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생활 관광 워케이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은 워케이션 사업을 시작한 첫해임에도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4개 시군(보령,부여,예산,태안) 중 부여군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또한 워케이션 홍보플랫폼 구축사업, 워케이션 공유 오피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관련 예산 확보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짧은 시간 동안 최신시설을 갖춘 워크스페이스를 조성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함께 성공적으로 생활 관광과 워케이션을 융합했다는 평이다. 특히, 궁남지, 사비123 공예마을 등에 최신 Smart 회의 시설을 갖춘 공유 오피스를 개소하여, 부여군이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의 성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는 부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체험 행사와 친환경적인 숙박 인프라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관내 단체와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더불어 SNS 마케팅 등을 강화하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지난 22일 충남 개인택시 운송 사업조합 부여군지부와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부여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대상 방과 후 종합 돌봄서비스이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효과적인 사업수행과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하여 개인택시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청소년문화의집(방과후아카데미)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강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통학 차량 운행 시 택시 차량 운행지원, 다양한 방법의 지역사회 발전 등에 상호 필요한 업무 협력’을 하게 된다. 윤상철 이사장은 “부여지역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홍산면·세도면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지니어스 뇌 안마(뇌 건강 안심마을)⌟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니어스 뇌 안마 치매 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안심마을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1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 예방교실은 치매예방체조, 인지재활워크북 활동을 비롯해 칠교놀이, 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 치매가 제일 무서운데 재미있는 학습지도 풀고 모양 맞추는 게임도 하니까 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라며“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축수산 분야 105종, 총사업비 104억 원 규모의 보조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추진사업별 접수 기한은 ▲축수산 진흥 분야(가금·양봉·기타 가축·수산 22종) 1월 31일, ▲축산 정책 분야(한우·낙농·양돈·악취 저감·공동 65종) 2월 2일, ▲조사료 분야(5종) 2월 2일, ▲동물방역 분야(7종) 2월 5일, ▲동물보호 분야(축산 경영 안정·축산물 위생·동물보호 및 복지 11종) 2월 16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별 공모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축산법에 따른 축산업 허가· 등록된 축산농가(법인)로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은 기본 신청 자격과 축사 면적, 사육두수, 가축재해보험 가입 여부 등을 고려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축종별 맞춤형 육성 및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는 오는 2월까지 아동 10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메타키즈 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키즈 원정대는 소아 청소년들의 비만 관리 및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실생활과 메타버스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실생활에서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어린이들의 생활습관, 신체활동, 수면패턴, 식사 전‧후 사진을 기록하여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 섭취를 유도하고, 메타버스에서는 수면, 비만, 성장에 대한 인지교육과 매일 주어지는 임무를 스마트 코치와 함께 실천·관리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은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하고, 어린이들의 생활 특성에 맞는‘맞춤형 건강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연구책임자인 닥터알에이치앤디랩의 서원희 대표(소아청소년과전문의)는 “소아 청소년 비만은 대사증후군, 성조숙증 등의 각종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일 뿐만 아니라 자존감 저하, 우울증, 교우관계의 문제도 초래할 수 있어 예방적 접근이 필수적이다”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메타키즈 원정대는 소아 청소년 비만 예방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부여 서울농장이 지난해 방문 1,712건, 7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부여 서울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도농 교류 플랫폼으로 서울시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공모를 통해 현재 지자체 6개소(상주, 괴산, 영암, 영월, 부여, 남해)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를 비롯한 전 국민 대상 농촌 체험과 기업·개인 대상 워케이션을 운영하여 약 7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숙박만 이용하는 생활형 숙박에도 약 1,000여 명이 방문, 부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유로움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했다. 이에 올해는 도시민에게 계절 맞춤형 농촌 체험과 역사 및 힐링 프로그램을 보다 더 다양하고 색다르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할 기회를 더하고,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총 9,286건, 1억5천962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읍면을 통한 적극적인 독려와 홍보에 나선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 대상 면허에 대해 면허 종별로 4,500원에서 27,000원까지 차등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나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통해서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다. 이길종 재무회계과장은 “지방세 납부는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재정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행정복지국 재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이광구 부여읍장 일행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미사토정(美郷町)의 초청으로 미야자키현(宮崎県) 미사토정(美郷町) 난고손(南鄕村)에서 개최되는 시와스축제 및 교류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시와스축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 이어지고 있는 축제 중 하나로, 나당연합군에 패하여 일본으로 망명한 후 미사토정 난고손에 오게 된 백제 왕족 정가왕과 복지왕 부자의 넋을 기리는 축제이다. 아들 복지왕이 아버지 정가왕을 만나러 가는 준비를 하면서 시작되어, 아들이 백 리 길을 걸어와서 아버지를 만나 회포를 풀다가 셋째 날 슬픔을 가리기 위해 얼굴에 잿가루를 칠하고 작별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이광구 읍장은 “작년 미사토 부정장의 대백제전 방문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다시 시작했다.”