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나성동 일대에 새롭게 들어서는 공연장의 명칭을‘세종예술의전당(Sejong Art Center)’으로 확정했다. 재단은 지난 1월 그동안 가칭 세종아트센터로 불리던 공연장의 명칭을 정하기 위해시민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결과 총 157개의 명칭이 접수, 전문가심사와 온라인 선호도조사를 합산하여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세종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결정했다. 세종예술의전당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대표 공연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한글명칭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연장의 목적과 용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새 이름을 얻은 세종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만 6,18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객석 1,071석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81%로 오는 5월 준공을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3월 개관 이후 세종시민이 다양한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높고 크게 지은 화려한 집’이라는 의미의 예술의전당이라 불리는 만큼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일반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대여 대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대여 대여서비스’는 공중화장실 외의 장소에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대여 장소를 지난해 시청 및 관내 상담소 등3곳에서 2월부터는전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한다. 서비스 신청은 세종시민 및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3일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여성가족과(☎044-300-3724)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수령처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탐지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김석환 홍성군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 계획과 자활지원계획 그리고 소위원회 의결사항 심의 등 3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실질적인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190가구 328명에 대하여 보호 결정하고 복지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법적 기준을 초과하나 실질적인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 권리구제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성)는 29일 익명의 기부자가 555만원 상당의 현금을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함 속에 넣어 놓았다고 알렸다.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힘들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합니다”라고 손 글씨가 적힌 봉투와 함께 5만원에서 20만원의 현금 총 555만원을 꾸준히 함 속에 기부해왔다.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박충서 단장은 “얼굴 없는 천사가 오랜 기간 아무도 모르게 기부하신 후원금이라는 사실에 마음 속 깊이 뭉클해진다. 손 글씨로 쓰인 문구 하나하나를 읽으며 얼굴 없는 천사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부금은 봉투에 적힌 문구대로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성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익명으로 소리 없이 기부하고 따뜻한 동네 복지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민관협의체 회의를 2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민관협의체는 의사, 교수 등 전문가들과 유관기관 단체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됨에 따라 위원들의 좋은 의견을 듣고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아산시는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신속하게 접종하고 무리 없이 진행되도록 예방접종센터 장소를 마련하고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꾸려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접종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관협의체 위원장인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접종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치밀하게 대비해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황에서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간된다”며 “이를 위해 민관협의체 위원님들과 유관 기관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니 백신접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무병원 권영욱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가 중요하며 취약계층은 이상증후군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병원에서 분산 접종하는 방안도 고려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주재로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에 관한 ‘2021년도 천안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생활이 어려운 가정 권리구제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시는 30개 읍면동 1만1996가구, 1만6598명의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계속보장, 중지, 급여변경 등 수급권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공적자료와 가정방문 상담을 포함한 연간조사계획을 확정했다. 수급권자의 생활실태를 고려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28가구 36명에 대해서는 법령과 기초생활보장사업 안내지침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사실상 생활이 어려운 592가구의 소위원회 의결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사후 심의를 완료했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 권리구제에 힘써 촘촘한 복지 안정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 내용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천안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2021년~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컨설팅, 공무원 및 주민대상 교육, 공모사업 등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추진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한편 ‘보살핌을 체감하는 스마트 여성안심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을 가시화한다. 성 평등 가치 영향력을 확대하는 교육을 비롯해 여성의 일자리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입학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교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 설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자녀와 함께하는 진로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28, 29일 운영한다. 이번 진로 컨설팅은 시·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전국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15일부터 21일까지 120명을 모집하였으며 예상보다 많은 신청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조기마감을 했다. 본 진로 컨설팅을 통하여 올바른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학생 개개인 역량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예비 고1(중 3학년) 학생들이 고교 진학 전에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고교 진학 후에는 올바른 학교생활과 대입을 준비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온라인 진로 컨설팅에는 한국진로진학연구원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 11명이 직접 컨설팅을 진행하여 수준 높은 상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컨설팅 전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개발시켜 나가기 위해 CCI 진로개발역량검사를 실시한다. 