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부터 이틀간 줌(zoom)을 활용해 유치원 교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유·초이음교육’, ‘놀이밥 교육과정’, ‘숲·생태교육’ 등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12월 1일 행사에는 몰운대병설유치원 등 5개 유치원이 학부모의 유아교육 이해 제고를 위한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운영 사례를, 금정유치원이 초등학교와 연계한 유아 발달을 지원하는 ‘유초이음교육’ 운영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12월 2일 행사에는 금곡나래유치원 등 4개 유치원이 놀이가 일상이 되는‘놀이밥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달산유치원과 백조명문유치원이 자연 사랑·생명 존중의 ‘숲·생태교육’ 운영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2023년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또, 행사에서 발표한 사례는 보고서로 제작해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유치원 교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3시 부산진구 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생회 선거 업무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회 선거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의 학생회 선거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참정권 교육과 공정하고 민주적인 학생회 선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체계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전문 강사 추천, 교육내용 편성 등을 지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강태임 초빙교수가 나와 ‘민주적 학교선거운영, 어떻게 할까요?’ 주제로 강의했다. 강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선거 사전 준비와 운영, 사후 관리의 중요성 등 전반적인 학교 선거 관리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양동여자중학교 박승환 교사가 나와 온ㆍ오프라인 환경을 연계한 학생회 선거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부산선관위 김정은 홍보담당관은 학교 선거 교육 및 운영 지원에 대해 알려줬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단위학교의 학생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하는 학생 10여 명도 함께 참석해 학생회 선거 운영에 관심을 보였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각급 학교의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유튜브 채널 ‘스탠푸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학교급식 조리과정 영상이 전 세계 구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스탠푸드’는 대용량 음식 조리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채널이다. 채널명은 ‘광적으로 좋아하다’는 뜻의 ‘Stan’과 ‘Food’를 합해 만든 단어다. 또 기준을 뜻하는 ‘Standard’와 음식 ‘Food’를 합친 의미도 있다. 영상 업로드 과정은 부산교육청에서 학교급식 우수학교 30교를 채널에 추천하면, 사전 미팅을 통해 촬영 메뉴를 선정한다. 그 후 당일 조리과정 촬영분을 유튜브 채널의 ‘Korean School Lunch’ 코너에 올린다. 학교명이 나오는 풀 버전뿐만 아니라 1분 이내 shorts 동영상도 동시에 제공한다.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독일어, 러시아어, 말레이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 카자흐어, 태국어, 터키어, 힌디어, 한국어 등 최대 13개 국어로 송출한다. 현재 부산 학교급식 대량 조리과정 영상 81편이 업로드됐으며, 총 조회수는 1천 596만여 건, 한 편당 평균 조회수는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시그니엘 부산 호텔’을 ‘2022년 하반기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에서 선정된다. 시는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2018년부터 천사기업을 선정해 명패를 수여해왔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곳의 기업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이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한 물품의 무게는 약 13톤(ton)에 달한다. 기부물품은 모두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와 위탁동물보호센터 등에 지원됐다. 이번 하반기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시그니엘 부산 호텔은 이날 개최하는 기부물품 전달식을 통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 1,400킬로그램(kg)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물품은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보호·복지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시그니엘 부산 호텔은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며 사회가치경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수영구에 위치한 흰돌실버타운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화큐셀, 영남대학교,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과의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사회가치경영(ESG) 신(新) 사회공헌 협업사업’으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 협업사업은 KS인증을 위해 시험용 시료로 사용된 태양광 패널이 활용처가 없어 폐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민·관·연이 태양광 패널을 재활용해 사회복지시설 2곳에 각각 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무상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위의 기관들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오늘 준공식을 통해 첫 번째 결실을 보았다. 부산시는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무상설치 지원신청자 모집을 통해 5개소 접수를 했으며, ▲태양광 설비 20kW 설치 시 낭비되는 전력이 없어야 하고, ▲시설 유지관리인력 보유하고 있으며, ▲폭염 및 혹한기에 취약한 계층에 우선한다는 원칙에 따라 흰돌실버타운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기관별 주요 지원사항으로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시공비 및 가전제품 제공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제공 ▲동양이앤피는 인버터 제공 ▲영남대학교
(충남도민일보) 부산시와 부산소비자단체는 ‘제27회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하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12월 1일)와 '소비자정보전시회'(12월 2일~12월 5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12월 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와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시민과 소비자단체 임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연경 박사(사단법인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의 ‘기후위기와 소비자’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 시작에 앞서 부산 소비자권익증진 유공자 8명에 대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는 ▲부산YWCA 김혜진 이사 ▲부산소비자권익증진센터 박선애 회원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백수진 이사 ▲(사)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미란 해운대구 모니터위원 ▲부산소비자연맹 김명진 연구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 박오복 해운대지회 모니터 ▲(사)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 신윤자 부회장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 김경림 총무
(충남도민일보) 부산시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종식에는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강태석 구세군 부산·경남지방장관, 박동신 대한성공회 부산교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 주최로 진행되는 올해 모금 활동은 전국적으로 6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전국 400여 곳에서 펼쳐진다. 부산과 경상남도 전역은 내일 개최되는 시종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본격적인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에서는 서면을 비롯한 주요 도심 14곳과 경남도 전역에 자선냄비 모금함을 설치하고, 2억 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펼친다. 거리 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 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물품 후원, 온라인 모금 등 다양한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부산시는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더 촘촘하고 세심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라며 “나눔의 열기가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한 응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송상현 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107억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출범식은 ▲개회 ▲축사 ▲DSR 기부금 전달식 ▲온도탑 점등식 ▲출범선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1억 7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씩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107억 원이 모이면 나눔온도 100°를 달성하게 되는 이웃사랑 상징물이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지역 이웃들을 지원하고, 신빈곤층과 기후 위기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교육과 자립 지원이라는 4대 지원 분야에 사용될 계획이다. 