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급증으로 다회용기 배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다회용기 배달지역을 광진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2일 업무협약을 통해 다회용기 주문 기능을 4개 배달앱으로 확대하기로 협의했으며, 협약 이후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에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4개 배달앱 이용 시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광진구에서는 50개 매장이 다회용기 이용 식당에 동참해 총 280여개의 ‘제로식당’이 생기게 된다. 시는 올해 중으로 550개 이상의 식당이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음식 배달에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크기와 모양이 다양해 찌개, 김밥, 파스타, 회 등 배달 음식 대부분을 담을 수 있다. 용량 또한 최소 50ml에서 최대 2,640ml로 반찬, 소스부터 대용량의 음식까지 제공 가능하다. 반납한 다회용기는 ‘애벌세척→불림→고온세척→헹굼→건조→살균소독→검사’ 7단계의 위생적인 세척 과정을 거친 후 재사용된다. 고온(최고 150도) 세척된 용기는 2차 검수를 거치기 때문에 공장 생산 후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제공되는 일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을 기관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경제 분야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의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암 경험자들에게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아존중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림푸스한국, 대한암협회와 함께 ‘Going-on Studio’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장애인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협력하여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 출품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의 음성해설을 위한 성우더빙과 믹싱 등 영상 및 음향 후반작업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 라는 의미를 담은 ‘Going-on Studio’는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1인 미디어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
(충남도민일보)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2층 오픈라운지에서 '2022 디자인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022 디자인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센터에서 청년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망 디자인기업의 규모 확대를 꾀함은 물론 차별화된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으로 투자사와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데모데이’는 전문 역량 강화 단계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 투자, 구매,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데모데이’와는 달리 투자사 및 전문 창업기획자는 물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중 참여단과 함께해 현장에서 바로 대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차별화를 뒀다. 행사에는 한국투자금융그룹에서 청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하는 투자사《나눔엔젤스》,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공식 전문 창업기획자《엔피프틴 파트너스》등 국내 검증된 유수의 전문 벤처투자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 중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메타버스, 자율주행 분야의 현직자가 출연해 각 분야별 취업준비 비법을 공개하는 실시간 취업특강을 10월 31일(월) 저녁 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준생들에게는 까다롭고 어려울 수 있는 신산업분야(메타버스, NFT, 자율주행로봇 등) 의 개념을 쉽게 전달하고, 나아가 2023년 취업에 대비해 신산업 분야 지원 시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도 소개한다. 이번 실시간 취업특강은 28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브 AND(인싸담당자)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10월 31일(월) 저녁 8시부터 60여분간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NFT) 분야는 컴투스플랫폼 NFT 사업실에 재직 중인 현직자가 출연하고, 자율주행로봇 분야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의 인사담당자가 출연한다. 먼저,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체계에 맞춰 높은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전문업체로 컴투스 그룹의 계열사이다. 이번 취업특강에는 NFT(Non-fungible to
(충남도민일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고용 의지가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중장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연계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중장년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앞둔 코레일네트웍스㈜와 협력해 역무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10월 28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레일네트웍스㈜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역무서비스, 여객 자동차 운행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재단과 25일 역무 직종에 중장년 일자리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장년 구직자들의 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여 블라인드 공개채용 절차와 취업전략을 제공해 중장년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상세히 해결해 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10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포스트타워 마포(공덕역 인근)에서 진행한다. 또한, 재단은 ㈜hy(구, 한국야쿠르트), ㈜진모빌리티(아이.엠 택시) 등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충남도민일보)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는 2012년 5월 개소 이후 10년간 재정사업 1,469건, 민간투자사업 63건 등 총 1,532건의 사업을 검토하여 서울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자사업의 효율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10월 25일 오후 2시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센터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세미나를 개최하여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정사업 및 민간투자사업 관리를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관·연 각계 전문가가 다수 참여한다. 세미나는 세션별로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결과는 앞으로 보다 나은 서울시 재정사업 및 민간투자사업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세미나는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김의승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과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유기영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의 센터 소개 ▲1~2부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연구원 박영민 연구위원은 ‘서울공공투자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작년까지 이용하던 24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이 보유한 상품권 미사용 금액이 480억 원 이상(9월 말 현재)이라며, 빠른 시일 내 ‘서울페이플러스’ 등 신규 결제앱으로 잔액을 옮겨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라고 당부했다. 올해 초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사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신한컨소시엄’으로 바뀌면서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4개 앱(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에서만 가능하게 됐다. 단, 결제는 잔액이 있다면 서울페이플러스 외 기존 앱에서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용자가 직접 상품권 잔액을 옮기지 않았을 경우, 서울페이플러스로 일괄 자동이관이 예정된 12월이 지나면 기존앱에서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서울페이플러스앱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잔액을 이관, 통합하지 않고 여러앱에서 보유할 경우 결제할 때마다 여러 앱 중 하나를 선택해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올해 구매한 중구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실행해 사용하고, 지난해 구매한 중구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 앱(비플제로페이,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23일 오전'현지시간' 고도제한 등을 완화해 민간 재개발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닮은꼴인 파리 리브고슈(RIVE GAUCHE)를 찾았다. 오 시장은 민간이 적극적으로 개발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공공에서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도심 재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파리 리브고슈는 과거 철도 및 해상교통이 발달한 공업지역이었으나, 1960년대부터 지역간 격차 발생 및 발전하는 산업구조를 따라가지 못해 낡고 노후된 공장과 창고가 즐비한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인식됐다. 이에 파리시는 1990년대부터 리브고슈 일대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 상부를 덮어, 상업․주거․교육․녹지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대규모 도심 재개발을 시행했다. ‘리브고슈 프로젝트’에서는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물의 고도제한을 37m에서 137m로 완화했다. 