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하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3월 13일까지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 관내 9세~24세 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그중 치어리딩 동아리는 14세~19세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댄스, 과학, 봉사, 교육, 음악, 미술 등)를 모집하며, 기관 청소년동아리로 선정되면 활동에 필요한 운영 물품이 지원되고, 지역사회 청소년축제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청소년동아리는 네이버카에서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고, 치어리딩 동아리는 구글폼 QR코드(사진첨부)로 작성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전춘배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부여군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청소년동아리 모집에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3t 미만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면허취득을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농업 현장은 고령화 ․ 부녀화로 농작업 수행 능력이 한계점에 이르렀다. 영농현장에서 배수로 정비, 농산물 운반, 축사 정리 등에 사용되는 건설기계 면허증 취득에도 어려움이 있어 장비의 활용 및 조작 등에 제한을 겪고 있었다. 군은 농가 부담 감소를 위해 이번 교육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비 50%를 지원했으며, 기계를 사용할 농가에게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교육에 참석한 규암면 금암리 임OO(73세) 농가는 “군에서 고령 농업인을 위하여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주고 면허증 취득 교육을 통해 힘든 농작업 수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라며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306개 기관(중앙46, 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부여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및 고충민원 처리부문 우수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원행정 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0일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을 모두 포함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에 해당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며,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 또는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일상생활 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의식혼돈’ 등이 30분 이상 지속될 때 심근경색증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의심 증상이다. 김점순 보건소장은“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 내 농어업인이 1인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 원씩 굿뜨래페이로 지급된다. 다만,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와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유지 기간 미만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은아 부군수는 지난 19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 남면 귀농인희망센터와 장암 청년 스마트팜 1호 농장, 홍산 영웅딸기 농장을 방문해 청년들에게 격려 및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영농현장 방문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한 신동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각 사업 부서장·팀장 등이 함께 했으며, 각 사업부서 팀장으로부터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논의와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소통행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 ▲청년 스마트팜 1호 농장은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는 농장으로 여름철 엽채류 수경재배용 고효율 양액냉각기를 보급하여 연중 안정생산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희망자에게 1년 이내 임시거주와 영농정착 교육을 제공하여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2년도 입교자 정착률이 80%로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청년 농업인 김영웅 농장은 부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실습 후 독립경영체가 되어 성공한 농장으로 부여군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제280회 임시회 기간을 맞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제280회 임시회에 앞서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궁도장 이전 조성사업 부지매입 계획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 받고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 장소미 의원이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소미 의원은 '지방자치법'제47조의2의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내 공공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임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박순화 의원은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순화 의원은 부여군에서 실시하는 모자보건사업의 신설 및 종료 등에 따라 관련 조문을 현행화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각종 지원에 관한 규정을 정비함으로써 효율적인 모자보건사업 추진 및 출산장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5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지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문화유산 활용 전문가, 문화유산 활용사업 수행기관·단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과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둔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등 8개 사업의 사례발표, 컨설팅, 자유토론 등을 통해 기존 활용사업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활용사업에 힘써주신 수행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생생국가유산 4건 ▲전통산사 1건 ▲문화유산야행 1건 ▲향교서원 2건, 총 8건이 선정되어 올 한해 문화유산 현장 곳곳에서 다양하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지난 15일 군청 기자실에서 2024년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부서별 언론 브리핑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례브리핑은 군의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언론인과 공유하여 군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 정책 일몰제 운영, ▲ 지방보조금 공정지원 및 체계적 관리 강화, ▲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적극행정 활성화 및 실질적 주민체감도 향상 등 5가지 사안에 대해 브리핑했다. 우선, 군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90건 중 39건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51건 정상추진중으로 매니페스토 기준 71.6%를 기록했다.