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 는 올해 2월부터 제작 및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부유 해양쓰레기 수거 무인수상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고래류) 의 집단 서식지로 부유 해양쓰레기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바다의 수심이 낮고 바람에 따라 자주 이동하는 부유쓰레기 특성으로 선박에 의한 직접 수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부유 해양쓰레기 수거 무인수상정은 쌍동선 형태의 전 동모터 추진 방식이며 원격조종으로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는 형태로 군집한 부유 해양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한다. 원격조종으로 무인수상정을 부유 쓰레기가 있는 곳을 지나가게 하면 후 미에 설치된 그물에 쓰레기가 걸리게 되며, 운용자는 선박위에서 그물만 수거하여 쓰레기를 비우고 다시 그물을 설치하여 쉽게 바다위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다. 사무소에서는 2023년7월~10월까지 3개월 동안 51회 시범운영하여 부유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하는 등 효과성을 입증증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소는 "무인수상정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부유 해양쓰 레기를 수거하여 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서대학교(함기선총장)는 어제 김진우 부총장을 중심으로 박영원 교수의 지휘 아래 유학생 13개국 140여명과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봉사단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봉사단 그리고 한서대학교 동문 등을 포함하여 300여명의 인원이 함께 교내에서 인삼 김장김치 2,000kg의 나눔 행사를가졌다. 이 김치는 서산시 각 봉사단체와 취약 계층 및 서산지역 노인정 등에 나누어질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도 함께자리를 하여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 한서대학교와 지역사회의 나눔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15일 태안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 일대에서 ‘2023년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를 중심으로 현장대응단과 태안119안전센터가 함께하여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방활동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배우고, 각종 안전사고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다사랑어린이집과 태안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유치원생 150여명이 참가하여 ▲지진체험 및 지진발생 행동요령 ▲체험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체험 ▲구급대원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진압대원과 함께하는 방수체험 ▲소방☆그램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불조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태안소방서는 군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험하는 활동들을 더욱 마련해 안전한 태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를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태안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전국민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 그림을 1인 1작품에 한해 공모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충남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예선전을 거쳐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김기록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 모두께서 화재 예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태안문화원,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3 태안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운영했다. 올해 태안교육지원청은 ‘협력하는 교사 문화’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나눔을 지원하고, 이것이 온전히 학생들에게 돌아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성찰중심 수업나눔 배움공동체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태안 충남온수업 한마당’도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이었다. 학교 안과 밖 교사 학습공동체를 통한 수업혁신, 수업나눔의 장을 태안 충남온수업 한마당으로 확장시켜 더 많은 교사들이 함께 성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태안에서 펼쳐진 충남온수업 한마당은 크게 인공지능 미래교육 한마당과 함께하는 충남교육정책 공유, 수업토크콘서트, 수업사례나눔 주제분과 운영, 태안 특색교육사례 나눔, 학습자 중심 수업아이디어 나눔, 힐링음악회 등으로 운영됐다. 태안문화원에서 운영된 ▲별별사례 수업토크콘서트는 다양한 교육활동 상황과 수업에서의 고민을 혼자 끌어안지 말고 밖으로 꺼내어 나누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선생님들의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수업사례나눔 주제분과는 학년별 수업이야기,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태안읍에 위치한 ㈜실크로드티앤디에서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화학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업체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유출ㆍ누수 등 각종 화학사고에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출동대별 효율적인 임무 분담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누출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옥내저장소 불산 충전 중 이동탱크 파손으로 인한 불산 누출 및 인명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이론교육 △ A급 화학보호복 착용 훈련 △제독․누출 차단 장비 실습 △모의 종합훈련 순으로 이뤄졌다. 김기록 서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각종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한국서부발전(주)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5일 군청사 내 ‘사랑의 밥차’ 조리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 ‘사랑의 밥차’, 원북면 자원봉사단, 태안발전본부 건설관리실 관계자 등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15일 오전부터 모여 김치 총 1천 포기를 담갔으며 이를 8개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17일에도 태안군개발위원회 관계자 등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2차 나눔 봉사에 나서 김치 1천 포기를 결식우려 아동 등 200가구에 추가로 전달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배추를 삼일간 직접 절이고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는 등 이웃 분들을 위해 많은 정성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에 힘쓰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제6대 조수현(56) 신임 보건의료원장의 취임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한다. 태안군은 보건의료원장 개방형직위 채용에 따른 심사와 합격자 공고 등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사령장을 교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신임 조수현 보건의료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소록도 병원에서 의무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외과 전문의다. 이후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소속으로 서울구치소에서 의무과장으로 근무하다 부이사관으로 퇴임하고 전북 무주군 보건의료원장 등을 역임했다. 환자 진료와 보건사업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수현 신임 보건의료원장은 태안 의료분야의 발전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20일 취임 후 곧바로 업무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원장으로서의 임무 수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신임 보건의료원장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홍성군·부여군과 손잡고 상호 인사교류를 통한 행정 거버넌스 구축에 나선다. 