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민일보) 입시미술전문 히어로애니미술학원(대표 조철우)은 지난 13일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만화애니메이션 미술교육 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만화,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게임그래픽, 캐릭터디자인 등 미디어 콘텐츠 시장산업으로 진출하고자, 미술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전공 특화된 맞춤형 입시미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 조철우 대표원장은 “애니미술학원 수강생들에게 전공 특화된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OSMU(one source multi-use) 제작방식을 선호하는 콘텐츠 시장산업 트렌드에 맞춰 연구개발한 독자적 창작연계 수업으로 수작업과 CG(Computer Graphic)작업을 전문교육으로 지도 관리한다”고 밝혔다. CG(computer graphic)를 활용한 디지털드로잉 클래스를 작년 1월부터 개설하여, 일러스트 제작과 웹툰 제작에 쓰이는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제작 수업을 진행한다. 만화, 애니메이션입시는 일반 미술분야에 비해 입시미술에 대한 세부 정보가 더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각 대학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상업, 오피스, 주거가 결합된 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단지로 조성해 사람과 자본, 기술과 일자리를 끌어모으는 매력적인 여의도 도심 기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일대를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의 시범사례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주거 중심 단일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업무-주거지 간 단절을 없앨 수 있도록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해 기존의 용도지역 한계를 극복하겠단 방침이다. 서울시는 최근 확정 공고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기존의 경직적 규제에서 벗어나 융복합적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개념으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을 발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다기능 복합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여의도 국제금융특구에 밀접한 주거단지로,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장벽을 낮춰 제3종일반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는 대신 비주거시설과 오피스텔, 외국인 전용 주거 등 금융중심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KT는 1월 18일 오후 3시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2022년 빅데이터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와 KT가 공동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한'빅데이터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민관 빅데이터 시스템과 대학생 팀 매칭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선발된 대학생 30팀(12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빅데이터 전문 교육(‘22.11월), 30개 소상공인 점포 1:1 맞춤 매칭, 점포 현장 점검, 점주 인터뷰, 컨설팅 보고서 완성도 제고를 위한 멘토링(’22.12월), 성과물 서면평가(‘23.1월)를 거쳐 최종 10개 우수팀을 선발했다. 최종 우수팀은 총 10개팀이 선정됐으며, 대상 4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규모로 상장을 수여하며, 프로젝트를 끝까지 참여한 27개 팀에 활동인증서를 지급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대상 4개팀의 과제 및 성과 발표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됐고, 빅데이터 플랫폼과 MZ세대의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등 빅데이터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0월에 개최될 ‘제21회 세계한상대회’를 위해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1월 18일 오후 4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 소재 기업과 한인 기업 간의 교류 및 홍보·마케팅 활성화, 양 기관 간 경제협력 강화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황병구 총회장이 참석한다. ‘제21회 세계한상대회’는 미국 현지 500여 기업과 한국 기업인 및 세계 각국의 한상(韓商) 4천여명이 참가하는 국제 박람회로서, 투자 유치 포럼 · 1:1 비즈니스 매칭·세미나 그리고 부대 행사로 K-Pop 경연과 한류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700만명의 미국 한류 팬들과 미 주류 사회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3박 4일간의 대회 기간 중 1만 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국에서 증가하는 한인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1980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주 전국 6개 지역협의회, 78개 지역 상공회의소 연합, 8개 분과 위원회 등 30만 한인 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고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1조 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19일부터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고금리 상황을 반영, 5년간 3.7% 고정금리로 공급하는 ‘안심금리자금’ 7천억원과 시설자금‧긴급자영업자금 등 ‘중소기업육성자금’ 9천억원을 더한 총 1조 6천억 원 규모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73.8%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소상공인 정책 중 경영비용․대출상환․부담완화 등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76.3%)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에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돕기위해 자금을 긴급하게 공급하게 됐다고 했다. ◆ (안심금리자금) 고정금리 3.7%로 총 7천억원 공급, 1년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먼저, 변동폭이 큰 고금리 상황속에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심금리자금’을 총 7천억원 규모로 처음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이며 평균 3.7% 고정금리로 자금을 융자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몰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KATGA 티칭프로 자격증 선발전 테스트를 2월 28일(화) 경기도 용인 골드CC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제1회 세계한민족 골프대회 개최 기념 이벤트로 그린피 무료 선착순 모집중이다. 