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함께 출전한 2023년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열린 경연에는 도내 각 소방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대표팀이 참가했다. 태안소방서에서는 치열한 선발과정을 통해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이순찬 방재센터장과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 대응총괄팀 소방위 김장운이 호흡을 맞추었다. 자위소방대는 화재발생 시 해당 기관이나 사업장 등에 소속된 직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구성된 조직으로, 119 도착 전 초기 대응을 통해 대형화재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내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고 한다. 우승팀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자위소방대 대원의 적절한 임무부여를 통해 화재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등 일련의 과정을 침착하게 수행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록 서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태안소방서의 땀과 노력이 그 결실을 거두었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24일 소원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가세로 군수 및 신경철 군의장, 소장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목록에 이름을 올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약 100여 건에 달하는 기록물이 전시된다. 특별전은 12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입장료는 무료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25일 가세로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양잠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면 적돌길 380에 위치한 양잠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801㎡에 건축면적 145.5㎡(44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올해 2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4개월 여에 걸친 공사 및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양잠1리 마을주민 144명(87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양잠1리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혁신적인 지역 개발에 앞장서온 민선8기 태안군이 2년 연속 ‘도시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안흥진성 및 백화산·삭선리 개방 등 군민 숙원 해소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행정 부문 대상(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혁신 대상은 지역 정비와 재개발 등 도시혁신에 긍정적 성과를 낸 지자체 및 기업을 선정하며 전라북도·익산시·연합뉴스·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도시혁신산업박람회추진위가 주관한다. 지난 19일 심사평가에 이어 이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 사례발표를 통해 수상 기관이 결정됐다. 태안군은 1976년 이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됐던 태안 안흥진성의 국민권익위원회 개방 조정 성립을 비롯해 태안읍 삭선리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백화산 방공진지의 계속 운영 여부 검토 결정 등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둬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국권위에 집단민원을 신청한 1만 9554명 등 태안군민과 함께 이룬 쾌거로, 문화재의 보존 및 획기적 지역개발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가을철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도내 농기계 사고 건수는 총 388건으로, 특히 수확철인 가을에 170건(43.8%)으로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농기계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 부주의, 운전미숙 등이 대부분이며, 농기계는 일반 자동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적절한 휴식과 음주 금지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 ▲도로 운행 시 도로교통법 준수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기록 서장은 “농번기철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에 이어 용역업체의 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태안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은 국가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 태안군에서는 이달 현재 94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중이다. 군은 지역 사회적경제 현황 분석과 더불어 활성화 전략 등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거리축제, ‘2023년 태안거리축제’가 이번 주말 개최된다. 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8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 ‘2023년 태안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안거리축제는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된 태안의 대표 축제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행사다. 2007년 기름유출 사고 여파로 중단됐다 2015년부터 재개됐으며,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재차 중단됐으나 지난해 다시 개최돼 약 2만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태안읍 중앙로 일원(중앙로광장 삼거리~태안중학교 후문, 걷고싶은 거리)에서 열리며 특산물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군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 단체가 지난해 59개에서 올해 120개로, 부스도 82동에서 114동으로 늘어나는 등 참여도 및 규모가 대폭 확대됐으며, 재경·재안산 태안향우회원 50명이 이번 축제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개그맨 김한국과 가수 조항조·현우·정혜린 등이 폐막공연에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인 태안군이 군민 2만 4753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충남도청에 전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이용복·성기명 공동위원장과 실행위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은 24일 충청남도 민원실을 방문해 서명운동 서명부 원본(총 3권)을 전달하고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서명운동에 참여한 군민 2만 4753명은 전체 군민 6만 933명(9월 기준)의 40.6%에 이르는 수치로, 지난해 말부터 돌입한 ‘군민 1만 명 서명운동’ 결과 목표치의 2.5배에 육박하는 인원이 서명에 참여해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이 아닌 세종시에 위치해 그동안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며, 충남도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해 이전 타당성을 분석하고 평가지표를 개발한 후 도내 후보지 중 한 곳을 정해 이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태안 안면도는 안면송 80여만 그루가 서식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로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시 수목원 등 부속시설의 활성화가 타 지역 대비 빠르게 이뤄질 수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으므로 태안군민의 적극적인 설치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발생 시 경보기가 울리면 신속하게 대피하고 소화기로 진압할 수 있을 경우 소화기를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태안군 원북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혼자 잠들었던 어르신이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화재의 경우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의 덕택으로 큰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유동근 대응예방과장은 “이처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한 사례들이 우리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어 다행”이라며“안전한 태안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3일 태안문화원 제2강의실에서 관내 생명존중(자살예방)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학생 자살예방 및 