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산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사업(AR/VR 기반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월 5일(금)까지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기초과정 △핵심과정 △심화과정 △현장실무과정 △취ㆍ창업 및 기타 등으로 구성되며, 철저하게 산업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추후 현장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마치면 취업까지 연계된다. 교육 기간은 총 6개월(5월 시작 11월 종료 예정)이고 교육은 전액 국비(1인당 1,700만원)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 100% 취업 연계에 성공하기도 했다. 신청 자격은 2021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나 졸업 후 미취업자, 고용보험 미가입자, 정부의 지원을 받는 타 훈련과정 수강에 있지 아니한 자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역량평가(TOPCIT) 성적 우수자, IT분야 기사 자격증 보유자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신청 관련 사항은 백석대학교 홈페이지 ‘AR/VR 혁신인재 양성과정’ 홈페이지(http://community.bu.ac.kr/arvr/index.do)와 전화(041-550-9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이계양 안전건설소방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8일 ‘자치분권 기대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했다. 이 위원장은 같은 상임위원회 소속 지정근 의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를, 도의회 홍기후 운영위원장의 지목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철저한 시행으로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지방분권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우리 사회의 어떠한 정책보다 우선해야 한다”면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김대영·전익현·최훈 도의원과 최연숙 당진시의원을 지목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28일 “고난과 도전 속에서도 용기와 당찬 의지로 역경을 넘어온 것처럼 감염병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우한 교민 포용 1주년을 앞두고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아산시 초사동 소재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1년 전 코로나19로 극도의 불안감과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한교민 수용에 동포·인류애로 안아준 아산시민과 현장에서 땀 흘리며 고생하는 방역·의료 종사자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의를 표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는 생존권을 위협하고 사회 구조를 뒤흔들며 전 세계를 미증유의 위기로 빠뜨렸다”며 “우리도 방역과 경제라는 양면을 오가며 힘겨운 싸움을 1년간 이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IMF구제금융과 서해안 기름유출, 메르스 사태를 훌륭히 극복했고 충남도민의 힘으로 혁신도시를 안았다”며 “코로나19 위기 또한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8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뽑는 ‘한국관광 100선’에 아산외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부터 격년제로 우리나라의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 국내외에 홍보해 왔으며 아산시는 개청 역사상 처음으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 대한민국 여행관광정보 홈페이지와 각종 기념품, 홍보물을 통해 전 세계 및 전국 관광안내소, 관광지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36호이자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관광명소인 외암마을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신규 선정된 전국 29개 관광명소에 포함되면서 아산시와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 입지를 굳힘은 물론 아산시가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한국관광 100선’은 2019-2020 선정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인가 대안학교와 종교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27일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미인가 대안학교 등에 대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미인가 대안학교인 대전IEM 국제학교에서 지난 24일 대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대전에서만 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광주시와 강원도 홍천군 등에서도 이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전시와 자치구의 긴급 조사 결과, 지역 내 대전IEM 국제학교와 유사한 미인가 대안학교와 종교시설이 24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전시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집단감염 상황의 조속한 종료를 위해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등에 대한 관리 방안을 관계 기관과 집중 논의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대전 관내에 미인가 대안학교 등이 24개소, 2,200여명의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대전시는 물론 시 교육청과 대전경찰청이 협력해 촘촘한 방
[천안=충남도민일보]인숙진기자/ 천안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 산업단지 협업체계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단지 협업체계 운영회의는 지난해 11월 30일 산업단지 인허가 승인을 득한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의 분야별 협의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산업단지 조기 완공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천안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산업단지 협업체계는 전만권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JB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주요협의부서 등 57개 관계기관과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과정에서 단계별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절감하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산업단지 조성시기에 맞춰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전만권 부시장은 “현재 천안시는 천안북부BIT 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총10개의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협업체계를 통해 행정절차 이행 기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사업시행을 통해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임경희기자/ 천안시 체육정책에 대한 협의와 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발전을 이끌 천안시 체육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족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협의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복지문화국장, 시교육청 체육인성과장, 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당연직 5명과 시의원, 대학교수, 체육 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5명(임기 2년)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임, 2021년 주요업무 보고,천안체육 현안과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체육진흥 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체육진흥에 필요한 경비의 확보 및 활용 ▲그 밖에 체육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체육 정책에 대한 협의․자문을 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첫발을 뗀 천안시 체육진흥협의회가 천안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안 체육의 과제를 풀어 나아갈 뿐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6일 현장점검과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는 광폭 행보를 펼쳤다. 박 시장은 천안TMR공장, 추모공원 수목장림, 용정리 오폐수 발생현장,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안시는 조사료 가공·유통센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덕에 위치한 조사료 공장인 천안TMR공장은 사업비 34억 원(기 9억 원, 도 2.7억 원, 시 6.3억 원, 자담 16억 원)을 투입해 부지협소와 공장 노후에 따라 사료제조시설 등을 이전 및 신축하고 있다. 완공 시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량이 기존 하루 30톤에서 70톤으로 증가돼 낙농가 생산비 절감은 물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 시장은 “국내산 조사료를 대량 생산하는 만큼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 할 것”을 지시했다. 