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코로나19 7차 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에 선제검사용 자가검가키트 5만여 개를 긴급 지원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7차 유행은 지난 10월 말부터 시작돼 이전의 급증-급감 양상과 다르게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600개소에 자가검사키트 5만 2천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한 키트는 출퇴근 중에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빈번한 종사자의 선제검사에 사용해 시설 내 확산 차단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또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되는 감염취약시설에 선택과 집중적인 방역을 계속 펼치고 있다. 이번 7차 유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 제고에 집중한 결과, 19일 현재 57.7%로 전국 최고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 취약시설은 종사자에 의한 시설 내 확산이 빈번하기 때문에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정기 선제 검사가 꼭 이뤄져야 한다”며 “아직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시설은 신속한 접종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19일 도청 정철실에서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2022년 전라남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민선8기 지자체장과 민선4기 교육감이 주재한 첫 회의다. 공동의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정철 전남도의원, 교육전문가 등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앞으로 4년간의 상생과 동행을 다짐하고, 교육 관련 지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전남도가 제안한 ▲빛가람혁신도시 내 논술형으로 평가하는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도입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공동 추진 ▲지역아동센터 활성화사업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등 3건과, 교육청이 제안한 ▲전남도 권역별 직업계고 취업지원 통합운영 ▲공공도서관 건립지원비 도 보조금 지원 등 2건이다. 두 기관은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이 부재한 빛가람혁신도시에 국제인증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이 도입되도록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하고,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에게 양질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위해 특성화고 채용 설명회, 해외연수 등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19일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아동·청소년 중 지원이 절실한 계층 지원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강화를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머물면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 육성, 지역특화 전략산업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 구축·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 나주혁신도시 내 IB 교육과정 도입 △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공동 추진 △ 지역아동센터 활성화사업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 전라남도 권역별 직업계고 취업지원 통합운영 △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전라남도 보조금 지원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구감소로 절대적 위기에 처해 있는 전남교육이 이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남교육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19일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아동·청소년 중 지원이 절실한 계층 지원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강화를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머물면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 육성, 지역특화 전략산업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 구축·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 나주혁신도시 내 IB 교육과정 도입 △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공동 추진 △ 지역아동센터 활성화사업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 전라남도 권역별 직업계고 취업지원 통합운영 △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전라남도 보조금 지원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구감소로 절대적 위기에 처해 있는 전남교육이 이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남교육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9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의대 설립 관련 정부 동향과 2023년 의대 유치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전남 도내 의과대학 유치 TF’2차 회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전남연구원과 지자체 등 ‘전남 도내 의과대학 유치 TF’ 내 2개 분과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부 TF회의와 2부 토론회로 운영됐다. 1부 TF회의에선 국립 의과대학 설립 관련 주요 동향과 TF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2023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예정된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관별 협력 사항과, 설 명절 귀성객과 도민 대상 의대 유치 홍보 및 붐 조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2부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선 의과대학 관련 법안, 의료 현실과 대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황성웅 광주전남연구원 위원은 의대와 관련해 입법 발의된 11건의 법안 주요 내용을 분석해 시사점을 제시했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장은 우리나라 의료 현실과 개선 방안 발표를 통해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대안으로 의대 정원 확대와 전남 등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전국 최초로 ‘공익직불제 운영 업무협의체’를 구성, 협업에 나서 직불금 신청 부적합 우려필지 신청 사전 차단, 간편 영농일지 도입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두 기관은 지난 6월 공익직불금 업무가 신청·접수·지급은 지자체, 이행점검·감액은 농관원으로 업무가 이원화됨에 따라 농업인에게 혼선을 유발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업에 나선 결과, 농관원에서 제공한 농지 부적합 우려 2만 1천898필지를 지자체에서 사전 신청 차단함으로써 농가에 42억여 원의 감액예방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영농일지 작성 및 보관’과 관련해선 농관원 전남지원에서 전국 최초로 그림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는 간편 영농일지를 기획해 전남도와 함께 제작·배부했다. 