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소상공인들의 체계적인 온라인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바쁜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온라인교육과 국내 유명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1대 1로 연결해주는 상담회를 개최해 실제로 온라인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10인 미만(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 10인 미만, 기타 업종 5인 미만),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서울시로 되어 있는 소상공인이다. 실제로 서울기술연구원이 소상공인 291명을 대상 조사 결과,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맞춤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39.1%)’을 꼽았다. 우선 온라인 진출이 처음인 소상공인들이 기초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12개 과정 온라인 무료 교육을 제공한다. 과정별로 4~8개 영상으로 구성되는데, 영상당 교육 시간이 30분 내외로 바쁜 소상공인들이 핵심 내용만 맞춤형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온라인시장과 소비자들의 쇼핑 성향 분석, 온라인쇼핑몰의 구조적 이해부터 판매상품기획과 구성, 가격책정 등
(충남도민일보) # 외국어를 전공한 A씨는 비전공자도 전문가로 취업할 수 있다는 홍보물을 보고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관련 직무 취업에 성공했다. 여러 기업 관계자와 대표를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하며 면접을 진행하는 매칭데이에 참여, 취업에 대한 구체적 목표와 기준을 갖게 됐고 이 경험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하여 청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마포캠퍼스에서 SBA(서울산업진흥원),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일자리 매칭데이(연계의 날)’를 9월 27일(화) 개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고용 부진이 고착화되는 동시에 기업들은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칭(부조화)을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영등포・금천・마포에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연내 용산・강동・강서・동작에서 개관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의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 IBK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일자리 매칭데이(연계의 날)’를 공동 개최(4회)하고 있다. 교육생 129명과 146
(충남도민일보)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변화를 겪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변화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인한 발전 기회, 그리고 혁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보여주는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오 분야 석학, 기회를 찾는 투자자,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업인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9월 29일 ‘제6회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는 2016년부터 매해 개최해온 행사로 ‘창업’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 투자ㆍ사업화 전략, 세계적 협력 사례 등을 화두에 올리며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경제 및 산업 환경을 전망하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2019년 이후 3년 만의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학술대회)는 기조강연 외에 국내․외 연사의 특별강연과 깊이있는 주제별 강연, 토론 등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개별면접, 집단면접, 토론면접 등 면접 유형에 따른 답변 요령, 질문 유형별 답변 방법 등 ‘면접의 달인’이 소개하는 최종 관문 통과 비법이 9월 26일 공개된다. 서울시는 하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8월 강점찾기 실시간 특강에 이어, 9월에는 하반기 채용대비 2탄,'현직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면접 합격비법'취업특강을 26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간 취업특강은 종합광고회사인 ㈜대홍기획(롯데지주 계열사)의 현직 인사담당자 임동진 수석이 하반기 면접전형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면접 유형별 대비 비법을 공개한다. 9만명 이상의 취업준비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강민혁(유튜브채널 ‘강민혁’)이 사회자로 출연해 취업 특강 후 취업 고민상담 코너를 진행한다. 롯데지주 계열사인 ㈜대홍기획은 광고·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운영하는 종합 광고회사로, 채용 시 역량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토론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있어 면접유형별 특징 및 유형별 면접 준비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자로 출연하는 ‘취업유튜버’ 강민혁도 삼성디스플레이와 씨제이(CJ)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3.0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였던 모바일 간편결제에 정부・지자체 수당 및 보조금 안내, 정책 등을 소개하는 행정플랫폼 기능을 추가하고 이용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각종 서비스와 편의기능도 더했다. 특히 이번 3.0 버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정보통신접근성(WA)인증’과 ‘모바일앱접근성(MA)인증’을 획득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약자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접근성(WA) 인증'과 '모바일앱접근성(MA)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지침을 준수했을 때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서울페이플러스 3.0버전’을 살펴보면 사용자를 위한 구매와 결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먼저 복합결제가 가능해졌다. 결제금액보다 상품권 잔액이 적다면 차액은 서울페이플러스에 등록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결제액이 7만 원인데 상품권 잔액이 5만 원밖에 없다면 등록된 신용카드로 2만 원이 동시에 자동결제 되는 방식이다. 또 상품권 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디자인도시 모델 정립,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디자인산업 육성, 도시경관 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등 디자인정책을 총괄하기 위해 지난 8월 조직개편 시 신설된 디자인정책관 직위에 최인규(인제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인규 내정자는 개방형직위 관련 규정에 따른 공모에 지원하여 지난 9월 15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후보자로 선발된 바 있다고 밝혔다. 