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성평등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및 연구진, 위원회 위원, 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성인지정책의 원활한 추진 및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등 관계자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홍보물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젠더 문화의 다양한 이슈를 통한 성인지 관점 제고를 위해 ‘대중문화를 통해 살펴보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서울 YWCA 김예리 강사의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요소 등 성평등 관점에서 홍보물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사례 등을 중심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살펴보고, 성인지 관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개선해 도민이 성평등한 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상반기 정기운영 방향과 일정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오영훈 도정의 첫 조직개편안이 도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조직개편의 핵심인 ‘민생·경제·복지·미래’를 실현해 나갈 인력을 균형 배치해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도는 공약·현안과제를 혁신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서의 특성과 개인의 능력, 직급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한 전략적 전보를 운영하는 한편 조직 전문성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불필요한 단기 보직 이동은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와 행정시 간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상호 원활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인사교류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자치분권 강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파견 등도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정기인사 세부 일정은 19~21일 희망보직 접수를 시작으로 ▲(23일) 5급 승진심사 인원 공개 ▲(30일) 5급 승진 의결자 발표 ▲(`23.1.5일) 승진심사 인원(5급 제외) 공개 ▲(1.13일) 인사발령 사전 예고 ▲(1.17일) 임용장 수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제주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의 자원인 바람을 활용하는 풍력개발에 있어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공정상생 풍력개발 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풍력발전사업의 개발부터 결과까지 전 과정에서 ▲공공성 강화 ▲개발이익의 정의로운 공유·분배를 핵심가치로 설정해 환경훼손과 사업난립을 방지하고 지역주민·도민과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에너지공사를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15.9.25.~’22.12.31.)해 풍력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공공주도 개발입지 조성, 난개발 방지, 주민수용성 증진 및 이익공유화 실현 등 체계적 자원관리 및 개발여건 정착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사업난립 방지, 주민신뢰 확보, 제도적 기반 마련 등 국내 풍력개발의 선도모델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으나, 완공된 단지의 부재, 사업 신속성 저하, 이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 등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진단되고 있다. 제주도는 공공성 강화와 개발이익의 정의로운 공유를 핵심가치로 설정한 공정상생 풍력개발 계획을 통해 장점은 강화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성 강화 ‘풍력자원 공공적 관리기관’ 역할을 새롭게 도입해 바람을 공공자
(충남도민일보) 제41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12.19~23)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과 ‘제2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의회심사를 앞두고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 핵심정책과 공약을 구체화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밑그림이 되는 만큼 개편안과 연계된 조례, 제반 규칙, 매뉴얼, 예산 이체작업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오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이번 주 조직개편과 정리추경 의회심사가 마무리되는 만큼,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예산안이 적절한 시기에 통과된 것은 다행스럽지만, 편성과 심의, 의결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며 “전반적인 과정에서 민선8기 도정의 기조와 방향을 반영해 예산 편성권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판단이 필요하고, 그에 대한 대응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관행대로만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민선8기 핵심과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특히 시설과 공간 중심에서 사람과 시간 중심으로의 전환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실국별 현안과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 추진한 8개 생활체육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가자의 93.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제주도의 의뢰로 제주도체육회에서 수행했으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만족도, 사업 환경 및 프로그램 인식, 사업유지 필요성 등을 정량화 하여 조사하기 위해 리커트 7점 척도를 사용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230명에게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 결과 매우만족이 162명(70.4%), 만족이 50명(21.7%), 약간만족이 4명(1.7%)로 전체 응답자중 216명(93.9%)이 생활체육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도 조사 참여자들은 수준별 프로그램 다양화 필요, 운영 장소 및 프로그램 교육 시수 확대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해당 사항은 제주도와 제주도체육회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내년에도 취약계층 생활체육프로그램, 제주지역 생활체육리그 등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도민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이버 국제교류관’ 홈페이지 개설 및 ‘증강현실(AR) 국제교류 이음 마당’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국제교류 환경에 적극 대응한다. 제주도는 19일 신설되는 사이버 국제교류관에 기존 도시교류현황 외에 국제행사 사진과 영상 등 시각적 콘텐츠를 게시해 도민에게 제주의 국제교류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제주포럼, 제주국제청년포럼 등 향후 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일정 및 제주도가 가입한 국제협의체 활동 등 다양한 소식도 사이버 국제교류관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에서 새로 제작 중인 ‘증강현실(AR) 이음 마당’과 사이버 국제교류관을 연계시켜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제주도는 지난 7월 제주-마데이라 자매결연 15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마련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한층 보완해 증강현실(AR) 국제교류 이음 마당을 구축 중이며, 앞으로 교류도시와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증강현실(AR) 국제교류 이음 마당에서는 (가칭)국제교류센터, 국제평화센터, 세계유산센터, 4.3평화공원, 제주대학교 등 도내 주요 기관 및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유치·지원사업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유치·지원사업은 타 지역 영화·드라마 제작사의 촬영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과 촬영지 섭외 및 행정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2018년 이후 올해까지 총 614편의 영화·드라마·광고 등에 대한 지원이 있었으며 올해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산꾼도시 여자들’ 등 130여 편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등 제주지역에서 촬영한 김남길 주연 올로케이션 드라마 ‘아일랜드’의 경우 제주지역 촬영 시 스태프 120여명이 입도해 20억 원 이상을 소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박훈정 감독, 차승원 주연의 영화 ‘폭군’ 촬영 유치에 성공해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에서 