한수진 입학처장 경영학부 교수는“우리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제1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위원으로 ▲ 고려대학교 김정학 교수 ▲대전지방변호사회 조재희 변호사와 조신영 변호사 ▲세종시출입기자단 최선중 기자(대전KBS)와 신석우 기자(대전CBS) ▲세종환경운동연합 박창재 사무처장과 세종시 새마을부녀회 엄미숙 회장이 각각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위촉됐다. 이태환 의장은 “자문위 회의에서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세종시의회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손인수 윤리특별위원장은 “의회 내부의 자정 노력과 함께 자문위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서 의회 쇄신과 혁신 과제들을 발굴하여 향후 의회 운영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위원들은 “세종시의회가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여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놨다. 자문위는 올해 추진해야 할 주요 안건 도출 및 심의를 위해 2월 말 2차 회의를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세종호수공원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관광지 100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5회째를 맞았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기존 한국관광 100선에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심사 과정에는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의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이 평가에 활용됐다. 이번에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세종호수공원은 세종시를 상징하는 호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및 오는 7월 준공예정인 보행교까지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세종호수공원은 도심 내 설치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축제섬, 무대섬, 물놀이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다음 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충남도가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힘을 모은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도 지역 의료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와 박상문 충남의사회장, 임미림 충남간호사회장, 이문수 순천향천안병원장, 김재일 천안 단국대병원 원장, 신계철 천안충무병원장, 조돈희 서산중앙병원장, 이재성 백제병원장, 정병오 예산종합병원장 등 지역 의료계 대표 17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과 사전 준비, 공동 협력사항 발굴 등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도-의료기관 공동 협력 협약 체결, 백신 접종 관련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계획 발표, 도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협약은 도와 의사회·간호사회 등 지역 의료계 17개 기관·단체·종합병원 등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지역 의료계는 △도와 시·군 백신 예방접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의료 자문 △예방접종 실시 기준을 준수한 접종 환경 구축 및 인력 지원 등을 협력한다. 또 △투명한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이 29일 오후 3시, 세종테크노파크에 방문하여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에서는 세종시가 그린/디지털 뉴딜 정책관련 산업 및 국가균형발전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나가야 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갖았다. 강준현 의원은“세종테크노파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거점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 했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세종시 관내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을 적극지원하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 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서 역할 해줄 것”을 주문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9일 도청에서 제41대 대한체육회장에 재임한 이기흥 회장을 만나 체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양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대상인 대한체육회의 도내 이전을 제안했다. 또 어르신 건강수명 증진과 도민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 참여 인원 30만 명을 목표로 추진 중인 스마트폰 건강관리 걷기 앱 ‘걷쥬’와 전국 최초로 조성 중인 ‘어르신 놀이터’ 등을 소개하고, 대한체육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추진 중인 ‘2027 하계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대한 협력도 요청했다. 이기흥 회장은 “도의 체육 정책은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에서 협조 사항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 12인 의원들은 28일 아산시 영인면 일원 대규모 폐기물 매립지 설치계획 관련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시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되는 심각한 사안으로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의원들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긴급논의를 거쳐 아산시 영인면 역리 일원에 ㅈ환경업체가 전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업장 폐기물을 매립하는 폐기물 매립장 설치 사업계획과 관련하여 청정지역인 영인면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적극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ㅈ환경업체는 아산시 영인면 역리 산 34번지 일원 95,047㎡에 매립높이 지하 27.5m, 지상 15m 총 42.5m 규모의 매립시설을 조성하고 12.6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무기성 오니, 분진류(고형화), 폐흡착제 및 폐흡수제, 폐합성고분자화학물 등 사업장폐기물 210만㎥ 용량을 매립하는 폐기물최종처분시설(매립장) 사업계획서를 아산시에 제출했다. 이에 의원들은 긴급논의를 통해 “폐기물 매립장이 설치되어 무기성오니, 폐고무류, 분진, 폐촉매, 폐흡착제 등 전국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이 들어올 경우운반과 매립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악취, 소음 및 침출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LINC+사업단은 28일 오전 11시, 교내 창조관 세미나1실에서 산업체와 함께하는 ‘2020학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온ㆍ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지역사회, 산업체, 재학생, 교직원 등의 참여율을 높였다. 성과포럼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맞춤형 교육모델을 제시하고자 △우수 산업체 감사패 수여 △4차년도 사업추진경과 및 성과보고 △블랜디드러닝, 캡스톤디자인, 디자인씽킹 등 주문식 맞춤형교육 △우수학생-산업체 매칭 등 사업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백석문화대 LINC+사업단은 CHIB(Culture, Health, ICT, Business) 유망 서비스분야 협약기업 맞춤형 취업률 100%를 목표로 9개 협약반, 300여개 프로그램, 255명의 학생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LINC+사업단을 통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체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를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섰다. 이 의원은 29일 세종시에 위치한 교육부 정문 앞에서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를 위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 1인 시위를 하고,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당초 충남대는 충남에 뿌리를 두고 성장해 왔다. 그러나 충남의 기초자치단체였던 대전시가 1989년 직할시로 승격,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현재 충남대는 이름과 달리 대전에 위치해 있다. 현재 충남도는 지난해 10월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전기를 맞아 공공기관 이전은 물론, 산·학·연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내포캠퍼스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충남대학교 소재지를 대전시와 세종시로 제한한 ‘국립학교 설치령’이라는 커다란 암초에 부딪쳐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더욱 큰 문제는 충청권이나 수도권 소재 국립대가 교육시설 일부를 세종시에 둘 수 있도록 설치령 일부가 개정된 점이다. 충남대 소재지를 대전과 세종으로 특정한 법령 때문에 세종시 출범으로 막대한 불이익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