이를 통해 글을 잘 모르는 농업인도 쉽게 영농일지를 기록할 수 있게 해 농식품부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의무교육’ 분야의 경우 올해 9월 15일 기준 5천200명이었던 감액 대상자가 농관원 전남지원 사무소와 시군, 읍면동 합동 안내를 통한 집중 교육 추진으로 최종 20명으로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올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8회를 맞이하는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해 각 부문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격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한 의원은 전남도의회 제11대, 제12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전남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 축산물 무관세수입 철회 촉구 건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 촉구 건의 등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의원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민원 해결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의‘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고흥동초등학교 2학년 양세아 학생이 전국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세아 학생은 ‘불멍이 불펑된다. 멍때리지 말자!’라는 제목으로 요즘 캠핑장 실내에서 불을 피워놓고 불멍을 하는게 유행이지만 한순간 부주의로 화재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캠핑장 화재 위험성을 불씨와 눈물로 묘사해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2021년 무안초등학교 안나희 학생이 전국 3위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대회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국 공모전에선 전국 시․도 최우수예선을 거친 19개 작품 중 4점(장관2, 청장2)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전국 안전체험관에 순회,전시하는 등 소방안전 홍보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잘 표현했다”며 “불조심 공모전 수상 작품으로 전시회 등을 운영해 도민에게 화재 예방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9일 도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행복지역화폐 광역 플랫폼 구축’업무협약을 했다. 이는 전남도가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광역 플랫품 구축사업에 우선 시범사업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광역플랫폼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강화 ▲전남행복지역화폐 발전을 위한 공사-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전남행복지역화폐와 연계한 전남도 쇼핑몰 등 부가서비스 결제연동 및 정책수당 고도화를 통한 도민과 관광객 편의성 극대화 등에 협력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2023년 상반기 중 전남행복지역화폐 전용 앱을 개발하면 전남 22개 지역사랑상품권을 하나의 앱에서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 전남도는 ‘전남행복지역화폐 광역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화폐의 발행과 부정유통 의심현황 등을 모니터하고 자체 생산한 빅테이터를 활용한 배달,쇼핑,정책수당 지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화폐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손쉽게 상품
(충남도민일보) 제4기 전남학생의회가 12월 19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하반기 정기회를 갖고 ‘학생자치 예산 확보 의무화’ 등 6건의 전남교육정책을 제안했다. 전남학생의회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해 22개 시·군별 초·중·고 학생 대표 1명씩 총 66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남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는 등 학생자치기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에서는 온라인으로 접수한 다양한 교육정책 의견들을 대상으로 5개 권역 별 대면 토의·토론을 거쳐 채택된 최종 6건의 정책제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정책 제안은 △ 학생자치 예산 및 회장 공약이행비 편성 의무화 △ 연간 장학금 지급 계획 학교 대상 사전 공개 △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확대 △ 전남형 청소년증 발급 및 사용 대중화 △진로진학 지원 강화 △ 무상우유 급식 개선 등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22개 교육지원청청의 지역학생연합회 회원들도 온라인 정책 제안 및 권역별 협의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중심 자치문화 실현과 소통·협력의 장을 열었다. 정기회에 참석한 황성환 부교육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15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6회 무등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혁신비전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무등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 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광역・기초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원종 의원은 '전라남도 출향도민 교류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남의 미래를 함께할 100만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기반을 조성했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등 주민자치와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동킥보드 안전대책 마련을 비롯해 귀농어귀촌인 