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지역경제 활력 및 도민안전에 최우선 방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한 걸음 더 가서 도민의 생명보호,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를 기본 원칙으로 세웠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5대 분야 18개 중점 과제로 구성된 ‘2021년 설 연휴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 대책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감염병’ 방역 △이웃과함께 훈훈한 명절 ‘나눔’ 분위기 조성 △힘찬 출발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재난·재해 등 ‘안전’ 대비 강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감염병 방역 체계 확립을 위해 도내 17개소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의료기관과 도와 시·군, 질병관리청 간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권역별 신속대응팀을 가동해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사후관리를 전담한다. 도는 오는 14일까지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역수칙을 집중‧점검한다.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지자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토목공학부와 기계자동차공학부가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 수요에 맞춘 대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대상 전공분야를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산업계 관점에서 분석 및 진단을 제공하고 있다. 평가진단 영역으로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의 3가지로 나눠 진행하며, 평가 후에는 컨설팅 지원으로 평가 후 보완 및 개선 사항을 추진토록 하고 있다. 호서대‘건축토목공학부’와‘기계자동차공학부’는 2020년도 대상 분야인‘건축(시공), 기계(자동차)’본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여, 산업요구 인재양성에 있어 우수한 교육수준을 인정받았다. 평가 세부내역 중 건축토목공학부는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 및 운영성과 부분,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부분에 특별히 우수한 점수를 인정받았다. 두 전공학과는 이후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장훈 학사부총장은 “이번 평가는 산학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1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일반학교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들에 대하여 교육의 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취약성 보완을 위해 학습, 심리·정서, 문화·체험, 복지·지원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학교를 교육복지선도학교(초 15교, 중 8교)로 지정하여 총 31,180만 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교육복지사, 담임교사가 학생‧학부모와 주 1~2회 전화 상담을 통해 돌봄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학생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 등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조치원‧종촌지역에 교육복지통합협치(거버넌스)를 각각 구축하고 학교(12교)와 마을복지기관(22기관)이 서로 협력해 교육소외계층 학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해왔으며, 내부적으로 교육복지통합조정협의회를 통해 유사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여 교육복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교육복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지역 양돈농가들이 올해 설 명절에도 어김없이 아동‧장애인복지시설 소외이웃에게 선물을 쾌척했다. 도는 2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상락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돈협회와 양돈농협은 이날 돼지고기 1만㎏과 고기만두 500박스(6000만 원 상당) 기탁증서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돼지고기와 고기만두는 양돈농가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과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협찬으로 마련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는 기탁품을 도와 충남지역 아동·장애인복지시설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상락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과 한돈으로 빚은 고기만두를 함께 나눌 것”이라며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오세현 아산시장과 아동친화 전략사업관련 기관 및 부서장 필수인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아동 친화도 조사, 아동정책 100인 토론회 및 아동요구확인조사, 지난 4개년(17~20) 전략사업 이행평가 등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친화 6개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별 중장기(21~24년) 비전과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내용으로는 온라인 아동정책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꿈을 펼치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 중장기 비전아래 △지역별 놀이 인프라 확대 △아동 참여도 증진 △살기 좋은 지역 조성 △차별 없는 교육 환경 ‘4대 추진전략’ 제시 및 ‘전략사업 21개안’ 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중점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공동체 울타리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가 중요하다”며 “아동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일 인주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엠티(대표이사 양경준)과 장암칼스㈜(대표이사 구연찬)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두 기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동시에,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엠티는 자동차‧항공기 엔진 부품 도금 업체로, 2019년 기준 연 매출 450억 원 중 280억 원(62%)이 수출 실적인 유망 중소기업이다. 