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즉도서관에서 ‘어린이책 작가와의 릴레이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문학·생태·우주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책 이야기와 집필 배경을 공유한다. 작가와의 릴레이 만남은 ▲4월 5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작가 ▲4월 19일 ‘내 멋대로 친구 뽑기’ 최은옥 작가 ▲5월 10일 ‘날아라 삑삑아’ 권오준 작가 ▲5월 24일 ‘Why? 시리즈’ 조영선 작가 순으로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산불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말인 29일 복용동 소재 산불대응센터, 국립대전현충원 및 갑동 갑하산 일대를 돌며 산불 소화 장비 등을 직접 점검하고, 상황 근무 중인 산불 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금은 단 한 순간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 시기이자 산불 감시 태세를 조금도 게을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 즉각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인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 책임 담당제 운영 등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장애인과 보호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UP, 장애DOWN’ 건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 격차 해소 및 보건의료 접근성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오는 7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진행되고 안 질환, 암, 신장 장애, 소화 장애 등의 예방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매월 1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유성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나래이음 교육지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유성온(On)마을별’을 운영한다. ‘유성온(On)마을별’은 ‘기획부터 실행까지’를 취지로 각 학교에 맞는 마을 교과과정을 민·관·학이 협력해 개발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접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전지족중학교와 대전송강중학교에서 각 학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대전지족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사, 안무를 기획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지족스토리On 뮤직&댄스’를 운영한다. 대전송강중학교에서는 마을과 학교를 탐방하며 사진, 그림, 글 등 다양한 기록 방식을 활용해 독립출판물을 제작하는 ‘송강아트로그북’이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배우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유성온(On)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터전인 마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도시 경상남도 산청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진 마스크 2,000매로 이재민과 복구 지원 관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구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부 참여도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인력 파견 등 피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복구 지원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되고 모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경남북 지역의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일주일 이상 확산하면서 해당 지역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정부는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5월 30일까지 영양·신체·정신 건강을 통합한 건강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마을’을 운영한다. ‘건강이 꽃피는 마을’은 지역 내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식이(食餌)에 관한 이론 교육 및 조리 실습 ▲대상자 맞춤형 운동 교육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등을 10주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꾸준한 관리를 위해 건강일지와 설문지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사전·사후 기초건강 및 기초체력 검사를 실시해 참여 주민들의 건강상태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상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잠건강나눔센터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해 운동교실, 요리 실습, 환경정화 활동,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 1일부터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접종 백신은 예방효과가 97%인 대상포진 재조합백신 싱그릭스로, 2~6개월 간격에 걸쳐 총 2회 접종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유성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연령별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1순위는 75~77세, 2순위 72~74세, 3순위 70~71세, 4순위 78세 이상이며 백신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유성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고가의 접종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복용동 620번지)’ 조성을 완료하고 26일 개장식을 가졌다. 운전연습장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전문 공간으로,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습장에서는 방지턱, 횡단보도, 점자블록 등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코스에서 전동보조기기 운전 연습을 할 수 있고 전문 강사의 운전법 및 안전 수칙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동보조기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동 약자들에게 전동보조기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도구”며 “운전연습장이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육 공간이자 이동권 보장의 중요한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 교육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교육을 받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SNS 숏폼 영상 시리즈 '어서와, 의회는 처음이지?'를 제작해 26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이 직접 출연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게 되며, 26일 첫 게시 후 8주간 매주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구의회는 이번 SNS 숏폼 영상을 통해 구민과의 친숙함을 높이고 의회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의장은 “이번 숏폼 영상 시리즈가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와 구민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서도 다회용기가 제공된다. 또한, 청사 내에서 1회 용품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대신 올해도 다회용 컵(유턴 컵)을 지원하고 텀블러 세척기를 비치한다. 대전 유성구는 이러한 내용의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다시 사용하고 1회 용품 줄이는 실천 ON)’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유성구가 개최하는 축제에서 1회용품 폐기물 감축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을 확대해 친환경적인 축제 문화를 조성한다. 지난해 열린 ‘유성재즈&맥주페스타’에서 맥주를 다회용 컵에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유성재즈&맥주페스타’뿐만 아니라 유성구 대표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도 음료와 음식까지 다회용기에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사 내 1회 용품 제로(Zero)’를 선언하고 청사, 보건소, 평생학습 원 등에 총 21개의 다회용 컵 공급·회수함을 설치한다. 개인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해 4대(4개 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은 31일까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를 모집한다. 유성산책 버스킹은 재능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에 대해 모집하며 참가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며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 등을 심사해 10팀 내외를 선발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방동윤슬거리, 어은동, 궁동 등 유성구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및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로 하면 된다. 강도묵 이사장은 "유성산책 버스킹을 통해 실력 있는 지역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르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보건소와 도서관에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 및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성구 보건소에서는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DIY 딸랑이·아크릴 수유등·테라리움·배냇저고리 만들기 등을 비롯해 모유 수유 자세교육, 신생아 관리 및 우는 아기 달래는 방법 등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유성구 보건소로 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임신·출산·육아 특화도서관인 아가랑도서관에서는 예비부모 및 부모,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행복교실에서는 출산·태교 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베이비마사지 등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5월부터 12월까지 유성구보건소, 원신흥동·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우리동네 건강운동교실 ‘5락(落)실’을 운영한다. 건강운동교실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복부비만,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등 5가지 위험 요인을 조절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10주간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기초체력 및 운동 처방 시스템 분석 ▲운동·영양 관련 1:1 상담 ▲스텝박스, 케틀벨, 걷기 등 운동 교육 ▲주기별 영양 교육 등을 실시한다.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약을 먹는 30세 이상 65세 미만의 복부비만 유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약을 먹지 않아도 복부비만이거나 건강 검진에서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아 관리 중인 주민도 신청 가능하다. 1차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5월 2일, 2차 신청은 8월 예정으로 유성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5락(落)실’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유성한가족병원과 2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퇴원 가능한 1개월 이상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원활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유성구는 지난해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시작해 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유성한가족병원과 신규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 ▲건강관리 지도 ▲방문 진료 ▲모니터링 등 퇴원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의료급여 퇴원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협력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병원이 아닌 거주지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구 도로 관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춘·추계 도로정비 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파손 및 기능 저하 여부,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인공지능)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노후 볼라드캡 교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혁신적인 도로 관리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로 유지보수 업무 관련 선진지 벤치마킹과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구의 혁신적인 도로 관리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시설과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 돌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보건소, 동행정복지센터 및 돌봄을 수행하는 각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유성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돌봄 네트워크는 통합 돌봄 실무자 위주 네트워크인 ‘공공 분야’와 지역 전문가 네트워크인 ‘민간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공공 분야는 돌봄 관련 실무자 40여 명으로 구성돼 ▲돌봄사업 협업 방안 ▲중복·누락 서비스 조정 ▲돌봄 시책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분기별 2회 정기 모임, 협업 능력 향상 및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과 워크숍 등의 활동을 벌인다. 민간 분야는 별도의 협의체 구성없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간담회 ▲5개 복지관 돌봄사업 실무자로 구성된 마을복지 전문가 모임 ▲연 2회 돌봄 관련 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돌봄 사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업무 배치와 부서 간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