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올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3억원 돌파한 것과 관련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총 2257명으로, 누적 기부액은 3억 8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에게는 세액공제의 혜택과 함께 모인 기부금으로 지역을 돕는 보람을 주는 한편,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그동안 동참 릴레이 이벤트,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공동홍보를 비롯해 한옥마을 숙박권과 축제권, 수능·성탄절 특별답례품 등 이색 답례품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 끝에 시행 첫해 3억원을 넘는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호도가 높은 대표 답례품을 추가 제공하는 ‘더 드림 & 파격가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공주에 10만원을 기부하면 답례품으로 공주알밤한우를 기존 700g에서 850g으로, 고맛나루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공주시는 찾아가는 방문형 환경교육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시민들의 지역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를 총 66회, 124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을 기존 교육기관을 통한 아이들에서 어르신까지 확대하고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대기전력 줄이기와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지정된 공주시 환경교육센터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해 지역 환경활동가 양성과 환경교육 교구 대여사업 그리고 환경교육의 지역 거점기관으로서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한국의 명산으로 꼽히는 계룡산과 금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공주를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활동에 동참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기관, 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공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개인택시조합 공주향우회에서는 지난 18일 공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전개인택시조합 공주향우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집중호우 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사랑나눔회와 공주지원의 조정위원회에서도 성금 200만원씩을 각각 전달해 왔다. 또한, 탄천면 소재 주은라파스 요양병원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알밤에 반한 한우에서도 3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OB맥주 충남남부지점은 올해로 3년째 온기를 전했다. 공주시청을 방문한 임상률 지점장은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손길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공주시는 각종 수난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하는 공주시 인명구조대가 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명구조대 기존 사무실의 경우 오래되고 낡아 정안천 및 금강과 인접한 장소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전을 완료했다. 이곳에는 구조대 사무실과 함께 인명 구조 보트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도 별도로 마련해 인명구조대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은 물론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시는 올 한해 인명구조를 비롯해 각종 사고 예방에 힘써온 정소희, 임재연, 오영환 구조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원들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공주시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수난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구조활동,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8일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위기가정에 신축 주택을 지원하고 입주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한성욱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남궁기원 공주주거복지센터장,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주택 신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을 해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등의 기관도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이번 ‘사랑의 집’에 입주한 임 모씨는 지난 3월 예기치 않은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돼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고 마을에서 마련해준 임시 거처에서 거주해 왔다. 이에 따라 이인면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가정을 사례관리대상가정으로 선정한 뒤 주택 신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8개월간 노력한 결과 1억 4천만원 가량의 주택 건립 비용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66㎡ 규모의 ‘사랑의 집’ 2호를 건립했다. 수혜자 임 모씨는 “화재로 집을 잃어 막막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겨 너무 기분이 좋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공주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 및 LPG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난방비 지원 대상은 등유·LPG 보일러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연탄바우처·등유바우처·긴급복지지원금(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받는 가구는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 대상 가구에 59만 2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에너지바우처 지원 가구는 59만 2천원에서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지원금을 뺀 차액이 지원된다. 지급 방식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차상위계층에게는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2022년 사업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존에 발급한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 사용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난방용 등유·LPG 구입 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의 경우 2024년 1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에너지공단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요리조리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뇌운동학교와 치매환자 쉼터, 치매가족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요리조리 기억지킴교실’에는 관내 경증치매환자와 치매환자가족 30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총 2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내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해 요리하기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있어 필요한 자신감 회복과 사회적응을 돕는 활동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활동으로 좋은 선생님,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배우며 자신감도 생기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양정윤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기억지킴교실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치매 악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2관을 개소하고 재활 훈련 제공 등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뛰어난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운영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안전성 업무 확대에 따른 분석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제출한 10개의 잔류농약 분석 결과 표준점수가 -0.1 ~ 0.4 범위 안에 들어 모두 ‘만족’ 등급을 판정받았다. 