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2일 14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2학년 학생자치회 사례발표회’를 운영했다.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운영한 학생자치회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창식 교육위원장, 정이운 의원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사례 발표를 경청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사례 발표 학교는 중학교 4교(제주동중, 귀일중, 애월중, 서귀포여중), 고등학교 2교(서귀포산업과학고, 대정여고)이며, 공유된 활동 사례는 △부서 특색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민주적 학생자치 회의문화 △교내 버스킹 공연 △꿈·빛 프로젝트 △사제동행 프로그램(런치리그, 캠프) 등이다. 이 외 총 23교에서 공유한 활동 사례는 △신입생을 위한 찾아가는 오리엔테이션 △아침 플로깅 △'가을 참 예쁘다, 너도 예쁘다' 시음회 △1학년 난향 투어 △지구지켜 프로젝트 △빵긋빵굿데이 △시험기간 스터디룸 운영 △레드카펫으로 시작하는 새학기 △스승의 날 감사편지 이벤트 등이다. 이날 활동 사례를 발표한 서귀포여자중학교 안지효, 신다윤, 조연주 학생은“코로나19를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기상청에서 24일까지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학생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상황판단회의 결과 학교장 판단하에 △등·하교시간 조정 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7조에 따른 임시휴업 등 학사일정을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안내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12월 22일~24일 대설ㆍ한파ㆍ강풍 대비 학생과 교직원의 등ㆍ하교 및 출ㆍ퇴근 안전과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발령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 대설ㆍ강풍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경기 위축으로 과일시장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제주산 노지감귤은 12월 중순 도매시장 평균 가격이 5㎏ 상자 당 1만 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등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시세를 형성하며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산 노지감귤은 22일 현재 18만 1,411톤이 출하돼 예상생산량 45만 3,000톤 중 40%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도매시장 평균가격은 2022년산 5kg 상자당 7,971원으로 2021년산 7,650원 대비 4%, 2020년산 6,469원 대비 23% 상승했다. 특히 12월 4주차 평균 가격은 5㎏ 상자 당 1만 500원으로 같은 기간 2021년산 8,100원 대비 30%, 2020년산 6,770원 대비 55% 상승했다. 노지감귤 성출하기인 12월 가격이 1만 원을 넘은 것은 최근 5년간 유례없는 일로, 12월 중순부터 1만 원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다른 과일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여 전년 대비 가격은 △배 20% △단감 32% △포도 13% 하락했다. 올해산 노지감귤의 경우 예년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졌다는 평가이며, 최근 폭설로 수확이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감귤 소비 및 유통트렌드 발표대회’를 22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농업인, 유통종사자, 연구‧지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 및 유통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시장변화를 고려한 산지대응 방안 및 마케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 내용은 ▲감귤‧만감류 소비트렌드 및 특징(농촌진흥청 하지희) ▲감귤 유통트렌드 및 특징(중앙청과㈜ 고길석) ▲농업기술원 감귤 신품종 육성현황(농업기술원 정승용)이다. 감귤 소비‧유통트렌드에 따른 제언 및 종합토론 결과, 감귤 소비는 증감을 반복하다 최근 감소세를 보이며 만감류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감류 소비 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수입산 과일과 경쟁할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품질 유지 향상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감귤 주 구매용도는 자가소비가 82.5%로 가장 높고, 한번 구매 용량은 5㎏, 선호 포장형태는 종이박스로 조사됐다.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는 포장용량, 포장방법, 구매용도, 크기 등에 대한 출하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소비자는 단맛이 강하고
(충남도민일보) 농어촌지역 관광활성화를 통해 농어업과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늘(12/22)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와 의원연구모임인 재정경제포럼, 제주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재정경제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우리 제주의 1차 산업은 신 3고 현상에 따른 문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규모의 농가부채와 영농비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주 농가의 어려움을 방증하는 농가부채는 매년 3.7%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기준 1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제주 관광산업은 코로나 19 이전 1,500만명 이상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관광 소재이자 농어촌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농어촌 관광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관광 분야에 새로운 트렌드인 로컬리티와 소규모 관광, 특수목적 등 고객 경험의 가치가 중시되는 여행으로 바뀌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오찬 간담회’에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사면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9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통령과의 상견례 겸 지방의회와 국정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대통령님도 아시다시피 제주는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4·3은 말할 것도 없고 강정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추진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을 빚었습니다. 