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시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될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가 드디어 첫 삽을 뜬다. 울산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울산 동구 고늘지구에서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사업 주관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부기 소장을 비롯한 박병석 시의장,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 및 사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과 경과보고, 발파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착공에 들어가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하는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의 실증을 위해 건립된다. 지난 2018년 지역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울산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제반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10월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공사에 착수,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119억 원이 투입되며 동구 일산동 35번지 일원 부지면적 9,128㎡에 건축연면적 1,278㎡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육상 통합성능 테스트실, 지상 2층에는 통합시뮬레이터실, 지상 3층에는 해상 관제실 및 시운전실 등이
(충남도민일보)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물류시설 현황 및 수요 전망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시 물류시설의 개발 방향은 노후화되거나 영세한 물류창고의 시설을 대규모 물류센터나 도심권 첨단물류센터로 흡수하여 집적화하고,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및 스마트물류단지 등으로 기존수요를 대체하고 보다 현대식 창고시설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물류시설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서는 최소 등록면적의 범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도심 내 대규모 물류창고 신축에 따른 각종 민원 처리 및 인천시의 물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물류단지 관리를 위한 조직 및 전담인력을 확대하고, 물류시설 실태 파악 및 환경변화를 고려한 지역물류정책 재수립, 실수요 검증 권한 이양에 따른 위원회 설립 및 조례제정 등의 대응을 지원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최근 인천지역은 생활물류의 수요 증가와 도심 내 대규모 물류창고의 신규 건축이 잇따르고 있어 각종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도심권 물류시설에 대한 필요한 소요면적이나 실제 운영 중인 물류시설 현황에 대한 실태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2021년 4월에「물류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2021 도시를 보는 작가’전의 세 번째 전시인 진민욱 작가의 'Interlude'전이 오는 19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도시를 보는 작가’전은 인천 도시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예술을 소개하기 위한 전시로 올해는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쉼을 주는 전시를 테마로 한국화로 도시의 풍경을 그린 작가 5인의 전시를 순차적으로 열고 있다. 진민욱 작가는 삶 속에서 행하는 소소한 이동에서 찾은 대상들을 재구성해 풍경을 작업해온 작가이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좁아지는 삶의 반경에서 가까운 것을 더욱 섬세하게 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이상과 정신적 여유를 주는 풍경을 찾았다. 'Interlude'는 그런 작가의 변화에 ‘막간’을 보여주는 전시다. 그가 찾은 이상적 풍경은 동양의 전통회화에서 보이는 도원경(桃源境)이 아닌 우리 삶의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일상적 풍경이다. 시선을 넘어 오감으로 전해지는 체험을 바탕으로 선택된 대상을 재구성해 화면에 담은 풍경은 분명히 존재했지만 존재하지 않는 그리고 존재할 수 없는 새로운 이상향이 된다. 전시회를 찾는 관객들은 작가의 사유가 나타난 작품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참! 좋은 부모되기’ 힐링토크쇼 및 부모학교」를 오는 23일부터 인천지역 케이블 채널(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NIB남인천방송)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육아하는 아빠 ‘육아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의 강연과 인천아빠육아천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아빠, 네 자녀를 둔 가수 조원민과 함께 육아 에피소드를 나누고 육아를 하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고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학교 1부에서는 아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권오진 교장과 함께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법을 배워보고, 2부에서는 부모교육연구소의 임영주 대표가 좋은 아빠가 되는 육아법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23일 15시 힐링토론회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6일 15시 부모학교 1부, 11월 13일 15시에 부모학교 2부가 방송되며, 방송 종료 후 7일간 유튜브 검색을 통해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서 남성육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성육아공동체‘인천아빠육아천사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참여자뿐 아니라 육아로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인천 독서대전 엠블럼과 독서문화진흥정책 아이디어’응모작 중 최종 선정작을 오는 25일까지 시민들의 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2021 인천 독서대전’의 사전행사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에게 독서대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독서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달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엠블럼과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접수된 제안서 중에서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심의를 거쳐 엠블럼 5건, 독서진흥정책 아이디어 7건을 시민투표 후보작으로 올렸다. 