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각급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는 조리사 900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최근 관계 법령 개정사항 및 변화된 위생관리 기술 등을 반영해 개편된 제5차 개정‘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연수를 통한 조리사의 역량 강화 및 위생·안전 관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전승혜 울산시교육청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급식 위생관리(CCP이해 및 기록관리) △식중독 원인 및 예방법 △개인위생 △식재료관리(검수절차 및 유의사항) △공정별 위생관리 △기계·기구위생관리 △환경위생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급식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한 위생적인 급식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태원준 여행작가의‘랜선으로 만나는 힐링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작가가 여행을 하며 얻은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들에게 늘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급식시설 환경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어린이 & 화가 행복한 그림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이 업무협약으로 추진한‘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도내에 선정된 15개 초등학교에 전문작가들이 찾아가 수업한 결과를 완성된 작품으로 1월 3일(화)부터 1월 15일(일)까지 전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만든 작품이 부족하고 초라해도 하나의 작품으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 초등학교 어린이 작품 800여 점과 전문작가 작품 40여 점을 공동으로 전시해 도내 전 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물론 일반 지역민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이 초등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2년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2년, 2023년 각 15교를 선정해 학교에는 전문화가의 작품을 무료로 기증하고, 경북교육청은 학교에 전시공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도 초등학교 공모를 통해 1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월 교육부가 발표한‘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및‘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치료 및 상담을 원하는 교원’에 대한 상담 및 치료비를 개인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원배상책임보험의 배상 범위를 민사소송뿐만 아니라 형사소송까지 확대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교원치유지원센터’를‘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 교원의 심리적 회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포항, 구미, 안동, 경산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를 교육활동 보호 전담 지원기구로 활용할 계획이며,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도 교권보호위원회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이 양립할 수 있도록 교사, 학생, 학부모의 권리와 역할을 포함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와 협의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2022년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상주중앙초가‘대상’, 부남초가‘우수상’, 함창초가‘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도교육청 및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교육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중앙초등학교는‘다시 빛으로, 건강역량을 기르는 STAR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년 간 교육과정과 연계해 건강교육, 몸 건강, 마음건강, 행복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에서 응모한 학교 중 총 10교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은 최고의 영예인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3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최우수교 2교, 2021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중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올해 메타버스 분야 예산이 지난해 추경예산 41억원 대비 20%(+8억 원) 증가한 도비 49억원과 국비 172억원을 확보해 총221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시드머니 국비 172억 원 확보 특히,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원의 국비 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 총사업비는 77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원 규모에 국비 172억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 경북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을 확보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3일 새해를 맞아 지역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직원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풍기인삼연구소 직원 20여 명은 풍기읍 금계리‘개삼터’에서 우리나라 인삼재배 시조인 주세붕 선생의 영정을 참배하고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풍기읍 금계리의 ‘개삼터’는 주세붕 선생이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백성들의 인삼 공납으로 인한 어려움을 아시고 소백산의 산삼씨를 채취해 재배를 실시한 우리나라 최초의 재배지이다. 이어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인삼산업의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경영인이 운영하는 인삼 관련 가공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해 인삼의 다양한 가공활용법과 소비촉진에 대해 논의했다. 허민순 풍기인삼연구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인삼산업 활성화에 대해 고민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특화작목연구소로서 연구소직원 및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인삼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소방본부는 지난해 접수된 119 신고가 78만4901건으로 21년 보다 4.5%(3만4105건)증가 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2150건으로 40초당 1건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44만3768건으로 전체의 56.5%를 차지했다. 이어 구급상담안내 및 타기관 이첩 등 비출동 신고건수는 34만1133건(43.5%)이었다. 신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현장출동 관련 신고 중 구급이 20만4943건(26.1%)로 가장 많았고 구조 6만8117건(8.7%), 화재 5만2888건(6.7%)이 뒤를 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2022년 화재신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34.7% 증가했는데, 이는 울진과 고령, 영덕 등 크고 작은 산불 등으로 화재 신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출동 신고는 응급처치 안내 및 병원·약국 등 상담이 12만841건(15.4%)건, 무응답과 오접속이 10만2871건(13.1%), 민원 안내가 8만7,519건(11.1%)순이었다. 무응답 및 오접속 신고는 장난 전화와 달리 의도치 않게 119를 잘못 눌러 접수된 경우를 말한다. 이영팔 경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787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3596억원보다 1628억원(증45%) 증액된 5224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주요 세부사업별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올해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집중 투자해 깨끗한 물공급과 안전한 우‧오수 처리로 지역의 물 관리를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포항시 등 21개 시군 58개소에 기존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우‧오수 분리관로를 설치해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고 우수는 인근하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상당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또 내년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 cctv와 현장 조사로 하수관로 노후도를 정확히 판정해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정비가 필요한 노후 하수도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3년 새해 시무식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백설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 