4개월간의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도내 소비 금액도 8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홍보 효과 등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의귀초등학교는 12월 16일 유치원 및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희망나눔-V 콘서트’를 본교 도담누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희망 나눔-V 콘서트』에서는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여러 가지 재능을 종합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표를 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희망 나눔-V 콘서트』에서는 전 학년 바이올린 연주 및 연극, 댄스스포츠 및 난타 등 의귀초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만나볼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참여한 학생들과 관람한 학부모들은“그동안 배운 재능을 함께 나누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12월 15일 오후 6시 30분에 이도초 체육관에서‘이도 윈드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40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해서 아쉬워했었지만, 올해는 이도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년 동안 팬더믹 상황에서도 틈틈이 연습하고 준비한 가운데 열려 더 뜻깊은 송년 음악회가 됐다. 송년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에서는 Colonel Bogey March(보기 대령 행진곡)와 U-13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때 연주했던 Jeju Memoir(제주민요‘서우제 소리’기반 관학곡)와 Exaltation 곡을 연주하여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2부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으로 신호등, 아모르파티, The Avengers 등 5개의 곡을 연주했는데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등 관중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도 윈드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치유되고 기운을 얻는 뜻깊은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름중에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5개 반씩 1학년을 대상으로 체인지메이커창업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활동을 통해 문제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기업가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 학생들은 디자인씽킹 기반의 창업 교육을 적용하여 공감 기반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고 청소년의 문제 해결형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창업생태계의 조성이 필요한 이유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직원을 2개조로 나눠‘우리 고장 바로 알기’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 고장에서 일어난 항일운동과 4·3에 대해 바로 알고, 과거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를 찾아 기념탑을 시작으로 의열사, 정방폭포 4·3 유적지 등을 답사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고장에서 3·1운동 보다 먼저 민족 항일의식을 확산시켜 선구적인 역할을 한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과 15일, 양일간 '2022 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사례 나눔 워크숍'을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과 8월에 실시한‘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연계선 상에서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 문화 확산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 사례 나눔은 70여 명의 초등 교원이 참여하여 수업 나눔 문화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여 주었다. 12일에는 2학년 통합교과 중심 프로젝트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4·3평화인권교육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소개했다. 15일에는‘제주다움을 찾아가는 보·물·섬 프로젝트 수업’나눔을 실시했는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 성취기준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제주의 역사, 자연, 언어 등을 마을 구성원과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는 참석한 선생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워크숍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2023학년도에 수업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얻고, 동료교사와 수업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평화! 지금 여기에서’전국 청소년 평화 포럼'을 실시했다. 작년부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럼에는 청소년 평화공감 도전 프로젝트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여중, 신엄중, 제주동여중, 제주서중, 한림여중, 제주중, 중문고, 제주중앙고를 비롯해 광주 산정중, 충남 온양한올중, 서울 마곡하늬중 등 제주와 교류를 이어가는 전국 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별 평화‧인권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포럼의 진행은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교육국장이 맡았다. 각 토론 주제와 발표자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제주4‧3평화‧인권(서귀포여중 안지효) △신엄중 평화·공감 프로젝트(신엄중 문혜민) △평화 지금 여기에서(제주동여중 김예지, 김나경) △역사를 통해 나를 찾자(제주서중 홍정민) △4·3을 세계로(한림여중 김채원, 장혜원) △평화공감 활동 공유(제주중 김도현) △나의 8·15(산정중 강민서, 김유린, 김리니, 김진우, 홍예서) △온양한올중학교, 평화를 위한 한걸음(온양한올중 오향지, 김은우) △제주4·3평화·인권 기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각급 학교 및 교육청, 직속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위기대응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원 정책의 적절성과 해결해야 할 질문, 그리고 향후 과제 등을 톺아 봄으로써,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펜데믹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교직원의 건강 보호 및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조명연 한국교육환경보호원장(前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의‘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과 배종면 제주특별자치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향후 감염병 펜데믹 대응에 따른 준비’에 대한 특강이 실시되며 코로나19 학교 대응 우수사례와‘학사, 방역 우리 교육청의 대응’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대응 평가회를 통해 각급 학교의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일선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41명을 대상으로‘2022년 생태탐방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학생들의 견문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5일에 실시됐던‘2022 생태환경 주제 탐구 발표회’수상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1차(12월 15일~16일)를 운영했고, 2차를 12월 19일부터 20일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습지이자 람사르습지인 우포늪에서 따오기, 고니, 저어새, 기러기, 왜가리, 수리부엉이 등의 탐조활동을 실시하고, 우포생태교육원에서 습지의 생태 및 생명종다양성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독수리, 오리, 재두루미 등을 관찰하고, 을숙도 철새공원을 방문하여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개리, 청둥오리, 고방오리 관찰 및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람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생태적 소양을 지닌 생태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34회‘사랑의 사도상’에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청기, 효돈초등학교 고형순 교장, 제주고등학교 변성구 선생님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34회째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세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12월 19일 11:00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수상자에게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