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을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계절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은 휴장하는데 설 명절 대체휴무일 2월 12일은 개장하고 2월 13일에 휴장한다. 기상 악화 시에도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 사계절 썰매장은 16세 이상은 5천원, 15세 이하는 3천원의 이용료를 지급해야 하며, 얼음썰매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온누리공주시민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온누리공주시민 가입 시 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안전을 고려해 7세 미만 어린이나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썰매장 이용은 제한되며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예술가 석장이의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오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석장리유적 곳곳에서 구석기인의 예술 활동을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구석기인들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 수업 진행과 ‘선사예술가’ 특별 전시를 활용한 임무 탐험 진행, 물감 만들기, 동물 가죽 그림그리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은 오는 1월 8일,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은 1월 9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년 구분은 2023년 학년을 기준으로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자가 구석기인들의 예술 활동을 체험하면서 구석기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도시이자 문화도시인 공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민선8기 시정 철학인 소통과 섬김, 일하는 시정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들이 결실을 맺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업과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 지속 성장의 밑바탕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 ▲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어천·죽당 지구) 조성 등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주시와 충남도, 중앙정부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시장은 부여고등학교, 한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자치행정과장과 인사담당관을 거쳐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원활한 소통 능력과 탁월한 업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시는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다사다난한 한 해를 겪으면서 공주시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새해 시정화두를 ‘일이관지(成和跳躍)’로 정했다. 현장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확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분주한 해가 될 것이다. 여러분의 노력이 공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맡은 일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주 경제의 역동성 회복 ▲포용적 사회복지망 강화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3대 분야, 6대 역점과제를 올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강력한 시정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과 ‘살기 좋은 공주’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반기는 해맞이 행사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렸다. 공주시는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주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 및 공주농악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치기와 희망 복주머니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갑진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민들은 새해 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 군밤굽기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를 즐기며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가슴 깊이 새겼다. 이어 최원철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공주시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은 보훈공원으로 이동해 신년 참배를 했다. 이들은 호국영령비와 위패실에서 분향과 묵념을 실시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새해 시정 화두를 ‘일이관지(一以貫之)’로 삼았다. 현장을 토대 삼아 시민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왔던 일을 한결같이 추진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플러스파운틴(주)에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의당면 출신인 플러스파운틴(주)의 이은갑 회장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임직원과 함께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최원철 시장에게 최근 전달했다. 또한 플러스파운틴(주)은 충남 최초로 공주시의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시행하는 후원사이기도 하다.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2024년 1월부터 무료로 우유배달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이은갑 회장은 “고향을 떠났지만 늘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유배달 시행을 통해 고향 사랑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을 생각해 주신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고향을 위해 기부하신 소중한 금액을 지역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의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는 29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3년 종무식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시민 등 600여명이 모여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재위촉된 김석한 명예시장의 “우리는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의 예타 통과를 기원합니다”라는 선창에 따라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힘찬 구호가 이어졌다. 해당 사업은 행복도시권의 광역 상생과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세종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4365억 원을 들여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마암(청벽)을 거쳐, KTX공주역, 탄천면(삼각리)을 잇는 총 23.5km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지난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뒤 현재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는데 2024년 5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이 2년간 근무했던 공주시를 떠나 2024년 1월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시는 29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원철 시장과 500여 공무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과 함께 이순종 부시장에 대한 이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먼저 이 부시장의 재직 기간 활발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뒤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감사패를 이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부시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34년여간 충남도 체육진흥과장, 여성가족정책관, 해양수산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22년 1월 공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공주시민에 대한 봉사정신과 온화한 지도력으로 시정을 안정감 있게 이끌었다는 평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신속 집행 평가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창조경영 지자체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주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죽당리 대지예술공원(금강국가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신관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신관동 가온합기도 박현준 관장과 원생들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0kg과 라면 100개를 신관동에 기탁했다. 박현준 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관동 고기백화점(사장 김종옥)에서도 쌀 500kg을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옥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온합기도와 고기백화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공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시청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11월 협의회에서 주관한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협의회는 평소 관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왔다. 같은 날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자치회장 장창수) 참여 농가들도 37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백제전 행사 등에 참여했던 농가들은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판매했는데 공주시에 감사의 의미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이번에 기탁했다. 탑마트(대표 김종배)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탑마트는 평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꾸준하게 후원물품 등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시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우회(회장 김영호)에서도 성금 2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금우회는 1990년 결성된 모임으로 회원 4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섯 번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면서 이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공주시 금흥동에 거주하는 전대근‧박성애 씨 가정으로, 이번 출산으로 이 부부는 3남 2녀의 부모가 됐다. 다섯째 출산 가정은 올해 들어 공주시에서 처음이다. 넷째 출생아는 3가정이 있다. 최원철 시장과 이용성 시의원,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김만중 건강관리과장, 최재철 월송동장, 오명숙 금흥3통장 등은 지난 28일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축하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들은 다둥이 가족에게 출산장려금 1천만원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공주시보건소에서는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속싸개, 손수건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으며 인구정책 업무를 담당하는 미래전략실에서는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저귀 등을 선물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섯째 아이의 탄생은 공주시의 큰 경사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치매 어르신과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무선화재감지기를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소방서가 함께 추진한 이번 사업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집 안에서 열이나 연기를 감지하는 등 특이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사전에 등록해 놓은 가족이나 시청, 소방서 등에 상황을 신속하게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관내 치매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30곳에 무선화재감지기를 설치,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22년 소방청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 취약계층은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고 작은 화재도 큰 재난으로 이어지는 등 피해 또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취약계층의 화재는 현재의 기술과 사회적 관심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할 수 있다. 공주소방서와 적극 공조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우리 시의 화재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2년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보장 강화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 그리고 2022년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등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공주시는 ▲커뮤니티 기반 돌봄 체계 구현 ▲안전하고 편안한 삶터 조성 ▲지속가능한 기본생활 보장 ▲마을중심 사회보장 인프라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 31개 세부사업을 민관협력을 통해 성실히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희경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상열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 변화와 주민 욕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행 결과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 관계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이 참여해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27일 ㈜대경산업기술(대표 이재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가스레인지 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경산업기술에서 기탁한 가스레인지는 계룡면 발전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 가스레인지를 설치하고 가스 점검까지 마쳤다. 수혜 대상 어르신은 “가스레인지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고 직접 설치까지 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안심이 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재윤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기업체들도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면 발전협의회는 계룡면과 농협 및 아진산업, 동관건설, 가스뱅크 등 관내 공·사업체 17개 단체로 이뤄진 협의회로 계룡면의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이인면분회 부설 이인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이인노인대학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54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창우 학생 등 6명이 학장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올해 3회째 진행된 노인대학은 교양프로그램과 지능습득,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차례 진행됐다. 신순철 학장은 “어르신들의 활력을 증진하면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입학생들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다했다. 이번에 전원 졸업을 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익혀 건강한 노후생활에 힘이 되시길 바라며,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실태와 관리 실적을 분석·평가하고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재원을 통칭한다. 공주시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도 등 9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한 종합점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됐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