이번 시민투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득표순으로 총 6건의 작품(엠블럼 3건, 아이디어 3건)을 선정해 오는 30일 「2021 인천 독서대전」개막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안채명 인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관심을 가지고 제안해 주신만큼, 최종 선정되는 아이디어가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회복 프로그램을 송학동 역사산책공간에서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산책공간은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 인천시민애(愛)집, 이음1977, 소금창고 등과 인근지역을 포함한 송학동 일대로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개항장 문화지구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지’로 조성하고 있다. 제물포구락부는 인천시 문화유산 활용정책 1호 공간이자 자주적 개항의 상징적 공간으로 제 17호 시 지정 유형문화재이며 올해 7월, 새단장을 통해 55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된 인천시민애(愛)집은 제1호 시 등록문화재다. 또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는 제2호 시 등록문화재다. 시는 근대 개항 도시로서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개항장의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는 송학동 역사산책공간을 활용해 특별 전시회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마련했다. ▲비망록: 고여 우문국의 기록으로 기억하다 ▲1883년 모던인천 특별전 ▲제물포구락부 리컬렉션전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한 특별전시회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물포구락부에서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가 서해 5도 종합발전 지원 사업을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을 계기로 2011년 처음 마련된 10년 단위 계획으로 서해5도 주민들의 안보 불안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 시행계획은 지난 2020년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변경계획’을 통해 수립된 것으로 지원 사업에는 전년도 예산 대비 244억 원이 증액된 482억 원을 투입했다. 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52건의 시행사업에 총 2,88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대피시설을 보수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백령 용기포신항 개발과 하수도시설 확충 등을 통해 해상교통 및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심해쓰레기 수거를 비롯한 공동체 일자리 창출 등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미래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PAV산업 홍보를 위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경기도 성남 소재)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ADEX 2021은 동북아 최대,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문 무역 전시회이자 미래 항공우주 및 방산기술 공개의 장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 440개 업체가 참가하는데, 인천시는 ㈜숨비, ㈜듀링, ㈜이너트론, ㈜투캔즈, ㈜팔네트웍스 등 관내 PAV 핵심기술개발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PAV(Personal Air Vehicle)는 지상과 공중의 교통망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미래형 개인 운송기기다. 스마트폰으로 부르면 공상과학 영화처럼 도로 위를 떠서 자율비행 방식으로 개인이 집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to-Door)로 이동할 수 있는 차세대 운송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시는 PAV산업을 2030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올해까지 시비 50억 원을 투입해 PAV 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정부의 P
(충남도민일보) 고등학생 1인당 지원되는 교육과정운영비가 지역과 고교 유형에 따라 30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운영비는 ‘교육운영비’와 ‘비품구입비’를 합산한 금액으로, 교구와 기자재 구입, 교육용 재료비, 학생여비, 학급교육활동경비 등 학교회계에서 학생의 교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각종 경비이다. 말 그대로 학생들 교육에 직접 들어가는 비용이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고교 유형별 학생 1인당 예산 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고등학생 1인당 교육과정운영비가 학생 간 최대 1,148만원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한 해 학교회계 결산 결과, 대전 예술고등학교는 교육과정운영비가 학생 1인당 39만원이었던 반면, 경북의 과학고등학교는 학생 1인당 1,187만원으로 학생 간 지원 금액이 30.4배 차이가 났다. 또한, 학교 유형은 같더라도 지역에 따라 2~7배 이상의 지원 금액 편차가 발생했다. 고교 유형별 학생 1인당 교육과정운영비는 지역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83~326만 원 △자율형사립고등학교 60~174만 원 △과학고등학교 225~1,187만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에 대한 시각장애인의 접근이 제대로 보장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앱의 모바일접근성 인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할 수 있는 22개 결제사 앱 중 모바일접근성 인증을 받은 앱은 6개에 불과했다. 나머지 16개 앱은 모바일접근성 인증을 받지 않은 미인증 앱이었다. 