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농업의 혁신성장 비전으로 ‘디지털 농업 확대’를 선포하고, 기후변화, 노령화, 농지면적 감소 대안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테이터(Big Data)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화된 농장인 ‘스마트팜’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디지털 농업 확대를 위해 자체 사업으로 ▲6개 사업, 총 2억 6천만 원 규모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팜 활성화 사업’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모사업인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인사혁신처 공모사업인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퇴직공무원을 확보하여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기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디지털 농업 현장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도 국비 2억 원을 확보한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사업’은 품목별 생산성 향상 모델 적용, 생육 단계별 데이터 정밀측정 및 최적 환경제어 등 품목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최적 생산모델 적용으로 미래농산업 인프라 확충과 디지털 농업 상위 거점 농가 육성에 초석이 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2022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내일(3일)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지난 10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72개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지영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전지영 씨의 창작 문안은 ‘녹을 걸 알면서도, 눈은 온 힘을 다 해 세상을 감싼다’이다. 당선자 전지영 씨는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을 향해 떨어지는 눈을 보면 비록 자연의 섭리일지라도 대단하고 자신이 녹을 걸 알면서도 결국 온 힘을 다 해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는 모습이 대견하다”라며, “부산 시민들의 시린 마음도 겨울의 풍경을 하얗게 덮어가는 눈처럼 포근한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감싸 안아지길 바란다”라고 창작 의도를 밝혔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겨울편 문안이 힘든 시기에 우리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문화글판 문안 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 중 선정되며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시민생활 실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빈틈없이 이행하고, 민간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감대를 부산 곳곳으로 전파하기 위한 기후행동 인식 전환의 장이다. 행사는 200여 명의 탄소중립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 민간부문 탄소중립 경진대회 우수팀(12팀) 및 청소년 포럼 최우수팀 시상 ▲ 청소년 그린리더 위촉장 수여 ▲ 탄소중립 시민참여형 생활 실천 강연 ▲ 경진대회 최우수팀(2팀)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모집한 그린액션(5실천+1협업 메시지*) 실천 우수사례 31건 중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2팀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5실천+1협업 메시지 : 5실천은 ▲에너지 ▲생산, 소비 ▲수송, 교통 ▲자원순환 ▲흡수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사례를 말하며, 1협업은 ▲지자체,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한 탄소중립 문화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LAB24 바이 쿠무다’가 프랑스가 주관하는 세계적 미식가이드 ‘라 리스트 2023(LA LISTE 2023)’에서 세계 최고 1,000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 조성 전략을 발표한 지 3개월 만에 미식 관련 글로벌 평가업체에서 부산 소재 레스토랑이 소개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글로벌 미식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LAB24 바이 쿠무다’는 셰프 에드워드 권이 지난 1월 부산 송정에 개업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파인다이닝 불모지로 여겨졌던 부산에서 제일 예약하기 어려운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관광·미식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로, 이번 라 리스트 선정 레스토랑에 한국은 36개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서울을 제외한 레스토랑은 부산 소재 ‘LAB24 바이 쿠무다’가 유일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미식은 관광에 있어 주요 방문 이유, 대표적 체험 활동 중 하나로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됐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6일간 '2022 부산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0일은 UN이 정한 세계인권선언일로, 국제사회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날을 ‘인권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으며, 인권 정신은 오늘날 모든 국가가 지켜야 할 보편적 규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부산시 인권주간은 ‘부산 인권, 포용과 연대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시, 부산시 인권센터, 인권단체의 연대를 통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인권주간 첫날인 5일 오전 10시에는 벡스코에서 ▲‘부산인권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인권 행정의 과제와 안전한 인권도시를 위한 주제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오전 9시 30분에는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시민단체, 인권 관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각계각층 시민 10여 명이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인권주간 동안 ▲인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서울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2022년 아동정책 포럼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제8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은 연도별로 수립한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해야 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4) 수립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편람에 기반한 정량․정성 평가 결과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로 ▲계획수립의 적정성(15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65점)의 평가영역별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과 경기, 충남 천안시가 ‘최우수상’을, ▲서울, 대구, 전북, 충북, 전북 전주시, 울산 북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3개 평가영역별 14개 세부 지표에서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시는 2021년 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에 있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하여, ▲아동의 직접 참여 확대와 권리 보장 기반 강화 ▲모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공적 보호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기간(3.15~10.15) 전국 지자체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추진실적을 종합해 평가한 것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성과가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며, 시민이 안전한 ‘안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박형준 시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해 ▲ 재난 대응체계 강화 ▲ 풍수해 매뉴얼 정비·개정 ▲ 재난 대응 자동화 시스템(하천변, 둔치주차장 등) 설치 ▲ 재해우려지역 재정비 등 빈틈없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했다. 