최인규 디자인정책관 내정자는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이라는 자리는 시정 전반에 디자인 관점을 도입하여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시민, 내․외부 전문가 등과 합심하여 디자인을 통한 글로벌 Top5 매력도시 조성, 디자인서울2.0 추진체계 마련, 디자인산업 육성을 통한 서울의 경제활성화 등 디자인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인규 내정자는 서울대를 졸업(산업디자인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산업디자인 전공), 박사(공간디자인 전공)학위를 받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콘텐츠기업의 투자·사업화 지원을 위해 ‘IP 사업화 진단 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 사업화 진단 키트’란, SPP* 플랫폼에 등록한 콘텐츠기업의 IP(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장·단점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부족 분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강점인 분야에 대해 투자 및 사업화 도모를 지원하는 효과를 지닌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의 프로그램이다.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는 ‘IP 사업화 진단 키트’를 통해 SPP 플랫폼에 등록한 신청 기업의 IP(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흥행성’ 과 ‘적합성 및 잠재력’ 두 분야로 콘텐츠를 진단하여 전문가의 피드백 및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기업의 수요에 기반하여 ‘IP 사업화 진단 키트’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지원 연계, 마케팅 및 투자유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주요 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등의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흥행성’ 분야는 ▲기획 ▲콘텐츠 ▲영상 기술 및 품질 ▲
김경춘 원장(노보텔 앰배서더호텔 더 글래식 바버샵)이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되었다. 김 명장은 지난 9월 1월 대한민국명장 증서를 교부받고 이용부문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이용부문 대한민국명장의 탄생은 7년만에 쾌거로 김원장을 포함하여 전국에 11명에 불과하다. 김명장은 1992년 인천 한진고등학교 이용과 졸업을 시작으로 미용분야에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1992년 인천지방기능대회 금메달을 시작으로 각종대회에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업에 종사하면서도 만학의 꿈을 이뤄 2020년 서경대학교 학사와 동대학교 미용종합예술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02년 아시아 월드 심사위원을 시작으로 각종 국내외 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2013년 부터는 전국기능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37개 분야 97개 직종의 산업 현장에 15년이상 종사하며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숙련기술장려법 제11조 규정에 의해 대통령 명의로 선정된 사람을 말한다. 또한 국민에게 산업에 필요한 숙련기술의 습득을 장려하고 숙련기술의 향상을 촉진하는 동시에 숙련기술자에 대한
강남 스타트업, 벤처창업자, 중소기업들에게 공유오피스를 제공하는 제이디하운(대표 최창용)은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21일 ‘스타트업, 소상공인 창업지원 관련한 업무제휴 협약’을 21일 오후 3시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제이디하운 관계자는 “K바우처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사업을 자체 재단 및 사단법인 비영리사업으로 전환, 온라인 마케팅지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역 플레이스 리뷰, TVCF 관련 마케팅 사업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SNS기자연합회와 협력하여 제이디하운 강남공유오피스 멤버십 기업에게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남 공유오피스 운영사 제이디하운은 멤버십 회사인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에게 온라인마케팅을 지원하고 TVCF 영상무료제작, 유튜브 1천회시청률 마케팅, JTBC·MBN·TV조선 등 83개 TV채널에 CF 5만회 시청률 지원마케팅을 99만원에 지원할 방침이다. 제이디하운은 강남권 9개 역세권 장소에 강남 공유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화를 이끌고 있고, 모든 오피스 업체환경을 창가에 배치하여 답답함을 덜고 환기를 용이하게 공간 구성하여 참여업체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공간 구성 시 원하는 대로 맞
(충남도민일보) 9월 마지막 일요일, 국내 대표 걷기 축제인'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3년 만에 개최된다. 일상 회복 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리는 걷기 축제인 만큼, 가족, 친구와 도심을 걸으며 서울의 매력에 동행하는 하루를 선사한다.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시민참여 보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제9회'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9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행렬에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하여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서울 도심길 도로를 걷고 즐기는 행사로 마련한다. 참여대상은 남녀노소, 외국인 등 누구나 가능하고, 특히 ‘반려동물과의 동행’ 그룹을 새로 마련하여 진행한다. 서울도심 약 4.4km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처음으로 새로운 보행 코스를 선보이며 의미를 더한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물인 DDP를 시작으로, 일제에 의해 갈라졌다 90년 만에 이어진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율곡터널, 새롭게 개장된 광화문 광장까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시민이 함께하는 걷기 행진은 오전 8시부터 DDP 앞에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만든 공공배달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이 출범 2년 만에 연간 총 매출이 6배나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 가맹점 수도 1.8배 가량 늘었고 국내 배달앱 시장점유율(MAU:월간활성이용수 기준)도 2년 전 0.7%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3%까지 확대됐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민간 배달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주도로 만든 민관협력방식 배달서비스로, 별도의 구축 및 운영 비용 없이 기존에 운영 중인 민간배달앱을 모아 놓은 형태다. ‘제로배달 유니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대형배달플랫폼에서 가맹점에 부과하는 수수료 6~27%를 최대 2%로 대폭 낮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췄다는 것. 현재 ‘제로배달 유니온’ 소속 배달앱은 음식배달 4개사(위메프오·땡겨요·먹깨비·소문난샵)와 전통시장·마트 3개사(놀러와요시장·맘마먹자·로마켓)등 총 7개다. 시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수단 사용, 프로모션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배달앱은 서비스 개발·운영, 가맹점 확보·관리를 맡고 있다. ‘제로배달 유니온’의 성과를 상세하게 살펴보면, 출범 초기 30,592개 불과했던 '가맹점'은 올해 8월 말 기준, 56
