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공인중개사의 자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를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번 시행은 명찰로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해 사무실에 게시된 등록증과 자격증을 일일이 확인하는 불편을 줄이고,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3개소 가운데 28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제도에 군은 부동산 중개 거래 시 공인중개사들이 명찰을 착용토록 하여 부동산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 중개업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다. 공인중개사, 부동산 중개인 등 중개행위가 가능한 대상만 패용할 수 있으며, 중개행위가 불가능한 중개보조원은 명찰 패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전세 사기 및 부동산거래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세심한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8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연중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2023년도 사업성과 보고 및 우수 급식소 시상, 2024년 사업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가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을 준비해 어린이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지난해부터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 급식도 등록 지원 관리해 관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주민 건강 관리 실천을 위해‘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65세 이상 노인은 40.6%로 초고령 사회이며, 지난해 등록 관리자로 고혈압 1만 4973명(56.6%), 당뇨병 6005명(22.7%)이 지정됐으며, 해당 의료비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대상자의 만성질환 건강 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대상자가 많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관내 보건기관 28개소를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 ▲요가, 체조, 태극권 등 운동(4회) ▲원예, 공예 등 여가(2회)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1회)이 제공된다. 아울러,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효과를 강화하고 본소에서는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노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28일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평등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자격으로서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학교 및 기관·단체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분들을 통해 군민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27일부터 이틀간 치매안심마을로 새로 지정된 한산면 동산리 및 죽촌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운영 계획 및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해 다양한 정보 제공, 치매 예방을 위한 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 가족 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심마을 사업 운영 계획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감사보고와 4건의 주요 안건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감사) 선임안 ▲사무국장 연임 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제2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 개최 ▲서래야배 어울림 e스포츠대회 개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 종목·단체·장애 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이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이사회가 우리 군 장애인체육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청년정책 전반사항에 대해 사업 영역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이 살기좋은 서천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임원진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 회의를 열고,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회차에 걸쳐 연속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청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지역공동체와 청년은 어떻게 만나고 있나 ▲청년 의제 사업화 해보기 ▲청년네트워크 조직의 과제와 운영 방안 등 4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별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현 정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까지 함께 제시함은 물론 의제에 대한 사업 구체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정책토론회 시 심층적인 토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군 정책에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2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정된 종천면 장구리 서천2방조제는 1926년에 축조돼 매년 기상이변 및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의 반복되는 심한 침식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군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군은 올해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기능 개선을 위한 사석보강, 배수갑문 보수 등 서천2방조제에 대한 개보수를 들어갈 계획이며, 농경지의 재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은 충남 당진시가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은 분들이 겪고 있으실 아픔을 공감한다”며,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은 충남 공주시가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상실감에 빠진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자 직접 모금 행사를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은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는 특화시장 화재로 일자리를 잃은 상인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기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올해도 관내 업체의 꾸준한 후원으로 ‘동백이네 물품나눔 사업’을 이어간다. 사업의 후원처인 서도마트, 서천서부수협, 영신식품, 따봉수산 등이 정기후원을 약속했으며, 매달 취약계층 3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한 에벤에셀모자원 박양임 원장을 장항읍 좋은 이웃 13호로 선정했다. 에벤에셀모자원은 여성한부모 가족의 자립을 위해 전 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부모 가족복지기관으로, 현재 12가구 29명이 함께 생활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양임 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 시초면과 시초면보건지소가 지난 27일 사례회의 후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을 구성해 2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방문을 실시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했다.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은 대상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혈압·당뇨 체크 및 복용약 관리를 포함해 맞춤형급여, 장애인 등록 상담, 노인돌봄 등 공적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무협 면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주민들을 면밀히 살펴 좀 더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중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 취지 및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식사를 지원하는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50인 미만 노인복지시설, 30인 미만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전문 영양사의 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