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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장, 부여군 독립운동 현충시설 방문

3․1계기 대전지방보훈청 관내 현충시설 방문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초촌면 임병직 박사 생가와 충화면 기미3․1독립선언 애국선열의거 추모기념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삼일절을 계기로 지난해 대전지방보훈청의 지원을 받아 개보수된 임병직 박사 생가와 군에서 3억 원을 지원하여 개보수하고 있는 충화면 기미3.1독립선언 애국선열의거 추모기념비를 살펴보고 임병직박사선양위원회와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의 의견을 듣는 형태로 진행됐다.

 

애국지사 임병직 선생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13년 이승만(초대 대통령)의 알선으로 오하이오대학에 재학 중 한국학생평론을 창간하고 편집장이 되어 한국의 사정을 호소했다. 이후 이승만 비서로 구미위원부에서 활약했으며 광복 후에는 대통령 특사, 외무부장관, 유엔대사 등을 역임하며 건국에 이바지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에 건국훈장 중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했다.

 

기미3.1독립선언 애국선열의거 추모기념비는 충화면에서 발원하여 충남 최초로 일제 치안기관을 찾아가 한국 독립을 요구하며 만세운동을 한 애국지사 7인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된 현충시설이다.

 

강만희 청장은 “이번 제105주년 삼일절을 계기로 독립 현충시설을 방문해 보니 정비가 잘 되어 있는 등 부여군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호간의 협조를 통해 보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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