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임기 말까지 95% 이상 공약 이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책 일몰제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열악해진 만큼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모든 정책·제도·사업 등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수행한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앞으로 ‘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비전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광범위한 정책사업으로, 여성 역량 강화를 비롯하여 돌봄 및 안전 구현 등 지역사회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향후 2027년까지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도시 △함께 참여하는 경제 도시 △함께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함께 배려하는 돌봄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5대 목표 14개 정책과제를 펼칠 예정이다.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연계, 창업지원,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73건 구인․구직 발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미래유산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21일부터 29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이 있었다. 처음 5분발언에 나선 박순화 의원은 '중앙로5번길, 석탑로 및 사비로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서 장소미 의원은 '부여군 공중화장실 안전 관리시설 구축 및 점검 체계 마련'이란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n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외산면은 지난 15일 외산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 화합과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주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외산면 각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함께한 주민들은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준 외산면 총화협의회, 이장단협의회와 식사를 준비해 준 외산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조심하면 푸른 숲, 방심하면 검은 숲’ 산불 피해 없는 청정 농촌을 위한 산불 예방 결의를 통해 외산면 이장단, 지역주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산불 발생 원인이 방화(50%), 무심코 낸 불(30%), 기타(20%)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논·밭두렁 태우기, 등산객 등 입산자 취사, 관습적인 소각행위에 대한 금지, 산림의 중요성,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시 행동 요령과 산불 진화 과정 등에 대해 홍보했다. 추현길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화합하여 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산림조합은 지난 15일 산림조합 임원진들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부여군산림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장학사업을 위해 6천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을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투자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이태휘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역사회와 아이들의 꿈과 함께 성장한다는 조합원과 임원진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홍은아 부군수는“8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조합원들과 임원진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신중하고 투명하게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난 14일 조합원과 내외빈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지부 12기 출범식 및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지부 제12기 지부장으로 선출된 정하승 지부장의 연임사를 시작으로 이규성 공무원노조 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및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하승 지부장은 연임사에서 “앞으로 2년동안 군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조합원들이, 먼저 웃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앞에서 노력하겠다”라며, “공무원노조는 부여군․부여군의회와 협력하여 부여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군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성 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충남에서 가장 으뜸인 부여군지부의 12기 출범을 축하한다”고 했으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20년전 부여군지부 출범때 외쳤던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기치가 지난 2021년 충남에서 유일한 청렴 2등급, 2022년과 2023년 청렴 1등급을 2년 연속 달성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공무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초촌면 임병직 박사 생가와 충화면 기미3․1독립선언 애국선열의거 추모기념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삼일절을 계기로 지난해 대전지방보훈청의 지원을 받아 개보수된 임병직 박사 생가와 군에서 3억 원을 지원하여 개보수하고 있는 충화면 기미3.1독립선언 애국선열의거 추모기념비를 살펴보고 임병직박사선양위원회와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의 의견을 듣는 형태로 진행됐다. 애국지사 임병직 선생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13년 이승만(초대 대통령)의 알선으로 오하이오대학에 재학 중 한국학생평론을 창간하고 편집장이 되어 한국의 사정을 호소했다. 이후 이승만 비서로 구미위원부에서 활약했으며 광복 후에는 대통령 특사, 외무부장관, 유엔대사 등을 역임하며 건국에 이바지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에 건국훈장 중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했다. 기미3.1독립선언 애국선열의거 추모기념비는 충화면에서 발원하여 충남 최초로 일제 치안기관을 찾아가 한국 독립을 요구하며 만세운동을 한 애국지사 7인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된 현충시설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추가 접수한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구.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농업 생산기반 및 재배역량이 부족한 청년에게 맞춤형 스마트팜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만 18세~39세 청년 농업인이 대상이며, 개소당 0.3~0.5ha 스마트팜 신축(스마트팜 온실, ICT융복합시설, 양액재배시설 등), 총사업비 450백만원(보조70%, 자담30%)을 지원한다. 충남도에서 적격대상자 22개소를 직접 선발할 예정으로 부여군은 1차로 사업대상자 3개소가 기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350백만원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 공고 및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041-83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스마트팜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의 농업 경영 부담을 줄이고 청년 농업인이 부여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