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예비후보가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5일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새해인사 및 예비후보 등록을 소식을 전하며 "정치를 시작하며 변함없이 온전히 가지고 있는 다짐이자, 국민들과의 약속은 '측은지심'의 마음이다"고 말하며, "슬픔은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같이 이겨내는 '따뜻하고,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결의를 밝혔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큰 힘에는 큰 책임감이 따른다"며 "책임감은 국민을 대하는 겸손한 태도와 성실한 자세, 검증된 실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난 직후부터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을 다니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히며 "그간 경청해왔던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잘 녹여,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으로 타 후보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공주‧부여‧청양 유권자들의 엄중한 선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 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탄천면에 위치한 ㈜덕운이 공주시에 1500만원을 전달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공주시 1호)’임을 인증했다. 시에 따르면, ㈜덕운 유재훈 대표는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덕운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발생 시 공주시에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충남지역 산불 발생 당시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최근 1년 동안 47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소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어 주위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21년 공주시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덕운은 누적 1억원 기부를 달성하면서 조만간 인증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유재훈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나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 공주시를 통해 가장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시민의 고충을 처리함에 있어 법률 및 기술적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3명을 옴부즈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변호사, 토목 분야 전문가, 건축 분야 전문가로 앞으로 1년 8개월 동안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사항에 관해 자문하게 된다. 한편, 옴부즈만은 시 또는 시 소속기관의 행정행위와 관련된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시정 권고, 의견표명, 제도개선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한편, 시는 2021년 9월 옴부즈만 도입 이후 다양한 분야의 고충 민원 62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공주시청 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공주시청 누리집(참여소통 ' 시민옴부즈만), 전자우편을 이용해 고충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고충 민원을 더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옴부즈만과 함께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합리적 중재자로서 시민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생 학습지원단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교육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초·중학생에게는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학습지원단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총 102명으로 학습지도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353명과 매칭돼 겨울방학 기간 중 20일 이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관내 학교 9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청소년 꿈창작소 1개소, 지역아동·돌봄센터 4개소, 여성농업인센터 1개소로 총 23개 기관에 배치된다. 국어, 영어, 수학 등의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독서, 돌봄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방학 기간 지역 청소년들의 기초학력을 증진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교육 실습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 정보를 담은 ‘슬기로운 공주생활’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출생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세부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는 ▲전입·공주시민 혜택 ▲ 임신·출산·▲아동 ▲청년(대학생) ▲중장년 ▲노년까지 7개 분야로 구분, 제작해 체계적이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책자를 시민 왕래가 잦은 시청 민원실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지 등에 비치했다. 또한,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하고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2024년 1월 15일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하여 4급이하 승진(의결) 및 5급 이상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3명, 5급 10명, 5급 승진의결 1명, 6급 7명, 7급 21명, 8급 37명 등 총 79명이다. 전보 인사로는 4급은 전보 1명, 신규보직 3명 등 4명이며, 5급은 전보 13명, 신규보직 12명 등 26명이다. 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최원철 시장)는 ㈜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도묵 회장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강 회장은 정안면 쌍달리가 고향으로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기부해 누적 1000만원 기부자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 정안면장을 맡기도 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강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받는 총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다가오는 설 명절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재기탁 의사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인에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아동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현안에 대응하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으로 식량안보 대비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확대하고, 농촌 노동력 감소에 따른 노동력 저감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소득작물분야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와 소비자 선호도에 대응하여 친환경 재배기술 보급과 데이터분석, 스마트 농업기술 고도화를 중점 추진한다. 총 19개 사업 27개소로 사업비는 국도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7억 1천만원이다. 신청접수는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며 오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사업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공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인들의 소득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예찬벼 계약재배단지를 400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민간 환경감시원을 통해 지역내 미세먼지 불법 과다‧배출원을 상시 감시하고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내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9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인 만 18세 이상의 자동차 소유 및 운행 가능한 한 자로, 환경 감시 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데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최종 선발된 감시원은 공주시 전역의 대기 배출사업장, 악취 배출업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불법소각 등에 대한 감시와 민원 발생 시 현장 확인과 초기대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의무 공사장과 공공 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확인 점검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민간 환경감시원 배치를 통해 미세먼지 등 배출 사업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여 대기오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합동점검에서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계획, 도시계획, 도시개발 등 3개 분야에 대해 2023년도에 추진한 사항을 점검하고 분야별 추진 실적을 비교해 유공 기관을 표창했다. 공주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계획시설 결정,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의 업무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진택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전략을 수립해 균형 있는 도시발전과 도시 기능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유구읍은 최근 유구연합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유구연합교회는 유구읍내의 7개 교회(구계감리교회, 대성침례교회, 좋은장로교회, 유구침례교회, 순복음아름다운교회, 유구감리교회, 유구사랑성결교회)가 사역을 위해 연합한 교회모임이다. 유구연합교회 대표이자 유구침례교회 안두영 목사는 “성탄절을 기념하여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석 읍장은 “추운 겨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구연합교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난방비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주위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TV는 지난 2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충청TV는 충남북, 대전, 세종 권역 뉴스를 전하는 미디어 그룹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주지회에서도 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9개 협회 2개 동아리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산성시장 ‘호떡할머니’로 불리는 김경식 씨도 성금 1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김경식 씨는 202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한 이래 매년 어렵게 판매한 호떡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청인도시개발은 저소득 가정에 백미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청인도시개발은 지난 겨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 반포면 소재 소연암에서도 성금 100만원과 백미 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소연암은 평소에도 반포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철도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 톡’과 연계해 KTX공주역 주변의 실시간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 톡을 이용하면 별도의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인하지 않아도 승차권 예매 시 공주역 주변 버스노선과 실시간 위치 등 목적지까지 가는 실시간 버스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코레일 톡’에서 승차권 발권 후 승차권 확인 → 부가정보 → 교통정보를 선택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주역 주변 버스정보뿐만 아니라 공주시의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공주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사용자화면(UI) 개선을 통해 접근성과 시인성을 향상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코레일 톡을 통해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철도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공주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평가 종합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의 지역경제 분야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게 기공표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공주시는 지방 물가·소비자, 투자유치, 기업지원, 일자리 등 9개 부문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초자치단체 시 단위 평가 결과 종합 4위를 차지, 은상을 받았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기업 유치와 민간 중심의 투자 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고령화와 인력난까지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애초 지난해 말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트랙터와 굴삭기 등 총 85종, 753대의 임대 농업기계 전 기종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 농업인, 경작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펴오고 있다. 그동안 임대 건수는 총 4만 2437건으로 농업인에게 3억 9천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주시에는 우성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해 이인과 탄천, 계룡 등을 담당하는 남부사업소와 유구와 사곡, 신풍 등을 담당하는 북부사업소 등 총 3곳의 임대사업소가 있다. 최원철 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새해부터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충남 최초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송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응급차량(구급차) 이용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단, 산업재해, 교통사고와 같이 타 법령에 따라 보상받은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공주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비서류 및 기타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은 충남도내 시군 중 공주시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속적으로 공주시가 응급환자 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