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를 비롯한 8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산하 운영기관 공사 및 연구기관이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인한 도시철도의 노인무임승차 증가 및 수송원가 대비 낮은 운임 등으로 인한 재정 악화와 운영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연구에 나섰다. 전국 8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고령화의 급격한 도래,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위험요인의 증가로 최근 누적 적자 비용이 급증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가장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교통수단인 지하철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철도 운영지자체 및 운영기관의 자구노력 외 국비지원이 필수적이나 재원마련의 어려움으로 투자 여력도 고갈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무임수송 국비지원 문제는 단일 지자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대도시 공동문제라는 데에 인식을 함께하고 공동협력 및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무임손실로 인해 도시철도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도시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무임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잠재력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했던 피노베이션 챌린지의 최종 우승 3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구독결제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스텝페이(서울특별시장상),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기업 핀즐(신한카드상), 탄소배출 데이터 솔루션 기업 ATR(피노베이션상)이다. 시상식은 4일간(11.16~19)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 중인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일정 중 2일차인 11월 17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다루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서울의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과 함께해 왔다. 올해 처음 시작한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핀테크와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핀테크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서울시가 단기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유망한 핀테크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열려있는 혁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손잡고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 육성’ 공동 프로젝트이다. 지난 5월, 잠재력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83개사가 지원했고, 서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올해 4월,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 사업지'로 강북구 번동을 승인한 데 이어 3개소 관리계획(안)을 추가로 승인했다. 또 모아타운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이라도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받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사례도 나왔다. 서울시는 11.17(목)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시범 사업지'와 '금천구 시흥 3․5동 일대', 총 3개소의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포․영등포구 1곳씩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한 일반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도 함께 통과했다. '모아타운'은 10만㎡ 미만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지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아파트를 막을 수 있어 저층 주거지 주민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모아
(충남도민일보) # 취업준비를 시작한 지 2년 차인 A씨는 올해는 무조건 취업을 해야한다는 압박감 속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매 수업마다 주어지는 과제를 동료와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스스로 성장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교육 이외에도 비즈니스 매너와 소통방법에 대한 특강까지 지원받은 끝에 본인이 원했던 직무에 취업하게 됐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 ‘기업연계형 프론트엔드 실무 프로젝트’ 과정(’22.4~7.) 참여자) # 구직 관련 사이트에서 홍보물을 보고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입학한 B씨는 동료와 함께 학습하는 ‘러닝메이트’에 참여하여 수업내용을 복습하고 관심있던 스택을 폭넓게 공부했고, 다수의 기업에 한꺼번에 면접 볼 수 있는 ‘기업-수료생간 면접의 날(매칭데이)’에 참여하여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떨쳐버릴 수 있었다. 이를 통해 B씨는 6개월의 과정이 종료되기도 전에 백엔드 개발자로 조기 취업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 ‘비전공자, 입문자도 가능한 웹 풀스택 교육 과정’(’22.6~12.) 참여자) 수료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해 ‘청년 일자리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는 ‘청년취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을 보장하면서 시민들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일부 회의를 시범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중요한 도시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에선 주로 지역의 개별 정비사업부터 도시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본계획 등이 안건으로 논의된다. 도시계획조례 제60조(회의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규정 명시)에 따라 그간 비공개 방식으로 추진돼 왔다. 서울시는 합리적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공정성 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종 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그중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따라 도시계획 관련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행정관청의 자문에 응하는 등 도시계획 결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설치되는 비상근 위원회다. 1958년 최초로 설치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시의원, 관련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시범 공개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다각적 검토를 거쳐 추진됐다. 시범 공개 안건은 2건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1월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한 ‘2022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최종 성과보고회(데모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022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에서 신규 선정된 12개 기업이 서울시가 지원한 창업지원 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을 통해 서울관광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신규 발굴하여 지원했으며 올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총 72개 기업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 중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약 6개월간 창업 육성 전문기업(액셀러레이터)의 전담 담당자를 통해 1:1 맞춤형 진단 및 밀착 상담(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 홍보마케팅 등을 무료로 받았다. 또한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이용 및 서울시와의 협업 기회를 우선으로 받는 등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국내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세금을 납부 하지 않고 1년 이상 체납하고 있는 고액 상습체납자 총 14,739명의 이름,상호,나이,주소,체납액 등 체납정보를 16일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고 밝혔다. ’22년 공개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 이상 경과 한 체납자로,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는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및 세금납부 사이트인 위택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동시 공개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공개 심의대상 3,211명 중 공개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2,823명에 대해 명단 공개 사전통지문을 발송한 이후 체납자 120명이 체납세금 31억 원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명단 공개 신규대상자 3,211명을 발췌한 뒤 사실조사 실시 및 3월 28일'지방세심의위원회'심의 후 2,823명에게 명단공개 사전통지문을 보내고 6개월간 체납세금 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바 있다. 1천만 원 이상을
