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7일까지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고맛나루장터는 설 명절에 따뜻하고 풍족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고맛나루 배, 고맛나루 사과, 떡국떡, 밤 등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특별 기획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 세트는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 설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공주 알밤, 고맛나루쌀, 밤꿀, 양념갈비, 한과, 알밤찹쌀떡 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180여 가지의 공주시 농특산물을 최대 56%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지급된다. 또한,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우수 후기작성자 11명을 선발해 5천원(10명), 1만원(1명)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다.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도농교류법에 따라 관리하는 관내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관리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주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5만 9013명으로 2022년 방문객 3만 8853명보다 2만 160명, 5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상승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억 5100만원을 기록하면서 2022년 4억 4600만원보다 45.9%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방문객들은 체험과 숙박, 교육, 휴양, 동호회 모임 등을 목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농촌지역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증대 시책인 신5도2촌 정책을 추진 중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됐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 아파트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정부세종청사 사진전 개최, 인근 도시 유치원·초등학교에 홍보자료 제공, 지역축제·행사에 체험부스 운영 등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중부권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개막식은 26일 오후 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 속 모닥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을 위해 지름 2미터에 달하는 대형화로 8개가 준비된다. 관람객들은 긴 알밤뜰망 120개를 이용해 달콤한 군밤을 구워 먹는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구워 먹는 그릴존 시설도 8개 설치되고, ‘알밤과 놀아밤’, ‘군밤장수를 찾아라’ 등 풍성한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국 최초의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은 ▲밤 지역관・품종관 ▲밤 정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임업인들의 소득 증가와 지역 임산물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임산물 재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밤노령목관리,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26개 보조사업이며, 임업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업인 요건을 충족한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산림청에 예산을 신청, 예산 교부액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청 사업은 올해가 아닌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신청으로, 신청자들이 이를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각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소득 보조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산림소득 보조사업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눠 진행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정안, 의당, 우성, 유구 거주자는 오후, 그 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공주시를 포함해 총 60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기관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강화 ▲포용과 나눔이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문화 조성이다. 특히, 신체 능력 강화와 사회성 적응력 향상을 위한 ‘비만제로 프로그램’, 장애인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한 ‘장애인 코딩 아카데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장애인 합창단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계룡면 이장단협의회가 적극 행정과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계룡면 이장단협의회는 최근 개최한 이장회의에서 친절 행정을 펼쳐온 총무팀 고형석 주무관, 찾아가는 복지팀 신진영 주무관, 산업개발팀 장대진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변영복 회장은 “선정된 직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계룡면 직원 모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계룡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형석 주무관은 계룡면 꽃길 조성과 에너지바우처 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했으며, 신진영 주무관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장애인 지원에 앞장섰다. 아울러 장대진 주무관은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받은 농업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다. 신진영 주무관은 “계룡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뿌듯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계룡면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월송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기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드럼, 멋 글씨(캘리그라피), 라인댄스, 고고장구와 신규 프로그램인 줌바댄스, 노래교실, 그림교실 등 총 7개 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분기는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프로그램 등을 재구성하면서 모든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연숙 월송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 새 단장을 통해 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꾸준히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수 월송동장은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월송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운영에 관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가 이뤄지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 16일 3개실과 시민자치국을 시작으로 17일 문화복지국, 18일 경제도시국, 19일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 보고회에서는 ▲76개 공약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공기관 유치 ▲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사업 적극 발굴 ▲인구감소‧지역소멸 대응 맞춤형 인구정책 구상 등 민선8기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추진 현황과 일정,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농‧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맞춤형 복지정책 마련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각 부서장으로부터 올해 중점 시정운영 방향을 보고 받은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3년차인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예산이 편성된 사업들은 늦출 이유가 없다며 사업별 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개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과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준비기획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와, 밤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박람회라는 소정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첫 번째 행사인 만큼 남은 기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관람객이 일시적으로 몰릴 경우를 대비하고 교통과 주차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주변 관광지로 자연스레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해설사를 행사장에 배치하자는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공주알밤을 구매하는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축제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품종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15일 백강건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강건설 홍대곤 대표는 “기부한 성금이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기탁된 성금은 총 44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주제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세상을 가치 있게’인데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농촌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발전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발굴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역량강화 교육, 미래세대 육성 분야를 담은 차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실천할 올해 신규사업 2개를 포함해 7개 사업, 총 5억 3000만원의 사업비도 확보했다. 신규사업은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기술 시범사업’과 ‘첨단농장(스마트팜) 기술연수 사업’으로 농산물 및 가공품 유통,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첨단농장(스마트팜) 선진국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 청년농업인 협업 기반 조성사업, 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 시범 등 청년농업인 맞춤형 농촌지도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경영에 뜻이 있는 유망한 인재들이 적극적인 관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6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주간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방문은 22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2월 2일 신풍면, 유구읍까지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한다. 읍면동 방문시 먼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현장과 평생교육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읍면동 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먼저 보고하고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요 현안을 놓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발전성과 시급성, 장‧단기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거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22일 이인면, 중학동, 23일 탄천면, 옥룡동, 24일 계룡면, 금학동, 29일 반포면, 웅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알밤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 관계 공무원과 공주시관광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중인 서울 빛초롱 축제 현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광협의회 회원들은 백제복을 입고 백제춤 번개춤사위(플래시몹)를 진행해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제1회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름 2미터에 달하는 대형화로 8곳에서 긴 알밤구이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과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체험 그리고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밤축제와 연계해 ‘2024 대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신관동에 위치한 위글기글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시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 성금은 지난 가을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벼룩시장(프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원생과 학부모들이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를 희망하면서 공주시를 찾았다. 위글기글어린이집은 매년 벼룩시장(프리마켓)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한국가수협회 공주시지부도 자선공연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가수협회 공주시지부는 지난달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열었고 그 수익금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공주사랑회도 성금 600만원을 유구읍, 신풍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공주사랑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결성한 자생적 모임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은 물론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두 뜻깊은 나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행복한 왈츠’를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주영, 바리톤 우주호,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가 협연자로 나서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희망찬 선율이 가득한 무대로 꾸민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신년음악회에 단골 프로그램인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반부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흥겨운 폴카와 왈츠 위주로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한다. 이어 후반부에는 로시니의 ‘라 체네렌톨라’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홍주영과 바리톤 우주호의 무대로 꾸며지며 김효근의 ‘첫사랑’, 윤학중의 ‘마중’, 오페라 ‘루살카’, ‘라 트라비아타’, ‘돈 죠바니’ 등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을 노래한다. 오스트리아 빈의 신년음악회를 옮겨놓은 듯한 무대를 재현하며 흥겨움과 즐거움이 가득 담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성공적인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읍면동 이통장과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새해 달라지는 주요 농업정책 안내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기후변화에 대해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한 해 전례 없는 수해와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해 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 국가 경제의 근간인 농업은 농업인이 혁신하고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과 영농기술교육 등 총 1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기술교육 과정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추구해야 할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GAP 농산물 인증 등으로 진행된다. 영농기술교육 과정은 벼, 콩, 고추, 마늘에 대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