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을 위한 2023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다(多)새로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3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다(多)새로움’은 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16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소통과 청소년 성장지원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5회 마지막 어울림마당은 문화, 예술, 스포츠, 진로, 캠페인 등 대덕구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의 문화활동의 장으로 8개의 부스체험이, 2부는 밴드와 댄스 등 신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운영됐다. 또한 폐막식에서는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3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다(多)새로움’의 막을 내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27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직장 내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존중 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용구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알쓸신장-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장애이야기’라는 주제로 유형별 장애인의 이해, 장애 인권, 후천적 장애 예방,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민원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직자의 경우 작은 행동 변화 하나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선진행정 구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6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2023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성과공유회는 12개 단체, 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각 단체의 아이디어 공유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등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재능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덕구 자원봉사단체가 가진 특색있고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원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도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대덕구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10~12개 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분주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구청 내 e로원 공원에서 대덕구여성합창단이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와 함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곡과 팝송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힐링음악회를 위해 합창에 대한 애정을 담아 정성을 다해 공연을 준비해 주신 대덕구여성합창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또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3기 위원은 공동의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학계 전문가, 의약 단체, 복지관, LH토지주택공사, 건강보험공단 등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9명을 더해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촉식을 진행한 후 민간공동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성과 보고,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3기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민간공동의장에는 정윤경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대덕구 돌봄사업에 대한 시행계획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윤경 민간공동의장은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이 지역 내에서 튼튼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이 도약
[20231029141929-51372](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송촌컨벤션센터 2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171.36㎡ 규모로 학습 및 놀이 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탕비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다. 구는 지역 내 아동 인구가 제일 많은 송촌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함으로써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 현재 센터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6~12세의 초등학생(30명 정원)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센터는 아동 상시·일시 돌봄,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학습지도, 간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에도 다함께돌봄센터를 1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회원들과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탈북민 20명을 모시고 청주 청남대로 ‘내생애 행복한 추억 만들기’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이번 가을 나들이 행사는 평소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 10여명은 국화축제가 한창인 청남대에 어르신들과 동행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길완 회장은 “가을을 맞아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국내 유명 관광지를 관람하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고독감을 해소하는 행복한 여행이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지호 덕암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게 가을 나들이를 개최하고 함께 동행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상반기 어르신 제주도 효도관광을 추진한 바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2023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사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진행 촉진자·조력자)’는 회의 및 토론 참여자들과 논의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션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션의 철학, 회의진행을 촉진하는 다양한 도구 활용, 현장실습, 퍼실리테이션 설계, 종합실습 등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크게 높아졌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회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통해 워크숍, 마을회의 등 일상은 물론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마친 학습자들은 퍼실리테이션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동아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잼버리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4만3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신탄진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지난 10월 7일 열린 신탄진동 마을 축제 ‘우리는 찐!신탄진동 스타일’ 축제에서 원아와 선생님들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솜사탕을 판매한 수익금과, 잼버리어린이집 시장놀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로 전달해 신탄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윤숙 잼버리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의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종 신탄진동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한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2024년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바뀌는 선정기준 등에 대해 바로 알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 통합조사관리팀과 동 담당자들 간 사례공유 및 2022년 하반기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의 특성을 분석하고 구 시스템을 사용할 때와의 다른 점을 서로 전달하는 등 업무 효율화 방법에 대해 의견 개진을 통해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제도, 하반기 개정된 의사 무능력(미약)자 급여 점검 관리, 2024년 변경되는 주요 내용, 복지 부정수급 예방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업무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 배려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꼭 필요한 맞춤형 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3일~24일 구청 청렴관에서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2023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 등 3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수현 우송정보대학 산업안전과정 교수, 강한호 대덕구 안전총괄과 안전관리자 주무관이 △업무 형태별 안전보건 수칙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사고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에 초점을 맞춰 근로자가 함께 배우고 학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근무수칙 준수 및 야외작업에 따른 사고 예방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매뉴얼을 수립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위험성 평가계획을 통해 2022년 260건의 현업 유해 위험 요인을 찾아 자체 개선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 점검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공약사업주민평가단과 사업추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이행의 적정성 평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정책 여건 및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대덕구의 민선8기 공약은 6대 분야 45개 사업으로, 2024년 9월 말 기준 △대덕구 대표 축제 발굴·육성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동네병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 확대·운영 등 총 8개 사업(17.8%)이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나머지 37개(82.2%) 사업도 이행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사업’은 비대면 플랫폼에 대한 수요감소와 생성형 AI와 같은 변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도서관(창작실) 구축사업’으로 변경 심의·의결했다. 육동일 공약사업주민평가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모든 사업이 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명일으로부터 지역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백미 10kg, 95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2018년에 별세하신 모친 고 김순복 여사의 5주년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사셨던 어머니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오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다가 영면하신 어머니의 95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백미 95포를 후원 물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살아생전 아끼고 절약하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신 어머님의 가르침대로 지역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구는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90세대 및 상서동 경로당 1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대화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창작곡 ‘꿈꾸는 대화마을’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창작곡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 활동으로 생기 톡톡!! 대화마을’이란 주제로 화합과 연대를 담은 노랫말을 만들고 영상에 출연했다. 또한 주민들은 지난 6월 매주 토요일마다 노래 제작 및 연습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참여를 통해 곡과 영상의 완성도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창작곡 ‘꿈꾸는 대화마을’은 대화동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은 25일부터 대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창작곡 ‘꿈꾸는 대화마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를 돕기 위해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논의한 대상 가구는 총 3가구로 채무 문제로 인한 우울 및 자살 사고 가구, 부모의 부재로 인한 일상생활 부적응 가구, 지출 관리 부실 및 게임중독 자녀의 학교 부적응 가구 등으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의뢰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박미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윤희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센터장, 남지애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이준 대전한일병원 정신과 과장 등 총 9명의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위기가구 문제 해결 방법 및 향후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6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1건 등 총 3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구는 당초 수상작으로 총 4건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금상은 시상등급 미충족으로 선정이 불발됐다. 이번 ‘주민제안공모전’ 은상은 노인숙씨가 수상했다. 노인숙씨는 현재 추위 쉼터가 극히 일부 버스정류장에 설치돼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천막형 또는 커튼형 형태의 투명비닐을 버스정류장마다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대덕구 버스정류장 추위쉼터 설치 확대 요청’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동상에 이종복씨가 제안한 ‘21세기형 대덕구 스마트 쉼터 설치 요청’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 노재혁씨가 제안한 ‘횡단보도 차량 정지선 이격거리 5m 늘리기 사업’이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제안공모전은 우리 대덕구에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