급속한 화장률 증가에 대응하고 산림훼손 예방 및 친자연적인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추모공원 수목장림 조성사업은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광덕면 일원에 12월 준공을 목표로 4만여위 수목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내달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로 간편하게 후원을 실천할 수 있는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가 도입된다.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앱 내 후원서비스 시행을 위해 2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카드사업 운영기업인 코나아이 주식회사가 함께하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협약에 따라 모금 콘텐츠 구축 및 사업운영에 대한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후원 방법은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연계하는 ‘행복천사365’의 상세 페이지에서 후원을 원하는 사례를 선택해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면 된다. 천안시 복지재단은 목표 모금액에 도달하는 해당 사례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앱을 통해 후원한 시민에게는 후원금에 대한 소득공제 등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 수 13만2,032명을 자랑하는 천안사랑카드의 이번 후원 서비스는 나눔 문화 정착을 촉진하고 공동체 기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의 간편한 후원서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7일 시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제4기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변호사, 교수, 청년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민권익위원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3년까지 고충민원의 처리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의 개선 등에 필요한 자문과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총 40차례의 회의를 통해 41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실질적인 시민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해왔다. 특히 시민권익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 연령 구성 다양화 ▲어린이 보호 구역내 옐로카펫 설치 ▲다문화가족 법률 서비스 지원강화를 권고했다. 또, ▲건설현장 여성근로자 노동환경 개선▲공공시설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대여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유도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2015년 1기 출범 이후 지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27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알리는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적힌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참여 요청을 받은 양승조 지사는 이날 ‘1단 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구호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교통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양 지사는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민들 모두 안전속도 지키기 등 일상에서의 실천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양 지사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지목했다.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NH대전농협(본부장 윤상운, 김동수)으로부터 설맞이‘사랑의 떡국 떡’1,6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NH대전농협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초⸱중⸱고 61개교 학생 400명에게 전달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상운 NH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은“학생들이 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늘 응원하며, 자신과 이웃이 함께함을 알고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사랑이 가득 담긴 NH대전농협 떡국 떡 기증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훗날 받은 사랑을 두루 전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예산군보건소(소장 최승묵),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범수)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서면으로 학생상담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주대와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존중 캠페인 등 공주대 학생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주대는 공주-천안-예산에 캠퍼스를 두고 있어 대학본부와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는 천안·예산캠퍼스의 학생들도 협약을 통해 유사시 위기 대응 등 인근의 전문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예산군보건소, 천안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게이트키퍼(Gate Keeper-생명지킴이), 자살예방교육과 개인상담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공주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자살문제의 심각성, 자살위험 신호에 대한 대처방법 등 자살예방교육의 필요성 등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것이며, 전문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이번 협약기관을 통해 연계·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충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27일 개원했다. 이 날 행사는 대전시청 시민홀(2층)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유미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사회서비스원은 고령화, 여성경제활동으로 아동․노인 돌봄 등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민간중심 공급으로 열악한 종사자 처우와 운영 투명성이 저하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공공부문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서비스의 환경개선, 돌봄의 확대에 따른 연계강화 등의 목표로 운영된다.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원의 조직 및 인력은 본부와 직영(산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회서비스원 본부는 1실 4부, 직영시설은 2020년 12개 시설에서 2025년까지 52개 시설로 확대 운영된다. 주요사업은 우선 국공립 복지시설 운영으로 노인요양시설, 국공립어린이집, 공공센터 운영을 2020년 7월부터 2025년까지 노인요양시설 3개소, 국공립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가 제326회 임시회 기간 정책 제언을 통해 올해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교육위는 26일부터 이틀간 충남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은나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매년 도청 등과 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면 실질적인 교육거버넌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같다”면서 “효율적인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학교 악기대여 사업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다만 악기 관리를 위해 학교 간 공유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유병국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시설공사비 집행 시 2000만 원 이상은 시설직 공무원 등 전문인력을 갖춘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시행·관리·감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교육지원청 업무량이 과다할 경우 필요 인력을 증원받는 방법을 고민하라“고 요구했다. 홍재표 위원(태안1·더불어민주당)은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은 27일 열린 미래산업국 소관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구호로만 그치는 그린뉴딜이 되지 않으려면 실제 탄소제로화와 도민의 삶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송전선 주변에 거주하시면서 피해를 받아온 주민들에게 온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도가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양에 집착하기보단 좋은 일자리로 이어져야 한다”며 “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산업장비를 갖추는 것이 진정한 스마트공장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태안 인공지능융합연구소 등 도내 곳곳에 조성 중인 첨단 산업지구가 최대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 계획과 근거에 따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은 또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지만 천안과학기술원보다 규모가 작은 수준”이라며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도 전체의 과학기술 전반을 이끄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