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의 하나로 관북리유적(사비 왕궁터) 일원에 대해 LH공사를 통해 취득한 건물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해 사비 천도 1,500주년인 2038년까지 7,092억 원이 투자되는 장기사업으로 백제왕도의 역사적 가치 회복 및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지만 대부분이 매장되어 발굴조사와 연구가 필요하고, 사비 백제 왕도로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하여 역사 고도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필요성이 컸다. 이에 사비 백제 왕도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유적 12개소(부여 왕릉원, 부소산성, 관북리유적, 정림사지, 나성, 군수리사지, 능안골 고분군, 왕흥사지, 정암리와요지, 화지산 유적, 가림성, 구드래 일원)를 선정하여 해당 유적의 토지매입, 발굴조사, 학술연구, 유적 정비 등 추후 백제왕도 복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 사비 왕궁터로 추정되는 관북리유적의 취득건물에 대해 지난해 23동을 철거했으며, 올해 부여여자고등학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여성과 청소년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7일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부여에서 부여 것으로 부여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시행된 바자회는 부여에서 키운 농산물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오란다, 한지공예품, 떡국떡 등을 준비하여 판매했다. 박정현 군수는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어려운 여성과 청소년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각종 캠페인 참여 등 14개 단체 29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지난 7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2007년 9월 개원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부여군 관내 유일의 지역응급 의료기관이자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지난 2022년 1천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섭 원장은“연간 2만여 명 이상의 부여군민이 병원을 이용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군민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지방의 낙후된 의료서비스는 생존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사실이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라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7일 문화원 소강당에서 강대훈 워크인투코리아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공직자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강대훈 대표이사는 기업, 협회, 정부를 대상으로 글로벌전략을 자문하는 마케팅 전문가로 현재 부여군 투자유치자문관으로도 재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부여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도시브랜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도시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도시전략과 마케팅에 대하여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시브랜드’란 도시의 역사와 전통, 지역의 특성과 미래 비전 등을 반영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2시간에 걸쳐 강사가 직접 30년 동안 제조, 무역, 컨설팅 부문의 사업 경험과 시장 개척을 지원했던 생생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극대화하고 관광객에게 부여에 대한 호감을 강화해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직자의 소양 함양과 공직 가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군청 로터리 일원에서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명절 제수 물품인 사과, 배, 곶감, 밤 등과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시중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군은 사전 주문을 통해 택배를 발송하는 경우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여 판매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 군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농특산품의 다양한 판로 확보로 로컬푸드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에서 매주 수요일 ID당 20% 할인 쿠폰 2장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개정으로 임산물 소득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작업로 콘크리트 포장, 산림경영관리사 설치, 굴착기 지원 대상 추가 및 버섯류 자목 구입 지원요건 완화 등이다. 작업로 콘크리트 포장은 지원 대상이 아니었으나 올해부터 작업로 내 급경사 등 위험 구간에 대해 콘크리트 포장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작업로의 종단기울기가 15%를 초과하고 구간거리는 40m까지이며, 종단기울기와 포장 계획 등을 포함해 설계해야 한다. 지난 22년도에 중단된 산림경영관리사 지원은 임업인의 요구를 수용하여 올해부터 다시 보완 지원한다. 산림사업 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로 관리사의 연면적은 33㎡ 이하, 철거가 쉬운 재질의 단층으로 설치해야 하며, 산지관리법·건축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야 한다.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육림업 종사자에게도 굴착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산림버섯 재배시설(비닐하우스, 냉·난방시설 등)의 임차인도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정책을 확대한다. 박정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체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해가 지날수록 부여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자 야간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 야행’에서‘문화유산 야행’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시기도 가을 행사라는 고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봄’야행을 추진한다는 점이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또한 문화유산 야행의 기본 테마인 8夜의 프로그램 구성과 백제 팔문양의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여덟 개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더 친근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004년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이후 100세 시대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군은 지난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이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함께 지원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환경 △교통편의 △주거 안정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규암 아름마을 부지 내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한다.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굿뜨래웰빙마을이 위치한 가탑리 인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과 어르신 가구 10가구에 이불 세탁 봉사와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겨울 이불은 어르신들이 세탁과 건조를 직접 하시기 어려워 겨우내 묵었던 이불들을 수거해 웰빙마을 글램핑장 내 대형 세탁기·건조기 등 보유자산을 활용하여 깨끗하게 세탁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깨끗한 이불을 보니 기분도 좋았고 손주처럼 말동무도 되어줘 더 기분이 좋았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에게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위해 유스호스텔 및 웰빙마을 글램핑장 직원 모두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모두가 건강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하수의 합리적인 개발·이용과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지하수 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여군 전체 30,442공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부여읍, 석성면, 초촌면 일원 7,535공을 전수조사한다. 조사업체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등록된 허가시설, 신고시설, 경미시설 등에 대해 지하수 이용 용도, 시설 유무, 소유주, 상세위치, 시설 제원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료 현행화는 물론 공공의 청정 수자원인 지하수 보호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 오염으로 인해 지하수 확보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지하수 이용실태조사 업체의 조사원들이 원활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관내 아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다양한 도서 안내를 위하여 연중 외국 아동 자료를 전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소장한 양질의 자료를 대상으로 기관 대출하여 운영하며, 외국 아동 자료를 통해 외국어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활동 지원에 대한 기회를 제공한다. 2월에는 “글 없는 그림책”, 3월 “플랩북”, 4월 “반려동물”을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매달 다른 주제의 도서를 전시한다. 더불어 해당 자료를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산공공도서관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전 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상반기 프로그램, 4월에는 도서 주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2024년 축산농가 484호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위해 올해 국비 포함 20억 원을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 화재,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호당 600만 원 한도에서 보험 가입비의 70%를 지원해 축산농가는 30%를 부담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험 대상 가축을 사육업으로 허가·등록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와 기타 가축(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으로 총 16개 축종이며, 태양광 및 태양광 발전시설을 제외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설비)도 가입이 가능하다. 농가에서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등 6개 재해보험사업자 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화재 및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폭설 등 각종 재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속 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상반기 공익활동모임 지원사업’의 3개 참여 모임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체, 기후·환경, 인권, 여성, 노인, 청소년, 지역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활동 모임들이 지역에서 공익활동을 실천하고 활동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모임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부여군민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활동 계획의 공익성, 구체성, 지속성, 적극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선정된 모임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에 대한 실무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회계 및 정산,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기라 팀장은 “공익활동 영역에 진입하고자 하는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기획했다”며 “자발적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신)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관내 15개 여성단체 회장과 임원으로 구성된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캠페인에 앞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재활용품 분리수거 요령에 대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명절 연휴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회원들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여 음식 준비는 먹을 만큼만, 음식물쓰레기는 최대한 수분을 제거하여 배출하기, 명절선물 과대포장 않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김명신 회장은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로 탄소중립의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부여군 여성단체들이 에너지, 소비, 배출, 이동 등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충남도청과 함께 민·관 합동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설 명절 대비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의 안전 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재난 안전 단체인 안전 보안관과 충남도청, 부여군청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화재 시 대처요령을 담은 안내서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설 명절 대비 소방·가스·전기시설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시장 및 관광지 등에서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설 명절 시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 이용 밀집 시설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5일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에 방문해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써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격려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역과 상근예비역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정현 의장은“국군장병과 대원들은 부여군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 전력이다”라며, “추운 날씨로 인해 근무환경이 열악함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임무에 전념해 주시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