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5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34년 전통의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3만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정도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교육원이다. 4학기로 운영되는 한국어교육원에 현재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으며, 선문대는 이들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성제 총장은 학교 소개에 앞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을 잘 왔다”면서 “선문대에 입학해 국제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 대한민국과 자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학과에서는 부스를 마련해 개인별로 입학 및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38개 학과가 참가한 가운데 학과 교수들이 직접 학과와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도 동참해 대학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 등 도움을 제공했다. 선문대는 작년 건학 50주년을 맞아 5개 비전을 선포했다. 그중 선문대의 강점인 국제화 부분에서는 ‘새로운 50년 글로벌 HUB 대학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면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5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가칭)KNU글로컬대학추진단 출범식’(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2027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 1개교 당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전략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글로컬대학을 브랜드 가치를 지닌 선도대학으로 육성하여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단과대학 학장 및 부학장, 교수회장 등 직능단체 대표, 학내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총장 인사말, 교수회장 축사, 단과대학장협의회장 축사, 글로컬대학 방향성에 대한 브리핑, 기념사진 촬영(퍼포먼스),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공주대학교는 금번 추진단 출범식 행사를 통하여 글로벌대학 추진을 강도높게 추진함과 동시에 향후 구성원의 합의점을 찾기 위한 동력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충남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과 연계된 혁신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임을 구성원들과 약속했다. 임경호 총장은 인사말에서 “20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9월 26일 국무회의에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에 관한 규정', '교육공무원 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2023.4.18. 공포, 2023.10.19. 시행 예정)으로 동일한 장소에서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과 ‘휴게음식점업’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음식 조리하는 PC방)’이 학원 등의 교육환경을 해치는 유해업종 시설에서 제외됨에 따라 함께 영업 가능한 ‘휴게음식점업’의 범위가 구체화됐다. 또한, 국제화 분야 외국어 원격교습에 한하여 외국인 강사의 자격 기준을 대학졸업 이상에서 전문대학졸업 이상으로 완화했다. 이번 개정으로 학원 운영과 관련된 규제가 개선되어 소상공인의 애로가 다소 해소되고, 학생들은 다양한 외국인 강사에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9월 6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0월 5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74,907명으로 재학생은 284,52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0,381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72,573명, 수학 영역 368,321명, 영어 영역 374,142명, 한국사 영역 374,907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67,816명, 직업탐구 영역 4,374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7,154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69,09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5,157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3,561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3%)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공립 초등(유·특)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1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6명으로 총 22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제출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원서접수 등 임용시험과 관련하여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042-616-8292, 82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나라별 전통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의 긴 연휴를 대부분의 외국인 유학생은 타국인 한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지내게 된다. 이에 선문대 글로벌지원팀에서는 컵밥, 과일, 한과 등의 음식을 개별 포장해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했다. 특히, 선문대에서 3+1 복수 학위 프로그램으로 유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는 ‘논(non)’이라 불리는 전통 빵을, 중국과 대만 학생들에게는 월병 등 고향을 생각게 하는 전통 음식을 전달했다. 페루자(석사과정‧문화관광콘텐츠학과‧우즈베키스탄)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추석을 보내게 됐는데,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준 선문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손진희 국체교류처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타국에서 명절을 맞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현재 66개국 1,75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으며, 47개국 174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며 ‘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9월 27일, 교권 확립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해설서와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 해설서를 교육 현장에 안내한다. 교육부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권 강화’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부터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권한 법제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1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공포·시행했고, 교사들이 고시에 근거한 정당한 생활지도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고시의 구체사항 등을 담은 해설서 마련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법령의 위임을 받은 고시와 고시 해설서에 근거한 교원의 생활지도는 ‘법령에 의한 정당행위’로 처벌받지 않는다. 이번에 보급되는 고시 해설서는 교원단체 소속 교사를 포함한 현장 교사와 교육전문가가 함께 공동 집필했고, 이후 현장 교사와 시도교육청 검토 회의, 관계부처 회람 및 의견 조회, 교원단체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완성됐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가 초·중등학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일반적 기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9월 26일, '램프(LAMP) 사업' 신규 지원대학 예비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램프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의 새로운 지식 창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신규 추진 사업이다.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학과·전공 칸막이가 없는 ‘테마’ 중심의 혁신적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신규 지원대학에 총 8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기초과학 분야별 예비 선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규 선정 대학은 총 5년(3+2) 동안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 받는다. 