(충남도민일보) 14억 인구의 거대한 내수시장, 68개의 유니콘이 탄생한 경쟁력있는 창업생태계의 나라 ‘인도’ 남부지역의 벵갈루루에서 서울시의 글로벌 창업지원 컨트롤 타워가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벵갈루루는 인도 유수의 스타트업과 액셀레이터들이 본거지로,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서울시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해외에 조성한 제 2호 글로벌 성장 거점인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는 인도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에게 신기술의 상용화 적합성 검증(PoC), 투자유치 지원 등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14억 인구를 가진 인도는 68개 유니콘이 탄생(’22년 CB Insights 기준, 세계 3위)한 경쟁력 있는 창업생태계를 갖춘 시장이다. 거대한 내수시장, IT 고급인력과 낮은 인건비 인력이 공존하는 등의 이유로 수많은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진출을 원하는 시장이다. 서울시는 인도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2021년부터 인도 ‘벵갈루루’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현지 액셀러레이터 더게인(The GAIN)과 서울 스타트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해 왔으며, 양측 시장의 중요성을 확인한 서울시와 더게인의 협력으로 “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잠재력 있는 골목을 서울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로컬 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①양재천길(서초구) ②합마르뜨(마포구) ③장충단길(중구) ④선유로운(영등포구) ⑤오류버들(구로구) 등 5곳의 상권을 선정하고 상권당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과 각종 시설 및 인프라, 콘텐츠 등을 집중투입해 시민들의 발길을 끄는 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시가 ’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부 또한 지난 8월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로컬상권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설·인프라 등의 ‘하드웨어’와 콘텐츠·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 소상공인 역량강화 등 ‘휴먼웨어’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브랜드를 런칭하고, 단순 소비 공간이 아닌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상권조성 1년 차인 올해는 선정된 5개 상권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수요 파악 후 상권별 브랜딩 방향을 설정하고, 로컬플랫폼 공간조성과 이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19일 현지시각 11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國葬) 미사에 참석하여, 70년간의 재위 기간 동안 자유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를 몸소 실천했던 여왕의 서거를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영국 국민의 슬픔을 공유하고, 최고의 예우를 갖춰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다시 한번 표명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런던 방문은 한영 우호 관계의 기반을 더욱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충남도민일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신생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어려워지고 있다. ‘투자 빙하기’가 길어지면서 벤처,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투자자와의 만남, 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가 국내,외 창업기업,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가 관심 있는 기업 간 매칭, 투자유치 미팅을 진행하고, 기술제휴 등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든다. 또한, 서울시가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 선포식’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 20개사 포함한 120개 투자사, 해외 30개 사 포함한 1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이는 축제로, 개최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
(충남도민일보) # 지난해 ‘골목창업학교(1기)’를 졸업한 최 씨는 현재 카페 사장님이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연기를 하다가 현실적인 벽에 가로막혀 창업을 결심하게 됐고, 지난해 5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1기에 입학하게 됐다. 약 4개월에 걸친 스파르타식 이론강의와 실습, 그리고 멘토링까지…. 강행군이 계속됐지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다. 최 씨는 골목창업학교의 밀도 있는 교육을 통해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고, 수료 후에는 창업자금도 저리로 융자받아 강서구에 자기만의 카페를 오픈했다. 지금은 어엿한 사업가로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고 있다. 서울시가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킬 청년 사업가를 양성하는 골목창업학교 3기 교육을 19일부터 시작한다. 총 13주의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고밀도 전문교육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성수동에 위치하며,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부터 실습, 창업 전,후 컨설팅이 한 곳에서 제공하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이다. 특히 창업교육에 필요한 강의실과 실습을 위한 조리실·바리스타실·베이커리실, 촬영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어 실전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3기 골