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구축’ 사업 등 대규모 시행위임사업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약업무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계약업무 지원 방안으로 다양한 계약 연수를 마련했다. 계약전문가 양성을 위해 ▲배우려는 자에게 기회를 주는 ‘계약스쿨’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는 ‘과목선택형 계약연수’ ▲멘티가 멘토를 선택하는 ‘소통중심 멘토링’ 등 새로운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계약스쿨’과 오는 12월 운영 예정인 ‘과목선택형 계약연수’는 개설과 동시에 평균 경쟁률이 3대 1에 달할 정도로 학교 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총사업비가 222억 원에 달하는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구축사업’ 대상 학교 24교와 ‘계약업무 학습동아리’를 구성·운영하고, 해당 사업의 공사 및 물품 계약 매뉴얼을 보급했다. 특히,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9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사업 이해도 제고, 올바른 법규 적용, 계약사례 공유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계약업무를 지원했다. 이와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학교텃밭 운영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내년도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부산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2022년 학교텃밭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텃밭은 학생들의 학습과 체험활동을 목적으로 학교의 토지나 건축물, 상자 등을 활용하여 식물 또는 작물을 재배, 경작하거나 곤충을 사육하는 공간으로, 농작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관찰하는 교육적 기능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와 교육청이 협업하여 학교텃밭 담당 교사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학교텃밭 컨설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학교텃밭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러한 성과로 지난 9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 학교학습원 분야에서 남부민초등학교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교텃밭 운영 우수학교 사례발표, ▲금년도 학교텃밭 사업평가와 내년도 사업설명, ▲텃밭활동과 연계한 반려식물가꾸기 교육, ▲텃밭활동 성과물 및 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되며,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부산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14.12.1.)을 기념하기 위한 ‘2022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란 문학·음악·공예·디자인·음식·영화·미디어아트 7개 분야에서 창의성을 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로 현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전 세계 295개 도시가 가입되어있으며, 그중 18개국 21개 도시가 부산과 함께 영화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14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국내·외 창의도시들과 협력하고 시민의 영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작년 3월부터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 분야 부의장 도시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 8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위크에서는 전시, 이벤트, 상영, 포럼, 결과 공유회, 파트너즈 대회 등 다양한 세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1월 21일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시민 온라인 이벤트’와 국내·외 창의도시 관계자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올해 처음 시행된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 부산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신규 모집과 심사 과정을 거쳐 청년 3,494명(’22.11월 기준)을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꿈을 펼칠 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사회 안착과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첫 시행된 제도다. 근로 중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시 정부지원금을 일정 금액(차상위 이하 청년 월 30만 원/차상위 초과 청년 월 10만 원) 매칭해 준다.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되어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전의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만을 지원하는 등 그 대상이 한정적이었으나, 올해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접수 결과, 총 11,758명의 청년이 지원 신청하여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지난 27일까지 진행된 부산 키워드 공모전 ‘#키워드 브랜드 상상모음전’을 8천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총 8,192명, 13,060개 키워드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키워드 공모전 ‘#키워드 브랜드 상상모음전’은 부산의 핵심키워드를 도출하고, 새로운 부산 도시 슬로건에 반영할 부산 도시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1만 3천여 개의 키워드 공모 결과, 해운대가 가장 빈도가 높았고 광안리, 태종대 등 부산의 바다와 연관된 키워드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야경, 불꽃축제 등 부산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면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스마트도시 등 혁신적이고 글로벌한 면모까지 다방면으로 매력적인 도시로 표현됐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키워드 중 슬로건에 반영될 도시 정체성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일까지 부산시를 알고 있는 총 1,300명(내국인 1천 명, 외국인 3백 명)을 대상으로 ‘부산 도시브랜드 키워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12월 12일에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개최하여 새로운 부산 도시 슬로건에 반영될 도시 정체성을 최종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부산 도시 슬로건은
(충남도민일보) 부산시가 규제혁파를 통한 민간 중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규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시는 지난 9월에 민선 8기 부산시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따라 ‘현장 중심의 민간 주도적 규제 건의 창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활력을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54개 민간 협회‧단체 등으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을 확대해서 구성했다. 이어 어제(28일) 오후에는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토론회’를 열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위해 그간 발굴한 과제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동래구, 금정구, 수영구, 강서구 등 4개 구·군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10개의 민간 협회·단체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하여 규제개선과제에 대해 합리성 논의와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토론과제 중 부산시 소관사항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옥외광고물 조례 적용기준 개선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대리반납 및 신청서식 간소화 건은 즉시 개선 추진하기로 결정했고, ▲여행업 보증보험 피보험자 피해처리 업무 개선 ▲공사 계약체결 후 착공 준비기간 부여 ▲건물위생관리업 시설기준 완화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Happy챌린지’ 1차 사업 대상지인 당감개금생활권 내 개금3동주민센터에서 주민협의체 및 공감정책단 주민들로 구성한 ‘Happy챌린지 거버넌스(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Happy챌린지(1차)’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하여 15분 도시 가치와 비전 확산, 과제발굴 등을 위해 지역 생활공동체 주민들로 구성한 거버넌스(주민협의체)를 5차례에 걸쳐 운영하여 의견을 수렴해왔다. 