그리고 253명이 사법처리됐습니다. 사업이 완료된 지 5년이 지났지만 41명만 사면 됐습니다.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통합으로 공동체가 복원될 수 있도록 나머지 분들에 대한 사면을 요청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민들은 대통령님께서 사법처리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사면을 약속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며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사면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제주도민들이 대통령이 약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 그것은 지켜져야 한다”며 사면 검토를 지시했다. 자리
(충남도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대설·강풍 등 기상특보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가용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 도민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온라인 보고체계를 통해 제주지역 기상 악화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상황을 보고받고 선제적인 안전 대책 마련 등 특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특별 지시사항은 ▲주요 도로 제설작업 실시 및 결빙 취약 구간 안전 조치 마련 ▲출퇴근길 대중교통 불편 시 비상 투입 대책 마련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 ▲관광객 불편 해소 정보 제공 및 매뉴얼 대응 ▲농작물·양식장·축사 등 재산 피해 예방 대응 ▲도민 대상 안전 협조 요청 등이다. 오 지사는 특히 경찰청과 자치경찰단, 도 교육청 등과 협력체계를 가동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2~24일 대설·강풍에 대응하기 위해 22일 오후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에서 비상 2단계로 상향 가동한다. 제주도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해병대 9여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현재 제주도산지와 북부중산간·남부중산간·북부·동부·추자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대상 지역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며, 강풍특보는 도 전역에 발효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2단계 근무를 통해 대설·강풍에 따른 선제적 대비 태세에 돌입해 ▲13개 협업부서와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통한 신속한 상황 공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실시간 기상상황 및 도로통제상황 홍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재해취약계층 지속 점검 등 재난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많은 눈으로 인해 22일과 23일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는 전국 169건의 우수사례를 심사했으며, 제주도가 세입 증대 분야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0억 원도 지원 받게 됐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공평 과세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 세금을 반드시 징수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분리 배출한 투명페트병이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돼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본사를 방문해 폐플라스틱이 옷으로 재활용되는 과정을 견학하고, 도내 투명페트병 재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블랙야크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원료와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한 환경보호 섬유인 K-rPET 소재로 옷과 가방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일반티셔츠의 경우 500㎖ 투명페트병 15개, 기능성 재킷은 500㎖ 투명페트병 32개가 재활용된다. 이날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투명페트병이 섬유원료로 제작되는 과정을 소개한 뒤 “제주도내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를 통해 수거되는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섬유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좋은 재료”라며 “제주도와 긴밀한 협업으로 도내 투명페트병 활용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블랙야크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도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지사는
(충남도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김태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시수정구 / 전(前)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김태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재직 당시 4·3특별법 전부 개정과 그에 따른 4·3희생자 보상 지급 근거 마련에 노력하는 등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큰 관심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태년 의원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수행하면서 21년 만에 4·3특별법이 전부 개정되는 데 기여했다. 