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7일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서천군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천역과 장항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 기부제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며 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방문객들도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기부 참여를 약속했다. 아울러, 군은 설 명절을 맞아 터미널, 읍면, 요금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교통 요충지 지정 게시대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외에도, 라디오,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서천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가족, 친구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면서 고향 사랑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당초 목표액인 7700만원의 약 230%인 1억 8000만원을 모금했으며, 지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5일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영업을 재개한 데 이어 7일 2차 생활안정자금 700만원 지급을 추가로 지급하며 화재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개장된 임시 5일장의 장날을 맞아 서천특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재개장을 홍보하고 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들은 임시 5일장과 재개장한 농산물동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소비 촉진 및 설 명절 물가 안정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화재의 여파로 다소 썰렁했던 시장 분위기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김기웅 군수는 “행정기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도 계속해서 임시시장 개설 및 시장 정상화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발급을 마쳐 피해 상인들이 조속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7일 충남도와 현대건설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천특화시장의 빠른 복구를 위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13일 개통 예정인‘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의 데이터 전환 작업이 이뤄짐에 따라 연휴 기간 지방세 신고·납부, 제증명 발급 등 각종 민원 업무가 중단된다. 차세대시스템 전환으로 기존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 오는 7일 오후 11시까지만 납부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새로운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납부하여야 할 수 있으며, ARS 간편납부시스템도 새로운 번호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에게 더욱 편리한 차세대시스템으로 도입을 위해 불가피하게 납부 및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중단하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널리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오전 8시부터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금융기관 창구 및 ATM/CD, 차세대시스템ARS, 지로 등을 통해서 정상 납부 가능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에서는 지난 5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발대식을 하고, 산불의 예방과 진화를 위한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산불위치관제시스템 단말기 및 무전기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들은 봄철 산불 방지 기간인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의 지정, 등산로 폐쇄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및 읍면별 산불취약지 소각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대부분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인재라는 점을 생각할 때 여러분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업무 수행으로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본청에 산불예방진화대 인력 38명을 배치하고, 읍면에 산불감시원 109명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6일 한산면 한산오일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과 설맞이 귀성길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고자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 관계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실내 난방기구 안전사고 예방 국민행동요령과 안전한 서천군 만들기, 건강한 겨울나기 등을 주민과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건조해지는 겨울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난방기구와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화재 예방 대비에 힘써 달라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처리와 관련해 안전신문고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일 장항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솔제지 본사와 한솔제지 장항 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동참한다며 한솔제지에서 3천만원,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5백만원 총 3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박명식 한솔제지 장항 공장장은 “갑작스런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화재로 고통받는 상인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지난 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천군에 3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이날 쌀 10㎏ 250포, 성인KF마스크 4만장, 공기청정기 2대, 물티슈 30박스, 핫팩 5천 개 등 12가지의 물품이 전달됐다. 이사장 진철 스님은 “서천특화시장의 갑작스럽고 큰 피해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회복해 군민들의 구매심리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모든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캐시백 5%를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즉시 지급되며, 최대 2만 5000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으로 인한 상인들의 갱생 의지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특별 캐시백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LS그룹 계열사인 LS MnM, LS일렉트릭, LS메탈이 서천군을 방문해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 2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집중모금 현장에 함께 방문한 LS MnM, LS일렉트릭, LS메탈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온정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LS그룹은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강릉 산불 피해복구,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을 지원하고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천 특화시장 소상공인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24 서천군 sbs sports 족구챔피언스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3개월간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족구 챔피언스리그에는 전국 89개팀 약 2500명이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매주 주말마다 일반부·체전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반부에서는 ‘광주앗싸B’가 ‘UG 족구단A’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체전부에서는 ‘생거진천RUN’이 ‘LGDIOS’를 꺾고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울러, 올해는 청소년부 시범경기를 진행해 유소년들의 족구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유튜브(YouTube) 실시간 경기 생중계 및 sbs sports 방송 송출을 통해 서천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대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 족구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함께 족구의 저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개선을 위한 순회 방문에 나선다. 군은 어린이 급식소 24개소와 사회복지급식소 6개소를 순회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과 시설 이용자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조리실 위생·안전, 영양 관리 지원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급식소별로 연간 4~6회 이상(규모와 등급에 따라 방문 횟수 상이) 방문을 실시해 사회복지급식소의 상황을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개인위생 관리 등 11개 항목으로 나눠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급식소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위해 전담 영양사를 배치하여 더욱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되는 서천센터는 지난해 7월 사회복지급식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으며, 추후 등록시설을 추가해 더 많은 시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오는 20일까지 최근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군은 사전 참여 수요조사를 토대로 내달 19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링크 주소를 접속해서 신청하면 되며, 지역 청년 또는 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 정책워크숍 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던 만큼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명절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을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과 함께 환자의 불편함을 덜고자 외래 진료도 운영한다고 전했으며, 의원 1개소, 한의원 5개소, 약국 5개소, 설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천군청 및 서천군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원마다 진료 시간이 각각 다르니,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시길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복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동안 비상대책 및 점검회의 등에서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에 대해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에 군은 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읍면별로 자체 근무자 명단을 편성하며 산불진화대 운영, 예방 홍보까지 체계적인 산불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다가올 설 명절을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영업을 중단한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에 대해 영업 재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가스 및 전기·소방공사를 마쳤으며, 상인들도 농산물동 내부로 진입해 재개장을 위한 점포 정리를 완료했다. 예상치 못한 화재로 많은 시장 상인들이 상심에 빠져있던 와중에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재개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 실의에 빠진 상인과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군은 화재 피해 전담 창구개설과 TF팀 운영, 긴급생활지원 지급, 장학금을 비롯한 집중모금 캠페인, 임시시장 개설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아 아스콘의 2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기업은행에서 3억원, 의료법인 서해병원 500만원, 25일에는 서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6일에는 ㈜천우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면주민자치회에서도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31일에는 ㈜토비스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GS리테일, 롯데칠성음료, BGB코리아에서 생수와 음료수, 피로회복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충남도청 서천 향우회 ▲보령시·군산시·군산시의회 직원 일동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 ▲서지회 ▲재경서천중 23회 동우회에서도 너나없는 기탁을 하며 자발적 모금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서천군 공무원들도 상인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성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전농 서천군농민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천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