또한 10월부터는 당감개금권 해피챌린지 공감정책단을 공개 모집하여 참여 주민들의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공감정책단, 주민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분도시 기본구상 강의를 시작으로 시에서 마련한 ▲‘Happy챌린지(1차)’ 사업계획(안) 설명 ▲주요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투어 ▲분과별 집단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주민 의견수렴 및 조율을 거친 뒤 연내 거버넌스를 한 차례 더 개최하여 조율된 의견들이 검토‧반영된 사업계획에 대해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으로, 2023년부터 시작할 사업계획 담금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사업 기간(2023~2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는 사상구를 교육자유특구에 버금가는 교육 명문지구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의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기로 밝혔다. 우선,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사상구 관내 3교(동주초, 엄궁초, 사상고)에 2024년 7월까지 총 사업비 413억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교수학습 구현이 가능한 학교로 전환하고, 사상구에 위치한 36개교(초등학교 21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5교)의 노후화된 시설 현황을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청의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하여 사상 지역의 교육 발전 대전환 차원에서 지역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 교과특성화학교 육성, 방과후 온라인 교실과 IB학교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립학교의 자율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운영 예산 5천만원 지원과 50%의 교사 초빙권을 부여하며, 2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학교의 특색을 살린 자율 교육과정 운영으로 주례여고, 사상고, 구덕고 등이 희망에 따라 교육격차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전 10시 강서구 (가칭)명지5초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는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교육감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로부터 교육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종배 회장, 박기수 부회장, 조규읍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부터 3일간 부산, 경북, 서울 등지에서 관내 다문화 가정 중·고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중학교 한국어학급,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등 5개 학교 및 기관에서 추천한 학생들이다. 이들은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을 시작으로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서울 경복궁, 청와대,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특히, 이들 학생은 숨은 단어 찾기, 광복군가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연계하여 이해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작성한 기행문 등 활동 결과물을 책자로 만들어 오는 12월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역사적 현장에서 직접 한국의 근현대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9시 북구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특수학급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협동심 함양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해온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스펀지 원통 굴리기, 볼풀공 바구니 옮기기 등 참가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개인 및 단체 체육활동을 준비했다. 또, 특수학급 교사와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프로그램 안내, 안전교육 등을 충분히 실시해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는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신체활동 능력을 신장하고, 협동심과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관내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원)감 70명을 대상으로 ‘2022 남부 교(원)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참가자들의 전보·승진 등 인사 업무추진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아카데미는 장학지구별 활동과 전보·승진 업무처리 요령 연수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교육 영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특히, 과정초등학교 박재현 교사가 강사로 나와 ‘관리자가 알아야 할 코딩교육기초’ 주제 강연을 한다. 박 교사는 참가자들에게 학생과 교사의 정보교육 수준,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코딩교육의 사례, 초등학생의 관심이 큰 코딩대회 등에 대해 알려준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참가자들에게 인사업무 수행과 정보교육 영역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분기별로 장학지구별 중심학교 중심으로 소그룹 자율 선택형 관리자 아카데미를, 학기별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전체 활동을 각각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과 12월 1일 2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80여 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2022학년도 학부모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부모들에게 디지털 시대 자녀교육 방향과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11월 29일 연수는 진로교육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나와 ‘미래 자녀의 진학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현행 입시제도와 직업 세계 등에 대해 알려준다. 12월 1일 연수는 충북대학교 오기영 교수가 나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 주제 강연을 한다. 정석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AI와 메타버스 등 과학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이해하고, 올바른 교육 방향을 공유해 학부모의 자녀 진로·진학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자녀의 소통, 인성교육, 진로 교육 등 학부모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3시 아바니 센트럴 부산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채식급식 연구학교 담당 교원, 영양(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6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 채식급식 연구학교 합동 성과보고회’를 연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교 채식급식 연구학교’의 채식급식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일반화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교 채식급식 연구학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21.5.26. 시행)’ 제정에 맞춰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낙동초등학교 등 5교가 지정됐다. 이들 학교는 주 1회 이상 채식급식을 제공하고, 채식 영양 및 식습관 개선 등에 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왔다. 학교 채식급식은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저탄소·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성장을 고려해 육류는 먹지 않고 생선, 동물의 알, 유제품은 먹는 페스코 단계로 실시한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리며, ‘채식 홍보용 동영상’ 시청, ‘학교 채식급식 연구학교 운영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학교 채식급식 운영 공감 토크’ 순으로 진
(충남도민일보) 부산지역 초·중학생들은 내년부터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공교육을 받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전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말하는 영어 1·1·1 완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부산 학생들이 충분한 듣기와 읽기의 영어교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말하기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부산 말하는 영어 1·1·1 완성’ 프로젝트는 충분한 듣기와 읽기로 인풋(input)을 축적하고,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1분 말하기를 완성시키는 체계적 아웃풋(output) 활동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일 날마다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 ▲1분 말하기 ▲영어교육 지원을 위한 체계구축 ▲성과 관리 등 5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1주일 5문장 누적 학습을 통해 자신과 우리 학교 등에 대해 말할 수 있게 하고, 중학교 졸업 시기에는 말하는 영어표현이 자연스레 습득되어 자유롭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영어 중심의 공교육 영어 말하기 운동이다. 부산교육청은 ‘1일 날마다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