서울시 역시 오세훈 시장이 지난 4월 높이 규제 등을 완화해 서울도심을 ‘녹지생태도심’ 으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힌 이후, 도심 재개발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관련 계획 등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침체된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녹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회용 배달용기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해 배달앱 내 다회용기 주문 기능을 도입하고, 영세한 다회용기 사업자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다회용기(컵, 용기)를 전문적으로 세척·회수하는 업체 중'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또는'서울특별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따른 조례'제5조에 따라 지정된 예비적 사회적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하고, 총 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업체 또한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 2억 원을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심사는 경영상태와 다회용기 사업 수행 실적, 사업계획 등을 고려해 이에 따른 성장 가능성과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된다. 융자 심사 결과는 11월 중으로 안내되며, 이후 은행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사업 선정 후 금융기관 심사과정에서 융자가 불가할 수 있으므로 지원 희망 업체는 지원 전 은행을 통해 여신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담보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는 서울 신용보증재
(충남도민일보) 코스닥 상장사, 서울형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5개 사가 모여 청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서울시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IBK기업은행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 화요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구직자,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취업컨설팅,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함께 진행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수료)생의 일자리 지원(매칭데이) 협력의 연장으로,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취업준비생) 간 일자리 매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해 청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교육(수료)생 취업 연계를 위해 SBA(서울산업진흥원), IBK기업은행과 총 5회에 걸친 ‘일자리 매칭데이’를 공동 주최한 바 있다. 그간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총 165명의 교육생 중 101명이 취업에 성
(충남도민일보)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은 지난 4일 국내 최고 물산업 전문 연구 인력 보유 및 인재 육성기관인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명재민)과 공동연구, 기술교류, 인적자원 양성 등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비대면으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간에 서면 교부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물재생센터 현안 해결, 물관리 및 물산업에 관련된 주요 이슈 발굴 및 공동연구, △ 물산업 인재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학술자료,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 인력교류를 통한 물분야 인재 육성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물재생센터 현안 해결과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전문 물재생시설 관리기관과 연구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물산업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예상된다. 협약을 주도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물재생연구소는 물재생센터의 현안 해결과 운영관리의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실증사업 지원 등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협업을 통해 물재생센터 물산업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서울시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정선미 서울시 법무담당관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소규모 인허가 도입, ▲기존 무허가건축물 빈집 범위에 포함, ▲완충녹지 내 공원시설 설치, ▲집회현수막의 표시․설치 관련 개선 ▲지방공기업 직원 채용 관련 결격사유조회 법적근거 신설 등 총 5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핀테크 분야 소규모 인허가 도입'은 업권별 소규모 인허가 제도의 일부 도입에도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 금융업 등 진출에 어려움이 있어 인허가 단위의 특화․세분화와 자본금 등 규제를 완화하여 핀테크 사업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기존무허가건축물 빈집 범위 포함'은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기존무허가건축물의 경우 정비 근거가 없어 관리가 어려워 빈집의 범위에 포함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완충녹지 내 공원시설 설치'는 철도인접지역 등
(충남도민일보) 지난 6월,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모아타운 대상지 21곳을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두 차례의 공모를 완료, 내년부터는 모아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0.20일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2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서울 시내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은 총 64개소가 됐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를 막을 수 있어 저층 주거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10월21일부터 31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프랑스 파리, 스위스 로잔‧바젤, 스페인 마드리드‧세비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로테르담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출장에서 혁신적인 도시건축 시스템부터 수변‧생태가 어우러진 도심 개발, 문화예술‧스포츠, 뷰티‧바이오 산업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멋스러운 도시, 세계인이 살고 싶고 찾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구상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31년 우정도시’ 프랑스 파리(10.21.~23.)에서는 ‘감성문화도시’와 ‘녹지생태도심’ 등 시정 핵심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세계 3대 정원축제로 꼽히는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을 찾아 ‘서울정원박람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2030년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소인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와, 과감한 높이규제 완화로 낙후 공업지역을 재개발 중인 ‘리브고슈’ 지역도 방문한다. 또한, ‘필하모니 드 파리(Philharmonie de Paris)’와 센 강 세갱섬 복합문화공간에 새롭게 조성된 ‘센느뮤지컬’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17일 ‘자치구와 동행하는 소통’(자동소통) 두 번째 자치구로 동대문구를 찾는다. 지난 4일 강동구 방문에 이은 것으로, 동대문구의 주요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자치구‧주민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오세훈 시장은 앞서 4일 강동구의 주요 지역현안이자 주민 10만 명 서명운동을 통해 약 7년 만에 재개된 ‘암사초록길’ 조성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서울바이오허브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바이오‧의료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이와 연계해 동대문구 홍릉 일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과 자치구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현장이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구청장 면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자치구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14시 동대문구청 1층에 마련된 ‘책마당 도서관’에서 소장도서를 기증하고, ‘종합민원실’을 찾아 시민 접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어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4시40분에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바이오‧의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목조 공공건축물 확대 및 선도사업 추진, 목재수급 확대, 건축자재 다양화 등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국내 관계 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서울시는 친환경 목조건축을 장려하고 탄소 감축효과가 큰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림청과 10.13(목)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한제현 제2부시장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최임락 차장, 산림청 남성현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국내 목재산업 발전과 신시장 창출, 건축자재 다변화,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자연친화적 건축공간 확대 등을 목표로 기관 간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시는 특히 서울 시내 온실가스의 68.7%가 '건물'에서 배출되는 만큼 2050년 탄소중립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건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 및 시범사업 지원, ▴목조건축 조성을 위한 목재수급 지원 및 국내 선도사업 추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