핸디 18이하 아마추어골퍼들 중 지도자 자격증이 필요한 골퍼들이 도전할 수 있는 테스트이며, 테스트비 및 카트비는 별도로 받고 있다. 합격기준은 실기 18홀 1라운드 기준 스트로크 집계로 남자 83타 이하, 여자 85타 이하 기준이다. 본 자격증을 발급하는 자에게는 상금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그 외 다양한 혜택도 있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무총장 함태우는 “골프는 그날의 컨디션. 골프장 레이아웃, 본인에게 맞는 구장인지 아닌지에 따라 복합적인 것들이 타수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골퍼들은 항상 연습과 멘탈 관리를 하고 있어야 한다. 티칭프로를 선발하는 KATGA 테스트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여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린피 무료로 진행되는 선발전이니 만큼 조기마감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실직 상태였던 A씨(50대 남성, 영등포구)는 2023년 2월, 약자동행형 뉴딜일자리를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교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주 5일 근무, 하루 8시간 근무하며 1년간 안정적으로 일 경험을 쌓았다. 그 경험이 경력이 되어, A씨는 2024년 5월, OO사회복지시설 취업에 성공했다.1년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뉴딜일자리 근무기간 동안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취득한 덕분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단순 노무형 일자리가 아닌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나뉘어지는데 공공형 2,000명, 민간형 2,250명 모집이 목표다. 공공형은 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계획한 일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디지털 금융 산업의 핵심 기술인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제2서울핀테크랩을 1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찰공제회 자람빌딩(마포구 도화동) 8층과 11층에 2,014㎡(600평) 규모로 조성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구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했으며, 입주기업 공간 25개, 멤버십 공간 34석, 공용회의실 및 대회의실(교육장) 등으로 구성된다. 8층은 핀테크 기업 입주공간, 11층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입주공간과 블록체인 기업 대상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되며 산업별 기업을 집중 배치하여 입주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핀테크랩’과 연계해 초기창업기업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보육하고, 성장기업은 서울핀테크랩에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 해외진출 프로그램, 교육 등 핀테크랩 간 지원사업을 공유하여 입주기업들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활용할
(충남도민일보) # 엔지니어 직군이라, 정장은 면접 볼 때 아니면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면접을 위해 큰 비용을 지출해서 구입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취업날개 서비스’란 것을 지인 소개로 알게 되어 이용하게 됐습니다. 첫 면접이다 보니 걱정이 많이 되어 이것저것 여쭤보고 거의 1시간 동안 입어보았는데 꼼꼼하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쁘지 않은 학벌, 나쁘지 않은 어학성적을 가졌음에도 취업이라는 관문 앞에서 자존감은 한없이 떨어져 가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다들 그럴 테니 조금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옷이 날개라는 말처럼, 정장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합격했습니다. 모두들 기 받아 가세요. 파이팅!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 서OO) 서울시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취업 한파를 겪고 있는 청년 취준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간 이용 지점이 없었던 3개 자치구(노원, 강동, 영등포)에 추가로 지점을 열어, 총 13개소로 운영을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서비스 도입 첫 해인 2016년 4,032명 수준이었던 연간 서비스 이용자가 작년에 약 4만 8천 명(48,41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시 출연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세계 최대의 테크 전시회 CES에서 66개 기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선보였다. 서울의 미래 비전을 혁신기술을 첨단 방식으로 소개하는 ‘서울기술관’과 51개 기업의 기술을 전시하는 ‘K-STARTUP통합관’을 동시에 운영(1.5~8)하여 서울의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기업 중 14개사가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서울기술관은 메인전시관(LVCC North Hall) 내 약 50평 규모로 조성했다. ‘스마트 교통 도시, 친환경 도시 서울’을 테마로 서울의 미래 비전을 국내 우수 기업의 혁신기술로 구현했으며, 자이언트 스크린 활용 입체·3D 영상 상영, 협력기업 기술전시, 메타버스 체험부스 등 관람객 대상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참가기업 기술 오픈피칭,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 투자유치 행사 등이 진행됐다. 유레카파크(Eureka Park)의 대형 전시관에는 51개 기업의 기술이 전시되는 K-STARTUP 통합관(143평)도 운영했다. K-STARTUP 통합관에는 총 51개 기업이 참여했다. 서울산업진흥