성공적인 정착방안 마련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해 왔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주민자치 실질화를 이룰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원종 의원은 “이번 수상이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에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주말 동안 내린 폭설 및 한파로 인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학생 등교 시간을 학교장 자율로 조정하도록 권장하는 등 대응상황에 대해 안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무안 17.7cm, 영광 16.3cm, 장성 14.2cm 등 도내 평균 7.2cm의 많은 눈이 내렸으며, 19일 오전까지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19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영상회의)를 열고 학사 및 안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시간 비상대비체계를 가동해 피해 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학교장 자율로 등교 시간을 조정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사운영을 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오는 목요일(22일)과 금요일(23일)에도 폭설이 예보된 상황을 감안, 통학버스 스노우 타이어 장착, 등․하굣길 제설 작업, 체험학습 일정 조정 및 체험학습 숙박시설 안전점검, 야외 교육활동 자제, 적설에 따른 샌드위치 패널 붕괴 예방 등 학교 내 시설 점검 등을 안내했다. 김대중 교육감은“폭설로 등교와 출근 등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무리한 학사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개정안이 15일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의 부적정한 집행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예산의 공익적 사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고 재난복구 비용과 같이 긴급하고 예기치 못한 특정한 재정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예산이지만, 시·군별 교부 편차가 심해 오히려 지자체 간 재정 불균형을 심화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8월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조금 실태점검을 통해 ▲특조금 사업신청시 금지사업 여부 등 검토 부실 ▲제도 운영과정서 민간 전문가 등 외부인사 참여 절차 부재 ▲사후 점검 및 관리 부실 ▲감액반환기준 시도별 제제의 일관성·형평성 저해 ▲지방의회 예산심의권 침해 등 다수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전남도가 집행한 특조금 현황을 보면 2019년 307억 8000만 원, 2020년 321억 2800만 원, 지난해 395억 4700만 원에 달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민호 의원은 “특별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는 15일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용역 2건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출현이 증가하고 있는 맹독성·열대성 해양생물로부터 안정적인 어업과 여가활동의 위험성을 진단하고 제도·법령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유해해양생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됐고 이어 전라남도의 해양관련 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 피싱대회 유치 전략 방안 마련을 위한 ‘전남도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스포츠피싱 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유해해양생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맡은 전남대학교 최상덕 교수는 “우리나라는 양식, 어업, 관광 등의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 의존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유해종, 교란종, 외래종 등에 업계 반응이 민감하고 피해방지를 위한 적절한 관리 기술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수산업의 비중이 높은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해마다 중국 동북 연안에서 유입되어 어업과 양식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괭생이모자반
(충남도민일보) 전남소방본부가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고흥동초등학교 양세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세아 학생은'불멍이 불펑된다. 멍때리지 말자!'라는 제목으로 요즘 캠핑장 실내에서 불을 피워놓고 불멍을 하는게 유행이지만 한순간 부주의로 화재가 날수 있으니 불조심을 하자라고 표현했다. 캠핑장에서 화재 위험성을 불씨와 눈물로 묘사해 주제를 잘 표현한 평가를 받아 전국 1위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은 작년 무안초등학교 안나희 학생이 전국3위인 소방청장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입상한 작품들은 대상을 비롯 전국 시·도 최우수예선을 거친 19개 작품 중 4점(장관2, 청장2)을 선정했으며 전국 안전체험관에서 순회하며 전시하며 소방안전 홍보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잘 표현해 주었다”며 “불조심 공모전 수상 작품들로 전시회 등을 운영하여 도민에게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읽기 따라잡기 전문가 40여 명을 양성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16일, 17일 1박 2일 간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초등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읽기따라잡기 전문가 과정 실행연구 사례 발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읽기 따라잡기 전문가 과정 90시간의 마지막 회기로 실행연구에 대한 사례 발표, 수준평정 그림책 제작 특강, 타시도 초기 문해력 교육 실행 연구에 대한 사례 나눔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읽기 지도 향상을 위한 그림책 제작 과정에 연수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이들 수준에 따른 그림책 제작이 읽기 부진 학생을 위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읽기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따라잡기 지도에 나서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실천형 연수를 기획해 주신 도교육청에 감사하다. 이 연수를 통해 읽기 부진 학생 지도 역량과 학생을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한 방안 중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이 가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