모바일접근성을 인증받은 6개 앱은 주로 은행에서 제공하는 결제앱으로 우리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농협은행, 농협중앙회 등이 제공하고 있었다. 반면 16개 앱은 은행 3곳과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해 12개 사기업체에서 운영하고 있었다. 서울시 자료와 별개로 이은주 의원실이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에 요청해 받은 ‘제로페이 관련 모바일앱 12건(Android, iOS)에 대한 정보접근성 점검의견서’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은 앱 12건 모두에서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계좌등록 및 결제 관련번호 설정, 이벤트나 안내 등의 정보확인을 할 수 없었다. 본인인증 후 거래 승인번호 설정화면의 입력란에 대체텍스트가 인식되지 않아 비밀번호 입력여부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18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건설기술인 투입계획 제출 확대 ▲계약해지권, 위약금 청구권 부여 ▲민간발주 공사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의무화 ▲불법하도급 자진신고시 처벌감면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제도상 1억원 이상 공사는 건설산업정보망(키스콘) 공사대장 제출이 의무화 되어 있어 공사 대장에 현장대리인 정보를 기재해야 하지만 구속력이 없어 허위기재 등 관리가 미흡했다. 특히 건설기술인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수주받는 건설사는 시공능력 부족으로 불법하도급 발생 가능성이 높았는데 개정안이 발의됨에 기술인 채용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받는 것은 물론, 기술인 투입계획 준수 여부를 상시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제도의 빈틈이 매워짐은 물론, 보다 효과적인 불법하도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공공공사만 하도급 적정성 심사를 받도록 하는 것을 민간발주공사까지 확대함에 따라 불법하도급 사각지대가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발주자와 원도급사가 공기 지연 등으로 인한 비용증가와 행정부담 등을 우려해 불법하도급을 묵인하거나 적발에 소극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광명갑/문화체육관광위)이 ‘2020년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9세의 도박중독 상담자 비율이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을 위한 도박중독 치유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헬프라인 치유실적 통계에 따르면 상담의뢰인 중 도박중독 문제를 겪는 치유대상자는 2015년 10,958명에서 2020년 14,787명으로 약 1.3배 증가했다. 특히 2018년까지 30~39세에서 가장 많았던 대상자는 2019년부터 20~29세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면서 도박중독을 경험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운영하는 14개 지역센터의 2020년 개인 상담·치유 실적은 19년도 대비 약 34% 늘어났으나 상담까지 대기 기간이 주중 8.9일, 주말 12.8일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상담자에게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래치료비 지원은 2015년부터 19년까지 5년 동안 1억 6,480만원에 불과해 상담효과 증진을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임오경 의원은 “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19일 새롬동 체육시설 부지, 상가 주변에서 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체육시설 부지, 상가 주변을 돌며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 140ℓ가량을 수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활동을 벌였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예·안정순)가 19일 ‘고운마음 나눔실천’에 동참한 고운동 소재 ‘패밀리반찬(대표 전민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자·소상인 등을 의미한다. 패밀리반찬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장군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민자 대표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연한 기회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8일 보람동 보행녹도 LED화분 일대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을 기념해 ‘보람동 주민 손글씨 새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을 경축하고 도시미관과 조명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보람동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보람동은 사전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염원을 담은 주민 의견을 받아 캘리그래피 업체에 의뢰해 손글씨를 새긴 LED 화분을 제작했으며, 보람동 육교와 주민이 자주 찾는 보행녹도에 설치를 완료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예쁜 꽃길과 행정수도 염원의 글들을 읽으면 산책하는 재미도 한층 더할 것”이라며 “손글씨에 담긴 글귀처럼 행정수도 완성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자율방재단, 세종시산림조합 등과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산불, 산림병해충 취약 지역에 산림조합과 합동점검을 진행 중으로 산사태 취약지역의 경우 시민과 소통하는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추진한다. 시는 시 자율방재단과 지난 13일 소정·전동면 등 세종시 북부권 합동 점검을 마치고 오는 20일 금남·장군·부강면 등 남부권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불예방 감시탑 등 시설물 관리 ▲농경지 인접한 산림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사태취약지역 시설물 관리·정비 상태 등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동절기 산불예방을, 돌발해충 방제로 월동란(卵)방지를,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으로 산림재해 예방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산림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