(충남도민일보) ’23. 1. 1.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세액 공제 받는다. 기부는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서,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지점을 통해서 가능하다. 서울시는 지난달 22일 의회 의결을 거쳐 ‘서울특별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완료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비한 바 있다. 해당 조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답례품 및 답례품 선정위원회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의 조성 및 운용,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서울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기부자의 다양한 수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는 지난해 12월 박수복 해인미술관장(58)을 3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수복 신임 이사장은 “안견 선생의 걸작 몽유도원도에는 우리 인류가 꿈꾸는 이상향(理想鄕, 유토피아)이 담겨 있다”면서 “영예로운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신이 주신 축복이라”고 기뻐한 후 “지난 1981년 안견기념사업회를 창립 안견기념비와 기념관 건립을 주도한 초대 조규선 회장(전 재선 서산시장)과 20여 년간 안견기념사업회를 이끈 신응식 2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대한 안견의 예술혼을 세계에 심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수복 신임 이사장은 이어 “먼저, 국내 시도지부를 정비하고 미국 LA, 중국 북경·일본 나라시 등에 해외 지부를 설치하겠다”면서 “지난 2년간 서산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등 안견문화제를 계승 발전시키고, 일본 천리대 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몽유도원도 반환운동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박수복 신임 이사장은 “‘안견의 날’ 제정·안견동상 건립·국내에서 예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올리는 안견추모제를 국가제례로 격상시켜 서산을 안견문화 도시로 만들고
국제환경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탄소를 줄이는 에너지원으로 수소가 주목 받고 있다. 2050년 글로벌 수소 사용량이 2억 5900만톤에 달하고, 시장규모가 2조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022년 기준 EU 27개 회원국 및 주요 권역별 국가 16개국을 더한 43개국에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약 600개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사업분야에 약 2400억 달러에 달하는 직접 투자가 이뤄졌다. 수소전기 탄소배출 최소화의 흐름에 맞추어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특허청에 기술 출원한 차량용 연료전지 수소공급장치 특허가 등록됐다. 또한, 물1.5리터로 1일 8시간씩기준 20일 운행가능한 수소전기오토바이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인도 뉴델리 싱크탱크 에너지자원연구소(Energy and Resources Institute)는 향후 10년 이내에 수억대의 전기 오토바이가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판매될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동차, 오토바이 시장에서도 아직은 여전히 가솔린 연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 나스닥에 상장된 NIU 테크놀로지스(NIU Technologies), 인도 히어로 전기차(Hero Electric Vehicles) 같은 회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개인 방송플랫폼을 통한 화장품전문 판매자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활동할 수 있는 뷰티산업 전문인력 100명이 처음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출된 전문인력 100명은 제 1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수료생이다. 그간 기술 교육에 집중되어있던 기존 공공·민간의 뷰티 교육을 보완하고, 뷰티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산업특화 전문인력의 육성을 위한 4개 교육과정(‘뷰티 라이브커머스 셀러’, ‘브랜드 매니저’, ‘뷰티브랜드 창업’, ‘맞춤형화장품 전문가’)을 5개월간 이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에서 운영했으며, 각 과정마다 책임교수와 3~6명의 전문 강사진이 투입되어 체계적이고 풍부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 활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과 액션 러닝,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됐다. 2023년부터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작년 대비 2.5배인 250명(상‧하반기 각 125명)으로 모집인원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고급 향수·손세정제(핸드워시) 등 향기 제품이 각광받는 산업 경향을 반영해 ‘조향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995년 리츠칼튼 호텔로 문을 열었던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부지의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자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사전협상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1995년 리츠칼튼 호텔로 개업하여 20여 년간 강남권의 대표적인 특급호텔로 운영되어 오다 2017년 르메르디앙 호텔로 새 단장을 했고 코로나19 등 계속된 악재로 지난 2021년 8월에 폐업했다. 이번에 접수한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업무, 상업, 숙박시설 등의 용도가 결합 된 복합시설로 지상 31층, 총면적 133,165㎡의 대규모 개발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국제업무 중심의 강남 도심권 기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안된 시설은 업무시설 35,587㎡, 숙박시설 10,749㎡, 판매·근린생활시설 16,765㎡ 등, 총면적 133,165㎡로 개발면적만 비교하면 인근의 강남 교보타워(92,717㎡)의 약 1.4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부지 내 지하철 연결통로를 계획하고 있어 배후지역 사이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와 저층부 실내형 공개공지 등을 통해 주변 지역과 자연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업 분야 세법 개정안이 지난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와 12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조세특례제한법'개정으로 8년 이상 축사용지 양도세 면제, 영농자녀 농지 증여세 면제, 농기자재 부가세 영세율 적용,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등 총 12건의 농업 분야 국세 특례의 일몰 기한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됐다. 이 중 농어촌주택 취득 후 기존주택 양도 시 농어촌주택을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하여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 1세대 1주택 특례 사항은 주택가격 및 소재지 요건이 완화*되어 특례대상이 확대됐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정에 따라 영농상속공제 한도가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됐고, 한도 상향에 따른 제도개선 사항으로 공제요건이 강화됐다. 이덕민 농식품부 농업경영정책과장은 “이번 농업 분야 조세특례 연장이 대·내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