전 임직원 101명 중 기술사 2명, 기능장 9명, 기사 및 기능사 32명 등 관련 분야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비 지원 및 자격증 취득 독려 등 근로자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디엠티는 아산시 여성가족과와 MOU를 맺고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양육시설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결아동에게 일자리 제공 등 사회 정착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엠티는 관내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이 일자리를 원할 경우 우선 고용하고, 기숙사 제공, 멘토-멘티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이 사회 구성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수어동작 인식 기술이 적용된 민원안내시스템(이하 ‘누리뷰’)개발을 완료하고, 한국수어의 날인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누리뷰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무인정보단말기로 대전시의 민원・시책 정보와 주요 지하철역 정보를 시・청각 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제공한다. 공공시설에 설치된 기존 무인안내시스템은 문자 기반으로 안내하여 시・청각장애인의 이용이 쉽지 않고, 특히 수어(手語)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은 빠른 문자 해독에 불편함이 있었다. 누리뷰는 시・청각 장애인이 음성 또는 수어(手語)로 민원정보를 문의하면 음성 또는 3차원(3D) 수어영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단말기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방식도 가능하여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시청 4곳과 지하철역 2곳(시청역, 대전역)에 ‘누리뷰’를 설치하여 민원・여권・복지 정보, 지하철 역사・시설물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대전시의 민원안내・공지사항・행사정보 등을 청각장애인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수어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수어영상 발송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허태정 대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일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국소별 월간업무계획 및 코로나19 비상경제(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국소별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생활방역 대책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설 명절 생활민원 종합상황 운영 수립 ▲ 취약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추진 ▲설 명절 특별교통, 도로정비 등 도로교통대책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대비 위주로 보고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설 명절 대비 깨끗한 도시환경정비 종합적 대책 수립 추진 ▲설 명절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아산사랑상품권 우선구매 등 캠페인 전개 ▲국‧소장 책임경영제를 통한 대민행정 추진 ▲명절대비 공직기강 확립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등을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바 아산사랑 상품권을 공무원부터 우선구매하고 캠페인을 추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시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소 직원 피로감이 누적된 것에 대해 미안하면서 고맙다“며 ”이번 설 명절 연휴가 방역의 고비인 만큼 선제적 대응,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지역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역대 최고 온도(153.8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1억 원 이상 기탁한 개인이 늘고, 기업들의 온정이 더해지면서 지난해보다 기부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도는 1일 도청 앞 사랑의 온도탑 광장에서 양승조 지사, 성우종 충남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 12월 1일 캠페인 시작 이후 62일간 198억 88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는 역대 최고액이다. 종전 기록인 지난해 ‘희망 2020 캠페인’ 때 모금 액수 158억 900만 원(달성율 94.2%)에 비해 25% 이상 늘어났다. 2015년 당시 118억 1500만 원을 모금한 것과 비교하면 80억 7300만 원이 더 늘어난 수치다. 온도탑 온도는 매년 캠페인 목표 모금액의 백분율에 따라 상승한다. 올해 목표 모금액 129억 3000만 원을 달성하면 100도를 기록하고, 이후 목표액의 1%가 늘어날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도민이 전한 최종 온도는 15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할 10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위촉장을 받은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위원들은 도지사 추천 5명, 도의회 추천 5명, 도와 시‧군 간 연계강화를 위한 시장‧군수 추천 30명, 그리고 공개모집 60명 등 모두 100명으로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도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들은 예산에 대한 의견 제시는 물론 도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심사해 충남도 예산에 반영하고 집행과정에 대한 평가에도 참여하게 된다. 양승조 지사는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민참여예산제가 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해 달라”며 “도 역시 위원들과 함께 도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2월 11∼14)에도 2단계의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회적모임 금지 조치가 적용된다. 다만,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조정된 방역 수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조치는 최근 선교회 집단감염 및 개인 간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는 등 거리두기 하향 기준에 미달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장된 조치는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단란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 집합 금지 △5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등이다. 