기본생활 습관과 바르고 원만한 학생 간 관계 형성, 기초학습 태도와 기능 습득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1학년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한글 해득 교육 등의 입학 초기 적응 프로그램을 진로연계교육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은 전국 최초로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을 포괄하여 초 1학년 학생들이‘행복한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6개 대주제인 △학교와 친구 △움직임 △놀이 △안전 생활 △우리말·글 △형태·선 그리기에 따른 38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주제별로 필요에 따라 유치원 생활과 배움에 대한 안내자료를 수록하여 1학년 담임선생님이 유치원과 연계한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지도 방법 등을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강남구청과 함께 2월 21일 10시에 대치평생학습관 5층 강당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학교생활 미리보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자녀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 교사가 초등학교 일과 생활, 교육과정과 교과에 대한 안내 및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교육 현장의 실제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10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고농도는 2월 17일부터 대기 정체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18일 20시 주의보가 발령됐고 19일 강수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고농도가 해소된 것으로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17일 오후 5시 10분 노들섬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과 4자 협의체(서울시,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두 차례 만나 수도권 지역 내 현안을 논의하며, 수도권매립지 관련해선 4자 협의체를 정상 가동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서울시와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는 수도권매립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발생 감량, 재활용 확대 등의 정책 적극 이행 ▴충분한 처리용량의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3개 시・도) ▴환경부의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 ▴4자 합의 이행 논의를 위한 국장급 회의 정례화 등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오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수도권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2015년 체결한 4자 합의사항을 계속해서 이행해 나가는 등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축에 전방위적으로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2026년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시한’까지 3년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다시 한번 4자 합의 정신을 되새기고, 수도권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8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한 ‘대학생 인턴십’ 제2기 인턴 19명이 23년 2월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6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은 현장학습 및 실무실습을 통해, 대학생의 의정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대학 학점 인정해 주는 전국 광역시도의회 최초 청년 참여사업이다. 인턴들은 직접 상임위원회에 소속되어 시의원, 입법조사관 등과 함께 의정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인턴십은 오리엔테이션, 정책과제연구수행,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아이디어 발표회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우수인턴 5명을 선발했다. (※ 최우수상 이화여대 조윤지, 우수상 한성대 전용재, 우수상 광운대 신수아, 장려상 이화여대 윤시원, 장려상 덕성여대 김민경) 최우수상을 받은 조윤지(이화여대, 4학년) 인턴은 “인턴십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수행하는 적극적인 시정감시와 삶의 현장을 반영하는 조례 제정 역할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주변 이웃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는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꾸준히 반영한다면 서울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거라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월 16일 ‘치유농업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완성도 높은 입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치유가 결합된 개념으로,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작물 재배와 수확 등 농업을 이용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현대인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치료를 위한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2020년 제정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이 주무부처로써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치유농업 확대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과 치유농업사 양성 등 점진적 확대를 해오고 있지만, 조례를 통한 지원과 활성화에 대한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과 신복자 의원이 「서울특별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각각 발의하면서 치유농업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입법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네덜란드 바흐닝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집수리 지원 범위를 침수, 화재 등 취약 거주시설로 확대하고, 취약 거주시설의 주거환경이 우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봉준 의원은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침수가 발생한 다수의 저층 거주시설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수리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현장들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서울시 공무원 및 전문가들과 수차례 머리를 맞대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재난재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침수, 위생, 화재 등에 취약한 저층주택을 “취약 거주시설”로 정의하여 이러한 취약 거주시설에 대하여 주거환경이 우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장에게 책무를 부여했으며,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외의 취약 거주시설에 대해서도 보조 및 융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이봉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저층 거주시설에 대하여 가능한 배제되는 가구들이 없도록 신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의 청년문제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청년세대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여야가 손을 맞잡고 청년특별위원회를 하루빨리 출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015년 11월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례 마련 이후, 청년 당사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일자리,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서울시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7차례의 기간 연장을 하여 2022년 6월까지 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그동안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는 청년 자살예방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와 청년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청년센터와 캠퍼스타운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고 청년일자리 기본 조례, 청년 기본 조례,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2023년 2월 기준, 17개 시·도의회 중에서 청년정책과 관련된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지방의회는 충청남도가 유일하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가 청년 당사자들과 직접적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서울시당 문화관광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여 고문 및 자문위원 임명을 축하하면서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혜영 의원과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인 유경준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원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문성호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지웅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및 간사), 김혜지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및 간사) 및 특별고문 3명과 함께 총 7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김혜영 의원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산업은 ‘K-컬쳐’라 불리며 전세계인을 상대로 ‘한류 열풍’을 선도해 우리나라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수출 증대에 톡톡한 공을 세워온 바 있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문화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고통과 낙담이 상당했던 터라 저 역시 무척이나 가슴이 아팠다”고 발언
(충남도민일보) 서울을 둘러싼 156.5km의 서울둘레길 완주는 개통 후 현재까지 6만여 명이 완주했을 정도로 열정과 성실함이 필요한 트레킹 코스다. 서울둘레길 완주에 성공하고 싶다면 다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도전해보는 ‘100인 원정대’에 참여해보면 어떨까? 서울특별시는 서울둘레길의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여자를 2023년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100인 원정대는 2014년 둘레길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진행하고 있는 둘레길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100인 원정대”에 선발되면 매주 토요일마다 숲길등산지도사 등 전문가와 100인이 다 함께 10㎞ 이상의 거리를10~12회에 걸쳐 걷게되고 순차적으로 156.5㎞를 완주하게 된다. 서울둘레길은 총 156.5km로 혼자 걷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초심자들이 트레킹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면 완주가 수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100인 원정대는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했다. 100인 원정대는 숲길등산지도사와 같은 전문가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10명씩 조별로 함께 걷기 때문에 시작이 두려운 초행자도
(충남도민일보)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공간이 영화와 드라마 등 촬영지로서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216건의 촬영지원이 이루어져 코로나로 주춤하던 2020년(66건), 2021년(86건)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했다. 이틀에 한 번 이상은 지하철역 어딘가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2023년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촬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의 일상 속에서 지하철 공간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경이다.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나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서울지하철은 주요한 배경 중 하나였다. 외관이 밝은 공간과는 달리 어두침침한 디스토피아적 공간이기 때문에 유명한 촬영지도 있다. 2호선 신설동역에 있는 ‘유령 승강장’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의 유휴공간이다. 두 공간 모두 과거 도시철도 계획상 준공됐으나 그 계획이 취소되면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다. 콘크리트가 노출된 가공되지 않은 그대로의 독특한 공간 분위기로 인해 최근 드라마ㆍ영화의 주요 소재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배경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는 평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