특히 3개의 농약의 경우 0.0을 판정받아 이번 시험에 참여한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최고 수준의 분석 정확도를 기록했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z-Scores)로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하여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3회 참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의 분석 능력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내년에는 관내 다소비 작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합의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이날 진행된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에서 분야별 전문 조사관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민 고충 민원을 상담한 뒤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주민들은 이날 상습 침수 구간 배수로 설치, 국유지 취득 방안, 도로포장, 소유권 이전 법률 상담 등 총 32건의 민원 사항에 대해 전문조사관과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시는 상담 민원 중 중재나 해소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고충 민원과 제도개선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올 한해 기초생활보장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해 온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운용 실태와 사각지대의 적극적 해소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 시군으로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 초 유례없는 한파로 취약계층 에너지 위기에 한시적으로 지원 결정된 저소득층 난방비를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 등 대규모 피해를 봤으나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상열 복지정책과장은 “경제불황 등 사회적 여건 악화와 예측이 어려운 자연 재난으로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시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알밤박람회가 개최된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를 대한민국 밤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4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이 더 좋아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알밤박람회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박람회 행사장은 ▲밤산업 지역・미래관 ▲밤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테마별 전시관이 조성된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서는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 및 가공상품, 밤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식품 등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매 영향력이 높은 유통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공주알밤 품평회, 밤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알밤요리 토크, 알밤상품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그리고 밤 생산・재배・가공 기술 상담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알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파운드케이크를 관내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타 복장을 한 귀농귀촌협의회 이종철 회원을 비롯해 회원 10명은 이날 신풍어린이집과 평안요양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파운드케이크 90개를 전달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옥 회장을 중심으로 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재능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파운드케이크를 전달받은 신풍어린이집 한 학부모는 감사의 뜻과 함께 귀농귀촌협의회에 가입해서 함께 빵을 만들어 봉사하고 싶다는 의사를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그동안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 마늘기부, 유구읍 사랑나눔냉장고 토마토기부, 파운드케이크 전달, 한마음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옥룡어울림센터가 15일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옥룡동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옥룡어울림센터는 옥룡동 주민의 숙원 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과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포함 총 110억원이 투입됐다.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건립된 옥룡어울림센터는 부지면적 3086㎡, 연면적 2017㎡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유상가가 들어서고 2층에는 마을목욕탕과 주민문화센터 그리고 3층에는 회의실과 체력단련장, 문서고로 꾸며져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소통과 화합을 꾀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충남지역 1호로 설립된 은개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될 어울림 카페와 마을목욕탕 역시 2024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현재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최원철 시장은 “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청 소속 이순영 팀장이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주는 상으로, 올해는 공주시 이순영 팀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8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순영 팀장은 공주시청 세무과 징수팀 근무 당시 체납자 미등기 은닉부동산 추적, 압류부동산 납세담보 후 선순위 전환 공매, 공탁금·보관금 동시 체납처분 등 전국 최초 징수기법을 도입해 지방세 장기체납 해결에 앞장섰다. 그 과정에서 장기체납자와 그 가족들을 직접 만나 아픔을 공감하고 소통하여 구제 방법을 찾고, 위임받아 소송을 대리 수행하여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변제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대민행정을 수행했다. 또한, 시청 내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창립해 비결을 전수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장기체납 해결책을 연구하는 등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복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0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영예 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등을 발굴, 시상했다. 공주시는 친환경사업 추진 및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과 지방재정 확충 노력이 높게 평가되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매년 약 20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려 지방재정을 확충했으며, 저탄소 생활 실천 등 15개 분야 환경친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환경체험 학습장 상설 운영과 생태문화 힐링지구 조성·운영으로 생태·치유·환경교육·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되돌려줬으며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확산대회 개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기반 마련 노력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기성폐자원의 에너지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능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 운행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금흥동 공영차고지에서 본격적인 전기 저상버스 운행에 앞서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시승식은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유헌종 공주교통(주) 대표이사, 장원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기 저상버스는 이용객이 많은 100번, 150번 시내버스 노선에 우선 투입될 예정으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이어 2024년 전기 저상버스 6대를 추가 도입해 시내권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전기 저상버스는 일반 경유 버스와 달리 주행시 매연,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버스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크다. 아울러, 바닥이 낮고 출입구 계단이 없어, 특히 노인,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전기 저상버스가 거동하기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