전부 개정된 4·3특별법에는 △희생자에 대한 배·보상 △수형인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 △추가 진상조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후 신속한 후속조치로 보상금 지급 규정 등을 담은 4·3특별법 일부 개정을 거쳐 지난 6월부터 4·3희생자 보상금을 신청·접수받아 11월부터 원활하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군사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도 지난 2월부터 착실히 진행되는 등 13만 4·3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 및 실질적 피해 회복을 통해 4·3의 정의로운 해결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2~24일 대설·강풍에 대응하기 위해 22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까지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산지와 북부·남부중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대상 지역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며, 강풍특보는 도 전역에 발효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 대설·강풍 대비 예방 활동에 나선다. 22일 저녁부터는 해안지역에도 눈이 쌓이고 24일까지 눈이 이어지는 만큼 출·퇴근길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운행할 경우 반드시 교통통제상황을 확인하고 체인 등 월동 장구를 장착할 것을 요청했다. 매우 많은 눈과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항공편 및 여객선 결항에 대비해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고, 강풍으로 날아 갈 가능성이 있는 외부 물품, 시설물 등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단단히 고정해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노약자들은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해 보온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충남도민일보) 제주지역 주요 관광산업을 통해 발생되는 폐기물은 연간 약 6만 7,670톤으로 추산되며, 도내 생활폐기물 전체 발생량의 약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관광분야 폐기물 발생현황 및 처리현황 조사와 자원순환 프로그램 개발'용역을 통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시작해 12월 완료된 이번 용역은 지역 대표산업인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환경연구원,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제주지역 관광분야의 폐기물 관리 실태조사를 통해 업종별 총 폐기물 발생량과 원단위 산정을 파악하고, 국내외 관광분야 폐기물 관리 및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자원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관광 분야의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 개발로, 제주지역 관광분야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와 선진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관광분야 폐기물 발생현황 조사 대상은 공항, 항만, 관광숙박업, 이용·유원·편의시설업, 카지노업, 렌터카업, 국제회의시설업, 공공관광지로 분류했으며, 768개 대상업체 중 폐기물 발생량이 많고 규모가 큰 업체를 우선 선정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 연안 생태계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제주바다보전'워킹그룹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바다보전 워킹그룹은 행정과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 기후변화와 육상 기인 오염원으로 황폐화되고 있는 제주바다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바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려졌다.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해양수산국 및 해양수산연구원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해양오염 원인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자 해양환경, 해양생태계, 양식산업 전문가 등 4개분야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워킹그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산자원 보호방안 및 해양오염원 저감대책 마련을 목표로 삼는다. 주요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생태계 회복방안 ▲육상기인 해양오염원 저감방안(육상양식장, 화학비료·농약, 가축분뇨, 하수처리장) ▲해양환경 변화 모니터링 및 조사·연구 ▲해양쓰레기 저감 및 처리 민간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22일 오후 3시 도청 본관 백록홀에서 워킹그룹 제1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워킹그룹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과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농어촌 및 급수취약지역에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20개 지구에 98억 원을 투자하고 상수도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은 상수도 급수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관경이 부족하거나 배수지와 표고 차이가 적어 수압이 낮은 농어촌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1개 읍·면 17개 지구 상수도시설 공사(상수관로 개선 L=17㎞, 사업비 60억 원) 등을 상반기에 착수하고 12월에 마무리해 주민숙원 사업을 해결했다. 특히, 안정적인 물 공급 운영체계를 구축하도록 38억 원을 투자해 제주시 삼양동(상도수관로 L=3.0㎞, 사업비 30억원)과 애월읍 소길리(상도수관로 L=0.6㎞,, 사업비 3억원) 도수관로 시설공사, 어승생정수장 완속여과지 정비사업(완속여과지 개량 1지, 사업비 5억원)을 추진해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추자면 영흥리 일원에서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병행해 겨울철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로 수돗물 공급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동파방지 수도계량기 보
(충남도민일보) 제주도내 보훈․안보 관련 단체들이 내년도 주요 보훈정책을 공유하고 미래세대와 연계한 보훈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장이 22일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2023 보훈 정책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보훈‧안보 관련 10개 단체*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내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 ▲2023년 정전 70년 기념행사 제주 개최 ▲보훈처의 ‘보훈사적지 탐방사업’에 제주권역 추가 지정 건의 등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훈 역사를 많은 도민이 함께 기억하고, 지금의 평화로운 제주를 이룩한 호국영웅을 잘 모시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면서 “민선8기 도정은 ‘보훈가족 예우·지원 강화’ 공약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