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 도시를 통한 에코서울’ 구현을 위한 서울시 정책 진단 토크룸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날 진행된 정책 토크룸은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감축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여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서울기술연구원에서 주최했으며,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정책 토크룸에서는 온실가스 관련 내부 및 외부 전문가 토론과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부문별(종합, 건물, 수송, 폐기물, 산업) 감축 개선방안을 서울시 유관부서 담당자,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부문별 주제로 ▲서울시 온가스 감축 왜 정체 됐나? ▲노후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어떻게 해야하나? ▲내연기관 차량 온실가스 감축정책 필요하지 않은가? ▲소각장 온실가스 감축 어떻게 해야하나? ▲대형공장 없는 서울,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등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의 주민조례 청구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14일 수리했다. 이는 2022년 8월 18일에 대표 청구인이 6만 4,347명의 청구인명부를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한 후 법령에 따라 청구인명부에 대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와 서명 유·무효 검증절차를 거쳐 총 4만 4,856명의 청구인이 한 서명을 유효한 것으로 확인하는 등 법률상 정해진 절차에 따른 것으로, 주민조례발안법 제정 시행 후 첫 번째 사례이다. 향후 절차는 주민조례발안법에 따라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명의로 주민청구조례안을 발의해야 하고, 발의 후에는 통상적인 의사절차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며, 이후 상임위원회의 의사일정과 절차에 따라 해당 조례안에 대한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악용될 수 있는 룸카페에 대해 3월 14일까지 한달간 집중 단속을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2월 3일부터 13일까지 룸카페, 멀티방 등 168개소를 대상으로 자치구, 경찰,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열흘 간의 합동 점검 결과 청소년 출입 등 룸카페 불법행위가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신학기를 대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한 달간 단속을 연장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에도 이를 알리는 표시를 하지 않거나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 밀폐 구조에 침대, 욕실을 설치하는 등 숙박업 요건을 충족함에도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행위 등이다. 현재 대부분의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결정 고시 (여성가족부)에 따라 ➀ 밀폐된 공간, 칸막이 등으로 구획 ➁ 침구 등을 비치하거나 시청 기자재 등을 설치 ➂ 신체접촉 또는 성행위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영업에 해당한다. 출입문 제거, 투명창을 설치했더라도 칸막이를 설치하고 침구 비치 또는 시청 기자재 설치, 신체접촉 또는 성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공유 PM에 대한 시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강력한 정책 시행과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서울시는 공유 PM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1~2.5일까지 서울시민 총 2,85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참여 연령대는 10대 11명(0.4%), 20대 159명(5.6%), 30대 584명(20.4%), 40대 854명(29.9%), 50대 631명(22.1%), 60대 이상 620명(21.7%)이었다. 설문 답변 분석결과, 공유 PM 이용경험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43.3%가 이용해 본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 중 19.5%는 주 1회 이상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이용 빈도에 대해서는 연1~2회 이상 50.8%, 월1~2회 이상 29.7%, 주1~2번 이상 12.8%, 주3~4번 이상 6.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용자들의 이용수칙에 대한 인식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면허 필수, 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함께 열효율이 낮은 노후건물에 누구나 손쉽게 시공할 수 있는 ‘초간단 고효율 간편시공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요금 상승과 이상 한파로 인한 도시가스 사용량 증가가 겹쳐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단열재가 얇고 창호가 부실해 열효율이 떨어지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물은 사용연한이 지날수록 에너지 성능 및 단열 성능이 떨어져, 30년 전(’85~’87) 건물은 최근(’15~’17) 지어진 건물에 비해 난방 에너지사용량이 단독주택은 31%, 아파트는 43%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노후건물은 구조나 안전성 문제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또한 에너지 약자의 대부분이 세입자로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한 결정권이 없으며, 시공 후 임대료가 올라 불가피하게 이주해야 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그린리트로핏 연구단 강재식박사)은 간단한 몇 가지 시공만으로도 노후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간단 고효율 간편시공’