조정되는 조치는 △영화관·공연장 좌석 한 칸 띄우기에서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 허용 △파티룸 방역수칙 준수 운영 등이 가능해진다. 도는 설 연휴 모임과 다수 인원의 이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 방역수칙 안내 및 현장점검을 수시로 강화할 계획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장기간 운영 제한, 집합금지를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들의 영업이 하루빨리 재개될 수 있도록, 정부와 도의 방역 대책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와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4일(목) 13시‘2020 대학혁신사업나사렛대학교-상명대학교 연합 혁신사업 성과포럼[SMU-KNU Innovation PLUS Forum]’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1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이뤄낸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 대학은 공통주제 ▲혁신사업 대표 우수사례 ▲코로나19 대응 혁신사업 성과 ▲학생참여사례 등을 발표한다 특히, 나사렛대학교는 혁신우수사례로 ‘신입생 통합선발제 및 쿰칼리지 운영’, 코로나19 대응 사례로 ‘UD-LMS 구축 및 BF콘텐츠 개발’, 학생참여사례로 ‘재학생 혁신사업 모니터링단 운영’등을 발표한다.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충남권 최초로 전공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무전공 입시제도인‘통합선발제’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통합선발로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동안‘쿰칼리지’에 소속 되어 전공탐색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아 학생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UD(Unive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1일 논산시 부적면 딸기 재배농가에서 작목반 회원, 연구‧지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딸기 ‘비타베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재배포장 생육관찰 후 품종의 주요특성과 재배 시 주의할 점, 농가적응성 등 재배농가의 설명을 듣고 육종담당자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딸기연구소가 2019년도 개발한 신품종 ‘비타베리’는 과실 모양이 원추형으로 밝은 선홍색을 띠며 과피의 광택이 우수하고 외관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과실 100g당 77.1mg으로 ‘설향’ 보다 33.4%나 높고 당도에서도 11.1브릭스로 약 10% 정도 높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다. 경도도 12.2/㎟로 ‘설향’ 보다 15% 정도 높고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다. 과피가 얇아 1단 포장으로 유통해야 하며, 수량이 적고흰가루병에 다소 약한 점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 김현숙 딸기연구소 육종 팀장은 “맛과 향 비타민C가 풍부해 ‘비타베리’를 신소득 품종으로 육성하겠다”며 “평가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국내외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 2월호부터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시정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천안사랑 소식지 확대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천안사랑 소식지 확대판은 노인층 등 눈이 어둡고 불편한 시민 누구나 편하게 소식지를 읽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 글자크기보다 큰 글자로 만들어졌다. 크기도 기존 크기보다 커졌으며 콘텐츠도 보기 쉽게 배치해 어르신의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시는 기존 규격 소식지와 함께 확대판 발간으로 어르신이 관심을 가질만한 건강, 복지, 문화, 일자리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확대판은 각 읍면동 경로당과 확대판 신청자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확대판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청 홍보담당관 전화(041-521-5184) 또는 이메일(cheonanlove@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사랑 소식지 확대판 발간은 그동안 작은 글씨로 불편을 느끼셨을 어르신 등을 위해 발간했다”며, “앞으로 확대판 천안사랑 소식지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건강과 활기를 책임지는 활력비타민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물량 확대 등 현안사항 지원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나성웅 질병청 차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천안시의 방역체계를 함께 진단하고, 백신 접종 준비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충분한 수량의 백신 지원을 요청했다. 천안시는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교통의 관문이자 방역의 관문으로서 유동인구가 많아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 노출돼 있다. 수도권 전철과 KTX열차가 지나 수도권 인구 유입이 많고, 관내 14개 산업단지와 11개 대학이 있어 수도권, 충청 일대로 통근, 통학하는 유동인구는 물론 외국인 거주자도 많다. 또 의료인력은 자체인력 15명과 관내 민간의료기관 지원 밖에 없어 백신 접종 시 의료인력이 매우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지자체별 특수성을 고려한 감염 취약군의 신속한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천안시의 지리적 특성에 합당한 충분한 수량의 백신 분배 ▲인구수에 비례한 정부 차원의 의료인력 재분
© [천안=충남도민일보]임경희기자/ 천안시 직산읍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이 지난 29일 2021년 1분기 간담회를 마치고 지역 코로나19 예방과 조기종식을 위한 예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쌀쌀한 날씨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차량과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주요 교통지점 위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중점 홍보했다. 김성실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코로나19 예방캠페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가 조속히 사라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직산읍행복키움지원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코로나19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