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국민 편익증진을 위해 ‘공유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전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이다. 부여군은 현재 주차장, 회의실, 농업기계 장비 등 190여개의 공공자원이 등록되어 개방․공유 중이다. 군은 더 많은 자원을 국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신규자원 발굴에 나섰으며,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을 추가 등록하고 기존 등록자원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공공자원의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또는 공유누리앱에서 원하는 자원을 확인하거나 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공유자원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카카오톡을 활용한 치매 예방프로그램 ‘톡톡하쥬! 똑똑해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의 톡톡하쥬! 똑똑해유~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내 AI를 활용해 총 5개 영역(언어능력, 기억력, 주의력, 계산능력, 실행 능력)에서 인지 강화 훈련을 할 수 있다. 앱 설치가 필요 없고 카카오톡에서 채널 추가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1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에 사업설명회 및 인지 선별검사를 마쳤으며 현재 100여 명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 어르신은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듯이 재밌는 게임을 하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시간도 잘 가고 머리도 똑똑해지는 것 같아 좋아요.”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부여군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유병률도 증가하는 추세로 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조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치매 예방 교육 및 환자 지원사업 등 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밀알의 집은 지난 6일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을 찾아 화재 피해복구 성금 일백만 원을 서천수산물특화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밀알의집 종사자들이 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부여밀알의집은 장애인 거주시설로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정 기간 거주·요양·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형 부여일알의집 원장은“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후원받은 적이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화재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가장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 훈련했다. 군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부여경찰서와 정기적으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사용이 의무화되어 각 부서에 배부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하여 읍·면에서도 2월 29일까지 특이민원 발생 대비 훈련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비상 상황 시 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읍·면 마을로부터 참여 신청서를 받아 올해 1월 마을별 건강행태 설문조사 및 설문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건강마을을 선정했다. ▲부여읍 신정리, ▲규암면 수목리, ▲외산면 화성2리, ▲내산면 율암3리, ▲남면 송암1리, ▲임천면 탑산1리, ▲세도면 청포2리, ▲석성면 증산5리로 지난 1월 31일 이장과 읍면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율, 운동 실천율, 식생활 실천율, 치매 선별검사율, 금연 클리닉 등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우수 건강마을을 선정하여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 기구를 설치하는 등 건강한 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생활터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의 하나로 관북리유적(사비 왕궁터) 일원에 대해 LH공사를 통해 취득한 건물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해 사비 천도 1,500주년인 2038년까지 7,092억 원이 투자되는 장기사업으로 백제왕도의 역사적 가치 회복 및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지만 대부분이 매장되어 발굴조사와 연구가 필요하고, 사비 백제 왕도로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하여 역사 고도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필요성이 컸다. 이에 사비 백제 왕도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유적 12개소(부여 왕릉원, 부소산성, 관북리유적, 정림사지, 나성, 군수리사지, 능안골 고분군, 왕흥사지, 정암리와요지, 화지산 유적, 가림성, 구드래 일원)를 선정하여 해당 유적의 토지매입, 발굴조사, 학술연구, 유적 정비 등 추후 백제왕도 복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 사비 왕궁터로 추정되는 관북리유적의 취득건물에 대해 지난해 23동을 철거했으며, 올해 부여여자고등학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여성과 청소년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7일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부여에서 부여 것으로 부여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시행된 바자회는 부여에서 키운 농산물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오란다, 한지공예품, 떡국떡 등을 준비하여 판매했다. 박정현 군수는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어려운 여성과 청소년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각종 캠페인 참여 등 14개 단체 29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지난 7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2007년 9월 개원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부여군 관내 유일의 지역응급 의료기관이자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지난 2022년 1천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섭 원장은“연간 2만여 명 이상의 부여군민이 병원을 이용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군민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지방의 낙후된 의료서비스는 생존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사실이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라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7일 문화원 소강당에서 강대훈 워크인투코리아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공직자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강대훈 