(충남도민일보) # K 씨는 미슐랭에 등재된 레스토랑 메인 요리사로 근무한 실력자다. 경력을 살려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 준비 중이었는데 막상 개업을 하자니 브랜딩, 마케팅 등 경영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다고 생각했다. K 씨는 “창업을 위해선 다양한 실무지식과 정보가 필요한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도움으로 창업에 필수적인 가격 전략, 손익분석, 온라인 마케팅 등 경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에서 덮밥 음식점 창업을 준비 중인 J 씨는 맛, 플레이팅 등 요즘 소비자 취향을 겨냥한 메뉴 개발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골목창업학교에 지원했다. 3개월의 교육과정 동안 수시로 외식업을 준비하는 같은 기수 교육생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멘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메뉴의 질과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 메뉴뿐만 아니라 업장 운영 노하우와 세무, 회계 관련 꼭 필요한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 성수동 위치 골목창업학교서 3개월간 강도 높은 교육…외식‧식음료·베이커리 실습장도 보유 시는 ‘골목창업학교’ 4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7월, 성동구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1층 강당)에서 '서울 PBS, 성찰을 통한 지속가능성 찾기'를 주제로 서울 PBS 10주년 포럼을 개최한다. 긍정적행동지원(Positive Behavior Support; PBS)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자(교사, 학생, 학부모, 관리자)들의 관찰, 분석, 강화, 지도 등을 포함하는 일련의 문제행동 예방 및 지원 시스템으로, 효과가 입증된 행동중재 방법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PBS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PBS의 핵심 가치와 철학을 되짚어보고 일반교육으로의 확대 및 질적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포럼은 △10년사 및 경과 보고,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150분간 진행된다. 현장에는 서울 및 타시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며 ‘SeoulPBS’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2년,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학생 7명을 선정하여 PBS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들과 행동지원을 시작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안심소득 2단계 시범사업 참여가구’ 모집 접수를 완료하고, 16일 1차로 15,000가구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안심소득 2단계 시범사업 참여가구 모집 접수’에는 총 7만 6,051가구가 지원했다. 이는 최종 지원집단(1,100가구)의 약 70배에 달하며, 지난해 1단계 시범사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시는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가구 수를 확대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가구 규모 기준으로는 1인 가구가 3만 2,452건(42.7%)으로 가장 많이 신청했으며, 연령 기준으로 40~64세에 해당하는 중장년 가구가 3만 9,351건(51.7%)으로 가장 많이 지원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5,385건(7.08%), 은평구 5,198건(6.83%), 강서구 4,620건(6.07%) 순으로, 전반적으로 자치구별 세대수와 비율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원가구를 가구 규모(1인/2인/3인/4인)와 가구주 연령(39세 이하/40~64세/65세 이상)을 기준으로 12개 구간으로 나눠 1차로 15,000가구를 무작위 선정했다. 선정과정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쾌적한 복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986년 개관해 노후화된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별관(지상1층, 연면적 247.66㎡)을 철거하고,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252㎡ 규모의 증축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24년 2월 준공된다. 1986년 개관한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시설 이용 인원이 개관 당시와 비교해 현재 4배 이상 증가하고 운영 프로그램도 8배(10개→80개) 증가하는 등 기존 시설로 이용자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신축되는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은 기존 복지관 시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좁은 공간과 낮은 층고 등이 개선되고, 확보된 공간과 높은 층고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정원과 연계한 보호자커뮤니티 공간이 추가 배치되어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보호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기·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공간까지 마련된다. 특히, 기존 복지관의 층고가 2.2~2.3m로 낮아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층고가 3.8m인 다목적 활동실을 배치하여 실내에서도 신
(충남도민일보) 관악과 동작을 잇는 국사봉터널 남측,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봉천 4-1-3구역'이 855세대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14(화) 열린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봉천 4-1-3구역'은 2016년 건축심의를 통과했지만 북측 구암초등학교 일조권 확보 등의 문제로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정비계획이 변경, 사업이 지연돼왔다. 이에 따라 소공원 위치 조정, 구암초・소슬유치원・새소슬유치원 등 학교 일조권을 확보하는 주동 배치, 층수 계획으로 변경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부지 일대는 연면적 162,595.92㎡,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855세대(공공주택 161세대, 분양주택 694세대) 9개 동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이 인근에 위치한 '봉천 4-1-3구역'은 오는 2028년 단지와 접한 곳에 경전철 서부선 '구암초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거 유형은 7가지 평형(전용 23・39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1시 1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그동안 시정홍보에 앞장서 온 우수 활동 홍보대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새로운 서울의 얼굴로 ‘매력도시 서울’을 알리는 데 힘쓸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홍보대사(▲배우 최불암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 ▲배우 박진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제이쓴 ▲가수 이영지)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날 감사패 수여 대상자 중에선 배우 최불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가 행사에 참석한다. 2년 만에 새롭게 위촉되는 ‘서울시 홍보대사’는 방송, 사회,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명인사(▲배우 노주현, 길용우 ▲방송인 션 ▲개그맨 김용명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 ▲가수 이석훈 ▲유튜버 슈카월드 ▲유튜버로 활동하는 정신과 의사 형제 양브로(양재진-양재웅) ▲인플루언서 틱토커 온오빠 ▲아이돌 그룹 뉴진스)들로 구성된다. 