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4일 나주 중흥리조트에서 시군 업무담당자 및 좋은 경관 만들기 도민추진단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경관 및 옥외광고물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관법 및 경관제도의 변화, 사례로 이해하는 옥외광고물법 등 전문교육과, 여수시 등의 경관 조성 우수사례 및 효과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경관 업무에 생소한 시군 업무자가 질의 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를 추진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으로 치러졌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경관정책을 기획․발굴하는 심경미 건축공간연구원 경관센터장을 초빙, 중점경관관리 구역 제도의 활성화 등 최근 경관정책 방향을 교육했다.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건축, 조경, 옥외광고물 등 경관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어 시군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가 ‘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을 비전으로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1억800만 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사업 소요 예산은 238조 6천862억 원이다. 전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50 탄소중립 전라남도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전남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제로 에너지전환, 산업공정, 도로․수송, 건물, 농‧축‧수산, 폐기물, 탄소흡수, 도민참여 등 8개 부문, 102개 세부 사업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이고 명확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감축경로 로드맵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안연순․김도용 목포대학교 교수, 정학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석호 녹색에너지연구원 본부장, 송근관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부장 등 외부 전문가, 실무추진단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계획의 실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 관련 산업, 에너지 전환, 농․축․산, 해양수산, 건물 등 5개 분야별 전문가와 세미나를 각각 개최하고 도 담당부서로 이뤄진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했다. 연구용역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 논의 차 첫 지방 방문지로 신안을 찾은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인허가 단축을 통한 적기 조성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4일 신안을 방문, 지역 주민과 발전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안 압해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에너지․산업전환 분과위원회 위원들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 관계자를 비롯한 신안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신안군상생협의회 주민대표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풍력사업 관련 정부 주요 정책 소개 ▲전남도의 해상풍력사업 추진상황 설명 ▲신안군의 지역 주민 참여 태양광 사업 진행 상황 소개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지역주민 등의 건의사항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전남 해상풍력사업 추진상황 설명에서 RE100, 탄소국경세 등 새로운 무역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경쟁력 있는 대안은 해상풍력이라 설명했다. 단일단지 세계 최대 규모인 신안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적기 조성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청렴 업무 담당자 등 80명을 대상으로‘2022년 청렴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시책 발굴 및 제도 개선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이해충돌방지제도 주요 내용과 맞춤형 적용 사례를 설명해 업무담당자들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줬다. 특히, 2022년도 도교육청 반부패 ․ 청렴 시책 추진 결과와 기관별 청렴 활동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의하며 청렴의식 함양을 모색했다 고재술 감사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께 청렴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유하며 우리 전남교육의 청렴문화가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전남교육 일상 속 청렴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우수사례 공유와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전남 다문화교육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시군 다문화업무 담당자,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포용사회 환경 조성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그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와 내년도 신규 시책을 설명하고 타 시군의 우수시책 발표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수시 가족센터에서는 원거리 거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교육 및 한국생활 지원을 위해 ‘작은 다문화학교’ 6개소 운영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 자녀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제자리를 찾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다문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와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도내 관광지 6곳이 한국을 대표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한다. 전남지역 선정 관광지는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해상케이블카, 여수 세계박람회장&돌산도 해상케이블카,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이다. 목포․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의 탁 트인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고, 담양 죽녹원과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숲길은 청정자연의 푸르른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구례 섬진강 기차마을은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줄기를 따라 달릴 수 있으며,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서는 2023년 4~10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은 1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6회 연속 선정됐고, 담양 죽녹원과 구례 섬진강 기차마을은 5회, 여수 세계박람회장(EXPO엑스포공원)은 4회,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2회 선정됐다.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여수 돌산도 해상케이블카, 목포 근대역사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2년 우수자활기업 평가에서 해남의 (유)행복한밥상이 선정돼 우수 자활기업 인증서와 포상금 2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행복한밥상은 최종 심사에서 유급 근로자 증가율, 3년간 매출 증가율, 자활기업의 존속 기간 및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거노인,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반찬을 제공하거나, 지역 학교에 식재료와 반찬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실적도 선정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유)행복한밥상은 2011년 6월 해남군에서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한과, 장류, 반찬류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면서 2021년 말 기준 3억여 원의 연매출을 달성했다. 우홍섭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선정 사례가 도내 74개소 자활기업의 사업 운영 방향 및 고용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좋은 선례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자활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자금, 한시적 인건비, 제품 우선구매, 자활기금을 활용한 기계설비․시설 보강, 사업 개발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우수 자활기업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자활기업의 사업 확장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4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42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5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박석주 목포신흥초등학교 교장, 위경종 전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 박규백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서기관, 고진형 615 남측위원회 전남본부 상임공동대표, 양승희 목포작가회의 대표이다. 박석주 교장은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독서‧토론 활성화와 교수‧학습 방법 개선,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에 기여했고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재임 시에는 전문화된 교수‧학습 콘텐츠 및 플랫폼 보급에 앞장섰다. 