위기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명존중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잠재적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교내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한국자살예방센터 정택수 센터장은 청소년 자살의 위험 요인과 보호 요인에 대한 설명으로 자살과 자해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상담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학생들을 살아갈 수 있게 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연수에 참여해준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내년 상반기에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자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살 예방 및 위기 지원 연수를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추진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백화노인복지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실시된 것으로, 군은 참여자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을 알리고 실제 사고 사례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로써 태안군이 올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방문한 시설 수는 총 17개소(20회)로 늘었다. 군은 올해 △초등학교 2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 △돌봄교실 7개소 △고등학교 1개소(3회) △노인 교통안전교육 1개소(2회)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7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태안군은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이 제대로 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해 위험요인에 항시 노출돼 있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민선8기 들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대폭 확대했다. 군 관계
(태안=충남도민일보) 지난 22일 태안군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군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발생 당일인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태안군에서는 22일 이원면 내 소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군은 즉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태안군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운영에 나선다. 이는 가 군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방역대책본부는 △발생지역 방역 통제초소 설치 △발생농가 소 살처분 처리 △역학조사 실시 △주변 10㎞ 내 소 사육 43농가 628두 백신 예방접종 실시 △축산관련 종사자에 SMS 문자발송 등 확산 방지대책을 긴급 추진한다. 가세로 군수는 “농가와 군민이 동요하지 않도록 발생지역에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등 긴급 대책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소의 피부, 점막, 내부장기의 결절과 피부종염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식욕부진으로 인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자랑하는 명품 산책로인 솔향기길에서 ‘해변’과 ‘길’을 소재로 한 참여형 축제 ‘솔향기길 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29일 이원면 내리에 위치한 솔향기길 1코스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일원에서 트레킹과 각종 체험행사, 공연 등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솔향기길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솔향기길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오전 9시 식전공연에 이어 10시부터 개막식 및 출정식이 진행되며, 이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에 걸쳐 솔향기길 트레킹 및 ‘황금 솔방울 찾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11시부터 인근 해변에서 진행되는 독살 체험도 관심을 모은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개그맨 나경훈의 사회로 김소유(미스트롯), 이찬성(미스터트롯), 조수진 등 초청가수의 공연과 참가자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 농산물 판매부스 및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솔향기길은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산책로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푸른 가을 산책로와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특산물인 육쪽마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330㎡ 이상의 면적에서 육쪽마늘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종구대(종구의 값)를 지원하는 ‘육쪽마늘 종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육쪽마늘의 명성을 높이고 마늘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우량 육쪽마늘의 재배면적 확보를 위해 일정면적 이상의 경작농가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관내 약 1500농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총 사업비는 3억 원(군비 50%, 자부담 50%)이다. 지원금액은 신청 농가 수와 식재면적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12월 초 확정된다. 군은 접당 2만 원의 종구가격과 재배면적별 추정 소요 종구량 등을 고려해 농가별 보조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10월 신청서 제출 및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짓고 11월 사업시행에 맞춰 수시점검에 나선 후 파종확인서를 토대로 12월에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육쪽마늘은 서늘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감칠맛이 있으며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능이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고품질의 태안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안면도 이전은 6만여 태안군민 모두의 염원이자 숙원입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태안 안면도 유치를 위한 ‘제20회 태안사랑·가족사랑 걷기 대행진’ 행사가 21일 군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안면도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태안신문사와 태안신문독자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 국립공원태안사무소, 충남산림연구소 태안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해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뜻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걷기대회에 앞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태안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결집된 마음을 표현하는 구호 제창과 리본 달기, 카드섹션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후 기지포 해변에서 방포항에 이르는 해변길 5구간을 걸으며 후보지 안면도의 절경을 만끽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이 아닌 세종시에 위치해 그동안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며, 충남도는 올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해 이전 타당성을 분석하고 평가지표를 개발한 후 도내 후보지 중 한 곳을 정해 이전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다. 태안군은 공동위원장 3명과 고문 11명,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국화축제 개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대가 오는 2030년 ‘국화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국화테마파크 조성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태안국화축제의 규모를 키우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가세로 군수 공약 중 하나다. 군은 디스퀘어(주)를 수행업체로 정하고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42만 8877㎡ 부지에서 ‘옥파, 꽃, 물의 만남. 옥파 휴양 힐링 공원’을 목표로 특화 콘텐츠를 담은 주제 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국화테마파크에 활짝 핀 꽃들을 연상시키는 이름인 ‘블루밍원(BloomingOne)’ 브랜드를 만들고 ‘옥파’와 ‘국화’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