새롭게 위촉되는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의 주민조례 청구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14일 수리했다. 이는 2022년 8월 18일에 대표 청구인이 6만 4,347명의 청구인명부를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한 후 법령에 따라 청구인명부에 대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와 서명 유·무효 검증절차를 거쳐 총 4만 4,856명의 청구인이 한 서명을 유효한 것으로 확인하는 등 법률상 정해진 절차에 따른 것으로, 주민조례발안법 제정 시행 후 첫 번째 사례이다. 향후 절차는 주민조례발안법에 따라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명의로 주민청구조례안을 발의해야 하고, 발의 후에는 통상적인 의사절차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며, 이후 상임위원회의 의사일정과 절차에 따라 해당 조례안에 대한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17일,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설렘 가득! 초1 새내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을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간 운영할 예정이며, 2월 17일(금)에는 동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대면으로, 2월 18일에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한다. 화상연수는 동부 관내 학부모뿐만 아니라 타 관내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학교 생활과 바른 교우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시간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갑니다.’ 라는 주제로 신입생 학부모가 알고 싶은 학교생활과 급식, 돌봄, 방과후 학교 운영 등에 대한 내용으로 1학년을 오래 지도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의 초1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및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신입생 학습준비물비에 대해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학교폭력에 대
(충남도민일보) #생후 12개월 영아 3명을 모두 돌봐야 하는 부담으로 선생님 배정이 어려웠는데, ‘서울형 0세 전담반’으로 선정되면서 운영비 등 지원을 받게 돼 다음 달부터는 영아 2명당 담당교사 1명을 배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눈맞춤이 중요한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들을 한 번이라도 더 안아 줄 수 있는 질 좋은 보육을 할 수 있어 기대됩니다. -강서구 ***어린이집 원장 #서둘러 퇴근하고 저녁 7시 반 전에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와도 저녁 준비를 하면 8시가 넘어요. 그동안 배가 고프게 저녁을 기다리는 아이에게 종종 인스턴트를 줄 때도 있었어요. 어린이집에서 저녁을 준비해 준다니 퇴근 후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늘 것 같아 좋아요. -마포구 거주 5세 아동 어머니 서울시는 ‘아이를 낳으면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영유아 가정, 보육교사 등 보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육 3대 분야를 선정하고 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총 1조9,013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하여 ‘보육특별시 서울’을 만든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실행 원년인 올해 신규 사업들을 본격화하고,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등
(충남도민일보) 16일 오전 11시 10분,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서울시 홍보에 재능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우수 활동 홍보대사들과 새로운 서울의 얼굴이 될 신규 위촉 홍보대사가 총출동한다. 서울시 서울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홍보대사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배우 최불암,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를 비롯하여, 환경 분야의 시정홍보에 앞장 선 배우 박진희, 서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그리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여 서울시와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에서 함께 해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제이쓴, 가수 이영지가 수여 대상이다. 행사에는 최불암, 정샘물, 김현정, 핑크퐁·아기상어가 참석할 예정으로, 최장수 서울시 홍보대사인 최불암이 대표로 감사패 수여 소감을 발표한다. 서울시 홍보대사 신규위촉이 2년 만에 이뤄진다. 새롭게 위촉되는 홍보대사들은
(충남도민일보)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근무 중인 30대 헬스트레이너 A씨는 2년간 수십명의 회원을 전담해 운동지도를 하고 있다. 최근 이직을 준비하면서 센터측에 퇴직금 문의했는데, A씨가 ‘프리랜서’신분으로 계약했기 때문에 퇴직금은 따로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하지만 A씨는 운동지도 외에도 운동기구를 청소하거나 안내대에서 고객 응대를 하는 등 센터에 상주하며 사실상 정규직원처럼 일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개인 맞춤형 운동(퍼스널트레이닝)이 대중화되면서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해 운동트레이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운동트레이너들은 대부분 노동법 보호를 받지 못하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불안정하고 불공정한 계약관계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는 운동트레이너의 공정한 계약기준 확립과 이를 통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계약유형, 업무범위, 휴게시간 등 근로조건이 명확하게 담긴'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3월 중 개발을 시작해 8월 중 공공과 민간에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운동트레이너’들은 개인사업자가 많아 피트니스센터와 프리랜서 신분으로 계약을 맺고 일정 기본급에 자신이 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