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솔제지 본사와 한솔제지 장항 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동참한다며 한솔제지에서 3천만원,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5백만원 총 3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박명식 한솔제지 장항 공장장은 “갑작스런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화재로 고통받는 상인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지난 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천군에 3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이날 쌀 10㎏ 250포, 성인KF마스크 4만장, 공기청정기 2대, 물티슈 30박스, 핫팩 5천 개 등 12가지의 물품이 전달됐다. 이사장 진철 스님은 “서천특화시장의 갑작스럽고 큰 피해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회복해 군민들의 구매심리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모든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캐시백 5%를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즉시 지급되며, 최대 2만 5000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으로 인한 상인들의 갱생 의지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특별 캐시백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LS그룹 계열사인 LS MnM, LS일렉트릭, LS메탈이 서천군을 방문해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 2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집중모금 현장에 함께 방문한 LS MnM, LS일렉트릭, LS메탈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온정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LS그룹은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강릉 산불 피해복구,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을 지원하고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천 특화시장 소상공인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24 서천군 sbs sports 족구챔피언스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3개월간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족구 챔피언스리그에는 전국 89개팀 약 2500명이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매주 주말마다 일반부·체전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반부에서는 ‘광주앗싸B’가 ‘UG 족구단A’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체전부에서는 ‘생거진천RUN’이 ‘LGDIOS’를 꺾고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울러, 올해는 청소년부 시범경기를 진행해 유소년들의 족구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유튜브(YouTube) 실시간 경기 생중계 및 sbs sports 방송 송출을 통해 서천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대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 족구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함께 족구의 저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개선을 위한 순회 방문에 나선다. 군은 어린이 급식소 24개소와 사회복지급식소 6개소를 순회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과 시설 이용자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조리실 위생·안전, 영양 관리 지원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급식소별로 연간 4~6회 이상(규모와 등급에 따라 방문 횟수 상이) 방문을 실시해 사회복지급식소의 상황을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개인위생 관리 등 11개 항목으로 나눠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급식소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위해 전담 영양사를 배치하여 더욱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되는 서천센터는 지난해 7월 사회복지급식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으며, 추후 등록시설을 추가해 더 많은 시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오는 20일까지 최근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군은 사전 참여 수요조사를 토대로 내달 19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링크 주소를 접속해서 신청하면 되며, 지역 청년 또는 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 정책워크숍 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던 만큼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명절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을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과 함께 환자의 불편함을 덜고자 외래 진료도 운영한다고 전했으며, 의원 1개소, 한의원 5개소, 약국 5개소, 설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천군청 및 서천군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원마다 진료 시간이 각각 다르니,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시길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복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동안 비상대책 및 점검회의 등에서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에 대해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에 군은 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읍면별로 자체 근무자 명단을 편성하며 산불진화대 운영, 예방 홍보까지 체계적인 산불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다가올 설 명절을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영업을 중단한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에 대해 영업 재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가스 및 전기·소방공사를 마쳤으며, 상인들도 농산물동 내부로 진입해 재개장을 위한 점포 정리를 완료했다. 예상치 못한 화재로 많은 시장 상인들이 상심에 빠져있던 와중에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재개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 실의에 빠진 상인과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군은 화재 피해 전담 창구개설과 TF팀 운영, 긴급생활지원 지급, 장학금을 비롯한 집중모금 캠페인, 임시시장 개설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아 아스콘의 2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기업은행에서 3억원, 의료법인 서해병원 500만원, 25일에는 서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6일에는 ㈜천우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면주민자치회에서도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31일에는 ㈜토비스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GS리테일, 롯데칠성음료, BGB코리아에서 생수와 음료수, 피로회복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충남도청 서천 향우회 ▲보령시·군산시·군산시의회 직원 일동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 ▲서지회 ▲재경서천중 23회 동우회에서도 너나없는 기탁을 하며 자발적 모금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서천군 공무원들도 상인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성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전농 서천군농민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천군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은 지난 1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총 49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3기 주민자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정영면(64세)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2년간 장항읍 발전을 위해 헌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서 주목하지 못한 생활형 사업과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촉식에서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장항전통시장과 서천특화시장이 협력하여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12개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읍면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건립하고 있는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송림힐링체험센터는 오는 5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서천갯벌과 송림자연휴양림을 연계가 가능한 장항 송림리 일원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세미나, 워크숍, 연회장 등으로 이용 가능한 다목적 프로그램실 ▲송림과 서해바다가 조망 가능한 식음시설 ▲문화관광 전시 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등 장항 송림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전은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등 1명(30만원) ▲2등 2명(각 10만원) ▲3등 4명(각 5만원)을 지급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상 5천원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한 큐알(QR)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제안 이름 및 제안 배경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에, 군은 2차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8일 서천군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익열 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고충민원 처리실태 점검과 지원으로 민원 처리 역량을 높이고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4년 서천군 고충민원 대응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말한다. 이에, 군은 국민신문고로 신고된 고충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실태를 분기별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우수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충민원 분야별 조사기법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등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납세 및 고충민원 관련 절차 등 안내 사항을 담긴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해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고충해결 통로가 미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군민들의 고충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의 억울함과 고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군민들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기산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 2. 1. 부터 5. 15.)을 맞아 적극적인 산불 예방에 나섰다. 기산면은 유급산불감시원 7명을 채용해 지난 31일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나한일 면장은 “최근 화재로 인한 피해의 아픔이 우리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적극적인 산불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산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지속적인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불법 소각 단속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일까지 고품질·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축산· 동물방역분야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63억원을 투입해 축산육성, 조사료 생산, 가축분뇨 악취저감 등 총 48개의 축산 사업과 20억원이 투입되는 축종별 예방백신 지원, 방역시설 지원, 동물보호 지원 등 48개의 동물방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나 법인은 기간 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행정팀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는 접수처에 비치돼 있다. 추후, 군은 담당 부서의 검토 및 서천군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축산·동물방역 지원사업이 어려운 경기에 힘겨운 축산농가에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가 기간 내 꼭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축산과 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