위경종 전 교육국장은 학교방역 강화와 등교수업 확대, 기초학력 책임교육제의 정착,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및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등 전남의 초·중등 교육 분야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박규백 서기관은 전라남도교육청 재정과 근무 당시 재정 효율화에 기여했고, 지역대학과의 교육협력을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활성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일, 더불어민주당, 여수1)는 14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특위 활동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이광일 위원장을 포함한 특위 위원들과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참석, 여수항만공사로부터 여수광양항의 현황을 청취하고 발전방향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 최정기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과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전남도의 지원대책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광일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오늘 여수광양항활성화특위가 발족한 후 첫걸음을 항만공사에서 시작한 것은 국내 최대 종합항만인 여수·광양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항만공사가 하고 있는 일, 해야 할 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의회와 집행부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정부에 어떤 의견을 제시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
(충남도민일보)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순천 아모르웨딩홀에서 열린 공인중개사협회 전남 지부장 취임식에 참석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중개환경 조성과 부동산 중개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고물가와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주택 거래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이 급변해 공인중개사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는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 제13대 김권두 지부장님은30여년 간 경매업에 종사했으며 순천에서 10년째 공인중개사로 활동 중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부동산 전문가로 알고 있다”며 “그 풍부한 경험과 경륜은 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는 그동안 발전을 거듭하며 도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공인중개사 여러분들께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13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전라남도 학생선수 지원예산 20억 원 증액안’을 예산안에 반영했다. 정 의원은 2023년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체육영재 육성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세부 사업별로 증액한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적인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고가장비 3억 원 ▲전국단위 경기대회 출전비 10억 원 ▲전국단위 경기대회 훈련비 7억 원으로 총 20억 원이다. 정 의원은 “증액 예산 20억 원을 포함하여 학생선수 출전비 및 훈련비 41억 2천만 원,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비 35억 1천만 원, 전국소년체육대회 27억 8천만 원이 2023년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되면, 전남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2023년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학생선수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개척을 위해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 보장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3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장, 국영애 한국농촌융복합산업협회장, 양동만 전남농촌융복합산업협회장과 인증 경영체, 현장지도자, 유통업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 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산업이다. 식전행사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사진전과 제품전시회를 운영해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특히 백화점, 로컬푸드 판매장 등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상담회는 제품 판로 확대에 도움이 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행사에선 전남 농촌융복사합산업 육성 성과 영상 상영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표창, 신규경영체 인증서 수여, 정책토론 등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노력한 인증 경영체와 현장 지도자들 정보를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관광두레, 창업지원, 청춘어람 육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전남도가 육성한 관광두레 25개 사업체, 창업기업 13개소, 청년기획자 5명과 일반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우수 사례 발표, 인증서 교환을 통한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같이의 가치를 더하는 두레-창업-청춘 함께 모이장(長)’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지난해 ‘관광두레‧스타트업 깐부데이 페스타’에 이어 청춘어람 사업으로 양성한 섬‧해양 관광 전문 청년 관광기획자까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해양‧생태‧음식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도전과 열정으로 창업에 뛰어든 관광 스타트업,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관광 기획자들은 직접 개발․제작한 80여 상품을 한자리에 전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특히 다양하고 특색있는 식음 상품을 직접 맛보며 즐길 수 있는 미식 공간과 상품 체험존이 많은 참가자의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1~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민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사전에 알리는 사전정보공표 분야와 투명한 행정의 척도인 공문서를 원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 충실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국민이 청구 요청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 ▲국장급 이상 결재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가 지연 없이 적시에 처리됐는지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처리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보는 고객관리, 4개 분야 10개 지표로 나눠 이뤄졌다. 김기홍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 공무원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수요자인 도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 정보공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도내 경영체 3개소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발대회에서 나주 봉황농협, 영암 군서농협, 장성 황룡위탁영농법인이 장려상을 수상해 한국농식품유통공사장상과 시상금 300만 원씩을 받는다. 영암 군서농협과 장성 황룡위탁영농법인은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 수상 경영체는 철저한 생산체계 구축 및 재배포장 관리로 콩 생산량이 10a당 전국 평균단수(평년기준) 182㎏보다 2배 높은 371㎏을 기록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 23개 콩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선 ▲단지운영 능력 ▲재배 관리체계 ▲수확 후 관리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전국 9개소(전북 3, 전남 3, 충북․충남․경북 각 1개소)를 선정했다. 전남도는 콩을 논 타작물 전략작물로 선정해 집중 육성했다. 정부 타작물 재배사업 종료(2018~2020) 후에도 2021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논콩 재배 농가 육성을 위해 매년 1천500ha(37억 원)를 지원하고 있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고품질 콩 재배 확대를 위한 생산 기반을 지속 확대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개발공사 등 도 산하 18개 공사․출연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공공기관 주요성과 및 혁신방안 보고회’를 열어 공공기관 체질 개선을 위한 자체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선 도 공공기관의 올해 주요성과와 자체 혁신방안을 공유해 도민 행복과 삶의 질 제고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를 점검했다. 기관별 혁신방안으로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유사․중복기능을 수행하는 농촌에너지사업단-상용화사업실과, 연구개발본부 정책팀-사업개발팀을 각각 통합 운용해 정책과제 기획 역량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전남문화재단은 유사 목적사업 통합에 나선다. 남도예술은행 운영사업과 예술작품 멤버십 렌트 사업, 남도사이버 갤러리 운영사업 통합을 통해 절감한 예산으로 신규 사업 추진 여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는 관광 숙박 사업장 소유권의 민간 이전으로, 강진의료원은 중장기 부채 목표 관리제 등 운영으로 각각 재정건전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공사․출연기관에 “공공서비스의 질 제고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체질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역량 강화 등 적극적인 내부 혁신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