또, 부산에 상륙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연이어 영향권에 들었던 ‘난마돌’에 대응해 ▲ 차량 대피를 위한 학교 운동장 개방 ▲ 선제적 주민 대피 ▲ 마린시티 등 재해우려지역 통제 ▲ 단체 소통방 운영 등 선제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초학력 허심탄회 소통·공감의 날’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가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는 든든한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부산동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부산진소방서와 함께 진행했고, 부산동고 3학년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실습 위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교육 이수 배지를 직접 달아줬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올해 말까지 ‘학생안전특별기간(11월 17일~12월 31일)’을 운영하며,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수능 이후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소방서 등 전문 기관을 통해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실시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빠른 확대와 보급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오늘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우리 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안전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처하는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적극적인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로 마음을 모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으로 따뜻한 부산’을 만드는데 값진 역할과 힘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1차 총회에 참석한 다음 불가리아를 방문해 대통령 특사로서의 첫 번째 일정을 소화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11월 23일 대통령 특사로 임명돼 불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 등 유럽 3개국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6박 8일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사단은 단장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뿐 아니라 외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 장인화 회장 등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박형준 특사(부산시장)는 현지시각으로 11월 30일 오후 3시 불가리아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대통령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불 양국 간의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2030세계박람회 부산 지지를 요청했다. 친서에는 한-불가리아 간 협력 강화를 희망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는 내용과 불가리아의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박형준 특사의 방문을 환영하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0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62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유치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유치원 원장의 놀이에 기반한 문화예술공감 교육 운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원효정사유치원 이순희 원장의 ‘숲에서 일어나는 진짜 놀이’와 창신대학교 이하정 교수의 ‘흙땅에서 온 몸으로 노는 아이들’ 등 놀이에 기초한 숲·생태 교육사례 나눔으로 진행한다. 또, ‘음악+미술, 통합적 접근과 함께하는 클래식 수다’ 주제로 관현악 4중주 연주와 문화예술교육 관련 논의가 이어진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관리자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여줘,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일부터 이틀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관내 중학교 13팀, 52명과 고등학교 13팀, 52명 등 총 26팀, 104명을 대상으로 ‘2022 부산 SW·AI교육 중등학생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 SW·AI교육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SW·AI교육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11월 23일 서류전형 예선을 거쳐 사전 선발됐다. 이들 학생은 무박 2일간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밤을 새워 아이디어 구상과 개발을 마치고, 다음날 오후 3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한다. 팀별 발표 시간은 5분이며, 발표순서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심사 결과 학교급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한다. 대상팀에게는 교육감상을, 나머지팀에게는 미래교육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무박 2일로 진행하는 대회 특성상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부산교육 공론화 마당 학부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제고와 IB 교육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토론회는 ‘함께 이야기해요, 희망부산 IB 교육!’을 주제로 열리며, 미래역량 교육과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토론회는 개념기반연구소 대표이자 IBEN인 신은정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한다. IBEN(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Network)은 IB 워크숍 리더 및 학교 방문 등의 역할을 하는 전문가 집단을 뜻한다. 이어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미래역량과 이러한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IB 교육의 역할’이란 공통주제로 참가자들의 모둠별 토론이 펼쳐진다. 류광해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장은 “우리 교육청은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IB 교육을 도입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학부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부산시 시민감사관과 함께 어제(11월 30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부산시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알리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산시 시민감사관 및 감사위원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하여 해운대해수욕장 곳곳에서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제보 ▲청렴소리함 ▲청렴부산 카카오톡 채널 등 시 청렴정책이 소개된 홍보물과 청렴마스크, 핫팩을 배부하며 청렴한 부산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한상우 감사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부산시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의 청렴, 투명성 강화’를 위해 1997년 도입한 제도로 50명(추천모집 20명, 공개모집 30명)으로 구성돼 시민 불편사항 및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제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어제(11월 30일) 오후 중구 중앙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노티스에서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2022년 실행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정부·지자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가 대구시와 강원도에 최초로 도입했고, 현재는 광역지자체 13곳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는 2021년에 처음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되어, 작년에는 11개 실행 의제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부산시 소재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62곳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와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집행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14개 실행 의제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적인 의제를 살펴보면, ‘모두가 안전한 밤길 되찾기’는 범죄예방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작년에는 남구지역을 대상으로 했고, 올해는 부산진구 가야1동 동의대역 인근 주택가의 CCTV 설치 등 밤길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