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덕동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은 회덕동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벽지와 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홍렬 단장은 “저희의 노력으로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새로 단장한 집에서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민 회덕동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소속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봉사단체인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은 도배, 장판, 청소 봉사 등 주거환경 개선과 김장 봉사, 재해 복구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2023 대덕구 어린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초등학교 2~6학년 3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어린이위원회는 일상 속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구정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자문을 위한 상설 아동자치기구이다. 쌍청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어린이위원회는 위원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사각 테이블에 갇힌 경직된 회의 형태를 탈피하고자 야외 숲 체험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숲 체험을 통한 마음 열기, 아동 권리 분과회의 및 정책 제안을 통한 마음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아동의 의견을 마음껏 피력할 수 있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정책 참여 기회 제공과 실효성 있는 아동 정책 발굴을 위해 대덕구 어린이위원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어린이의 생각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명과 함께 대전오월드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가을 소풍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대전오월드에서 동·식물을 관람하며 자연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 가정을 포함해 평소 가족 나들이 기회가 적은 가정을 우선순위로 선정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30가정 100명이 신청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가을 소풍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13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성장하도록 아동통합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3일 구청 청렴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2023 대덕구 장애인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이용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등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장애인들이 난타, 기타연주, 손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예술 공연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만의 특색이 가득한 이번 ‘2023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장애인은 물론 사회적 약자가 모두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어울림한마당 행사는 2017년부터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 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이 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사)국제휴먼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백은기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정성을 담아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국제휴먼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철저히 살펴 모든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휴먼클럽은 1988년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대전에서 창립된 단체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023 자원봉사 리빙랩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 리빙랩’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폐가구 새활용(Up-cycling) 그림·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리빙랩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곽준영, 김다인, 김원균, 박규리, 박시윤, 박재영, 엄진희, 이혜연, 임재은, 전용화, 조다인, 채지나), 강복선 대전광역시전 초대작가, ㈜글고운, 청년목공소, 아미심 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싱크대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만든 액자에 그림과 캘리그라피 등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과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개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덕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1970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CNCITY에너지, KT 등 15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의사소통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돌발상항 또는 제한사항 발생 시 해결 방안을 강구해 현장으로 피드백하는 문제해결형 훈련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올해 3월 발생했던 한국타이어 신탄진공장 화재 사건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과 통합 대응 역량, 협력체계 강화 등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으로부터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1500장과 김장김치 2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은기 총재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접어들어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휴먼클럽은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1988년 대전에서 창립된 단체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도서관에서 개최한 2023 대덕구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배움과 학습의 놀이터! 동아리 맛집 대덕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 구성원 및 학습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복을 재활용한 플라워 아트 공예, 색연필 아트, 어린이 작가의 가을 전시회 등 다양한 미술 공예 작품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기타, 오카리나, 아코디언, 뮤직난타, 풍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키링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감성 손글씨 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습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집단으로, 대덕구에는 문화예술, 인문 분야 등 총 51개 동아리에 474명이 소속돼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꾸준한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배움의 장을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중회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광석 한남대학교 총장, 산학협력단장, 대덕구 내 어린이급식소 기관장, 어린이,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이하 센터)의 사업 성과와 센터에서 개발한 교육자료 및 교구, 등록급식소 어린이들의 그림 콘테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섭취와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10년간 힘써주신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급식 관리도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의정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에 나선다. 구의회는 1일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구의회는 이날 상임위원회별로 △운영위원회 조경덕 배재대 심리상담학과 교수·이용환 뉴스티앤티 정치행정국장 △행정복지위원회 장재영 디티비데코타일마켓 대표·김용우 충청뉴스 기자 △경제도시위원회 나영균 참좋은교회 담임목사·유근준 대전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장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의원 의정활동과 정책·연구과제 등 추진 시 해당 분야별 전문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0월31일까지 2년이다. 김홍태 의장은 “의정자문위원들은 대덕구 주요 사안 분석과 정책 개선을 위한 해법 제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들의 지혜와 통찰력이 담긴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대덕구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대화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8000만원을 확보, ‘혼자가 아닌 우리,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화동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등 지역 맞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대화동 안전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에 IoT 기반 스마트 돌봄플러그 95대를 설치 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실시간 전력량 및 조도 변화 추이를 알려주는 모니터링 장치로,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과 조도의 변동 이력이 없을 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현장에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이 외에도 대화동은 안전키트(스프레이 소화기, 방염 마스크, 유리용 망치 등) 배부, 안부 전화 실시, 치유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윤국 대화동장은 “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4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대덕구공동체한마당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 간 소통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그루경영체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와 지역 연계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각 공동체 홍보와 우드 팬시, 컬러 비즈, 인생컷 포토이벤트, 폐목재 옷걸이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공동체가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좋은 마을 관악단의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가요 장구 난타 △클래식 기타 연주 △가요앙상블 7인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빛나는 실버 연극 △숲깨비의 건강한 어린이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돼 전 세대가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거, 교육, 보육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대덕구 공동체 한마당을 통해 나
(충남도민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2023. 10. 25.수요일 ~ 26.목요일 대덕구 대화동 노후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더 밝은 대화동 만들기 프로젝트, ‘안심 반딧불 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덕구 대화동 주택가는 대전산업단지 옆에 위치한 구릉 지역으로 노후주택들이 밀집되어 재개발·도시재생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대덕경찰서가 대화동 주민들로부터 치안관련 의견을 수집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바, 밤에 골목길이 어둡고 범죄 발생이 걱정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대덕경찰서는 대화동을 더 밝고 안전한 곳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예산 1,500만 원을 지원 받아 본 사업을 추진하였고, 약 1km 구간의 골목길에 솔라표지병 197개와 안심반사경 4개를 설치하여 대화동의 밤 분위기를 더 밝고 안전하게 바꾸었다. 사업이 완료된 후 대화동 주민들은 ‘동네가 환해지고, 어두웠던 골목길이 선명하게 보여 예전보다 안전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송인성 대덕경찰서장은 “야간에도 대덕구 모든 주민이 안전하다고 느낄때까지 주민 입장에서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는 의회 공식 홈페이지에 ‘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메뉴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메뉴 신설은 구민들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행감) 제보에 보다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누구나 의회 홈페이지 팝업 선택 또는 구민참여→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메뉴를 차례대로 눌러 제보할 수 있다. 제보자 인적사항은 비공개 처리된다. 제보는 이날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2주간 가능하다. 구의회는 기존 우편접수와 함께 구민 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 내용을 수시로 살펴 행감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감은 집행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행정 효율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대표기관인 의회 고유 권한 가운데 하나다. 김홍태 의장은 “홈페이지 제보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직접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민생에 더 가까운 내실 있는 행감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의회는 내달 20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제272회 정례회를 진행한다. 정례회에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4년 본예산 심사 등이 이뤄진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 오정동 한남로88번길 일원에서 ‘오정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팔캉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오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오정마을조합) 주관으로 추진한다. 행사는 개막식 및 주민가요제 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