직원은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서약과 함께 청렴을 의미하는 백설기를 새해를 맞아 첫 방문 해주신 민원인들과 함께 나누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올 한해도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업무 전 분야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보훈가족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교은 김태형(金泰亨·55세, 사진) 전)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1월 4일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경상북도 부교육감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태형 부교육감은 서울 동성고와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교육감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관, 미래교육기획과장,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교육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 폭넓은 교육행정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평소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선·후배 및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교육 정책은 물론 기획과 대외협력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됐다. 한편 송기동 전)부교육감은 1월 1일부터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갔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법무행정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이시중 변호사를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시중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경북교육청 법무담당에 근무하면서 행정·민사 소송 수행, 법률상담, 행정심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변호사는 안동고, 서울대,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변호사시험 제10회) 후 법무법인 평에서 근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근 변호사 채용으로 경북교육청 소속 직원들에게 신속한 대면 서비스 제공과 소송 수행 및 행정심판에 대한 전문성 확보로 법무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 개관한 발명교육체험관의 이용자가 약 9개월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발명교육체험관의 이용자수는 지난 12월 21일 기준으로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월평균 1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지난 8월에 이미 5만 명을 넘어 10월에는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축제를 개최하면서 빠른 속도로 10만 명을 돌파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발명체험교육관을 건립해 경북이 전국에서 발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0만 명이라는 숫자는 발명체험교육관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 단위 학교 학생들은 물론, 매달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20여 개 이상의 기관 및 교육단체들도 포함되어 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발명체험교육관을 건립해 경북이 전국에서 발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발명 관련 전시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발명교육전문기관으로써, 경주의 관광문화를 선도하는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단위의 관람객들이 방문과 동시에 SNS를 통해‘전국의 발명 핫플레이스’로 인증하면서 인기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발명체험교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2022년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해 우리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내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함께 연계하는 교육과정 운영 및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 2022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청과 공동 참여해 전략사업인‘첨단신소재부품가공분야’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전략산업분야 관련 직업계고 24교에 예산 지원 및 직무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기업체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3개 기업에 54명의 학생이 취업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창의인재과 김정한 과장은 “경북교육청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자체와 지역 유관기관들과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장기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역 신기술‧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고졸청년 채용을 활성화해청년에게는 일경험을 통한 기술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인재확보를 통한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는 '고졸청년 신산업분야 내일 찾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에 선정된 것으로, 2020년부터 실시한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이 종료되면서 지역 고졸청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신산업분야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구조전환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후속 사업으로 마련했다. 사업대상은 도내 신기술‧신산업분야 중소기업 및 미취업 고졸청년이다.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미취업 고졸청년 20명 규모(기업당 최대 2명)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고졸청년 채용 시 최대 2년 간 인건비를(월 최대 160만원, 청년 계속 근무 시) 지원받으며, 채용된 청년은 직무역량 강화교육, 네트워킹, 복리후생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 사업기간 2년 참여 후 해당기업에 정규직으로 계속 근무하거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가 지난해 농업인 삶의 질 및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정책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농업인 삶의 질 및 복지 향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 수혜자 497명에게 면담 설문 조사한 결과 농업인 복지향상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86.3%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정책 성과 관리를 위해 지난해 초 설정한 목표치인 85%보다 1.3% 높은 결과이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개선 반영함으로써 매년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시행한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센터·농촌보육정보센터 운영지원 ▷결혼이민자농가 소득증진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사업에 대해 수혜자로부터 만족도에 대해 직접 평가를 통한 의견 수렴과 제도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설문 결과 ‘여성농업인센터·농촌보육정보센터 운영지원사업’의 경우 센터 이용이 영농활동에 직접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8%로 높았았다. 또 센터 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문화·건강강좌
(충남도민일보) 2023년 1월 3일 어둠이 내린 새벽 경북도청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청사 1층 다목적홀은 직원들로 가득 찼고 열기가 넘쳤다. 올해 들어 첫 번째 ‘화공 굿모닝 특강’ 열렸기 때문이다. ‘화요일에 공부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화공 굿모닝 특강’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하면서 2018년 11월부터 시작한 도청 공무원들의 공부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새벽에 열린다. 지난해 마지막 화요일이었던 12월 27일 200회를 넘기고 역사적인 201회를 맞았다. 이날 특강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해 강연을 했다. 정부의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정책을 공유하고,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새해 첫 번째 강연자로 특별히 초빙했다. 이는 계묘년을 ‘경북이 대한민국의 지방시대 길을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이번 화공을 통해 표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화공이 201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먼저, 특강을 시작하게 된 목적에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