며“자매도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백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자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에서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부여군 생산 농산물과 다양한 선물 세트를 포함한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매주 수요일 ID당 20% 할인쿠폰 2장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 후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피크닉매트’가 경품으로 증정되는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굿뜨래경영과 구기홍 과장은 “갑진년 설맞이 굿뜨래몰 할인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굿뜨래 농식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굿뜨래몰’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을 함께할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월 22일 개강일부터 2월 29일까지 청소년들에게 태블릿 PC를 통한 보충 학습 등 원활한 수업 지원, 인바디를 활용한 건강 상태 확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0명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 다문화, 다자녀, 맞벌이가정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윤상철 이사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홍보를 통해 지역의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사립 작은 도서관에 전문인력을 지원해 운영 내실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공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4년 연속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순회사서를 채용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사립 작은 도서관 3개소(LH꿈둥지작은도서관, 별빛지토작은도서관, 풀마을도서관)에 파견할 예정이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 도서관에 파견될 순회사서는 도서 선정·정리·대출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작은 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다년간의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작은 도서관의 체계적이고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독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가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부여군은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약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11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148명이 수료하고 4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일부 사업의 경우 수료자들이 비영리단체 등을 조직하여 충남인재육성재단의 ‘2023년 충남 커뮤니티 지원 장학사업’과 부여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의 “생태 공익활동 모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강사가 적어 SW교육 환경이 열악하다는 문제가 있어 120시간 실습 강의를 토대로 SW 학습 코디네이터를 양성했으며,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258명의 학생에게 찾아가는 SW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선순환도 이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의 재정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자칫 위축될 수 있었던 군민 역량강화 사업들이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도움으로 잘 운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인재 육성, 지역 정주를 넘어 지역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석운(石雲) 최훈기 선생의 조부 최운선(崔運先) 선생은 최익현 선생과 항일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한 열사이며 부친 갑산(甲山) 최인환 선생은 향리에서 훈장으로 후진을 양성하며 많은 시문(詩文)을 남기신 분이다. 이러한 가문에서 태어난 석운 선생은 애국지사의 손자로서 광복회 충청남도 지부장 직을 맡으며 추모사업으로 충남 각 지역에 애국지사 추모비와 부여에 애국지사 사당(숭의사)을 건립하여 매년 제향을 올려 충혼을 위로하고 후손들로 하여금 애국심을 고취토록 했다. 석운 최훈기 선생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심사위원으로 전각가로도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을 창립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공모전을 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석운 선생이 이번에 출간한 고사성어집은 국내 최초로 6체(금문,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를 10년간 심혈을 기울여 서예작품으로 완성한 고사성어집으로 자녀들에게 교육적이고 가훈 및 서예술인 들의 작품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석운 선생은 선친 갑산(甲山) 최인환 선생 한시집을 번역 발간 했으며 여기에 수록된 한시 50편(2,800자)을 돌에 새겨 전각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여성농민회 서부여지회 창립총회기념식이 지난 18일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서부여지역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산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여성농민회는 36년 전부터 여성농민교육과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농민 권익신장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부여군 여성농민회의‘토종씨앗지키기’운동과 관련한 많은 활동으로 새롭게 조직된 서부여지회의 앞으로의 각오와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초대회장을 맡게 된 김기숙 회장은 “여성농민들의 사회적 지위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 기간을 거치는 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부여지역 여성농민들을 위한 창립총회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18일 은산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생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부여군 주요 성과와 군정 분야별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부여군 주요 성과로는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부여군 최초 글로벌 기업 유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 확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2023 대백제전 관람객 154만명 방문 등이 소개됐으며, 군정 분야별 비전인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지속가능 미래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올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총 536건의 건의 사항(▲사전접수 77건 ▲현장방문 30건 ▲서면접수 273건 ▲군민과의 대화 156건)이 접수됐으며 검토 후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꼼꼼히 답변함으로써 군민들의 군정 참여와 관심을 한층 더 제고시켰으며, 군 간부 공무원들을 배석시켜 해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141농가를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에서 농가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배정 농가, 결혼이민자 등 100여 명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단계별 제출서류를 안내한 뒤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145농가에 399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특히 계절근로자 적기 배치를 위하여 공공형, MOU체결, 결혼이민자 등 유형을 다양하게 갖추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력 모집 노력과 수요조사를 통해 141농가에 근로자 608명으로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인력을 배정받았으며, 실시간 교육 및 개별상담으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