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한남미디어센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은 한남미디어센터를 방문해 김정연 국장의 안내를 시작으로 △신문 제작 과정과 기사 작성 체험 △한남대방송국(HNBS) 스튜디오 사용 및 촬영 실습 △한남대학교 교지 기조에 따른 아이템 기획 등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남미디어센터 국장 및 편집부 관계자는 “소중한 꿈을 가진 청소년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운동력과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기자단 활동과 같이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체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은 정기적인 모임 활동을 갖고 기사 작성에 필요한 역량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문 기자의 기사 첨삭을 통해 청소년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를 대덕구 블로그에 게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유회는 대화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도도수영 마을조합’과 양유정 서산 마을조합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마을조합 운영 추진현황, 거점 시설 운영사례, 갈등관리 노하우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조합 간담회’를 진행해 공유회에 참가한 마을조합에서 추진하는 사업 내용, 사업모델 발굴 과정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마을조합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 신탄진, 오정마을조합을 비롯해 대전시 내 설립 인가를 받고 운영 중인 7개의 마을조합 임원진과 설립인가를 준비 중인 대화동, 낭월동 마을조합, 충북 충주시 마을조합, 유천동, 도마2동 현장지원센터 등 13개 단체·기관에서 총 4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유회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마을조합 운영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성장 과정을 간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질문과 현장감 있는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 공영주차장(신탄진동 140-25번지)을 신탄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구자성)에 위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 공영주차장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11월 조성된 거점 시설로, 신탄진역 주변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노외주차장을 지하 2층에서 지상 1층 규모로 확대했다. 지상 1층은 사무실 이외에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해 문화장터, 야외 영화관 등 주민들의 문화·여가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신탄진 공영주차장 준공 이후 직접 운영해 왔으나,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 8월 ‘신탄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신탄진 마을조합)’을 수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후 공영주차장 운영 준비를 마무리하고 지난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신탄진 마을조합은 운영 수익을 향후 지역공동체 강화,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는 도시재생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2일 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라면 160상자(16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승희 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회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소오되는 구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상서동에 위치한 계룡버스(주)는 2012년 9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회’를 출범, 현재 9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주민과 직원, 건강도시위원회, 지역건강협의체, 건강동아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주민과 함께 추진한 건강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마을 만들기’ 활동과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조성 당시 기여한 주민 5명에 대한 표창과 성과 영상 시청,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2023년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는 △재택진료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찾아가는 코로나 예방접종 △치매AI(인공지능)케어콜 △우리 동네 걷기 좋은길 조성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육체·정신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한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과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 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오정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예방·근절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6월 아동복지법상 아동을 대상으로 유괴, 폭력 및 안전사고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아동보호구역 155곳을 지정하고, CCTV와 안내표지판을 설치·완료하는 등 아동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이 “내년은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구민과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구청장은 “올 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구체적 성과로는 △오정동과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 설치 △읍내동 제1공한지 임시주차장 준공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통시장 기반 시설 보강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최 구청장은 “내년은 민선8기 구정운영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로 주요 사업들의 강한 추진 동력이 확보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소규모 조직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역점시책으로는 크게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마련’, ‘구민 일상의 편리성 강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집으로부터 입소자들이 손수 제작한 목도리 302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기탁은 자강의집 ‘나눠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생활인 6명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엮어 만든 목도리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한 기부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인은 “무더운 여름에 만들기 시작한 목도리가 어느덧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대단한 물건은 아닐지라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을순 자강의집 원장은 “생활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 땀 한 땀 사랑으로 만들어 주신 목도리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생활인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돌봄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 무궁화복지월드봉사단’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는 아동 권익 보호 인식개선, 자원봉사단 활동, 나눔 사업, 각종 공연을 통한 문화·교육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는 단체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대덕구 무궁화복지월드봉사단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을 발대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김정중 단장은 “‘한 사람을 소중히’라는 무궁화복지월드의 슬로건(slogan)처럼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나눔과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늘 발대식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봉사단의 시작에 대한 소식은 언제 들어도 반갑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덕구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응급 대응 토론회 및 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민돌봄 공유공간 마음이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덕소방서·경찰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정신건강 유관 기관들이 모여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및 입원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황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증진 부스를 체험하고,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회복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공모전 ‘우리의 꿈’ 수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기관 ‘더숲 공동생활가정’의 공연으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종사자, 지역주민 등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정신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생명 존중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덕거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대덕거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해 이를 복구하고자 연기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대체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일회성 소비 촉진 행사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마련,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송촌동시장 및 상점가, 중리동상점가, 비래동상점가, 신탄진시장 및 상점가, 목상동 음식특화거리, 신탄진새시장 상점가에서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컬스쿼드, 라라루리, 라벨, 묵찌빠, 소꿈음악공방, 포커스 등의 거리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 상권별 특색을 반영해 신탄진새시장상가번영회, 신탄진전통시장상인회,비래동 골목상점가, 목상동 특화거리에 가로수 은하수 조명 및 스트리밍 전구, 공중 모빌 거리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으며, 특히 연말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게 송촌동 상점가와 중리동 상점가에 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4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대덕구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한 후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그 결과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국비 8억 9953만원과 시비 5억 111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구비 5억 1100만원과 민간 부담금 2억 4476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 6639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3월부터 주택, 상업시설에 태양광 298곳 940킬로와트(kW), 태양열 4곳 24㎡, 지열 1곳 17.5킬로와트(kW)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1266메가와트시(MWh) 청정에너지 생산과 227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킬로와트(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주민의 경우 월평균 5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에너지 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21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가을빛 인생’이라는 주제로 공연되는 이번 연주회는 깊어져 가는 가을밤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 노민정(건반), 송다은(타악기), 정준우(호른), 양지명(호른) 등이 출연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곡과 팝송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Brass BOB, Trip-le 등이 특별출연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빛내 줄 예정이다. 한편 대덕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창단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20231120132650-20160](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합돌봄협의회 연합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대덕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합돌봄협의회, 복지만두레, 복지 기관 실무자,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동민 백석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과 진천군의 통합돌봄의 우수사례’를 통해 민·관의 역할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통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합돌봄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총 2700여 명 이상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찾아냈으며, 자원을 발굴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충남도민일보) “여러모로 부족한데 큰 상을 받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 대덕구는 박진영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 주무관이 ‘2023년 제27회 민원봉사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해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시상이다. 이번 제27회 민원봉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공사 생활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박진영 주무관은 2000년 7월에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봉직한 이래 △동 맞춤형복지서비스 안착 추진 △맞춤형 복지지원사업 운영 △열린 어린이집 지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추진 △민·관 협력 복지상담실 운영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특화 사업 추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역 특화 사업 추진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추진 등 23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 관리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구의회는 20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승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 관련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유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이용자 증가와 함께 PM 주행 관련 사고가 늘고 있지만, 관련 법률 공백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M 국내시장 규모는 2017년 7만8000대에서 2019년 17만3000대로 급격히 늘었다. 관련 교통사고는 2018년 225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폭증했고, 사망자 수도 같은 기간 4명에서 26명으로 급증했다. 유 의원은 “무면허 이용, 사용 후 무분별한 주차와 무단 방치, 이용자의 안전의식 결여, 자동차 위주 도로인프라 등으로 인해 관련 법령 개정 필요성과 안전사고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국회에 관련 법령이 계류돼 있다”면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해 줄 법적·제도적 장치가 하루빨리 마련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