군은 지난 1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해 소명수 부여부군수와 조광희 홍성부군수 등 각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홍성·부여 인사교류 협약식’을 갖고 지자체 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공동발전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 등 3개 지자체는 곧바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류 대상자를 선발한 후 최대 2년간의 1:1 인사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류의 본래 목적에 맞게 지리적·역사적·문화적 강점분야 등 특화 분야를 교류직위로 우선 선정하고 각 지자체별 연계가 가능한 공통분야에 대해서도 교류키로 하는 등 효과 극대화를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인사교류 대상자에게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임용령’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의 경험을 토대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속 공무원에게 인접 지자체에서 근무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화학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업체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유출ㆍ누수 등 각종 화학사고에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출동대별 효율적인 임무 분담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누출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옥내저장소 불산 충전 중 이동탱크 파손으로 인한 불산 누출 및 인명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이론교육, A급 화학보호복 착용 훈련, 제독․누출 차단 장비 실습, 모의 종합훈련 순으로 이뤄졌다. 김기록 서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각종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3일 아일랜드리솜에서 태안 혁신학교 6개교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023'태안 혁신학교 과거ㆍ현재ㆍ미래를 만나다'배움자리를 실시했다. 배움자리는 학교별 인사, 특강, 혁신학교 공유 나눔, 혁신학교 간 소통 나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교별 인사 시간에는 교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학교 소개, 자기소개, 혁신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태안의 혁신학교들로는 혁신학교 9년차 대기초, 6년차 안면초, 4년차 화동초, 3년차 시목초·안면중, 2024학년도 신규 혁신학교로 지정된 모항초. 이상 총 6개교다. 이들 혁신학교는 민주적 협의 문화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학교혁신 문화조성, 다양한 공교육 본보기 창출과 학교혁신 정착, 배려와 존중, 참여와 소통, 배움과 삶이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교육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학교혁신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오늘 특강의 강연자 서길원 전 경기도 교육연수원장은 ‘혁신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학교혁신 정책과 역사, 혁신학교의 오늘과 내일의 미래 교육, 학교 자율화와 학교 교육 회복 등 태안의 혁신학교 현주소를 살펴보고, 앞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진행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태안읍 전통시장까지 확대 시행된다. 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태안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군과 해양수산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태안의 우수한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안면도수산시장에서만 진행해왔으나 시장 상인 및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관내 모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행사기간 중 태안 동부시장(태안읍 시장4길 18) 및 서부시장(태안읍 시장1길 34)에서 국내산 수산물(원물 70% 이상이 국내산인 가공식품 포함)을 구입한 후 해당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곧바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40%로, 구매액이 2만 5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상당, 5만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일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부스 운영시간은 평
(태안=충남도민일보)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인센티브 확보에 따른 미곡 물량 추가 매입에 나선다. 군은 당초 계획된 건조벼 매입량 1694톤(40kg들이 4만 2340포대)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3150톤(40kg들이 7만 8740포대)을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입량 증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의 이행에 따른 추가물량 배정에 따른 것으로, 해당 협약은 지난해 벼 재배 농가 중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 예정인 농가와 체결하며 이행 시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올해 87농가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해 충남도 최다인 213만 3774㎡ 면적의 이행 실적을 기록, 도내 15개 지자체 전체 이행면적(892만 141㎡)의 23.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확보해 이번 미곡 물량 추가 매입의 성과를 이뤄냈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으로 군이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40kg당 798원)을 차감한 가격이며, 군은 40kg 1포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11월 12일 한국민속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태안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은 태안 지역의 가족 단위 이용자 38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체험 기회와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사물놀이, 타악쇼 등으로 이루어진 삼도판굿, 소리한마당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이어서 한국민속촌의 다양한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하고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민경 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문화체험 행사이기에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서관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최근 고령화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농촌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드론 및 균평기를 활용해 볍씨 코팅, 정밀균평, 제초관리 등 기존의 직파 기술 보완에 나서 못자리·이앙 경영비 85% 절약과 노동력 50% 감소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직파재배란 육묘 과정 없이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벼를 재배하는 방식으로, 올해의 경우 비가 적절히 내려 초기 입모율을 비롯해 전반적인 생육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확량에 있어서도 이앙 대비 95% 이상을 기록하는 등 생산량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벼 직파재배 확대가 농업인의 고충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보고 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벼 직파재배 경영합리화 사업’을 추진, 그동안 27농가 60ha에 보급을 완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업용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에 따라 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작업 시간도 대폭 줄어들어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근흥면 두야리에서 직파재배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안정적 자립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깔끄미봉사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올해 4월부터 이달 초까지 관내 중증·만성 정신질환자 5명을 대상으로 청소 및 도배·장판, 노후 전선 교체, 세탁 등을 실시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새 둥지를 틀자’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재가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정신보건법 제49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중증·만성 정신질환자 중 자·타해 우려가 적고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 의지가 있는 자를 대상자로 선정, 청소업체 및 지역 유관기관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특히 지난 2021년 추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개선점을 반영, 방·화장실·주방 등 주 생활 공간을 중점 청소해 대상자들의 만족도 및 삶의 질을 높였으며, 거주 공간의 청결도 개선과 더불어 개인 위생 불량 및 오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에도 초점을 뒀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