(충남도민일보) 디지털 전환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 속에 금융산업 역시 디지털금융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금융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Digital Finance in the Eye of Megatrends)’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디지털금융 행사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11월 16일~19일4일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 더포럼(Two IFC),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 금융중심지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다루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서울의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과 함께해 왔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금융의 저변 확산과 행사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금융·핀테크 분야 전문가는 물론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 할 수 있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총 8개의 프로그램을 4일간(11.16~19) 진행한다. 1일차 11월 16일에는 ▲ IBK 1st Lab × 서울핀테크랩 데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우수 중견·중(엠바고14시)105개 기업에서 일할 인재 찾는다…서울시, IBK기업은행과 _참 좋은 일자리박람회_ 운영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의 취업 고민을 돕기 위해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서울형 강소기업, 삼성그룹 협력사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5개 사가 참여해 청년 인재 채용에 나선다. 11월 15일 화요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10:00~17:00)에는 구직자와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취업컨설팅, 취업성공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그간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하게 협력 해오고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수료)생의 일자리 지원(매칭데이)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총 165명의 교육생 중 11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 이번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협력의 연장인 셈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해 청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충남도민일보)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유니콘을 꿈꾸며 창업한 1,887개팀(누적)의 성과를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서울캠퍼스타운은 2017년 사업을 본격 추진한 이후, 2022년 9월까지 1,887팀(누적)의 초기 창업기업이 발굴·육성됐다. 서울시는 33개 캠퍼스타운 대학교가 참여하는'2022년 서울캠퍼스타운 성과발표회'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지하2층)에서 11월 15일 10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서울시와 캠퍼스타운 3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인 ‘서울캠퍼스타운 TV’로 생중계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청년, 함께 UP! 그레이드 “Start-UP! Grade”’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캠퍼스타운에서 발굴, 육성하고 있는 창업기업 간 상호경쟁과 벤치마킹의 장이 되도록 운영한다. 대학 캠퍼스타운별로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1년말 기준 연매출액 10억 이상 또는 투자유치 3억 이상 받은 기업 51팀을 배출하는 등 서울캠퍼스타운이 청년 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지난 11.8일 열린 제21차 건축위원회에서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변경)'과 '서리풀 지단구역 특계A 신축사업', '창전동 319번지 일대 역세권주택 및 공공주택사업', 총 3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반포주공1단지 5,002세대(공공 211세대 포함), 광흥창 역세권 302세대(공공 89세대 포함) 총 5,304세대 공동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 '강남권 초대형 단지,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공공 211세대 포함 총 5,002세대 공급' 이번에 (변경)심의를 통과한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은 공동주택 55개 동 5,002세대(공공주택 211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등이 계획돼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사업지 일부에 문화공원(덮개공원), 소공원, 지하차도, 공공청사, 초등・중학교를 조성, 지역사회 공공기여 방안도 포함됐다.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기존에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아파트 계획에서 벗어나 다양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개방형혁신 플랫폼을 가동해, 150년 역사를 가진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 시세이도 코리아(대표 황학상)와 손잡고 뷰티 분야 혁신기술 찾기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창업허브(서울산업진흥원 위탁)를 중심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추구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24년까지 1천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중견기업과 매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은 미국 버클리 대학의 헬리 체스브로(Henry Chesbrough) 교수가 제시한 개념으로, 기업의 혁신을 위해 기술․아이디어․제품 개발에 대학․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등 외부 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시세이도 코리아와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투자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22.10)을 체결했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개발에 대한 지원과 네트워크 공유 등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에 뷰티 분야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업허브와 시세이도 코리아가 주관
(충남도민일보) 가파른 경사지형에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아4-1구역’이 북서울꿈의숲 공원과 어우러지는 숲세권‧역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미아4-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9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갈등으로 13년 동안 정체돼 온 정비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속도를 내게 됐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가 이번에 확정한 ‘신속통합기획안’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준에 해당하며, 주민들이 신속통합기획안을 토대로 정비계획 입안 신청 후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된다. 미아4-1구역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8%에 달하고 있으나, 구릉지에 준하는 가파른 지형(9.75°)과 높은 해발고도(최고 85m)로 인해 경전철 신설 등 입지여건 변화 및 주변 다수의 아파트 개발과는 동떨어진 채로 노후․방치돼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열망에도 불구하고 주민 갈등으로 장기간 정비사업이 정체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6개 자치구(중구, 강북구, 도봉구, 마포구, 동작구, 서초구)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749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시는 지난 9월 초 4,790억 원 규모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나 소비자의 큰 관심으로 대부분의 자치구 상품권이 조기에 완판됐고, 상품권 추가 발행을 요청하는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서둘러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는 것도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하여 5개 앱(①서울Pay+ ②신한SOL ③티머니페이 ④머니트리 ⑤신한pLay)에서 1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총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로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단, 도봉구 유효기간 3년)에 발행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2023년도 예산(안) 47조 2,052억 원을 편성해 11월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8기 서울시의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본격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본 예산이다. 이번 예산안을 통해,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 본격 추진, 아시아 선도 매력도시 조성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기후변화 및 기반시설 노후화를 대비한 ‘도시안전’ 강화에 집중 투자한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高)’의 경제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를 두텁게 하고, 기후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동시에, 서울을 매력 넘치는 글로벌 TOP5 경쟁력 도시로 만들기 위한 투자에도 집중한다는 목표다. 2023년 예산안 47조 2,052억 원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5조 7,145억 원)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41조 4,907억 원이며, 자치구 지원(6조 7,735억 원), 교육청 지원(3조 9,660억 원) 등 법정의무경비를 제외한 실집행규모는 28조 7,874억 원이다. 서울시는 2023년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재정여건은 어렵고 약자 지
(충남도민일보) # “월평균 매출이 180만원~200만원 정도였는데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해 월매출이 3,700만원까지 뛰어올랐어요. 유명쇼핑몰에 상품이 상단에 노출되니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매출로 이어졌고,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제대로 알린 덕분에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건 처음이라 판로부터 운영까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런차에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고 국내 대형 쇼핑플랫폼에 손쉽게 입점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매출 증가에 큰 역할을 하는 할인쿠폰 발행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어 1석 2조였습니다”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 비대면 소비 일상화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서울시가 이러한 소비트랜드를 반영해 성장가능성 높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은 돕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특별전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약 3주간 6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