대학은 대학 내 연구소 관리·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점테마연구소를 지정하여 테마별로 거대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이를 위한 신규 연구인력(램프 전임교수, 램프 포닥 등)을 선발·운영하게 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은 우수 연구 인력이 집적되어 있는 우리나라 연구·개발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하며, “램프 사업을 통해 대학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9월 26일 서울청사에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핵심관리과제 추진 현황 점검 결과’를 발표한다. ●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은 이주배경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교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우선, 이주배경학생에게 차별 없이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한국어능력 부족으로 교과학습을 따라가지 못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다문화 밀집학교가 있는 33개 시군구에 우선으로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3개월~1년)’을 선정·운영(2024년 말~, 40개)한다. 학교·교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 밖 위탁교육 형태로 운영한다. 지역대학을 활용한 한국어교육도 강화한다. 다문화 정책학교 사업 내 ‘지역대학 연계형’을 신설하고(2024년 50개교 → 2027년 150개교), 지역대학생이 이주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는 문성제 총장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26일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챌린지 참여 후 문성제 총장을 지목했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도 교내 커피숍에서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환경을 생각하면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성제 총장은 다음 주자로 조명철 평안남도지사를 지목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사범대학(학장 이동재)에서는 한민족교육문화센터 미디어홀에서 25일 사범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다변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범대 학생의 진로 다변화 및 공주대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장지훈 캐나다 한국교육원 원장의 ‘캐나다 교육제도 및 교사자격 전환제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해외교사 진출을 희망하거나 해외교육실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캐나다로 해외 교육실습을 다녀온 2명의 사범대학생 사례발표도 있었다. 또한, 오는 10월 26일에는 사범대학과 연관성이 많은 교육관련 직업(출판사, 학원, 창업 등) 등에 관심이 있는 사범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창업) 및 출판사에 취업한 동문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이동재 사범대학장은 “학생 수 감소로 신규교사 채용 규모가 축소되고 있어 사범대 학생들의 새로운 진로·직업 안내와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 다변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아산시 대한노인회 배방지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16일과 23일에 배방농협 강당에서‘시니어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사용’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IT 아카데미’일환으로 호서대 제론테크연구센터와 학생처 카리타스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서, 코로나 이후 사회환경이 디지털사회로 급변하면서 디지털 기기나 키오스크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일상생활에서,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호서대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과 1:1 맞춤형으로 디지털의 기본 기능을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인근의 키오스크가 있는 카페로 나가 현장실습을 하여 자신감을 갖게 해드렸다. 16일에는 키오스크를 교육하고, 23일에는 스마트 폰 기본 기능인 문자와 카톡 사용, 스팸 문자 대응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제론테크연구센터장인 사회복지학부 이선형 교수는 “센터 내 지역사회공헌팀의 디지털 교육을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 지역사회 많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유능감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는 9월 25일, 대전광역시 오노마호텔에서 제93회 총회를 개최하여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조회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등 9개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광화문 및 국회 앞에서 교사집회를 주도했던 현장교원정책TF팀이 마련한 '교권보호정책'제안 설명 청취 후 이의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조회에 관한 법률' 및 '교육공무직 범죄경력조회 근거 법령',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요구 ◇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조회에 관한 법률'개정 요구 현재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장(長)은 취업자에 대한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범죄 전력 조회를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교육청은 아동복지법 제29조3에 의한 취업제한 기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교육감(교육장)이 취업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범죄의 전력 조회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현재는 배치기관(학교 및 아동기관)에서 직접 확인하거나 취업자가 개별적으로 전력조회를 실시하고 있어서 이로 인해 행정력을 낭비하고 적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교육감(교육장)이
(충남도민일보) 초등학생들이 직접 가상공간에서 도로, 건물, 시설물 등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주소 등을 부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개발돼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KT융합기술원(AI2XL연구소)과 협업하여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관련 초등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와 건물 구조가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 위치를 찾거나 알려주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주소를 이용해 위치를 찾고 알려주는 방법을 초등학생 단계부터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경찰에 정확한 위치를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외국(미국, 프랑스 등)의 경우, 주소에 대한 교육을 학년별 수준에 맞도록 교과서에 반영하고 주소를 이용해 위치를 찾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초등교과 과정에 도로명주소 교육이 포함됐으나 홍보 동영상 시청, 지자체 공무원 방문 등으로 운영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행정안전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
(충남도민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9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자율성 강화를 주제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제2차 대화에 참석한 교원들은 다음과 같이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에 대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학생생활지도 고시의 수업방해 학생 분리지도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행·재정적인 지원, △학교 내 직군별 업무표준화, △기준수업시수제 및 기준수업시수 교사정원제 도입, △교무학사 전담교사제 도입, △불합리한 업무방식의 개선, △정책사업 정리 및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기능 강화를 제안 - 참석한 교원들은 위에 더하여 △학교 내 각종 위원회 축소, △학교 업무에 있어서 교장·교감의 권한 확대 등 의견 제시 교육부는 이번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들 중 시급하게 추진할 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교원단체 및 현장 교원 등이 참여하는 ‘현장 교원 TF’와의 논의를 통해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수업 방해 학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9월 26일, ‘교원배상책임보험’ 표준 모델(안)을 발표한다. 앞으로 전국의 모든 선생님은 교육활동 중 분쟁이 발생하면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생님들을 위한 신체적·정신적 치료 및 상담 비용 지원이 확대된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교원이 민사소송을 제기할 때, 변호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현재 시도교육청은 민간 보험사(서울, 충남은 시도 학교안전공제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나, 보장 항목이 선생님 입장에서 부족한 사항이 많아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8월 마련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정책연구와 현장 의견 수렴, 교권전담 변호사 및 보험사 담당자 의견 청취를 거쳐 교원배상책임보험 표준 모델(안)을 마련하였다. 표준 약관 담보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아울러, 교육부는 국회의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지원함으로써 교원보호공제사업 운영의 법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