나눔 참여 방법은 캠페인 기간 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지방투자 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1년 지방투자촉진사업이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부산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국비 보조 비율 5%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받게 되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시 재정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 달성뿐 아니라 기업 투자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다방면의 투자유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시는 올해만 수도권 기업 유치설명회를 2회 개최했으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윈스, 아비바 등 철강, IT, 조선·해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70개 사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3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6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규제 개선으로 기업의 투자유치 애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4D홀 및 회의장(121~123호)에서 ‘2022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Busan Digital Innovation Academy)’는 부산시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역외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지원사업으로,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소프트웨어(SW) 인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부·울·경 지역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2026년까지 신산업 기술(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분야 전문인력 1만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어 총 373명을 교육하여 이 중 239명이 취업(취업률 64.1%)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매년 2천 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말 기준으로 1,173명이 교육(수료 424명, 진행 749명) 중이며, 이번 취업박람회는 아카데미 교육생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 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솔리데오시스
(충남도민일보)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본부장 이영재)와 금정구청, 부산진구청, TBN 부산교통방송(사장 이한평)은 29일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부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새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교통안전교육지도사를 선발, 양성하여 양질의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정구청, 부산진구청은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교육용품 등 활동비를 지원하고, TBN 부산교통방송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방송을 통하여 부산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재 도로교통공단 부산본부장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양질의 체험식 교통안전교육이 보다 더 활성화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부산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전 11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명과 도시락 간담회를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정성, 위로는 학생들이 자신을 믿고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올해도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시고,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20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2021년에는 ‘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수상을 받았으며, 이는 3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 우수 지자체 수상이라는 매우 드문 영예로운 것으로 부산시 노사민정이 협력하고 노력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자체 평가는 노사민정 협력모델 개발과 홍보 및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내부 및 외부전문가들의 2차례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수행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업의 내실성 및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부산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 부산시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시장 단축 ▲아파트 종사노동자 권익보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확산지원 ▲광역-기초 노사민정 공동거버넌스 구축 등 고용부의 권장사업 수(6개)를 넘어선 12개 지역 고용노동 현안사업을 발굴하여 부산시,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49명을 대상으로 ‘영화교육 체험형 교원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해운대교육지원청과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운영 중인 학생참여 중심 ‘영화·연극·독서Go!Go!Go! 프로그램’ 가운데 영화교육 교원연수 과정이다. 이 연수는 영화의 도시 해운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교사의 시선으로 영화 읽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제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출품작 ‘곤충들의 정원’ 영화를 감상한다. 이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김상화 집행위원장이 나와 영화 읽기, 영화 리터러시 지도, 영화 읽기를 활용한 수업 사례 등에 대해 알려준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예술교육 내실화와 해운대 관내 교원들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 30분 남구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에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청, 유관기관, 학교 등 업무 담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 정서케어시스템 운영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학생 정서케어시스템’은 부산교육청과 지역정신건강 전문센터, 전문병·의원 등이 함께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밀검진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정서·행동 문제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학생 정서케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면나눔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박세현 원장이 강사로 나와 2021년 정밀검진 결과를 사례로 들어 ‘정서행동 정밀검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심층평가 전문기관별 사례 발표와 사업 개선방안 등에 대한 업무관계자들 간 토의를 진행한다. 김범규 시교육청 생활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추진해온 ‘학생 정서케어시스템’의 성과를 점검하고, 유관기관별 사례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업무관계자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부산체육중·고등학교 등 14교 600여 명의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핑방지 이동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핑방지 이동교실’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올해 첫 운영하는 것으로, 학생선수들의 맞춤형 도핑방지 체험교육을 위해 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들었다. 이 교실은 ▲도핑방지 퀴즈 ▲VR 도핑검사 체험 ▲정정당당 서약서 작성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도핑방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 14일 동항중학교와 감만중학교 학교운동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도핑방지 이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 직접 참여한 부산체육중학교 학생은 “그동안 강의로만 듣던 도핑검사절차를 VR체험을 통해 경험해보니 신기했다”며 “선수 생활을 하며, 언젠가는 받게 될 도핑검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범규 시교육청 생활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이동교실 운영이 학생선수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과 서약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