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가족센터는 지난 20일 가족행복센터 4층 대강당에서‘2024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을 위촉했다.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은 부여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지난 2021년 처음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사회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통·번역 소통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봉사단원이 9개 언어로 총 63건의 통·번역 지원했으며, 올해는 결혼이주여성 13명이 10개 언어(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영어, 태국, 라오스)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부여군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 ‘다(다양한)-다(다문화)-정(정월대보름)’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나라의 전통 풍속 문화 체험 및 통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소통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의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16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나섰다. 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 보탬e)의 전면 확대 개통 및 사용에 앞서 주민자치회 회계 교육을 지원한다. 보탬e는 기존 문서로 보조금 신청과 정산을 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자화·자동화한 시스템으로 부정수급을 예방하며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교육은 3월까지 총 4회 차에 걸쳐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운영 방법, 보탬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 사례 등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회계 교육은 지방행정의 달인이자 30만 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의 운영자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보조금 신청이 연초에 빠르게 이루어져야 주민자치회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군의 경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는 평이다. 남기라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경된 보조금관리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무교육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연중 운영하여 군민에게 실천적 환경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환경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한다. 해당 교육은 충남도 환경교육 강사단과 부여여성 환경교육 손인형극단 등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마을회관·유치원·학교 등 어르신과 어린이·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쓰레기 배출, 물 절약 등 생활 속 환경 보전 실천 사항과 지역별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 및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것으로, 올해 2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군청 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노인대학,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 13회,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생활밀접형 환경교육을 통해 2045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월 28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공동체(운영자) 3개소를 모집한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 일정 제공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체험은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품목을 재배하며 영농기술을 익히고 지역민과 교류하고자 하는 ‘귀농인 중심 프로그램’과 은퇴 후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귀촌인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연고는 적으나, 다양한 활동 및 경험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프로젝트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향후 귀농·귀촌 포털 그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외산면은 지난 19일 외산장학회가 초‧중‧고‧대학생 21명에게 총 4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외산장학회는 1988년 이흥구씨가 설립한 이래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에게 총 2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외산초등학교와 외산중학교 신입생 전원 13명과 재학생 4명에게는 각 학교의 입학식 날에 총 19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재욱 이사장은 “성실하고 바른 품행으로 모범이 되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훗날 사회를 빛내고 다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하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3월 13일까지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 관내 9세~24세 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그중 치어리딩 동아리는 14세~19세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댄스, 과학, 봉사, 교육, 음악, 미술 등)를 모집하며, 기관 청소년동아리로 선정되면 활동에 필요한 운영 물품이 지원되고, 지역사회 청소년축제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청소년동아리는 네이버카에서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고, 치어리딩 동아리는 구글폼 QR코드(사진첨부)로 작성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전춘배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부여군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청소년동아리 모집에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3t 미만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면허취득을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농업 현장은 고령화 ․ 부녀화로 농작업 수행 능력이 한계점에 이르렀다. 영농현장에서 배수로 정비, 농산물 운반, 축사 정리 등에 사용되는 건설기계 면허증 취득에도 어려움이 있어 장비의 활용 및 조작 등에 제한을 겪고 있었다. 군은 농가 부담 감소를 위해 이번 교육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비 50%를 지원했으며, 기계를 사용할 농가에게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교육에 참석한 규암면 금암리 임OO(73세) 농가는 “군에서 고령 농업인을 위하여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주고 면허증 취득 교육을 통해 힘든 농작업 수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라며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306개 기관(중앙46, 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부여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및 고충민원 처리부문 우수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원행정 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0일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을 모두 포함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에 해당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며,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 또는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일상생활 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의식혼돈’ 등이 30분 이상 지속될 때 심근경색증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의심 증상이다. 김점순 보건소장은“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 내 농어업인이 1인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 원씩 굿뜨래페이로 지급된다. 다만,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와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유지 기간 미만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은아 부군수는 지난 19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 남면 귀농인희망센터와 장암 청년 스마트팜 1호 농장, 홍산 영웅딸기 농장을 방문해 청년들에게 격려 및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영농현장 방문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한 신동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각 사업 부서장·팀장 등이 함께 했으며, 각 사업부서 팀장으로부터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논의와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소통행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 ▲청년 스마트팜 1호 농장은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는 농장으로 여름철 엽채류 수경재배용 고효율 양액냉각기를 보급하여 연중 안정생산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희망자에게 1년 이내 임시거주와 영농정착 교육을 제공하여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2년도 입교자 정착률이 80%로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청년 농업인 김영웅 농장은 부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실습 후 독립경영체가 되어 성공한 농장으로 부여군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제280회 임시회 기간을 맞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제280회 임시회에 앞서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궁도장 이전 조성사업 부지매입 계획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 받고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 장소미 의원이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소미 의원은 '지방자치법'제47조의2의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내 공공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임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박순화 의원은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순화 의원은 부여군에서 실시하는 모자보건사업의 신설 및 종료 등에 따라 관련 조문을 현행화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각종 지원에 관한 규정을 정비함으로써 효율적인 모자보건사업 추진 및 출산장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5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지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문화유산 활용 전문가, 문화유산 활용사업 수행기관·단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과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둔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등 8개 사업의 사례발표, 컨설팅, 자유토론 등을 통해 기존 활용사업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활용사업에 힘써주신 수행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생생국가유산 4건 ▲전통산사 1건 ▲문화유산야행 1건 ▲향교서원 2건, 총 8건이 선정되어 올 한해 문화유산 현장 곳곳에서 다양하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지난 15일 군청 기자실에서 2024년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부서별 언론 브리핑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례브리핑은 군의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언론인과 공유하여 군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 정책 일몰제 운영, ▲ 지방보조금 공정지원 및 체계적 관리 강화, ▲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적극행정 활성화 및 실질적 주민체감도 향상 등 5가지 사안에 대해 브리핑했다. 우선, 군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90건 중 39건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51건 정상추진중으로 매니페스토 기준 71.6%를 기록했다.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임기 말까지 95% 이상 공약 이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책 일몰제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열악해진 만큼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모든 정책·제도·사업 등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수행한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앞으로 ‘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비전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광범위한 정책사업으로, 여성 역량 강화를 비롯하여 돌봄 및 안전 구현 등 지역사회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향후 2027년까지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도시 △함께 참여하는 경제 도시 △함께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함께 배려하는 돌봄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5대 목표 14개 정책과제를 펼칠 예정이다.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연계, 창업지원,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73건 구인․구직 발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미래유산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21일부터 29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이 있었다. 처음 5분발언에 나선 박순화 의원은 '중앙로5번길, 석탑로 및 사비로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서 장소미 의원은 '부여군 공중화장실 안전 관리시설 구축 및 점검 체계 마련'이란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