대표이사는 기업, 협회, 정부를 대상으로 글로벌전략을 자문하는 마케팅 전문가로 현재 부여군 투자유치자문관으로도 재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부여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도시브랜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도시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도시전략과 마케팅에 대하여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시브랜드’란 도시의 역사와 전통, 지역의 특성과 미래 비전 등을 반영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2시간에 걸쳐 강사가 직접 30년 동안 제조, 무역, 컨설팅 부문의 사업 경험과 시장 개척을 지원했던 생생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극대화하고 관광객에게 부여에 대한 호감을 강화해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직자의 소양 함양과 공직 가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군청 로터리 일원에서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명절 제수 물품인 사과, 배, 곶감, 밤 등과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시중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군은 사전 주문을 통해 택배를 발송하는 경우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여 판매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 군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농특산품의 다양한 판로 확보로 로컬푸드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에서 매주 수요일 ID당 20% 할인 쿠폰 2장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개정으로 임산물 소득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작업로 콘크리트 포장, 산림경영관리사 설치, 굴착기 지원 대상 추가 및 버섯류 자목 구입 지원요건 완화 등이다. 작업로 콘크리트 포장은 지원 대상이 아니었으나 올해부터 작업로 내 급경사 등 위험 구간에 대해 콘크리트 포장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작업로의 종단기울기가 15%를 초과하고 구간거리는 40m까지이며, 종단기울기와 포장 계획 등을 포함해 설계해야 한다. 지난 22년도에 중단된 산림경영관리사 지원은 임업인의 요구를 수용하여 올해부터 다시 보완 지원한다. 산림사업 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로 관리사의 연면적은 33㎡ 이하, 철거가 쉬운 재질의 단층으로 설치해야 하며, 산지관리법·건축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야 한다.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육림업 종사자에게도 굴착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산림버섯 재배시설(비닐하우스, 냉·난방시설 등)의 임차인도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정책을 확대한다. 박정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체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해가 지날수록 부여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자 야간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 야행’에서‘문화유산 야행’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시기도 가을 행사라는 고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봄’야행을 추진한다는 점이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또한 문화유산 야행의 기본 테마인 8夜의 프로그램 구성과 백제 팔문양의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여덟 개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더 친근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004년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이후 100세 시대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군은 지난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이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함께 지원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환경 △교통편의 △주거 안정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규암 아름마을 부지 내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한다.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굿뜨래웰빙마을이 위치한 가탑리 인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과 어르신 가구 10가구에 이불 세탁 봉사와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겨울 이불은 어르신들이 세탁과 건조를 직접 하시기 어려워 겨우내 묵었던 이불들을 수거해 웰빙마을 글램핑장 내 대형 세탁기·건조기 등 보유자산을 활용하여 깨끗하게 세탁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깨끗한 이불을 보니 기분도 좋았고 손주처럼 말동무도 되어줘 더 기분이 좋았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에게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위해 유스호스텔 및 웰빙마을 글램핑장 직원 모두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모두가 건강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하수의 합리적인 개발·이용과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지하수 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여군 전체 30,442공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부여읍, 석성면, 초촌면 일원 7,535공을 전수조사한다. 조사업체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등록된 허가시설, 신고시설, 경미시설 등에 대해 지하수 이용 용도, 시설 유무, 소유주, 상세위치, 시설 제원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료 현행화는 물론 공공의 청정 수자원인 지하수 보호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 오염으로 인해 지하수 확보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지하수 이용실태조사 업체의 조사원들이 원활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관내 아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다양한 도서 안내를 위하여 연중 외국 아동 자료를 전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소장한 양질의 자료를 대상으로 기관 대출하여 운영하며, 외국 아동 자료를 통해 외국어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활동 지원에 대한 기회를 제공한다. 2월에는 “글 없는 그림책”, 3월 “플랩북”, 4월 “반려동물”을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매달 다른 주제의 도서를 전시한다. 더불어 해당 자료를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산공공도서관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전 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상반기 프로그램, 4월에는 도서 주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